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곡초등학교(교장 이경화)는 AI정보교육중심학교로, 2025년 9월 19일(금) 『AI 융합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이날 행사는 1교시 강당에서 진행된 생성형 AI 특강으로 시작되었다.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강연에서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동향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생활 속에서 AI가 어떻게 쓰이는지를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 이어 2교시부터 6교시까지는 5~6학년 대상으로 학교 곳곳 11개의 체험 부스에서 다채로운 AI 융합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드론축구, 로봇사커, AI GPT, 메타버스(제페토), 기후변화 코딩, 메타퀘스트 VR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기술을 흥미롭게 접했다.
□ 특히 드론축구와 로봇사커는 학생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즐겁게 진행되었으며, 메타버스와 VR 프로그램은 새로운 가상 공간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AI GPT 체험에서 제가 물어본 질문에 컴퓨터가 대답해 주는 게 신기했어요. 사람처럼 대화할 수 있어서 미래에는 진짜 로봇 친구가 생길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 이경화 교장은 “이번 체험의 날은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생활 속에서 탐구하고, 즐거움 속에서 배우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다양한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운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탐구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