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구, ‘행복보도육교 환경개선사업’ 준공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24일 부평공원 인근의 ‘행복보도육교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현장에 방문해 새롭게 단장된 행복보도육교를 둘러보았다. 사업비 7억2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노후된 육교의 디자인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노후된 엘리베이터 교체 및 승강로 유리창·구조물을 밝고 환하게 재도장 △육교 통로부 덮지붕과 안전난간 교체 △나무바닥 설치 등을 진행했다. 또, △계단부 하부도장 및 간접조명 설치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야간경관을 개선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사업 추진 단계에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큰 목표 아래 진행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께서 더욱 자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평구, ‘아동학대 예방 AR교육자료 지원사업’을 위한 4자 업무 협약 체결

부평구, ‘아동학대 예방 AR교육자료 지원사업’을 위한 4자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아동학대 예방 증강현실 교육자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부평경찰서와 4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동학대예방 AR 교육자료 지원사업’은 지역 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교구를 활용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교육기관과 아동복지 관련 시설 등을 중심으로 해당 사업의 홍보 활동을 지원하며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에서는 사업비를 후원한다. 이어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업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며 부평경찰서는 지역 내 사업 홍보를 협조할 예정이다. 4곳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이후에도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모범적인 협력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23년 부평경찰서에서 제작한 그림책 ‘우리집 막내오리 이야기’를 활용해 지난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구연동화 교육 및 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이어 올해에는 구연동화 영상을 전국에 배포하고 다국어 번역 자막을 추가 제작·배포했다.

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이제는 ‘위기브’에서도 한다

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이제는 ‘위기브’에서도 한다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전문 플랫폼인 ‘위기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서비스 개방을 허가 받아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기존 ‘고향사랑e음’과 함께 위기브를 활용, 고향사랑기부제 모금과 지역 답례품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공감만세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공공플랫폼과 차별화된 전문적인 홍보·마케팅, 기부자 맞춤형 서비스, 답례품 업체 맞춤형 상담 등에 힘입어 모금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공감만세는 구의 답례품 공급업체 25곳을 대상으로 위기브에 대한 소개 및 답례품 등록 방법 등 시스템 이용 교육을 진행했다. 또, 답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체별 맞춤형 상담 시간도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위기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민간플랫폼 ‘위기브’ 도입으로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기부 창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희망저축계좌Ⅱ 2차 신규 모집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근로 중인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Ⅱ’의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수급 및 기타 차상위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구는 매달 본인저축액에 △1년차 10만원 △2년차 20만원 △3년차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단,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3년간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장려금이 지원된다. 가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구 사회보장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