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권경미) 학생들의 하교 후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인 황산마을돌봄터, 지좌행복한홈스쿨, 덕곡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 내 어린이 돌봄터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권경미 교장은 9월 17일에 위 세 곳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각 센터장들과 지역아동센터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천동부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위 세 곳의 지역아동센터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교 후 안전한 보호와 함께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 지역아동센터에서는 학습지도, 독서활동, 예체능 교육, 정서 안정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센터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지내며 스스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권경미 교장은“우리 김천동부초등학교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항상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학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