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산초등학교(교장 장경자)는 9월 30일(화) 학교급식 동아리(너나우) 활동을 실시하였다. □ 5,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학교급식 동아리명‘너나우’는 너, 나, 우리의 줄임말로 학교 공동체 안에 속한 구성원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로 지어지게 되었다. 너나우의 첫 활동은 알록달록한 파프리카를 이용하여 내가 평소 듣고 싶은 말을 표현하고 다양한 식재료로 나를 위한 드림(DREAM)도시락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산초]학교급식동아리활동1 □ 5학년 이○○은 “학교급식 동아리 활동은 첨이라 기대되었다. 여러 가지 색의 파프리카를 잘라 내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꾸며보는 활동이 재미있었다. 파프리카를 활용한 도시락은 만든다고 해서 거부감이 있었는데 익힌 파프리카에 달콤한 맛이 나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동산초]학교급식동아리활동2 □ 배꽃잎 교무부장은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아트로 나를 응원하는 말을 만들고 직접 나를 위한 도시락을 만들어 봄으로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고 아울러 친구들의 마음 까지 살펴보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각남초등학교(교장 천정현)는 9월 30일(화) 바른언어문화개선주간을 기념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다시는 너랑 말 안해’의 저자 백혜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였다. □ 이날 행사는 친구 사이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따뜻한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되었으며, 나만의 벽을 녹여내는 따뜻한 화해의 과정을 주제로 다양한 독후 활동과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었다. [각남초]각남초, 백혜영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개최1 □ 백혜영 작가는 직접 자신의 그림책을 낭독하며 학생들과 함께 그림책에 학생들이 빠져들 수 있게 하였고 학생들은 두 주인공의 역할을 나누어 연기하여 상황에 몰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얼음벽’이라는 상징을 활용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갈등을 풀어나갈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고민해보는 활동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각남초]각남초, 백혜영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개최2 □ 학생들은 경험을 떠올려 보며 별 뜻 없이 던진 말이 마음에 차가운 얼음벽을 세우는 순간을 생각해 보고, 그 벽을 녹여내는 친구에게 바라는 말,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대화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얼음벽 녹여내기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 과정은 바른 언어 사용과 감정 조절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 [각남초]각남초, 백혜영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개최3 □ 이후 작가와의 대화 시간에는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작가가 된 계기, 그리고 창작에 얽힌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독서와 창착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마지막으로는 책에 친필 사인을 받는 시간도 마련되어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을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었다. □ 각남초 최○○은 “내 마음에 얼음벽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그걸 녹일 수 있는 방법을 나만의 방법으로 노력해 볼 것이다.”고 소감을 남겼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사회복지시설방문]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남정일)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25. 9. 30.(화) 청송군 현동면에 위치한 경북작은자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기 위한 마음으로 마련되었다. 남정일 교육장을 비롯한 청송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정일 교육장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송교육지원청은 청렴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청송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APEC 공식 부대행사 ‘K-EDU EXPO’ 준비 순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이 APEC 2025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추진 중인 글로벌 교육 축제 ‘K-EDU EXPO’ 가 순조롭게 준비되며 국제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체험을 넘어 미래세대의 학습 도약을 이끌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한국 교육의 혁신 모델을 세계에 선보이고 국제 교육 네트워크와의 연결을 강화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축제는 10월 25일 포항에서 열리는 ‘1,000인 음악제’로 막을 올린다. 학생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 무대는 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합과 비전을 선사할 전망이다. 같은 날 저녁 경주 발명체험교육관에서는 교육가족 행복콘서트가 전야제 형식으로 개최된다. 본 행사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주시 일대에서 이어지며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과 경주공업고등학교 청람관, 황남동 고분군 등에서 학술·체험·문화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생태·융합 교육 등을 주제로 한 80여 개의 미래교육 비전 부스가 설치되며 전남·대구교육청 등 타 시도 교육청도 참여해 전국적 교육 축제로 확산된다. 특히 세계적 석학들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스탠퍼드대학교을 비롯한 해외 학자들과 국내 전문가들이 포럼을 열고 국제적 담론을 펼칠 예정이다. 기조 강연은 기존 형식을 넘어, AI를 바둑으로 꺾은 마지막 인류로 불리는 이세돌과 세계적인 온라인 학습 혁신가인 살만 칸이 온오프라인을 연결해 특별 대담을 갖는다. 이들은 교육과 인공지능, 학습 플랫폼의 미래를 주제로 자유 토론과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글로벌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K-EDU EXPO를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닌, 한국이 세계 교육 표준을 제시하는 국제 무대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APEC 지역 교육장관과 국제 교육 관계자들도 참여 의사를 속속 밝히고 있어 행사 위상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국제적 교류와 협력의 가능성도 확장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K-EDU EXPO는 교육과 기술, 그리고 도전 정신이 만나 세계와 이어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잇는 교육, 미래를 여는 교육, 경북교육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전문상담·영양·보건·사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는 총 487명으로 공립 365명과 사립 122명을 선발한다. 공립은 중등교사, 특수·전문상담·영양·보건·사서교사 등 28개 과목 365명으로 전년도보다 85명 늘었다. 사립은 43개 법인에서 위탁한 22개 과목 122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10월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11월 22일 2차 시험은 2026년 1월 14일과 1월 20일~21일에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2월 5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응시 자격 등 시험 관련 세부 사항은 경북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 → 시험 정보 → 공립 교원 임용’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통신사 미납 ‘중계기 전기사용료’ 4억원대 소급 징수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최근 실시한 ‘이동통신용 중계기 실태조사’에서 관내 학교와 교육기관에 설치된 중계기 상당수가 전기사용료를 납부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최대 5년 치 미납분을 소급 징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조사 결과, 경북교육청 소속 1,054개 기관 가운데 212개 기관에 807대 이상의 중계기가 설치돼 있었으며 이 중 194개 기관의 중계기 전기사용료를 통신사가 납부하지 않아 미납액이 약 4억 1,9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중계기 전기사용료 부담 원칙’에 따르면, 건물 옥상과 내부에 설치된 중대형 중계기의 전기사용료는 통신사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일부 통신사가 이를 이행하지 않아 다수 기관에서 미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교육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이동통신 3사가 전기사용료를 납부하도록 공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는 전력 계량기를 분리해 통신사가 직접 한국전력에 요금을 납부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실태조사는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막아 세금 낭비를 방지한 중요한 사례”며 “타 시도 교육청에서도 관리 사각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경북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사례를 공유해 공공기관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금성초등학교(교장 신종훈)는 9월 26일(금) 글담도서관에서 4학년,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사이언스 매직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원리를 마술처럼 체험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의 기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했다. [2._사이언스_매직_진로교육_프로그램_실시_(1)] 또한, 생활 속 과학 현상을 탐구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이○○ 학생은 “마술처럼 보이는 현상이 사실은 과학이라는 점이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서 과학이 더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6학년 김○○ 학생은 “사이언스 매직 진로교육을 통해 진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어요. 평소 학교에서 해보지 못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어요”라고 말했다. [2._사이언스_매직_진로교육_프로그램_실시_(2)] □ 담당교사 신○○은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과학을 단순한 교과 지식이 아닌 직접 눈으로 보면서 탐구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행정지원과]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1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홍현)은 2025년 9월 30일(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연합회, 가장행복한동행재가복지센터, 반시노인복지센터 및 본원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은 지역사회와 함께 명절의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정지원과]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2 또한 지역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오홍현 교육장은“이번 방문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위문 방문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 청도군 이서면에 위치한 이서초등학교(교장 박성원)에서는 9월 30일 화요일, 3교시부터 1시간 동안 경상북도교육청 지방보조금지원 사업 및 (사)어린이안전학교경북지부가 주관하는 '2025학년도 찾아가는 학교 안전체험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서초]2025학년도 찾아가는 학교 안전체험교육 운영1 □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3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통학버스 사각지대 사고 예방법 익히기, 시야 가림 사고 사례 및 예방법 익히기 등 다채로운 교육을 받았다. 특히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와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배우는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교통안전 지식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서초]2025학년도 찾아가는 학교 안전체험교육 운영2 □ 박성원 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을 연출한 모의 훈련을 병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또한 이날 교육에 참가한 2학년 이OO는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길을 건널 때는 반드시 신호를 지키고 좌우를 잘 살피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드론고]경북드론고,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_산업용 드론 제어_ 직종 은메달 획득 □ 지난 9월 20일(토)부터 26일(금)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2025년 제60회 광주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북드론고등학교(교장 오병태) 학생들이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 이번 대회에서 경북드론고등학교 드론전자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선우 학생과 조훈형 학생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산업용 드론 제어’ 직종에서 자랑스러운 은상(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최고의 기능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산업용 드론 제어’ 직종은 빠르게 발전하는 드론 기술 분야의 핵심 역량을 평가하는 종목으로, 드론의 설계부터 조립, 제어, 운용 능력까지 종합적인 실력을 요구한다. □ 경북드론고등학교의 정선우, 조훈형 학생은 그동안 갈고닦은 뛰어난 실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으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끌어갈 드론 전문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물론, 경상북도 직업계고등학교의 교육 역량을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성과이다. □ 오병태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번 대회 수상은 경북드론고등학교가 드론 분야 교육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대한민국 드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젊은 기능인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