경북교육청, ‘보호자 심리·정서 역량 연수’ 실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본청 연화관에서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호자 심리·정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본 연수는 ‘보호자 마음 건강으로 자녀 성장 지원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경북 도내 유치원 학부모 및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연수는 보호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해 자녀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문화 공연과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모들의 심리적 휴식을 위해 마련된 브리즈 뮤지컬 특별공연은 국내외 명작 뮤지컬을 엮은 무대로 부모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맡는다. 이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 및 서울가정법원 상담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노인상담론’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방송과 강연을 통해 부모교육과 심리 상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의에서는 보호자들이 자녀 양육 과정에서 직면하는 심리적 어려움과 회복 방안을 안내해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긍정적 양육 태도와 실천 역량을 키우며 유치원과 가정이 서로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든든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 보호자의 심리적 건강을 지키는 것이 곧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출발점이다”며 “보호자 연수가 효과적인 부모의 역할을 정립하고 바람직한 자녀 교육관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교사의 연구가 학교를 바꾼다 교육연구동아리 열기 확산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교육연구동아리’688팀을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의 교원학습공동체는 크게 ‘교육연구동아리’ 와 ‘도단위 교과교육연구회’로 나뉜다. ‘도단위 교과교육연구회’는 교과별 전문성을 심화하고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공유·확산하는 전문 교과 중심 연구 조직으로 교원의 학문적 탐구와 집단 연구 활동에 중점을 둔다. 한편 ‘교육연구동아리’는 교원의 자발적 참여와 연구 활동을 기반으로 학교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수업 혁신을 이끄는 현장 밀착형 연구 조직으로 △교원 간 연계 중심의 교원중심형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협력하는 외부 협력형이 있다. 올해 ‘교육연구동아리’는 △인성교육 △기초학력 △놀이학급 △학생주도형 수업 △과정중심평가 △경제·금융교육 등 6개 분야에서 교육연구동아리를 공모했으며 총 688팀을 선정해 3억 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동아리별 주요 활동은 정기 협의회를 통한 과제 연구, 수업 성찰과 토론, 맞춤형 공동체 활동 등이며 특히 수업 관련 특화 연구를 통해 수업력 신장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 자료는 교육청 수업지원포털 ‘수업나누리’에 탑재해 공유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수업나눔축제에도 참여해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교육연구동아리 운영 규모는 2023년 696팀, 2024년 753팀, 2025년 688팀으로 지속적인 활성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교원학습공동체의 내실 있는 성장을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교육연구동아리의 다양한 성과와 노하우 공유, 학교 조직의 소통과 성장, 운영자의 전문적인 역량 제고 등 질적 제고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연구와 실천을 통해 만들어진 작은 변화들이 모여 학교 현장을 바꾸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연구와 협력을 통해 교육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I be Growth, 성찰하고 성장하는 IB 평가 연수 성료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0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도내 중등 교원 166명을 대상으로 IB 평가 이해 연수 ‘I be Growth, 성찰하고 성장하는 IB 평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형 IB 수업·평가 모델 확산을 위한 핵심 과정으로 특히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서·논술형 평가 전문단과 연계해 교원의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 △IB 평가 철학과 원리에 대한 이해 △학습 중심 평가와 루브릭 기반 평가 설계 방안 탐구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IB 평가 적용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브랭섬홀 아시아 강효선 교사의 강연으로 시작해 IB 평가 철학과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어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과학계열로 나뉘어 실제 수업 적용 사례가 공유됐다. 인문사회계열 세션은 경북대사범대학부설중 하헌수 교사가, 중학교 자연과학계열은 경북대사범대학부설중 김경순 교사가, 고등학교 자연과학계열은 경북대사범대학부설고 나요섭 교사가 맡아 IB 평가의 실제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IB 평가 철학을 바탕으로 학습자의 성찰과 성장을 이끄는 평가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루브릭 기반 논·서술형 평가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 중심 평가가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될 것이며 이를 통해 경북 학교의 평가 문화 전반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IB형 서·논술형 평가 안착과 학습 중심 수업 확산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IB 철학에 기반한 학생 성장 중심의 평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6년용 서·논술형 과정중심 평가 도움 자료 선제적 보급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과 초등학교 2026년용 5·6학년 1학기 서·논술형 과정 중심 평가 도움 자료집을 개발해 12월 현장에 미리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맞추어 선제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특히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단순 지식의 암기보다 개념을 기반으로 한 학생의 수행 과정과 사고 과정을 중시하는 현재 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한 것으로 교실 수업과 서·논술형 과정 중심 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자료다. 경북교육청은 이미 2024년 1~2학년 및 3학년 1학기 서·논술형 과정 중심 평가 도움 자료집을 개발·보급한 데 이어 2025년 8월에는 3학년 2학기 자료집을 보급한 바 있다. 자료집을 활용해 본 초등학교 교사는 “평가 문항이 수업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학생들의 사고 과정을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며 “특히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 문항이 학생들의 표현력과 사고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자료집은 교사가 수업 현장에서 학생 대상 서·논술형 과정 중심 평가를 실시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의 학습 과정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성장을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서·논술형 과정 중심 평가 도움 자료집의 지속적인 개발과 보급을 통해 △교사의 수업 및 평가 전문성 강화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함양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안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서·논술형 과정 중심 평가는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자료집 보급을 통해 교실 수업이 단순한 결과 측정을 넘어 학습 과정 자체를 존중하고 학생 개개인의 미래 역량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운곡초등학교(교장 이경화)는 2025년 9월 2일(화), 9일(화), 16일(화) 총 3회에 걸쳐 1학년 1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반려동물사랑을 주제로 한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동물의 권리와 행복을 존중하고, 책임 있는 반려 문화와 시민 의식을 기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운곡초 반려동물사랑 체험 사진1] □ 1회차에서는 “동물도 행복을 원해요”라는 주제로, 동물복지와 동물보호법, 개식용 종식의 의미를 배우며 모든 생명체가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음을 깨달았다. 2회차 “동물을 사랑해 줘요” 활동에서는 도우미견과 함께 하며 길고양이 돌봄, 유기동물 문제를 이해하고,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배웠다. 3회차 “동물과 친구가 되고 싶어요” 활동에서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마음가짐과 더불어 펫티켓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곡초 반려동물사랑 체험 사진2] □ 특히 도우미견과 함께하는 활동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직접 동물과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었다. □ 한 학생은 “강아지랑 같이 활동하니까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는 동물을 더 아껴 주고 싶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 이경화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동물과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감성과 시민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운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 동물, 공동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을 통해 책임 있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운곡초등학교(교장 이경화)는 2025년 9월 17일(수),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마음 ㅅㅅㅎ』, 『내 친구 ㅇㅅㅎ』의 저자 김지영 작가를 초청해 특별한 강연을 마련하였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독서 경험을 넘어 책 속 인물이 겪는 고민과 감정을 현실 속 삶과 연결하고, 학생들의 생각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운곡초 김지영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 사진1] □ 이날 강연에서 김지영 작가는 책을 쓰게 된 계기와 작품 속 인물들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학생들과 나누며, “책 속 주인공의 이야기는 결국 우리 자신의 이야기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학생들은 책에서 읽었던 장면들을 떠올리며 저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자신의 경험을 곁들여 대화에 참여했다. [운곡초 김지영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 사진2] □ 특히 4학년 학생들은 또래 관계와 감정 표현에 대한 공감도가 높은 시기인 만큼, ‘친구와의 갈등 해결 방법’, ‘내 감정 솔직히 표현하기’와 같은 질문이 쏟아지며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김 작가는 학생들의 진지한 질문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책은 질문을 만드는 출발점이며, 질문 속에서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한 학생은 “작가님 이야기를 듣고 책 속 주인공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더 잘 알게 되었어요. 저도 친구 마음을 더 생각해야겠다고 느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운곡초 김지영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 사진3] □ 이경화 교장은 “오늘 만남은 책과 삶을 이어 주는 다리가 되어 주었고, 아이들이 스스로의 경험을 책 속 이야기와 연결하며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스스로 생각을 확장하고, 건강한 관계와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운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해 질문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시각을 키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풍부한 독서 경험 속에서 창의성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운곡초등학교(교장 이경화)는 AI정보교육중심학교로, 2025년 9월 19일(금) 『AI 융합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이날 행사는 1교시 강당에서 진행된 생성형 AI 특강으로 시작되었다.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강연에서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동향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생활 속에서 AI가 어떻게 쓰이는지를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운곡초 AI 융합 체험의 날 사진1] □ 이어 2교시부터 6교시까지는 5~6학년 대상으로 학교 곳곳 11개의 체험 부스에서 다채로운 AI 융합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드론축구, 로봇사커, AI GPT, 메타버스(제페토), 기후변화 코딩, 메타퀘스트 VR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기술을 흥미롭게 접했다. □ 특히 드론축구와 로봇사커는 학생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즐겁게 진행되었으며, 메타버스와 VR 프로그램은 새로운 가상 공간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운곡초 AI 융합 체험의 날 사진2] □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AI GPT 체험에서 제가 물어본 질문에 컴퓨터가 대답해 주는 게 신기했어요. 사람처럼 대화할 수 있어서 미래에는 진짜 로봇 친구가 생길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 이경화 교장은 “이번 체험의 날은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생활 속에서 탐구하고, 즐거움 속에서 배우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다양한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운곡초 AI 융합 체험의 날 사진3] □ 운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탐구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5 FFK 충북대회)에서 금상 2개, 은상 3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천생명과학고 전국FFK전진대회 입상 사진1] 이번 대회는 전국 농업계열 고등학생들이 학과별 전공경진 및 실무능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교육 축제로, 김천생명과학고 학생들은 우수한 기량과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김천생명과학고 전국FFK전진대회 입상 사진2] □ 수상 내역 금상(2명) 이태양(3학년, 조경과) – 전공경진(조경·산림자원) 한국농업교육협회장표창 이서율(3학년, 식물자원과) – 전공경진(식품가공) 한국농업교육협회장표창 은상(3명) 김동규(3학년, 식물자원과) – 전공경진(식물자원) 한국농업교육협회장표창 서대현(3학년, 동물자원과) – 전공경진(동물자원) 한국농업교육협회장표창 김형중(3학년, 바이오산업기계과) – 실무능력경진(농기계정비) 농촌진흥청장상 [김천생명과학고 전국FFK전진대회 입상 사진3] □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대회 기간 중 운영된 학교 홍보 부스 ‘DIY 달콤페스티벌’을 통해 참가 학생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였다. 이오난사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한 창의적 원예 활동으로, 학생들의 식물자원 활용 역량을 홍보. 반려돌 만들기 체험으로 돌에 개성을 담아 꾸미는 체험을 통해 환경과 생명존중 교육의 가치를 전달. 특히, 경상북도교육감(임종식)이 직접 본교 홍보 부스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참관하고 격려의 말을 전함으로써,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의 교육적 성과와 현장 실습 중심 교육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였다. □ 김현숙 교장은 “학생들의 땀과 열정이 결실을 맺어 전국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전공 역량 강화와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과 특성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농업 발전과 국가 농업 인재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특별전형을 오는 10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 한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국외연수에 참가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권경미) 학생들의 하교 후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인 황산마을돌봄터, 지좌행복한홈스쿨, 덕곡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 내 어린이 돌봄터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권경미 교장은 9월 17일에 위 세 곳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각 센터장들과 지역아동센터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동부초 지역아동센터 소개 사진1] □ 김천동부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위 세 곳의 지역아동센터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교 후 안전한 보호와 함께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김천동부초 지역아동센터 소개 사진2] □ 지역아동센터에서는 학습지도, 독서활동, 예체능 교육, 정서 안정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센터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지내며 스스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천동부초 지역아동센터 소개 사진3] □ 권경미 교장은“우리 김천동부초등학교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항상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학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19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 초·중·고등학교 학생회 대표 25명이 참여한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회 2차 정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차 정례회에서 배웠던 선거의 4대 원칙, 선거 절차 등을 바탕으로 실제로 선거를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거는 2학기에 학생회가 새로 꾸려지면서 1차 정례회에서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으로 선출되었던 고등학교 대표와 초등학교 대표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이뤄졌다. [2025학년도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회 2차 정례회 실시1]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들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대표로 입후보한 위원들의 소견 발표를 듣고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들을 대표하여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으로 활동할 대표(고등학생 1명)와 부대표(초 1명)를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선출하였다. 대표 선출 이후에는 해달뫼 영양교육의 발전을 위한 방안 및 10월 30일에 예정된 영양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 학교급별 운영 방안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 및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2025학년도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회 2차 정례회 실시2] 참여위원 중 한 학생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학교에서 겪어본 선거 경험과 더불어, 민주주의 선거 절차와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민주주의 문화를 더 굳건히 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자치참여위원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자유와 세상의 평안을 위해서는 민주주의를 꼭 지켜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