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9월 30일에서 10월 1일까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공연을 선보였다. 이 공연은 2일 3회 공연으로 경북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2,650여명이 관람하였다. [붙임] 세비야의 이발사1 ‘세비야의 이발사’는 1800년대 이탈리아 오페라의 대가 로시니의 작품으로 이발사 ‘피가로’를 중심으로 한 유쾌한 사랑 이야기와 아름다운 선율이 특징인 극이다. 특히, 국립오페라단(1962년창단/2000년 재단법인 독립)은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하고 있으며, 로시니의 가장 인기있는 ‘오페라 부파(희극오페라)’인 세비야의 이발사(Il Barbiere Di Seviglia)를 국립오페라단의 공연으로 볼 수 있었다는 점이 의미 있었다. [붙임] 세비야의 이발사2 박민아 원장은“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국립오페라단의 웅장하고 화려한 공연으로 청소년들에게 큰 울림이 있는 무대를 선물하였다. 2025년도에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는 청소년을 위해 곧 다가오는 한가위처럼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9월 30일(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행정실장 17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을 위한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행정실장회의개최1] □ 이번 회의에서는 각 담당별 주요업무 및 전달사항을 공유하는전달연수로 ▲감사 반복 지적사례 공유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 ▲학교회계 목적사업비 집행 시 준수사항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계약업무 제도 개선 계획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적극 구매 협조 ▲지역민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 협조 안내 ▲학내전산망 구축,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교육시설법 제정에 따른 교육시설 안정성 평가 등 원활한 학교 및 기관 운영을 위한 업무 협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정실장회의개최 2] 이어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영덕야성초등학교 정유진 행정실장이 강사로 전달연수를 실시하였는데 2026년 전국 시행을 앞두고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새로운 제도가 학교현장에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 차원에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의 개인별 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소개하고, 교육·복지·돌봅·상담 영역에서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에 대하여 실질적인 지침을 제시하였다. □ 이성호 교육장은“학생들이 행복한 영덕교육을 위해 학교현장에서 소통과 협력하는 행정실장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격려하면서,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 행정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연수가 지속적을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글쓰기의 즐거움을 주제로 문학적 영감 나눠 -] □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반선자)은 9월 29일(월) 19시도서관 북카페에서 월요수필문학회 회원 및 지역주민 50명 대상으로 노정숙 수필가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 이번 특강은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참여자들에게 창작의 동기와 영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문학 수준 향상과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글쓰기의 즐거움’을 주제로 좋은 수필을 쓰는 방법, 저명한 수필가들의 작품 세계, 글쓰기의 기반이 되는 독서의 중요성 등을 폭넓게 다뤘다. 특강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월요수필문학회 회원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평가하는 합평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피드백을 제공했다. □ 노정숙 수필가는‘현대수필’편집장을 역임하고 현재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제11회 윤오영수필문학상을 비롯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중견 작가다. □ 반선자 관장은“이번 평생학습동아리 특강을 통해 수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문학적 영감을 얻고, 삶의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동도서관은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 출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에 경북 대표 학생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장애 학생들이 직업 역량을 발휘하고 미래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열리고 있으며 전국 특수학교와 일반 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기능 종목에 도전한다. 올해 경북 대표단은 총 18명으로 학생 5명과 지도교사·인솔자 8명, 관리자와 도 교육청 관계자 5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지체 장애 분과의 △한지공예 △로보트론 조립 △사무 행정 △사무용품조립 등 5개 종목에 출전하며 이들은 지난 6월 구미혜당학교에서 열린 도내 선발전을 통해 최종 대표로 뽑혔다. 대회 첫날인 9월 30일은 등록과 개막식, 내빈 연찬회가 진행되고 10월 1일에는 본격적인 종목별 경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전국 시도 대표 선수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소중한 기회”며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 직업교육과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2025년 9월 30일(화), 영해만세전통시장에서 ‘2025년 청렴·나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1] □ 행사 주요 내용은 ▲지역 전통시장 이용 문화 확산 캠페인, ▲영덕교육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 표명, ▲추석맞이 필요 물품 구입, ▲영덕교육지원청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청렴 다짐 활동 등으로 진행되었다. □ 이성호 교육장은“지역 사랑과 청렴 실천은 공직자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2] □ 영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박근호)는 30일, 영양초등학교 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놀이형 집단상담 프로그램 ‘우리 반 한마음 어울림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 이번 프로그램은 위기학생 예방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적합한 학급을 선정하여 진행되었으며, 한국다움상담연구소 전임연구원인 전정숙 강사가 진행하여 프로그램을 맡아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영양 Wee센터 우리 반 한마음 어울림 프로젝트1] □ 이번 프로그램은 협동 중심의 또래 어울림 프로그램으로, 또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신체 놀이를 통해 정서적 교류를 증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학급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었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의 놀이 활동을 하면서 더 친해지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나 자신을 이해하고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도 함께 배우게 되었다”고 밝혔다. [2025 영양 Wee센터 우리 반 한마음 어울림 프로젝트2] □ 이에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집단상담프로그램이 우리 아이들의 정서적 환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홍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9월 29일(월) 청도시장을 찾아‘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청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정지원과]청도교육지원청,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청렴 홍보 캠페인 실시1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도교육지원청의 청렴한 공직문화 실천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직원들은 청도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추석 명절 용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였으며, 지역민들에게 청렴 메시지가 담긴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며 청렴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하였다. [행정지원과]청도교육지원청,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청렴 홍보 캠페인 실시2 오홍현 교육장은“비록 작은 활동이지만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도교육지원청에서는 지속적으로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성주 명인고등학교 제과제빵과 3학년 김경민 학생은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빵 직종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국기능경기대회 (1)] □ 김경민(제과제빵과 3학년)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고 여러 번 포기하고 싶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가진 것 같다” 며 “아쉬움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 제과제빵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2)] □ 명인고등학교 교장 백경애는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꾸준히 노력한 학생의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 기술 습득을 도모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전국기능경기대회 (3)]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찾아가는 문화 공연’ 으로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인 봉화와 영양·청송·울릉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국악과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춰 창의성과 상상력,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앞서 1학기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18곳, 약 26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4회, 국악 2회, 클래식 2회를 선보였으며 학부모들로부터 “공연장에 가지 않아도 예술을 접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 “아이들의 감수성과 사회성이 자라는 계기가 됐다”라는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모든 영유아가 기관 유형과 지역 여건에 상관없이 균등한 교육·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모樂모樂 온맘놀이터’ 사업은 이러한 유보통합 운영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모두가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교육으로 가는 길”이라며 “도내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영일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영주시에 있는 영일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건축사사무소 진승건축’ 박종한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지역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시설과 야외 휴게 공간을 연계해, 학교를 교육의 장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돋보인다”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영일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은 기존 본관과 후관을 철거하고 총사업비 171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총면적 4,800㎡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편 이번 심사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가 참관했으며 이는 지난 7월 울산광역시교육청과 9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이어 타 시도에서 경북교육청의 설계 공모 운영 시스템을 적극 벤치마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임종식 교육감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시설을 재구조화해 단순·획일적인 학교 공간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미래 학교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