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마약류 중독예방 실무자 양성 프로그램’ 운영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8일 센터에서 ‘2025년 마약류 중독예방 실무자 양성 프로그램’의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직원 및 학교 교사, 교육 복지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김희경 상지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유진희 센터장가 나서 ‘음주·흡연 및 약물사용 선별과 단기개입 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센터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매주 1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최근 청소년의 마약류 중독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 실무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 주제는 △청소년 마약류 범죄 연루사례 및 마약류 관련 범죄 현황 △마약류 중독 선별과 단기 개입 △청소년기 특성을 고려한 마약류 중독상담 및 사례관리 △마약류 중독자 및 마약류 중독자 가족 회복경험담 발표 △마약류 중독자 자조 모임 프로그램 등이다. 교육 강사로는 첫 시간에 나선 두 명의 교수 외에도 최서연 마약퇴치운동본부 함께 한걸음센터 센터장, 법무법인 진실 박진실 변호사,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복자와 회복자 가족이 참여한다. 유진희 센터장은 “이번 실무자 양성프로그램 통해 현장 실무자들이 청소년의 마약류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개입 방법과 상담기법을 효과적으로 익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카네이션 효꾸러미 안부나눔’ 진행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카네이션 효꾸러미 안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1대1로 연결된 안부나눔 어르신 23명의 가정에 방문해 효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효꾸러미에는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모아 온 우유팩으로 교환한 재활용 휴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등이 담겼다. 윤승자 협의체 위원장은 “매달 전화를 드리고 안부를 묻는 어르신이기에 이런 특별한 날에도 찾아 뵙는 것이 어색하지 않고 편안하게 만나 뵐 수 있는 것 같다”며 “오늘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왔는데, 어느 때보다도 기쁘게 반겨주셨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돌봄사업에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인적안전망의 안부확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부개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재잘재잘 클래스 5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재잘재잘 클래스 5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4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5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프로그램은 취업준비 청년들을 위한 ‘취업준비 A to Z’로 오는 21일 약 2시간 가량 유유기지 부평 내 유유스페이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취업 준비 중인 청년으로 부평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등 실전 기술 교육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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