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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서곶근린공원 운동장 노후 시설물 개선

인천 서구, 서곶근린공원 운동장 노후 시설물 개선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서곶근린공원 운동장 내 경주로. 야외 지붕 등 노후 시설물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공원 이용객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2월부터 공사를 진행, 경주로를 포장하고 야외 지붕을 신규 설치했다. 기존 공원 운동장 내 경주로는 갈라진 고무바닥을 부분 보수하는 데 그쳐, 울퉁불퉁한 빗금이 생기고 빗물이 새는 등 이용 환경에 불편이 있었다. 구는 앞으로도 공원 내 노후 시설을 살펴, 지속적인 환경 개선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곶근린공원 노후 시설물을 정비해, 주민과 이용객이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공원을 이용하면서 불편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알려달라”고 전했다.

인천 서구, 미세먼지 유발 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4월 한 달, 아스콘 제조업· 도장시설 설치 운영 사업장 등 94개소 업장에 ‘미세먼지 유발 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미세먼지 유발 물질인 질소산화물·황산화물·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배출하는 업장을 점검, 94개 업장 중 5곳에서 위반 사항을 발견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대기자가측정 미이행 △공공수역 오염물질 유출 △배출 허용 기준 초과 등이다. 구는 해당 사업장에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초과배출부과금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사법 조치가 필요한 업장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점검 대상 중 3개 사업장을 선정해 대기오염도 검사를 의뢰하고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업체들이 오염물질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이어갈 것”이라며 “초미세먼지 유발 물질 배출을 엄격히 관리해 서구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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