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오 의원, 경춘선숲길 도깨비 시장 앞 시계탑 설치 주도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은 지난 달 17일 경춘선숲길 공릉동 도깨비시장 앞 시계탑 조성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 의원이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을 청취하고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직접 추진을 요청한 결과이다. 경춘선숲길은 노원구의 대표적인 산책로이자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다. 그러나 공릉동 도깨비시장 인근 구간은 상권과 공원이 맞닿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확인이나 휴식이 가능한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 의원은 북부공원여가센터와 협의해 2025년 예산 3천만원을 확보, 공원 이용자와 상인 모두를 위한 시계탑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도깨비시장 출입구 인근 경춘선숲길 내에 시계탑 1기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착공해 9월 17일 준공됐다. 시계탑은 공원 내 주요 진입부에 설치돼 도보 이용자와 시장 방문객 모두가 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서 의원은 “시계탑 설치는 단순한 시설 보강이 아니라, 주민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의 좋은 사례”며 “공원을 찾는 시민과 도깨비시장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건의에서 출발해 예산 확보와 행정 협의를 거쳐 완성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편의형 도시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경춘선숲길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지역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문화공간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성연 시의원, “광진구, 오랜 숙원사업 ‘119안전센터 신설’ 확정 환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지난 15일 광진구 자양동 227-147 일대에서 추진 중인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역의 오랜 숙원이던 ‘119안전센터 신설’ 이 서울시 계획에 공식 반영·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에는 △시니어센터 △ 공영주차장 △공원 등 주민생활 기반시설과 함께 ‘119안전센터’ 가 포함되어 주거와 복지가 공존하는 복합형 생활안전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광진구는 다른 자치구가 평균 4~5개의 119안전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달리, 단 3개소만 운영 중으로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지역으로 꾸준히 지적돼 왔다. 특히 한강변과 대단지 아파트 밀집지역을 신속히 커버할 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안과 추가 설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만큼, 이번 결정은 광진구민 모두가 염원해온 ‘안전 인프라 확충의 실질적 출발점’ 으로 평가된다. 박성연 의원은 “광진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119안전센터 설치가 이번 신속통합기획에 포함되어 공식적으로 추진이 확정된 만큼, 주민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계기가 마련됐다”며 “공공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이번 재개발은 단순한 주거개선이 아니라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도시혁신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번 확정은 주민들의 꾸준한 요청과 관심, 그리고 오신환 광진을 당협위원장, 김영옥 시의원, 박용호 광진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의 긴밀한 협력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부족한 공공 인프라 확충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길마중 초록숲길 건강걷기 행사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10월 14일 개최된 ‘길마중 초록숲길 건강걷기’에 참여한 전성수 서초구청장(가운데)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걷고 있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14일(화), 도심 속 힐링 명소인 ‘길마중 초록숲길’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시원한 가을 바람 속 올해 새단장된 길마중 초록숲길 2단계 구간(서초IC~서초1교)과 3단계 구간 일부(서초1교~명달공원)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힐링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시작에 앞서 구는 길마중 초록숲길 2단계 조성 과정과 주요 개선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새단장의 의미를 되새겼다.이어 웰니스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김응석 강사와 함께 간단한 레크리에이션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우며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전성수 서초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나란히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전 구청장은 “숲길을 걸으며 건강과 힐링, 행복까지 누릴 수 있도록 ‘길마중 초록숲길’을 새롭게 단장했다”며 “용허리근린공원 인근에는 황토체험장과 서초에서 규모가 가장 큰 맨발체험 공간도 있으니, 오늘 직접 걸으며 얼마나 좋은지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주민들은 새단장한 숲길을 걷고 맨발길과 황토길을 체험하며 가을 정취 속 힐링을 만끽했다.이와 함께 구는 앞으로 새롭게 조성될 3단계 구간(서초1교~반포IC, 신사2고가~한강가는길)의 조성 계획도 소개하며 완성될 숲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서초구는 지난 7월 길마중 초록숲길 2단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기존 2미터 내외의 협소한 산책로를 4미터 이상으로 확장하고 주요 진입로엔 무장애 경사로를 설치했다.길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의자와 쉼터도 배치했다.특히 용허리 근린공원 인근 구간에는 약 250미터의 순환형 맨발길과 황토/황토볼 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또, 서초IC 인근 구립어린이집 주변에는 유아숲놀이터를 조성해 어린이들이 자연 속을 마음껏 뛰노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구는 ‘길마중 초록숲길’ 3단계 구간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 내년 4월까지 서초IC에서 한강까지 논스톱으로 이어지는 ‘길마중 초록숲길’을 완성할 계획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좁고 불편했던 숲길이 넓고 안전하게, 누구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길로 탈바꿈했다”며 “도심 속 녹색문화공간 ‘길마중 초록숲길’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걸으며 건강과 힐링, 행복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붙임 관련 사진 3부.길마중길을 걷고 있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가운데 흰색 옷) 황토체험장을 걷고 있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왼쪽 흰색 옷).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양천구) [금요저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 목동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제29회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목동로데오 패션거리’는 5호선 목동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웃도어복- 캐주얼복- 골프복 등 다양한 의류 상설할인 매장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알뜰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쇼핑 명소이자 목동의 대표 상권으로 자리잡고 있다.구는 ‘목동로데오 패션거리’의 상징성과 특색을 살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이번 축제는 ‘패션&리스타일(Re:Style)’을 주제로 ▲패션존 ▲미식존 ▲체험존 ▲예술존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패션존’에서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목동로데오 상점가 의류협찬으로 진행되는 야외 런웨이 패션쇼가 열린다.구민 모델과 전문 모델이 함께 무대에 올라 패션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유가영- 성유빈- 박미경 등 초청가수 공연도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미식존’에서는 푸드트럭, 수제맥주, 카페디저트 등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청년점포가 함께 참여해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한다.‘체험존’은 젠지세대를 위한 K-패션 소품 만들기- K-Pop 아이돌 메이크업 부스, 중- 장년층 대상 믹스매치 코디를 제안하는 시니어 스타일 라운지 등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예술존’에서는 쥬얼리- 패브릭- 오브제 등 핸드메이드 수공예 마켓과 주민참여형 버스킹 공연, 포토존이 마련돼 축제의 감성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신설된 ‘지속가능패션 부스’에서는 굿윌스토어 양천점과 협업해 의류를 기부하면 현장에서 기부영수증을 발급하고 단추교체- 바짓단 줄이기 등 간단한 옷 수선 코너 등을 운영해 환경과 자원을 생각하는 소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는 패션과 문화, 그리고 사람 간의 소통이 살아 있는 지역 대표 행사”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천구만의 특색 있는 상권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관광통합플랫폼 VK 온라인 프로모션 키비주얼 (사진제공=한국관광) [금요저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오는 11월 23일까지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VK를 통해 한국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 숙박, 관광지 등 다양한 서비스에 특별 혜택을 제공해 한국여행 수요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DMZ 내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파주디엠지곤돌라’ ▲한강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이랜드크루즈’ 등의 매력적인 관광지부터 ▲여행용 모빌리티 서비스 ‘관광택시’ ▲외국인 대상 음식배달 앱 ‘셔틀’ 등의 다양한 외국인 여행편의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또한, ▲넌버벌 공연 ‘더페인터즈’, ‘점프’ ▲경주월드, 에버랜드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12개 VK 얼라이언스 회원사가 참여해 최대 6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VK 얼라이언스: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내 관광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 제도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매일 도전할 수 있는 ‘행운의 주사위 굴리기’,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탐색하며 즐기는 ‘나만의 K-로드맵 완주하기’ 등이다.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한국행 왕복 항공권, 글로벌 기프트 카드, K-콘텐츠 한정판 굿즈 등이 제공된다.프로모션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K’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총 8개 언어로 만나볼 수 있다.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 할인혜택을 넘어 한국의 매력적인 콘텐츠와 편의 서비스로 방한 수요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며, “공사는 이벤트 참가자 분석을 통한 타깃 마케팅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붙 임: 1. VK 온라인 프로모션 참가사 및 혜택 2. VK 온라인 프로모션 키비주얼(별첨) 붙임1 VISITKOREA 온라인 특집 프로모션 참가사 및 혜택 내용 구분(테마) 회원사 서비스(VK 전용 혜택) 관광지 씨제이푸드빌(N서울타워) : N서울타워 전망대 및 복합문화공간 운영 - N서울타워 패키지(전망대+케이블카 승차권 등) 최대 30% 할인 파주디엠지곤돌라 : 국내 최초 DMZ 내 곤돌라 운행 서비스 제공 - 크리스탈곤돌라 탑승권 200명 추첨, VK 앱 다운 인증 시 20%할인 이랜드크루즈 : 한강 기반 크루즈 및 투어 프로그램 운영 - 숙박+크루즈+치맥+음료+한강라면 패키지 최대 60% 할인 교통 및 편의서비스 로이쿠 : 관광택시 활용 여행용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 관광택시 50%할인, VK 회원 10% 추가 할인 롯데렌터카 : 단/장기 렌터카, 쇼퍼 서비스 운영 - 단기렌트 할인, 프리미엄 기사 서비스 이용 시 어메니티 증정 셔틀 : 외국인 대상 푸드 딜리버리 앱 ‘셔틀’ 운영 - 셔틀 앱으로 주문 시 6,000원 할인 로드시스템 : 모바일여권 기반 결제, 교통, 택스리펀드 서비스 제공 - 충전식 선불 카드 트립패스카드 구매 시 20% 할인 테마파크 및 호텔 에버랜드리조트 : 에버랜드 테마파크 및 캐리비안 베이 운영 등 - 에버랜드 이용권 35% 할인 경주월드 : 테마파크, 워터파크, 눈썰매장 운영 - 경주월드 이용권 50% 할인 ⑩ 조선호텔앤리조트 : 럭셔리/비즈니스 호텔, 외식, 레저시설 운영 등 - 조선호텔앤리조트 9개 호텔 브랜드 및 레저/식음 등 최대 혜택 공연 ⑪ 펜타토닉(더페인터즈) : 넌버벌 미술 공연 “더 페인터즈” 운영 - 공연 티켓 30% 할인 + 웰컴기프트 ⑫ 에이씨피(점프) :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공연 기획 운영 - 공연 티켓 50% 할인.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7월 서울 상도동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어르신 낙상 예방 특화 프로그램’에 참석해 참여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낙상사고 예방에 나선다.구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관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2%로 초고령사회에 들어섰으며 최근 10년간 70세 이상 낙상사고 환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고령화에 따른 낙상 위험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이에 구는 ▲통합 관리체계 구축 ▲개인 맞춤형- 데이터 기반 교육체계 확립 ▲생활공간 중심의 예방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낙상 예방 종합 운영계획’을 본격 추진한다.먼저 어르신정책과를 중심으로 보건의약과, 체육정책과, 복지사업과가 참여하는 협업기구를 구성해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일원화된 관리체계를 마련한다.교육 이력, 낙상위험도 측정 결과 등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함께 도입해 사업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인다.또한 프로그램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단계별 교육 로드맵을 구축한다.▲발굴- 기초 단계에서는 경로당 순회 교육을 통해 낙상 예방 생활 수칙과 균형- 근력 기초 운동을 지도하고 ▲심화 단계에서는 ‘동작구민 건강대학’과 ‘어르신 전용 헬스장’을 연계해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심화-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관리 단계에서는 ‘바른자세센터’의 AI 기반 장비를 활용해 주기적인 건강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낙상사고의 절반가량이 거실이나 화장실 등 거주 공간에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교육 프로그램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연계한 생활밀착형 안전대책도 병행한다.경로당 순회 교육 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낙상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필요시 ‘집수리기동대’를 통해 안전 손잡이 설치 등 맞춤형 환경개선을 지원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의 낙상사고 예방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며, “통합형 낙상예방체계를 통해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도시 동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그림대회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송파구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송파구 유치원·초등학교 그림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미술 실력을 마음껏 뽑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마련한 대회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유치부와 초등부 1~2학년, 3~4학년, 5~6학년까지 총 4개 부문으로 진행한다.주제는 유치부는 ▲행복한 우리 가족 ▲아름다운 우리 동네, 초등부는 ▲환경을 지키는 우리의 노력 ▲미래의 나의 모습까지 더해 4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대회는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작품은 흰색 8절 도화지에 그려야 하며 재료와 표현 방식에 제한은 없으나 채색이 없는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신청 서류는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송파구청 교육협력과 교육협력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구는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우수작 129점을 선정할 계획이다.창의성, 예술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4명) ▲금상(11명) ▲은상(19명) ▲동상(30명) ▲장려상(65명)을 선정한다.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중 송파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송파구청에서 오는 11월 말 개최할 예정이다.우수작을 중심으로 작품전시회도 열 계획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그림 대회가 어린이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송파구만의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상 기준 수위표 기반 하천 계측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일상 속 안전을 더 촘촘하게 챙기는 ‘AI 기반 침수 계측·경보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AI 기반 침수 계측·경보 시스템’은 구에서 관리하는 공공 CCTV 영상에 AI를 결합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통한 즉각적인 경보 체계를 갖춘 지능형 도시 안전망이다.최근 기후 환경 변화로 인한 잦은 호우와 지역 내 고질적인 저지대 침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 강화 조치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이 시스템은 AI를 통해 더 정밀하게 호우 상황을 판단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실시간으로 침수심과 유속을 동시에 계측하고 위험 단계 도달 시 레이저 차단기 가동과 바닥 투사형 고보조명 경고까지 자동으로 수행하게 된다.먼저, 계측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이미지 데이터 분석 방법인 Vision AI 기술을 적용한다.차량 타이어 휠 표준 규격을 활용해 침수심을 산출하고 맨홀 표준 규격을 통해 도로 유속을 추정한다.도심 환경에서의 빠른 유속과 짧은 진행 시간을 고려한 알고리즘으로 기존 하천 중심 분석의 한계를 보완했다.하천의 경우에도 가상 기준 수위표를 통해 수위와 유속을 동시 계측하는 등 보다 정밀한 정량적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도록 했다.경보 시스템도 AI의 판단으로 신속하게 이뤄진다.상황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면 레이저 차단기가 가동돼 차량 진입 등을 통제하고 맨홀 이탈 등 위험 징후 시에는 고보조명을 통한 ‘바닥 투사 경고’ 자동 메시지를 표출해 보행자의 사고를 예방한다.이와 같은 안전사고 예방 프로토콜이 무인·자동화로 운영되면서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서 대응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구는 전국 최초로 이런 AI 시스템을 갖춘 지능형 CCTV를 강남역 인근 등 도심 내 상습 침수지역 7개소와 주요 하천 3개소에 배치하고 중앙관제센터와의 연계도 마쳤다.중앙관제센터는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모바일 현장 스트리밍, 차단기 원격 제어, 회전형 카메라 제어 등의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그간 기상청 예보와 육안 CCTV 영상 관찰에 의존했던 의사결정이 실시간 정량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되면서 안전 관리와 관련 정책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전국 최초 AI 특구인 서초답게 지능형 CCTV를 활용해 주민의 일상과 안전을 든든하게 지킬 것”이라며 “계속해서 AI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과 선제적인 행정 혁신을 이어가며 스마트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 디지털 DNA 페스티벌 (사진제공=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텍(SETEC) 제1·2전시실에서 ‘2025 강남 디지털 DNA(Dream New Are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구는 2023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미래인재’ 교육 과정을 개발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여기에 특수학교를 포함한 관내 61개 초- 중학교가 참여하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42개교 학생 7,300여명이 이 교육을 이수했다.이번 페스티벌은 이러한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익힌 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을 확장할 기회로 기획됐다.특히 올해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프로그램 규모를 대폭 확대해 초- 중학생 약 3,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페스티벌은 크게 ▲AI 경진대회 ▲50주년 기념 AI 체험- 전시존 ▲진로직업- 미래기술·평생학습 체험부스 ▲특별강연으로 구성됐다.AI 경진대회는 ‘상상과 기술이 만나는 곳, 2025 강남 디지털 미래인재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AI 자율주행차- 드론대회와 중학생 대상의 AI 헤리티지 해커톤 등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된다.이 가운데 AI 자율주행차 대회(초등부)와 AI 헤리티지 해커톤 대회(중등부)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치러졌으며 각각 4개 팀씩 총 8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초등부는 미래 교통환경을 주제로 중등부는 AI 기술을 활용해 강남의 문화유산을 재해석하고 콘텐츠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선정된 작품은 축제 당일 현장에 전시되며 시상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한편 드론대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64명의 참가자가 당일 현장에서 경합을 벌이며 최종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된다.AI 체험 전시존 및 디지털 메시지존에서는 강남 아카이브 기반 AI 비디오 생성 플랫폼, 50주년 축하 메시지- 미래 비전 작성 기능 등을 제공한다.참가 학생들은 강남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디지털 경험을 통해 강남 발전과 성장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다.진로직업- 미래기술- 평생학습 체험부스는 변호사, 프로게이머, 미래식량연구가 등 직업 체험, 화성 탐사- 휴머노이드 로봇 등 기술 체험 등 총 53개의 부스를 운영한다.청소년들은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특별강연은 두 차례로 진행된다.오전 11시에는 의사이자 인기 웹툰‘중증외상센터’의 작가- 유튜버인 이낙준이 미래 진로 설계에 관해 이야기하고 오후 2시 30분에는 과학 크리에이터 ‘ 과학쿠키’(이효종)가 AI 시대의 삶에 대한 통찰을 풀어낸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경험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50년의 역사 위에, 청소년과 함께 미래를 그리는 강남’ 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를 이끌 인재양성을 위해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내 인생의 체인지업!시즌3> 포스터 [금요저널] 서울시의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 이 사업 3년 차를 맞아, 시민들의 성공적인 인생 전환 사례를 발굴하는 우수사례 공모전 ‘내 인생의 체인지업 시즌3’를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특히 SNS 응모 방식을 신설해 참여 문턱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은 10월 13일(월)부터 31일(금)까지 ‘서울런4050’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 전환을 경험한 중장년의 이야기를 찾는다고 밝혔다.기존의 수기 형식 외에 영상, 사진, 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를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서울런4050’은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 세대(40~64세)의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창업 등 제2의 인생 설계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중장년 지원 정책이다.이번 공모전은 재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시민들의 생생한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재단이 운영한 직업훈련, 경력 인재, 채용설명회, 취업컨설팅·상담, 창업 및 기타 사업에 1회 이상 참여한 중장년이다.응모 방식은 수기와 SNS 게시물로 구분되며 세부 사항은 50플러스포털의 공모전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기 응모는 50플러스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개인정보 동의서 등 필요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A4 3매 이내(글자 크기 12포인트, 줄 간격 160%, 최소 1매 이상)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SNS 응모는 올해 신설된 방식으로 개인 인스타그램·유튜브 계정에 사진(1장 이상), 영상(30초~3분 이내), 웹툰(최소 4컷 이상) 등 창작물을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해 업로드하고 참여 소감과 필수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업로드 후에는 제공된 구글폼에 게시물 링크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마감일 기준 ‘좋아요’ 수가 정량 심사에 반영된다.공모전 출품작은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정한다.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원, 우수상 4명에게 각 50만원, 장려상 10명에게 각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수상작은 11월 12일(수) 50플러스포털을 통해 발표한다.공통 심사 기준은 주제 적합성, 진정성, 완성도이며 수기 부문은 참신성, SNS 게시물 부문은 확산 가능성(‘좋아요’ 수)이 심사에 포함된다.선정된 작품은 별도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제작되어 중장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용된다.특히 올해 신설된 SNS 응모를 통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해 더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확산할 계획이다.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수기뿐만 아니라 SNS 게시물 응모 방식을 새롭게 마련해 참여의 폭을 넓혔다”며 “선정된 사례는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되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산되는 만큼 전환기를 준비하는 많은 시민에게 공감과 도전의 동기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16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금요저널] 서울 도심 한복판 청계광장이 거대한 인쇄소로 변신한다.서울시는 오는 10월 16일(목) 청계광장에서 ‘제16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를 개최한다.전통 활판인쇄부터 최신 디지털 프린팅 기술까지 한자리에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은 인쇄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인쇄산업이 가진 창의성과 미래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다.시가 주최하고 서울인쇄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창의적이고 품질이 뛰어난 우수인쇄물을 발굴·시상해 업계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의 특화 산업인 인쇄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시는 인쇄산업을 봉제·주얼리·기계금속·수제화와 함께 서울 5대 도심 제조업으로 지정하고 첨단 기술과 디자인, 콘텐츠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도심형 창의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상상, 인쇄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 올해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국내 유일의 인쇄작품 경연대회인 ‘서울인쇄대상’ 시상식으로 시작된다.올해 대상 수상작은 ㈜삼원프린테크에서 출품한 라벨 등 패키징 인쇄작품 6종이 차지했다.폭넓은 소재 활용과 오프셋, 스크린, 접착파우더 등 다양한 인쇄기법을 조합해 차별화된 결과물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앞서 시는 국내·외 인쇄업체와 인쇄 디자인을 전공자 및 관심 있는 개인이 9월 19일까지 출품한 인쇄작품 총 232점을 대상으로 인쇄, 책자 제작, 디자인 등 각 분야별 전문가 5인이 품질, 디자인, 색상, 활용도 등을 종합 심사해 수상작을 결정했다.금상에는 문덕카렌다 ‘독도 캘린더’ ㈜태영플러스 ‘시간의 흔적 등 아크릴 굿즈’ 대원인쇄 ‘뜯어만들기’ 일반 시민 출품작 ‘돼지의 작은 꿈’ 등 4점이 선정됐다.이외에도 서울시장상, 서울시의회 의장상, 인쇄단체장상 등 총 28점의 우수작품이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시상식 이후에는 청계광장 일대에서 20여 개의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인쇄산업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시민들은 전시 부스에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인쇄물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K-POP 인쇄물 체험’과 ‘레터 프레스’ 부스에서는 K-POP 스타 이미지를 활용한 인쇄물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자투리 종이로 엽서를 만들어 소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스크린인쇄 체험’에서는 에코백, 티셔츠 등에 직접 스크린인쇄를 해보는 시간이 마련되며 ‘캘리그라피 쓰기’에서는 다양한 서체로 덕담·명언·가훈을 손글씨로 써볼 수 있다.‘전통 인쇄 체험’ 부스에서는 국가 무형유산 제16호인 이창석 명인을 초청해 각자 목판 시연을 선보이고 활자 탁본 체험도 진행한다.아울러 사진 촬영·출력 체험, 최신 인쇄 장비 시연 등 서울의 인쇄문화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현장에서는 인쇄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구인·구직상담 부스도 운영된다.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인쇄산업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업계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한국의 전통 인쇄 기술부터 최신 인쇄 기술까지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서울인쇄기술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65세 이상 어르신은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에 모두 해당하므로 편리하게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두 가지 백신을 동시 접종할 수 있다.접종은 연령별로 순차 진행된다.75세 이상은 15일부터, 70~74세는 20일부터, 65~69세는 22일부터 시작하며 종료일은 2026년 4월 30일이다.백신 종류 접종 대상 접종 기간 ·코로나19(LP.8.1) ·인플루엔자(3가 백신) 75세 이상 (1950.12.31. 이전 출생) ‘25년 10월 15일 ∼ ’ 26년 4월 30일 70∼74세 (1951.1.1.∼1955.12.31.출생) ‘25년 10월 20일 ∼ ’ 26년 4월 30일 65∼69세 (1956.1.1.∼1960.12.31. 출생) ‘25년 10월 22일 ∼ ’ 26년 4월 30일 올해 동시접종은 서울 시내 3,18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대상자는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나 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접종 후에는 접종기관에서 20~30분간 머물러 이상반응을 관찰한 후 귀가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7주차(9.7~9.13) 코로나19 입원환자는 460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38주차(9.14~9.20) 428명, 39주차(9.21.~9.27.) 403명으로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그러나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모두 고령층에서 입원 및 사망 위험이 높고 올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접종 참여가 필요하다.접종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와 정부 지침에 따라 예방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 백신을 사용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최신 유행에 따른 변이주 LP8.1 백신(화이자, 모더나)을 사용하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전 세계적 유행변이에 따라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된 바 있다.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와 독감 예방접종은 겨울철 유행을 막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특히 감염시 합병증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