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2025. 8. 1.(금) 청송교육지원청 관내 공·사립 학교 및 소속기관 교육공무직원과 청송교육지원청 직원 총 38명을 대상으로 경북 울진군 일원에서‘2025년 교육공무직원 청렴·안전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체험연수는 청렴과 안전을 테마로 하여 역사 속 청렴 명소 방문과 안전 체험관 체험을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교육 현장을 조성하고, 교육공무직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청렴하고 안전한 교육 현장 조성과 교육공무직원 업무 역량 강화-] 이 날 청송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 소속 교육공무직원 38명은 평생을 절제된 자세로 공직에 임한 격암 남사고 선생 유적지를 방문하여 청렴 실천 의지와 공직자의 윤리적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울진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심폐소생술 및 화재, 지진 대피 체험을 통해‘스스로 지키는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신덕섭 교육장은 “관광 위주의 현장체험 연수가 아닌 체험 위주의 실질적인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청렴 명소 탐방을 통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청렴 의무를 되새기며 안전체험을 통해 여름철 위생 문제와 산업안전사고 등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배드민턴 명문 경북 청송여고가 전국대회 2관왕에 올랐다. 청송여고(박현배 교장)는 7월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고등부 단체전과 개인 복식에서 우승하여 2관왕과 혼합복식 3위 쾌거를 이루었다. [- 청송여고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 2관왕 -1] 여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청송여고는 영덕고를 매치 스코어 3대1로 눌렀다 대통령기 종별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결승 리턴매치에서 청송여고는 영덕고와 지난대회 2대3으로 패한 설욕전으로 마무리 했다. 첫 단식을 뺏겼지만 2단식에서 강바다선수가 이송연선수을 2:0(21-14 23-21)으로 누르며 1대1 균형을 맞추었다.강바다선수는 매치 스코어 2대1로 뒤집은 4번째 경기인 복식에서 강유민과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단체전 우승을 확정했다. [- 청송여고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 2관왕 -2] 여자 복식에서 결승에서 정민교-김민경조는 남소현-강예림(김천여고)을 제압했다 세트 스코어 2대0(21-17 21-18) 완승으로 2관왕에 올랐다. 또한 혼합복식에서도 강유민,최하민(구미시체육회)조도 3위에 올랐다. 청송여고 임태천 교감은 베테랑 지도자가 팀을 이끌면서 입학을 희망하는 타지역 선수들이 많을 정도다. 유갑수 감독은 10년 만에 이 대회 정상을 탈환해서 기쁘다. 산불로 힘들어 하는 지역 군민들을 생각하며 훈련을 많이 했는데 뜻깊은 우승을 차지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예천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허세영)은7월31일(목)유치원 달님반 교실에서 ‘너희들은 꽃이야’ 부모님과 함께하는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2025 특색 있는 교육과정 <몸짱맘짱 프로젝트> 중 가족과 맘짱DAY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예천동부초병설유]너희들은_꽃이야_(1) 가족끼리 앉아 서로 꽃향기를 맡고, 꽃말을 알아보며 오순도순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며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꽃바구니를 만든 후 고마운 가족에게 감사 편지로 사랑을 표현하였다. 이 날 체험에 참가한 달님반 임○○는“엄마, 아빠랑 유치원에서 만나니까 신기하고 반가웠어요.”, 변○○는 “이 꽃바구니는 식탁에 둘 거에요. 알록달록 색깔이 예뻐요.”라며 체험을 함께한 소감을 드러냈다. [예천동부초병설유]너희들은_꽃이야_(2) 허세영 원장선생님은“꽃꽂이 활동을 통해 유아 및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과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셨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보도자료-교육지원과]청소년 흡연, 길목부터 막는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7월 31일(목), 점곡면 및 옥산면 지역의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 금지에 대한 현장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홍보 활동은 청소년들의 담배구매 용이성을 낮추고 호기심에 흡연을 시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함으로써, 담배구매를 사전에 차단하고 흡연 예방 효과를 높여 지역사회 전반에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의성교육지원청 청소년 담배판매금지 홍보단은 19세 미만의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 금지와 신분증 확인 철저를 적극 안내하고 판매업주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우식 교육장은 “청소년이 담배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현장에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가 필요하다”며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8월 1일(금)~ 8월 2일(토) 초‧중등창의융합반과 서예반 영재교육대상학생 2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캠프는 ‘신비한 바다와 AI 세계로 출발’을 주제로, 국립해양과학관과 글로컬인재교육원에서 AI‧코딩 교육, 과학 실험, 리더십 교육 등 다채로운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지원과]_2025학년도_예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_영재캠프_실시_(1) 이번 캠프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학생들의 재능 계발 및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사전 안전교육과 안전용품 준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8월 1일(금)은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세계 바다 탐험 전시관 관람, 수심 7M 바다 체험, 플랑크톤 채집 실험 등을 통해 해양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 탐구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8월 2일(토)은 글로컬인재교육원에서 인성 및 리더십 교육, CSI 과학수사대 체험, AI 머신러닝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조작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관련된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교육지원과]_2025학년도_예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_영재캠프_실시_(2)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해양과학과 AI 기술을 융합한 미래지향적 영재교육의 실현”이라며, “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계된 탐구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2025년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5일간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9명을 대상으로 ‘2025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절학교는 방학 중 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학생들의 사회성 증진과 정서적 안정, 가족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계절학교!]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특수체육 활동 ▲요리 체험(한우 스테이크, 소고기 삼색말이, 주먹강정 만들기) ▲공예 활동(바다 비누, 무드등 조명, 입욕제 만들기) 등이 있으며, 학생들이 즐겁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고 만들기를 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고,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방학 중에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지난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5일간, 도내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안전 체험 연계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미래 기술과 생활 안전의 만남, 가족이 함께한 유익한 하루! (1)] 이번 캠프는 가족 단위로 참여하여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가족 사진을 AI를 활용하여 다양한 스타일로 변환한 후, 이를 그립톡과 머그컵 등의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체험에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직접 AI 체험을 해보며 기술이 우리 삶 속에 얼마나 가까이 와 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배울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 기술과 생활 안전의 만남, 가족이 함께한 유익한 하루! (2)] 행사에 참석한 의성교육지원청 이우식 교육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 앞으로도 의성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의 대중화와 가족 중심 체험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8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5차례에 걸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주관 교육 일정과 중복되어 기존 응급처치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직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직원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하였다. [안전한 교육 현장,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 (1)] 의성소방서 응급처치 교육 전문 소방관의 안내에 따라 응급처치의 필요성, 기도 폐쇄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함께 운용 방법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은 실질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 참여한 교직원들은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실습으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피드백 과정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전한 교육 현장,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 (2)]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욱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영덕생태학습체험장에서 교육청 직원들이 재배한 옥수수를 수확하여 관내 학교에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을 진행하였다. [생태학습체험농장 옥수수 수확 1] □ 영덕생태학습체험장은 관내 폐교인 강구초등학교 직천분교의 부지를 새롭게 정비하여 조성한 농장으로, 일부는 관내 학교와 학생 가족에게 체험농장으로 분양하여 생태 체험을 하도록 하고, 남은 부분에 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옥수수씨앗을 심고 가꾸어 관내 학교와 학생들 누구나 방문하여 체험하고 수확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 7월말 수확한 옥수수는 품질이 우수하고 알이 꽉찬 햇옥수수로 영덕교육지원청은 이를 남정초등학교 등의 관내 학교에 전달하여 방학중에도 방과후수업 등으로 학교에 나와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깨끗하고 영양가 있는 간식으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생태학습체험농장 옥수수 수확 2] □ 이성호 교육장은 “작은 씨앗 하나가 아이들의 웃음으로 되돌아오는 경험을 통해, 폐교가 사라지는 공간이 아닌 생태와 환경을 생각하는 교육과 나눔의 시작이 될 수 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유휴시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교원 독도탐사단 운영으로 독도 교육 콘텐츠 개발 박차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간 ‘경상북도교육청 교원 독도탐사단’을 구성해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서 자료 조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독도에 대한 다양한 자료 조사와 촬영을 통해 그 가치를 기록으로 남기고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지리적 인식을 강화하며 올바른 애국심과 영토 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일선 교사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조사하고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1947년 조선산악회가 주도한 민관 합동 독도 조사 활동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조선산악회는 한국산악회의 전신으로 광복 이후인 1947년, 1952년, 1953년 세 차례에 걸쳐 울릉도·독도 학술 조사를 통해 자연환경과 생태를 과학적으로 조사했으며 이는 독도 영유권 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역사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탐사단은 사진과 영상, 드론 촬영, 다큐멘터리 구성 등에 전문성과 소질을 갖춘 도내 교사 7명으로 구성됐으며 울릉군청과 독도관리사무소, 경상북도경찰청 독도경비대, 국가문화유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협조 아래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탐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들은 실감형·체험형 독도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자료실에 탑재할 계획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경상북도를 넘어 전국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독도 교육자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독도 탐사 활동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 수호 정신을 계승하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독도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영유권 수호의 교육적 역할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