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옹진군,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은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한꺼번에 처리해주는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올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통합신고창구’를 재무과에 설치·운영한다.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수출 기업인이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또는 산불 피해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되며 매출 감소, 대미 관세 피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도 별도 신청 절차를 밟으면 납부 기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합신고창구에서는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에 한해 신고할 수 있으며 그 외 납세자는 세무서에 신고하면 된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이 기재된 안내문이 발송되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안내문에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되며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위택스와 연계해 국세와 지방세를 한번에 전자신고할 수 있고 전국 자치단체 세무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국세 통합신고창구 운영을 적극 홍보해 많은 납세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산세가 부과되지 않도록 신고 기한인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령도 K-관광섬, 군 면회객 대상 여행상품 ‘백령도에 왔으면회’ 시행

백령도 K-관광섬, 군 면회객 대상 여행상품 ‘백령도에 왔으면회’ 시행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9일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령도 군 면회객을 위한 여행상품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의 특색을 활용한 상품으로 기획됐으며 면회객 사연 공모를 통해 참여 희망자를 선발해 특별한 면회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사연 공모는 5월 27일까지 백령도 내 군부대에 복무 중인 군 장병 면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백령도 K-관광섬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모 내용을 확인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백령도에서 군 장병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은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왕복 여객선 비용만 부담하면, 백령도 면회객 여행상품으로 현지 교통, 숙박, 식사, 관광명소, 스냅사진 촬영, BBQ 파티, 불멍 힐링 프로그램, 은하수 투어, 자전거 산책, 딸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수 있어 군 장병과 면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옹진군은 향후 △ 지질 명소 오감 체험 여행 △ 점박이물범과 철새 생태여행 △ 자전거 여행 △ 최강 백령 마라톤 여행 △ 기상 악화 시 보상 여행 등 백령도만의 특색을 반영한 특화 여행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 장병들을 위로하고 면회객들에게는 백령도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행상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면회객 여행상품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해 만족도 높은 여행상품으로 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제53회 어버이날 맞아 면·리별 기념행사 진행

옹진군, 제53회 어버이날 맞아 면·리별 기념행사 진행 [금요저널] 옹진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2일부터 22일까지 관내 7개면의 73개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버이날 기념행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로 직접 찾아가 어른신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는 형식으로 각 면별로 지역 특성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된다. 특히 섬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외부 행사 참여가 어려운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군이 발 벗고 나서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5월 2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5월 22일 영흥면까지 이어지며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 표창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르신 문화공연 및 여가프로그램 △중식 제공 등 다채롭고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경복 군수는 “섬 지역의 어르신 한분 한분이 우리 옹진군의 뿌리이자 살아 있는 역사이며 그분들이 있어 지금의 옹진이 존재한다”며 “섬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마을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8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옹진군에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및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한 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달 동안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 활동으로 옹진군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밖에 안전 캠페인으로는 풍수해 및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대한 홍보를 진행 했으며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해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확산시켰다. 옹진군 관계자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위험요인 발굴 및 해소와 선제적 예방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으며 매월 꾸준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으로 안전한 옹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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