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5 아하 경북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 개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2025 아하 경북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교육지원청 단위 질문 축제에서 선발된 우수팀 25팀이 참여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며 배움을 확장하는 장이 마련된다.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에서 출발해,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만들고 교사와 함께 탐구하는 활동 중심의 축제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탐구 과제를 설계하고 해결해 나가며 경북만의 특색있는 학생 주도형 질문 수업 문화를 형성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탐구 전 과정에서 생성형 AI 기술과 교사의 피드백을 활용해 질문을 다듬고 새롭게 확장해 나가는 시도를 더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질문의 깊이를 더하고 생각의 확장을 경험하며 다른 지역 학생들과 함께 탐구 결과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축제는 생성형 AI 기반 탐구학습을 공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경북교육청 노력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교사는 학생의 질문 역량을 이끌어주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질문은 배움의 시작이며 교사와 학생이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교육의 본질을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서로의 질문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평산초등학교(교장 박은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 4일(월)부터 5일간 4~5학년 학생 4명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을 운영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진로 체험, 직업인 인터뷰, 포토 보이스 활동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대학생 꿈 매니저 2명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친근한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다. [평산초, 굿네이버스 연계 ‘희망 나눔 꿈 지원사업’ 운영 1] □ 첫날 발대식과 사전검사를 시작으로 ‘내가 즐겁고 잘하는 일 찾기’ 활동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조별 발표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발견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수업에 참여한 5학년 신○○ 학생은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고,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도 무척 즐거웠다”며 “꿈 매니저 선생님의 도움 덕분에 활동이 훨씬 쉬우면서도 흥미롭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산초, 굿네이버스 연계 ‘희망 나눔 꿈 지원사업’ 운영 2] □ 학생들과 함께한 대학생 꿈 매니저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활동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감동받았다”며 “아이들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의 프로그램 진행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은서 교장은 “오늘 첫날부터 아이들이 자기 생각을 말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가능성을 느꼈다.”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산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중앙초등학교(교장 남의열)는 2025년 7월 25일(월)부터 7월 31일(목)까지 3~4학년 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놀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경산중앙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여름방학 프로그램-1] □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또래 관계형성을 돕기 위해 놀이의 원리를 적용한 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전문 놀이치료사가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고, 자기조절 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경험 할 수 있었다. [-경산중앙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여름방학 프로그램-2] □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면서 웃으니까 기분이 좋았고, 특히 풍선놀이가 재미있었다.”,“선생님이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물어봐줘서 고마웠다”등 체험활동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경산중앙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여름방학 프로그램-3] □ 경산중앙초등학교 남의열 교장은“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장산초등학교(교장 남은숙)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 4일(월)부터 8월 8일(금)까지 5일간, 굿네이버스와 연계하여 ‘꿈을 향한 발걸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굿네이버스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이 협력하여 위기 가정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자주적인 진로설계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장산초등학교,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희망나눔 꿈지원 진로체험’운영-1] □ 진로체험 프로그램에는 본교 학생 3명이 참여하며, 대학생 멘토 2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전⋅후 자기효능감과 공동체 의식을 측정하며, 개인의 성장과 공동체 내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기인식 증진활동, 공동체화 상호관련성 탐색, 미래 직업 구체화, 장래희망 직업군 특강 및 인터뷰, 진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꿈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보고서에는 자신의 강점과 흥미, 사회 속 역할에 대한 인식, 그리고 미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담길 예정이다. [장산초등학교,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희망나눔 꿈지원 진로체험’운영-2] □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굿네이버스에서 1인당 일백만원의 꿈지원 장학금과 꿈지원 키트가 전달되어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남은숙 교장은 “이번 진로 체험은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학생 스스로가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공동체와의 관계 속에서 진로를 구체화하며, 미래 사회 변화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는 소종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성주군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관내 전체 초등학교 우유급식 희망자에게 무상 우유급식을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무상 우유급식 (1)] □ 우유급식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무상 지원 대상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학생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추가로 성주군에서는 소규모 학교 학생, 다자녀, 다문화 가정 학생 등에게 지원하고 있었고 올해 9월부터 관내 전체 초등학교 우유급식 희망자로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초등학교 무상 우유급식 (2)] □ 정수권 교육장은 ”이는 성장기 학생들의 신체발달과 건강증진을 위해 군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7월 28일(월)부터 8월 8일(금)까지 10일간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체험실에서‘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 실시1] □ 여름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방학 기간 중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기본 생활 태도와 사회 적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장애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제공하며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게 구성되었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 실시2] □ 2025년 여름 계절학교는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만들기, 탁구, 전통 놀이 체험 등 흥미를 고려한 학생 중심의 요리 활동, 여가 활동을 통해 기능적 기술의 발달을 도모하고 자립 생활 능력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학생들이 직접 만들기, 체험, 운동 등 다양한 경험으로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계절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말 즐거웠어요. 다음 방학에도 또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여름 계절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사회 적응을 위한 경험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권 보장과 지역 사회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8월 4일 영양군 소재 지역 업체들과 함께 ‘2025년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지역 업체와의 소통을 통한 청렴 의지 전파1] 이번 소통협의회는 물품, 공사, 용역, 급식 등 계약업무 전반에 걸친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신뢰 형성과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한 추진의지가 강조되었다. 지속되는 경제침체와 지역경제의 어려움 가운데 지난 2024년 지역 업체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영양교육지원청의 개선 노력을 전달하였으며 계약과정에서 개선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도 함께 이어졌다. [영양교육지원청, 지역 업체와의 소통을 통한 청렴 의지 전파2]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소통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업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31일 청송 관내 학교급식 관계자(조리사, 조리원) 21명을 대상으로 포항대학교에서“2025학년 학교급식 관계자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급식현장체험연수1] □ 이번 연수는 백서영 포항대학교 교수(호텔조리커피제빵과 학과장)가 진행했으며, 지역 식재료로 학교 급식에 적용 가능한 요리들을 교육하고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실습이 끝난 후 요트투어, 자개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소통과 힐링 시간을 통한 급식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학교급식현장체험연수2] □ 신덕섭 교육장은 “일선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성장을 위해 고른 영양을 공급하고 바른 식습관 형성에 노력하시는 학교급식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업종사자들 연수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8월 4일(월)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조리교 소속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여름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 (1)]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종사자가 조리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함으로써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산업안전보건공단, 의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강사들이 실시하였으며, 산업안전·사고예방 및 급식종사자 정신건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여름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 (2)]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경상북도지역교육과정교과연구회와 함께 광복 80주년을 맞아 봉화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쉽고 생생하게 담은 교육자료 『독립운동의 길을 걷다』를 발간하고,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대상 교육활동에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 이번 책자는 봉화의 자랑스러운 항일운동 역사를 중심으로 제작되었으며, 특히 베트남 출신으로 고려에 귀화한 ‘이장발 장군’과 봉화 유림의 독립운동 정신을 연결하여 학생들이 좋아하는 메타버스, 쇼츠를 포함하여 재미있고 쉽게 기획하여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50804 봉화교육지원청, 봉화지역 독립운동 이야기 책자 발간(봉화교육지원청)(1)] 책자는 1장에서는 ‘의병 활동과 파리장서운동의 중심, 봉화’라는 주제로 봉화의 대표적인 항일 의병과 유림 활동을 소개하고, 2장에서는 봉화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조명한다. 3장 ‘봉화 독립운동의 현장 속으로’에서는 실제 역사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와 해설이 담겨 있으며, 4장에서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화 독립운동 체험 프로그램’을 워크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5장 ‘충효당에서 베트남까지’에서는 봉화의 유교 정신과 베트남 이장발 장군의 역사적 서사를 연결해, 세계와 함께하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확장하여 담아냈다. 이 책자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과 자율 시간 등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시각 자료와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실제 수업에 활용된 교사와 학생들로부터는 “우리 고장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을 배울 수 있어 의미가 깊고, 체험 활동도 흥미롭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0250804 봉화교육지원청, 봉화지역 독립운동 이야기 책자 발간(봉화교육지원청)(2)] 특히 파리장서운동의 대표 지역으로 알려진 봉화 바래미마을과 닭실마을 출신 유림들의 항일정신을 쉽고 생생하게 전하며,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자긍심을 갖고 역사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이번 책자 발간에 대해 봉화문화원과 지역 주민들도 큰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정신을 올바르게 전해준 소중한 교육 자료”라며 교육지원청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있다. 이영록 교육장은 “작은 고장의 이야기일 수 있지만, 광복 80주년의 우리나라의 역사와 민족의 정신은 결코 작지 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뿌리 깊은 정체성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교육자료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