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자치회, 주민센터 앞 거리 가드레일 꽃화분길 조성

장암동 주민자치회, 주민센터 앞 거리 가드레일 꽃화분길 조성 [금요저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5월 8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센터 앞 거리 가드레일 화분걸이 등에 400본가량의 메리골드를 심어 꽃화분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화분길 조성은 장암동의 특수시책인 ‘정원으로 힐링하는 장암동 만들기’의 일환이다.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인도변에 꽃을 심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일상 속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가드레일에 설치된 화분걸이에 주민자치회가 기증한 형형색색의 메리골드를 정성껏 식재해 주민센터 앞 거리를 화사하게 탈바꿈시켰다. 박범서 회장은 “꽃을 심고 나니 거리 분위기가 한결 밝아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암동을 꽃향기 가득한 힐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장암동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미술도서관, 사전 전시 프로그램 ‘모두의 아뜰리에, 함께 그리다’ 성황리에 운영

의정부미술도서관, 사전 전시 프로그램 ‘모두의 아뜰리에, 함께 그리다’ 성황리에 운영 [금요저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체험형 전시 ‘모두의 아뜰리에’ 전 개최에 앞서 시민 참여형 사전 프로그램 ‘모두의 아뜰리에, 함께 그리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전시 공간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단순한 관람을 넘어 공동 창작의 의미를 더하고자 기획했다. 전시의 참여성과 창의성을 강조하고 시민 누구나 예술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총 6회차로 진행되며 1·2회차에는 회차별로 약 10팀의 가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골판지를 활용해 크레용, 색연필, 색종이 등 다양한 재료로 자유롭게 작품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작품은 향후 전시장 내부 천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참여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한 참여자는 설문을 통해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6월 전시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작품을 마주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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