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출장소, 시민의 안전과 여가 활동에 힘쓰다 [금요저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3천5백만원을 투입해 2025년 상반기 안중레포츠공원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출장소는 지난 3월 31일부터 열흘간 안중레포츠공원 내 궁도장 경사로 유실에 따른 터 다짐 작업과 축구장 진입로 및 메시 펜스 출입문 설치 공사를 마무리했고 이달 말까지 안중그라운드골프장의 펜스와 수도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출장소 관계자는 “갈수록 늘어나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 여러분들께서 편리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 추가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7일 송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2층 대강당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후 배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계절근로자 고용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3월 25일 기실시한 교육에 이어 추가로 진행됐으며 하반기 도입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제도 주요 방향 및 고용주 준수사항 전달과 함께 계절근로제도에 관한 궁금한 사항이나 운영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결혼이민자 가족을 초청하거나, 시군과 협약을 맺은 국가에서 도입하는 두 가지 방법을 통해 고용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 초청으로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가는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2026년부터는 2촌 이내 직계 형제만 초청할 수 있으며 기존 농가에서 성실근로 추천을 받아 재입국을 하는 경우 사촌 이내도 입국이 가능하다. 아울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5인 이상 고용하는 농가는 산재보험 가입이 필수이며 4인까지는 농업인안전보험 또는 산재보험 중 선택 가입해야 한다. 계절근로자의 체류 기간이 6개월이 넘어가면 건강보험료를 계절근로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계절근로자는 고용주의 고용 희망 기간에 따라 최소 3개월부터 최대 8개월까지 고용이 가능하다. 시는 근로자의 상반기 입국이 안정화되면, 권역별로 근로자 교육을 두 차례 실시할 예정이며 1차는 오는 5월 15일에 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관에서 소방서와 함께 안전교육과 근로 수칙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촌에서 필요한 인력인 만큼 앞으로도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행정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금메달 29개 획득, 메달 순위 3위 달성 [금요저널]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대회에서 평택시는 당초 금메달 23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메달 집계 5위, 종합순위 11위였다고 했다. 그러나 추후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통보 결과 금메달 29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메달 집계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평택 드림 아이랜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1만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한 가족들로 시작해 하루 종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미8군 군악대의 공연을 비롯해 K-POP 댄스, 태권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꿈의 합창단이 선보인 뮤지컬 무대와 동요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꿈을 찾아 탐험하는 아이랜드’라는 주제로 꾸며진 행사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체험존, 멋 글씨와 한입 케이크 손수 제작 등 이색 체험이 가능한 마켓존, 경찰관과 소방관 역할을 해볼 수 있는 직업존이 운영됐고 전래놀이, 보드게임, 미니 농구대 등 놀이 공간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동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하는 포토존과 환상적인 버블쇼는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동친화도시 평택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오늘 준비한 행사가 어린이와 가족 여러분께 즐거운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평택시유치원연합회, 평택시학원연합회를 포함한 총 8개 단체로 구성된 추진단과 지역 사회의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날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일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미래관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총 99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수어통역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공유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 및 요구조사 연구용역 추진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상향식 장애인 평생교육 풀뿌리 강화 기반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올해는 관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가족교실 ‘헤아림 1기’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1기’를 오는 5월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족 교실은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총 8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 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돌봄 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보호자의 부양 부담 경감과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청사전경(사진=평택시) [금요저널]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오는 5월 30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는 관내 치유농장에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우울감을 감소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돕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리빵 만들기 △텃밭 체험 △치유 농장 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리빵 만들기는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가족 간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텃밭 체험은 흙을 만지고 작물을 가꾸는 자연 활동을 통해 정서적 만족과 성취감을 유도한다. 또한, 치유 농장 산책으로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심리적 안정을 돕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가 드라이브 명소로 각광받는 국도 38호선(서동대로) 주변 메타세쿼이아 나무 수십 그루 절단관련 원성이 확산(4월15일자 8면 보도)되자, 나무 절단의 원인이 된 개발행위 인허가 과정 등을 전격 감사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4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감사를 통해 지난해 1월 국도 38호선 도로 안중 방향 팽성읍 신궁리 농업(진흥) 구역 3필지 7천여㎡ 면적의 농산물 재배시설 개발행위 인허가 및 관련 공사 과정에서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절단된 원인 등을 면밀하게 살펴 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평택 국도 38호선 메타세쿼이아 나무들. 6km에 걸쳐 길게 서 있는1천여 그루의 나무들은 사계절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였지만, 수십여 그루가 잘려나가 황량함을 주고 있다 1] 당시 시 건축허가과는 인허가를 진행하면서 시 소유 가로수 등을 관리하는 산림 부서와 메타세쿼이아 나무 처리와 관련된 협의를 하지 않았다. 이미 2023년 6월 개발행위 부지와 인접한 도로의 점용 허가가 난 상황이어서 의미가 없었다라는 것이 그 이유다. 이후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 국도 38호선 서동대로 변의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농지 매립과정에서 파묻혔고 생육환경 불량과 이식 후 고사확률이 높다는 등의 이유로 잘려나가 일대 경관이 훼손됐다. 이에 시는 감사를 진행해 개발행위 허가 신청부터 완료까지 행정 절차 전반 및 시 관계부서 조사 의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대면’이 아닌 ‘서면’으로 한 점, 부서간 미협의 이유, 이로 인해 발생한 여러 문제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평택시가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국도 38호선 서동대로에 줄 지어 서 있던 메타세쿼이아 나무 수십그루를 절단하는 행정조치를 시행해 원성을 사고 있다 2] 또한 농지매립 과정에서 흙에 파묻힌 나무들을 구조 없이 변상금을 받고 잘라내게 하거나 40t 무게의 덤프트럭 수천 대가 부지 조성을 위해 농로를 오갈 때 발생 할 수 있는 농로 파손 등에 대해 예상하고 대처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관련된 ‘개발행위 허가 신청에 따른 검토결과 보고서’에 국도 38호선이 아닌 국도 45호선으로 위치가 잘못 표기된 것에 대해서도 단순 실수인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의회도 집행부를 상대로 국도 38호선 주변 난개발 여부 조사에 나서 결과에 따라 큰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국도 38호선 도로 점용 허가 과정에서 나무 처리 등을 시와 협의하지 않은 것은 ‘도시 숲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 12조 규정(가로수 이설 등 처리 시 지자체장 승인 사항)을 위반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평택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 [금요저널] 평택시의회는 2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월 21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 집행부 제출안 15건 △ 의회운영위원회 발의안 4건, 총 29건 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1,471억원이 증가한 2조 5,785억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내역으로 총 11건에 대해 14억 5,208만원을 삭감했으며 일반회계는 8건에 대해서 총 13억 8,706만원, 특별회계는 3건에 대해서 총 6,502만원이 감액됐다. 최선자 의원은 7분 자유 발언을 통해 ‘공공성 강화를 위한 출자출연기관 전담조직 신설에 관한 제안’을 주제로 전담조직 신설에 대한 효과로 △ 공공기관에 투입되는 출연금 효율성 강화 △ 기관 간 정보 공유로 실질적인 행정지원 제공 체계 개선 △ 공공기관의 투명한 관리로 시민의 신뢰 향상 등을 강조했다. 이기형 의원은 7분 자유 발언을 통해 ‘친환경 항만에서 스마트 물류까지 : 평택항 2040 녹색 로드맵’을 주제로 △ 탄소중립 항만으로 전환 △ 스마트 물류 생태계 구축 △ 지역 상생 플랫폼 조성 등을 제안했다. 강정구 의장은“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추경 예산안 등 주요 안건 심사와 현장활동 등에 매진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e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 아파트’ 금연아파트로 지정 [금요저널] 평택시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일 ‘e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입주자 대표 또는 공동주택 관리자가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4곳의 공용구역에 대해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며 현재 평택시에는 38개소의 금연아파트가 지정돼 있다. e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 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해당 공용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고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 간의 계도와 홍보 기간을 거친 뒤, 8월 1일부터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평택보건소에서는 금연아파트 안내 현판과 현수막 게시 및 안내표지판을 지원했고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금연에 대한 홍보 등 단지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됐으며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해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 대학생 서포터즈 힘차게 발족 [금요저널]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 25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정책 대학생 서포터즈 단원 13명을 위촉했다. 청소년정책 대학생 서포터즈란 청소년 전공 및 다양한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로 평택시 청소년정책 제안과 참여 및 홍보 지원 등 청소년정책의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 구성된 대학생 참여기구이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서포터즈는 2025년도 △평택시 청소년시설 현장 모니터링 △시정 정책 현장 모니터링 △평택시내 다양한 청소년 정책사업의 서포터 활동 등 청소년 주도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추진 예정이며 서포터즈 단장으로 선출된 신민경 학생은 “대학생의 눈으로서 다양한 시정 정책 현장에 참여함으로 경험과 재능을 다지고 평택시의 청소년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청북읍, 여름철 호우 대비 수방 장비 점검 및 교육 [금요저널]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청북읍 자율방재단과 함께 수방 장비 점검과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엔진펌프와 수중펌프 등 주요 수방 장비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각 장비의 사용법과 유지보수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기후 변화로 여름철 집중호우가 빈번해졌는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북읍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북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겨울 폭설로 도로가 마비되고 마을주민이 고립되는 등 겨울철 재난 상황에서 단장의 지휘 아래 민관이 협력해 신속한 제설 활동을 전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