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 Wee센터는 7월 31일(목)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관내 초·중학생이 속한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 마음 여행 일일 캠프 「행·가·마」를 실시하였다.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 행가마 캠프 1] □ 이번 가족 캠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Love yourself 싱잉볼 힐링 명상 ▲오감 열고 숲 공감 ▲공감의 무브먼트 춤 테라피 ▲공감의 향기 아로마 힐링 테라피가 있으며, 자연 속에서 가족과 교감하면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방학 기간에 온 가족이 모여 시간을 보내니 뜻깊었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너무 즐거웠다. 그리고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이 생긴 것 같아 좋았다.” 라고 전했고 부모님들 또한 “이번 기회로 자녀와 더 가까워지게 된 것 같아 좋았고 행복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 행가마 캠프 2] □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가족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지원 체계이다. 가족간의 소통과 협력은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감과 안정성을 촉진한다. 이번 캠프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31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특수교육실무사 307명과 특수학교 생활지도원 18명 등 총 3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실천 중심형 프로그램과 인문학적 소양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김미진 교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을 위한 실천 전략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특수교육 지원의 구체적 사례를 공유했고 공감N소통 성교육연구소 조아라 소장은 ‘성인지 감수성으로 소통하기’를 통해 현장 소통 역량을 높이는 법을 안내했다. 또한, ㈜굿인사이트 이준오 대표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클래식 인문학’ 강의를 통해 감성 회복의 시간을 제공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이 업무에 필요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통해 자아를 돌보며 소명 의식을 고취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원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스스로를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교원 대상 ‘에듀힐링 휴 캠프’ 운영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사의 심신 치유와 활력 회복을 위한 ‘에듀힐링 휴 캠프’를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2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피해와 직무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1차 캠프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차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유치원·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영덕군 창수면에 있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진행되며 숲 걷기와 명상과 인문 특강, 자연건강 음식 실습, 치유 기공, 한방 진단과 상담, 모닥불 즐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습관 개선, 심신 정화, 면역력 향상, 스트레스 수용 능력 증진과 회복탄력성 강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한다. 아울러 자연 속에서 일상의 부담을 내려놓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통해 교직에 대한 긍정적 에너지와 열정을 회복할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기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힐링 연수가 교사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직에 대한 열정을 되찾을 수 있는 치유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 교원 모두가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학교 현장으로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상하이서 임시정부 발자취 따라 첫 여정 시작 [금요저널] 경북교육청 독립운동길 순례단이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는 국외 항일 유적지 탐방 일정 가운데,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상하이 일대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지를 중심으로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며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답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1910년대 초창기 활동부터 충칭 정착에 이르는 역사적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독립운동의 궤적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8일 순례단은 상하이 남창로에 있는 신규식 선생 초기 활동지와 하비로 임시정부 첫 번째 청사 추정지, 김동삼 선생이 국민대표회의를 열었던 모이당, 1920년 임시정부 신년 축하식이 열린 영안백화점 자리 등을 답사하며 임시정부의 태동과 활동상을 생생히 느꼈다. 저녁에는 와이탄 일대를 걸으며 ‘황포 의거지’를 직접 눈에 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29일에는 보경리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데 이어 윤봉길 의사의 의거지로 널리 알려진 훙커우공원과 항일운동가들이 안장된 만국공묘를 찾아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갖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답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말이 통하지 않는 이국에서 단 하루를 보내는 것도 힘든데, 나라를 잃은 채 이곳에서 독립을 위해 싸우셨던 분들의 삶은 얼마나 고단했을까 생각했다”며 “그분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에 진심으로 찬사를 보내며 묵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교육청 독립운동길 순례단은 앞으로도 자싱과 난징, 충칭 등 임시정부의 이동 경로를 따라 독립운동 유적지를 차례로 답사할 예정이다. 각 도시마다 시기별 독립운동의 배경과 활동 내용을 직접 보고 배우며 항일운동의 전개 과정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10일간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8명을 대상으로 청송초등학교와 진보중학교에서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에도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기본 생활 습관 형성과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여름 계절학교 사진1] □ 여름계절학교는 청송과 진보 지역에 각각 1개씩, 총 2개의 학급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하여 자립생활, 지역사회 적응, 체험학습, 예·체능활동, 진로·직업교육, 진보중학교 조리실을 이용한 요리교실 등 학기 중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활동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진로직업교육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안동지사와 협력하여 빵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제과제빵체험과 함께 나눔의 봉사활동 시간도 가진다. [여름 계절학교 사진2] □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사회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과 가족 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교육지원청은 매학기 방학마다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신덕섭 교육장은 "계절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더위를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사회성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7. 31.(목) 구미대학교 창의관에서 초·중·고등학교 조리사를 대상으로‘2025년 학교급식관계자 조리과정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급식관계자 조리과정 직무 연수 (1)] □ 이번 연수는 구미교육지원청과 통합하여 운영하였으며 조리사 대상 맞춤형 연수로 조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무 역량을 높여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연수 내용으로는 한식 및 양식 이론연수, 조리 실습으로 구성되었으며, 한식 과정은 구미대학교 김귀순 교수로부터 퓨전 한식의 이해, 삼겹깐풍덮밥, 참깨 치킨 샐러드 메뉴를 조리 실습하였고, 양식 과정은 하대중 교수로부터 이탈리아 피자의 이해 연수와 컴비네이션·단호박 피자, 살라미와 프로슈토 모둠 샐러드 조리 실습을 실시하였다. [학교급식관계자 조리과정 직무 연수 (2)] 정수권 교육장은 ”전문적인 연수를 통한 경험들이 실제 현장에도 적용되어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학교급식의 맛과 질 상승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학교 급식관계자의 위생 및 안전의식 함양과 급식 제공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초·중·고 조리사, 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2025년 학교급식종사자 위생안전 연수 사진1] 약 5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급식소 내 후드 등 환기시설의 기초 개념과 누구나 알기 쉬운 식품위생 관련 법규를 이해하고 공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의 강의는 먼저 청송교육지원청 정상규 건강증진담당의 학교 급식소 내 환기시스템의 이해를 강의하고 한국식생활교육연구소 신송희 대표를 초빙하여 알기 쉬운 식품위생법 순으로 진행하였다. [2025년 학교급식종사자 위생안전 연수 사진2] 이성호 교육장은 “학교 단체급식을 제공함에 있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의 혜택이 온전히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잊지 마시고, 교육지원청 또한 급식관계자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조리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제5회 문화예술초청공연‘YB와 함께하는 동행콘서트’를 7월 30일(수) 14시 조리업무종사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YB와 함께하는 동행콘서트1]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락밴드 YB(윤도현밴드)의 <나는 나비>, <사랑했나봐>, <흰수염 고래> 등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곡으로 구성하고, 공연 주제에 맞는 레퍼토리를 만들어 감동을 주었다. 또한 YB는 학교교육현장에서 가장 힘든 곳에서 일하시는 조리업무종사자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곡으로 구성하였다고 말하였다. [YB와 함께하는 동행콘서트2] 특히, 이번 공연은 같이 길을 가는 것 또는 같이 길을 가는 사람이라는 의미의“동행(同行)”이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를 강조하였다. 서로 다른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걸어가는 동행을 느낄 수 있는 멋진 공연이었다. 박민아 원장은“우리들의 따뜻한 동행이 있었기에 오늘의 학교가 있고, 미래의 교육이 더욱 건강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여러분의 수고와 열정에 깊은 존경과 위로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2025년 7월 28일(월)부터 7월 29일(화)까지 2일간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 관내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진행(1)] □ ‘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이번 7월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특별교육을 통해 올바른 문제 해결 방법을 습득하도록 하여 학교 규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며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되었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진행(2)] □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건강한 소통과 협동정신을 발휘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과 건전한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 교외 학생 생활교육을 실시한다. [2025학년도 여름휴가 중 합동 교외 생활교육1] □ 이번 교외 생활교육에는 청송경찰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생활지도 부장교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지도 및 안전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합동 교외 학생 생활교육은 학교 폭력 및 각종 일탈행위 예방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청송군 내 주요 지역을 중부, 북부, 남부 3권역으로 나누어 7월 28일 청송읍 일원(중부), 7월 30일 진보면 일원(북부), 그리고 8월 1일 현서면 일원(남부)에서 주로 음주, 흡연, 사행 행위, 청소년 출입 금지 장소, 공중 질서 문란 행위, 하천, 위험 계곡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이후에도 각 권역에 속한 학교의 학생생활지도 부장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정기적인 지도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2025학년도 여름휴가 중 합동 교외 생활교육2] □ 신덕섭 교육장은 "청송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송교육지원청은 교외 생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며 앞으로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