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카네이션 효꾸러미 안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1대1로 연결된 안부나눔 어르신 23명의 가정에 방문해 효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효꾸러미에는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모아 온 우유팩으로 교환한 재활용 휴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등이 담겼다. 윤승자 협의체 위원장은 “매달 전화를 드리고 안부를 묻는 어르신이기에 이런 특별한 날에도 찾아 뵙는 것이 어색하지 않고 편안하게 만나 뵐 수 있는 것 같다”며 “오늘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왔는데, 어느 때보다도 기쁘게 반겨주셨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돌봄사업에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인적안전망의 안부확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부개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재잘재잘 클래스 5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4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5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프로그램은 취업준비 청년들을 위한 ‘취업준비 A to Z’로 오는 21일 약 2시간 가량 유유기지 부평 내 유유스페이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취업 준비 중인 청년으로 부평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등 실전 기술 교육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23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2025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총 5천마리에 대해 광견병 예방 백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종을 원하는 구민은 접종 기간 중 반려견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시술료는 5천원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지정 동물병원은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매년 한 번씩 정기적인 예방접종으로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이번 예방접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자원봉사센터, 보수교육 ‘친환경제품 만들기’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어울림센터에서 자원봉사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수교육 ‘친환경제품 만들기’를 진행했다. 부평 소재 오원공방의 이다윤 대표가 이날 교육의 강사로 나섰다. 참가자들은 재사용이 가능하고 화학 물질이 없는 천연 소재로 수세미를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을 넘어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라 뜻깊었다”며 “일상에서도 친환경 실천을 계속해서 나가야겠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면서 환경을 위한 첫걸음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을 위해 봉사자들과 발걸음을 함께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문화도시부평, ‘2025 굴포천천히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5월 19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굴포천천히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굴포천을 예술천으로 조성하는 ‘굴포천천히’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굴꽁이’를 활용해 환경 보호와 실천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행동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이나 만화를 그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입상 20명 등 총 33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입상을 제외한 수상자는 오는 6월 14일 열리는 ‘굴포천천히’ 축제 현장에서 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수상작은 축제 당일 현장 전시를 비롯해, 6월 21일 ‘부평기적의도서관 생태 책 축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6월 14일 열리는 ‘굴포천천히’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환경생태 예술축제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한 달 동안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할 수 있는 월간 프로그램 ‘월간굴포’도 함께 운영된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보건소,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22일 삼산초등학교에서 학생,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삼산초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금연 도우미 15명과 교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금연 홍보용 조끼를 착용하고 15종의 금연 홍보 팻말을 들며 ‘노담’, ’담배 대신 열정을 태우세요’ 등 구호를 외쳤다. 이를 통해 등굣길 또래 친구들이 금연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했다. 또, 보건소 직원 및 금연지도원 10명이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에게 흡연 예방 자료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흡연 폐해에 대해 알려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한 학생은 “흡연 예방 자료를 읽어보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가 낮아지고 있는 요즘 추세를 반영해 어린 학생들에게도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했다”며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2025년도 ‘제2회 인천광역시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제2회 인천광역시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부동산 결정에 대한 심의를 위해 진행됐다. 심의 안건은 △개별부동산 결정 관련 비교표준지 선정에 대한 사항 △인근지역과의 가격 균형 유지 등 개별부동산 결정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적정하게 적용되었는지 여부 △의견제출된 지가 등이었다. 결정된 개별부동산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구 누리집, 구청 방문, 우편·팩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1월 1일 기준으로 4만489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및 지가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실시한 바 있다. 산정 결과 구의 지가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2.46%였으며 최고지가는 부평동 199-45 번지로 제곱미터당 1천471만원이 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 기준으로 9천112호에 대해 산정됐으며 변동률은 2.08%, 최고 가격은 십정동 22-1 번지로 151만2000원이 책정됐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된다”며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은 기간 내 개별부동산을 꼭 확인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나비공원, 사랑과 화목을 주제로 십자수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29일부터 5월 25일까지 ‘십자수 개인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과 화목’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회에 나서는 최신택 작가는 부평구청 굴포갤러리 등 인천 각지에서 여러 차례 십자수 전시회를 개최해 이름을 알려왔다. 최 작가는 가족의 사랑과 화목을 비롯한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십자수 작품을 통해 한땀한땀 표현한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 열리는 십자수 전시가 인천나비공원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 갈산2동은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을 대상으로 ‘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인적안전망 참여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갈산종합복지관 소속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복지위기 발굴 및 지원 사례 공유 △인적안전망의 역할과 중요성 △실천 방법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안혜영 동장은 “이번 교육은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동훈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하며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레이덱스, 부평구‘우리구 착한기업’ 10호 가입 [금요저널] 부평구는 ㈜레이덱스가 ‘우리구 착한기업’ 10호로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부평 청천동 소재 ㈜레이덱스는 화장품 제조 공정에 필요한 기계 설계 및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약 1천3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성금 2천500만원을 전달해 지역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앞서 구는 지난 21일 구 관계자 및 레이덱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열어 착한기업 가입에 의미를 더했다. 정하일 ㈜레이덱스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레이덱스의 ‘우리구 착한기업’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사회적 공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사업이 번창해 지역경제 발전 및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연계사업 중 하나인 ‘우리구 착한기업’ 사업을 통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을 찾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제9회 부평예술제 ‘예술의 향기’ 성료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9일 삼산분수공원에서 ‘2025년 제9회 부평예술제’를 삼산분수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부평예술제’는 지역 예술인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축제이다. 올해 행사는 ‘예술의 향기’를 주제로 △국악·무용·음악 무대 공연마당 △미술·서예·사진·문학 작품 전시마당 △캘리그라피 쓰기·사진 인화, 문학 작품 필사 등의 체험마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 제4회 푸른부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 예쁜 먹글씨 대회‘는 100여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상상력과 예술 감각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비로 인해 일주일 연기돼 열렸다. 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소중한 축제를 마련해 주신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회원분들과 함께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면서 바쁜 일상에 지친 여러분께 잠시나마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21일 롯데마트 부평점 집단급식소에서 ‘2025년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구 위생과 원인조사반 6명, 보건소 역학조사반 3명, 해당 집단급식소 관계자가 참여한 이날 훈련은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식중독 확산의 조기 차단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집단급식소에서 조리된 중식을 섭취한 직원 7명이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식중독 원인을 조사하는 상황으로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지침에 따라 구는 집단 식중독 의심환자 신고서 접수 즉시 식중독 원인조사반을 편성해 상황판단 회의를 진행하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환경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현장에서 조리식품 등을 채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