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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U-테크밸리에서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

하남시, U-테크밸리에서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 [금요저널] 하남시는 24일 U-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에서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는 지난 미사센텀비즈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사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현재 시장과 김주희 U-테크밸리 관리단 대표를 비롯해 100여명의 기업인과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U-테크밸리에서는 입주기업인들을 위한 음악회 등 문화행사도 열려 행사에 활기를 더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게는 하남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U-테크밸리는 2021년 설립된 지식산업센터로 제조업·정보통신산업·지식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34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하남시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기업들을 격려하며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특히 설명회에 앞서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에는 교통신호체계 개선, 횡단보도 설치 등 다양한 교통인프라 관련 건의사항이 이어졌으며 이에 대해 시장은 교통건설국장을 포함한 실무진과 함께 실질적인 개선방향을 모색하며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사업설명에서는 하남시와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판로 개척, 생산지원, 기술개발 등 기업지원 정책이 소개됐으며 참석 기업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는 하남시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하남에 오면 기업이 성공한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현재 하남시장,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25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하며 건강한 교육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안팎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키워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도내 각 시·군과 교육공동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 시장은, 이날 하남시청 집무실에서 상호존중의 메시지를 전하는 인증사진을 촬영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시장은 “진심 어린 존중은 모든 배움의 시작점이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그간 교육과 행정을 잇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이번 캠페인 역시 교육공동체와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존중의 연결고리’로서 의미가 깊다. 이현재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성제 의왕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하남시는 앞으로도 존중과 공감이 살아 숨 쉬는 교육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연대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하남시, 체납액 신속 납부 촉구.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 발송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조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총 2,700여 건의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국·공유재산 임대료, 과징금, 과태료 등 지방세는 아니지만 지자체가 부과·징수하는 각종 수입을 말한다. 이번에 발송된 체납안내문은 약 2,700여 건이며 체납액은 총 48억원에 달한다. 안내문에는 체납 항목별 금액과 함께 납부 기한, 방법 등이 상세히 기재돼 있어 수령자는 본인의 납부 내역을 쉽게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을 비롯해 가상계좌, 인터넷, 신용카드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간편하게 이뤄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안내문을 받은 시민들께서는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공정한 세정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한 내에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징수법’ 등에 따라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재산에 대한 압류 등 강제징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하남시, 독거어르신 건강 챙기는 ‘삼시세끼 장수밥상’ 프로그램 진행

하남시, 독거어르신 건강 챙기는 ‘삼시세끼 장수밥상’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는 영양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삼시세끼 장수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일상의 식사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나아가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교육은 6월 23일 25일 26일 27일 30일 등 총 5회에 걸쳐, 미사보건센터와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전문 영양사와 요리강사가 회당 8명의 어르신과 함께하는 소그룹 수업을 운영하며 소불고기와 들기름 양념장, 나물비빔밥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장수밥상’ 실습도 포함된다. 또한 수업에는 영양교육과 위생교육이 함께 구성돼, 균형 있는 식단 구성 방법은 물론, 식중독 예방 수칙과 올바른 손 씻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도 체계적으로 전달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께서 혼자서도 따뜻하고 건강한 식탁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일상의 한 끼가 어르신들께 위로가 되고 삶의 의욕을 북돋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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