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원희)과 이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0월 16일(목),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다양한 생물을 직접 보고 느끼며 생태 감수성과 과학적 탐구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이들은 전시관을 둘러보며 물고기, 곤충, 양서류 등 여러 생물의 생김새와 특징을 관찰하고, 물속 생태계의 다양성과 소중함에 대해 배웠다. [낙동강생물자원관 (1).jpg] ◇ 관찰 활동에서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생물이 사는 환경과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눈앞에서 움직이는 생물을 가까이에서 보며 생명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또, 친구들과 서로의 발견을 공유하며 질문을 주고받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표현력도 향상되었다. [낙동강생물자원관 (2).jpg] ◇ 유아들은 “물고기가 진짜 헤엄쳤어요!”, “곤충 날개가 반짝였어요!”라며 생생한 체험의 즐거움을 표현했고, 활동을 마친 후에는 함께 간식을 나누며 체험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낙동강생물자원관 (3).jpg] ◇ 조원희 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유아들이 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생명 존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낙동강생물자원관 (4).jpg] ◇진보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세상을 탐구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K-EDU EXPO, 세계 교육 관계자 경주 집결 [금요저널] 국제 교육 협력의 새 장을 여는 ‘케이에듀 엑스포’ 가 개막을 불과 열흘을 앞두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번 엑스포는 APEC 2025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서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주시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케이에듀 엑스포는 ‘교육이 세계를 잇고 미래를 연다’는 비전 아래 전 세계 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국제행사다. 개막을 앞둔 현재, APEC 회원 지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말레이시아, 호주, 대만 등 10여 개국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5개국과 최종 협의 단계에 있다. 각국의 교육부 및 정부기관, 대학교, 연구기관 등 다양한 교육단체에서 참가 의사를 밝혔으며 주한 외국 대사관에서도 다수의 인사가 공식 방문을 예고했다. 국내에서도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교육감, 그리고 공공기관장,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로써 케이에듀 엑스포는 국내외 교육 리더들이 직접 교류하고 협력의 미래를 논의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참석자들은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케이에듀 라운딩’, 경북과학고 방문 프로그램, K-급식 체험, 국제교육포럼, 문화교류 체험 행사 등에 참여한다. 특히 국제교육포럼에서는 APEC 회원국 및 해외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의 학습 혁신, 지속가능한 교육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또한 경북교육청이 추진해온 지역 특화형 정책과 AI 활용, 학교 공간 혁신 등 우수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이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경주가 지닌 역사·문화적 유산도 함께 감상하며 교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발전 모델을 공유하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경북교육의 성과와 비전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케이에듀 엑스포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배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실질적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한국교육과 경북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이 교육부, 전라남도교육청과 주최하고 많은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해 준비하고 있다. 개막이 임박함에 따라 행사장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참가국 등록, 통역·안내 인력 확충, 전시 콘텐츠 점검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경주를 무대로 교육과 문화, 기술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APEC 2025를 찾는 세계 각국 관계자들에게 ‘세계를 잇고 미래를 여는 경북교육’을 보여줄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 기대받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2025년 10월 관내 모든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 이번 컨설팅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담당 장학사, 교감 그리고 기초학력지원센터 담당 교사가 컨설턴트로 나선다. [영덕교육지원청,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과 소규모 학교 연합 컨설팅 방식을 도입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 컨설팅에 참여한 한 교사는 “컨설턴트의 조언을 통해 그동안 고민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고, 학생들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학교별 특성과 컨설팅 요청 과제에 맞는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학습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10월 15일(수) 15시부터 봉화발명교육센터에서 진행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시작으로 2026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20251017 봉화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본격 시작(봉화교육지원청)(1)] □ 이번 선발은 오는 10월 16일(목) 공문 발송과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2주간 관찰희망서 제출과 함께 GED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지원이 동시에 진행되며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7일(금)까지 교사 관찰추천이 실시된다. □ 관찰추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6일(토)에는 내성초등학교에서 KEDI 영재성검사 및 면접·실기 평가가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5일(월) 이후 봉화교육지원청 누리집 및 GED 시스템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51017 봉화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본격 시작(봉화교육지원청)(2)] □ 이번 선발 과정에서는 ▲초등수과학 ▲초등AI ▲체육영재(소프트테니스) ▲중등융합 등 4개 과정으로 나뉘며, 각 20명씩 총 8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특히, 사회적배려대상자(기회균등·사회다양성)를 전체 정원의 20% 이내에서 우선 선발하여 교육의 형평성과 다양성을 함께 실현할 방침이다.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학년도 영재교육 운영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과학·AI 융합 프로젝트, 체육영재 학생별 맞춤형 훈련, 지역사회 연계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력과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크게 높였다. 특히, 학부모님들의 주요 의견으로 ‘학생의 자신감 향상’과 ‘탐구활동 기회 확대’가 좋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역 영재교육의 내실을 입증했다. □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일부 학생만을 위한 특별한 교육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봉화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내성초등학교(교장 홍효숙)는 10월 16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체육관에서 꿈나무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운동회는 경쟁보다는 모두 하나 되어 학년별 특성에 맞추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을 채택하여 운영하였다. 협동하여 큰 산 만들기, 줄 파도타기, 훌라후프 왕중왕전 등 학생들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 [20251017 내성초, 내성초 꿈나무 운동회 개최(내성초)(1)] 운동회에 참가한 6학년 박00 학생은 “오늘은 친구들과 신나게 놀면서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렸어요. 초등학교 마지막 운동회라 아쉽지만 친구, 동생들과 행복한 추억을 하나 더 만들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1017 내성초, 내성초 꿈나무 운동회 개최(내성초)(2)] 홍효숙 교장은“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활짝 열고 즐겁게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끼리의 친목과 화합을 증진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풍양중학교(교장 이용희)는 10. 15.(수)에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의 참여를 높이는 수업전략」을 주제로 미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풍양중] 미래역량강화 교원 연수 실시 (1) □ 「학생의 참여를 높이는 수업전략」은 가장 바람직한 수업은 무엇인가?와 학생중심 참여형 수업의 오해는 무엇인가?를 고민해 가면서 학생의 성장을 위한 관점 5가지를 가지고 일관성 있는 수업 절차를 지키고 진행하면 좋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풍양중] 미래역량강화 교원 연수 실시 (2) 또한 수업 설계에서 성공에 대한 확신을 주는 환경 조성을 통해 과제 세분화로 기대감을 주고 목표 도전으로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학생의 수준과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학습지를 활용하면 더 좋은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교원에게 갖도록 해 주었다. □ 풍양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의 참여를 높이는 수업전략」과 같은 연수를 통해 교원들에게 미래 역량을 강화시키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청도초등학교(교장 정지혜)는 2025학년도 디지털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10월 16일(목), 학교 강당에서 유치원생 및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선도학교 AI-SW 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이를 실생활에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재미있고 친숙한 놀이로 만나게 함으로써 미래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도초]디지털선도학교 AI-SW 체험의 날1 청도초등학교 전교생은 이날 강당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돌며 AI와 SW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모션 인식, 4족 보행 로봇 체험, 인공지능 카메라 활용, AI 캐리커처 포토부스, MR(혼합현실) 양궁 등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도초]디지털선도학교 AI-SW 체험의 날2 청도초등학교 정지혜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조작하며 첨단 기술을 체험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의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및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디지털선도학교로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홍보물] □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반선자)은 10월 25일(토)‘독도의 날’을 맞아 10월 20일(월)부터 26일(일)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 □ 이번 행사는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 행사로는 21일(화)오후 2시에 2024 IBBY 아너리스트 한국후보 안미란 작가의 △혹돔 영감따라 독도 한바퀴 강연이 있다. 강연에서는 독도와 독도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이와 함께 25일(토) 오전 11시에는 모래 한 줌으로 시작되는 독도와 강치 이야기 △독도랑 샌드랑 공연과 △돌려 돌려~ 독도 돌림판 △숨은 독도 찾기 독도 △바르게 읽고 바르게 지켜요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 반선자 관장은“독도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우리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누리집 또는 문헌정보과(☎054-840-8471)로 문의하면 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10월 14일(화), 16일(목) 2회에 걸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청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년 교직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시(1)] 이번 연수는「학교보건법 시행규칙」제10조에 의거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올바른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와 같은 교육 시간을 마련하였다. 연수 진행은 BLS 교육 강사 자격을 갖춘 경운대학교 권려운 간호대학장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이론 △성인, 영아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실습 △성인, 영아 기도 폐쇄 환자의 응급처치법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년 교직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시(2)] 정수권 교육장은“매년 진행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전 직원들이 철저히 이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적극 발휘하여 안전한 사회 및 교육 현장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10월 15일(수) 13시 10분부터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청렴·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에는 관내 공립단설유치원장, 공·사립 초·중학교장 및 각급학교 행정실장, 청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인사혁신처에서 청렴·적극행정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태준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청렴·적극행정 교육 실시(1) □ 강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이루는 적극행정’과‘공직자가 반드시 알고 실천해야 할 법령이 포함된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사의 공직생활 시절 경험을 반영한 쉬운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 한 참석자는“적극행정은 어려운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작은 발상에서 시작되는 것이었다.”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학교의 사소한 것부터 변화시켜 나가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청렴·적극행정 교육 실시(2)] □ 정수권 교육장은“관리자는 리더로서 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청렴의 중심이 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여 단단하고 굳건한 배움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