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시청 누리집에 ‘새올 전자민원창구’ 임시 페이지를 개설해 민원을 신청받고 있다. 사진은 누리집 화면 캡처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민신문고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올 전자민원창구’를 임시 운영한다.이번 조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앙정부 민원시스템이 중단된 상황에서 시민이 온라인으로 민원을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국민신문고와 안전신문고 기능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청 누리집에 ‘새올 전자민원창구’ 임시 페이지를 개설해 일반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방문, 우편을 통해 시민 민원을 수동으로 처리해왔으나 온라인 창구를 추가로 개설함으로써 민원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시민들은 시청 누리집의 ‘참여민원 ’ 신고센터 ’ 민원상담/불편신고’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민원을 제출할 수 있다.누리집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기존처럼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도 민원 신청이 가능하다.시는 임시 창구로 접수된 민원을 관련 부서가 신속히 검토하고 답변하도록 관리하며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임시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나주시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중단 장기화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임시 창구를 통해 생활불편, 건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복구 전까지 시민 불편이 없도록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가 지난 4월부터 5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마무리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6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혈당, 혈압 등 주요 건강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며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의 효과가 입증됐다.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5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해왔고 10월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최종 검진을 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손목형 활동량계를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 습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운동, 영양, 건강상담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자에게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목표로 했다.참여자들은 사업 시작 전과 종료 시점에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혈당과 중성지방 수치 등 주요 지표에서 뚜렷한 개선이 나타났다.평균 혈당은 119에서 99로 낮아졌고 중성지방 수치는 285에서 157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특히 여성 참여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평균 8cm 줄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상승하는 등 건강 상태가 크게 개선됐다.프로그램은 건강위험군과 자가관리군으로 나뉘어 운영됐다.위험군은 개인별 건강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평균 위험 요인 개수가 4개에서 2개로 줄었다.또한 모바일 앱 ‘채움건강’을 통해 매일 걸음 수, 식단, 체중을 관리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해 참여 의욕을 높였다.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52점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이 눈에 띄는 건강 개선 효과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나주시 보건소는 사업 종료자들에게도 6개월간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동과 영양 관련 콘텐츠와 건강상담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작은미술관 기획 초대전 ‘낯선 여유 휴식과 감정의 풍경들’ 포스터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잊혀진 ‘여유’의 가치를 예술로 되새기는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14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나주 작은미술관에서 기획 초대전 ‘낯선 여유: 휴식과 감정의 풍경들’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빠른 일상과 정보의 소용돌이 속에서 놓치기 쉬운 휴식과 감정의 풍경을 예술적 시선으로 조명하고자 마련했다.전시는 나주 정미소 4동과 5동 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회화, 설치, 디지털 작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여유’의 순간을 다채롭게 표현한다.참여 작가는 이철규, 윤종호, 윤우제, 서은선 등 4명으로 각기 다른 시선으로 인간의 감정과 사회적 관계를 해석한다.이철규 작가는 인간관계 속 고독과 위로를 담아냈으며 윤종호 작가는 자연과 인공의 공존을 주제로 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윤우제 작가는 기후변화와 생태 문제를 아이러니와 유머로 풀어내며 서은선 작가는 디지털 이미지와 기억을 결합해 감정의 치유를 탐구한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바쁜 일상에서 잊혀진 휴식의 의미와 감정의 깊이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삶의 속도를 잠시 멈추고 예술 속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라남도 나주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잊혀진 ‘여유’의 가치를 예술로 되새기는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14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나주 작은미술관에서 기획 초대전 ‘낯선 여유: 휴식과 감정의 풍경들’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빠른 일상과 정보의 소용돌이 속에서 놓치기 쉬운 휴식과 감정의 풍경을 예술적 시선으로 조명하고자 마련했다.전시는 나주 정미소 4동과 5동 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회화, 설치, 디지털 작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여유’의 순간을 다채롭게 표현한다.참여 작가는 이철규, 윤종호, 윤우제, 서은선 등 4명으로 각기 다른 시선으로 인간의 감정과 사회적 관계를 해석한다.이철규 작가는 인간관계 속 고독과 위로를 담아냈으며 윤종호 작가는 자연과 인공의 공존을 주제로 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윤우제 작가는 기후변화와 생태 문제를 아이러니와 유머로 풀어내며 서은선 작가는 디지털 이미지와 기억을 결합해 감정의 치유를 탐구한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바쁜 일상에서 잊혀진 휴식의 의미와 감정의 깊이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삶의 속도를 잠시 멈추고 예술 속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가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동안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 활동을 했다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산부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14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이었던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함께 돕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20회를 맞았다.시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행사장을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축제 현장에서는 캠페인 배너와 홍보물을 배포하며 임산부의 날 의미를 알렸고 나주시 보건소와 나주역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현수막과 홍보 배너를 설치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임산부 배려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캠페인을 통해 난임 부부 지원,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출산장려금, 출생기본수당, 전남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등 나주시의 출생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하며 임신 전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 맞춤형 지원제도를 알렸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임신과 출산은 개인의 몫이 아닌 사회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며 “임산부와 아기가 행복한 도시, 출산과 양육이 존중받는 나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제도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 나주시가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산부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14일 나주시 (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이었던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함께 돕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20회를 맞았다.시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행사장을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축제 현장에서는 캠페인 배너와 홍보물을 배포하며 임산부의 날 의미를 알렸고 나주시 보건소와 나주역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현수막과 홍보 배너를 설치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임산부 배려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캠페인을 통해 난임 부부 지원,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출산장려금, 출생기본수당, 전남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등 나주시의 출생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하며 임신 전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 맞춤형 지원제도를 알렸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임신과 출산은 개인의 몫이 아닌 사회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며 “임산부와 아기가 행복한 도시, 출산과 양육이 존중받는 나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제도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왼쪽)과 토마스 그리스 교수(왼쪽 두 번째)가 영산강정원에서 케이팝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다. 2.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오른쪽 두 번째)과 토마스 그리스 교수(왼쪽 두 번째)가 에너지 정책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적인 공과대학인 독일 아헨공대와 에너지 분야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에 나섰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0일 아헨공대의 토마스 그리스(Thomas Gries) 교수가 나주시를 방문해 주요 에너지 정책과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나주시가 추진 중인 직류(DC) 산업을 비롯한 에너지 전환 사업을 공유하고 아헨공대와의 기술 및 연구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과 토마스 그리스 교수, 동신대학교 김춘식 교수, 녹색에너지연구원 관계자 등 에너지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나주시가 추진하는 ‘에너지 수도’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대응한 협력 방안과 공동 연구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토마스 그리스 교수는 “한국의 에너지 수도인 나주와 아헨공대가 긴밀히 협력한다면 미래 에너지 기술 발전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나주시가 추진 중인 직류 산업과 관련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매우 혁신적인 사례”고 평가했다.그는 또한 “나주를 직접 방문해 보니 에너지뿐 아니라 문화적 역량도 인상적이었다”며 “나주영산강축제를 통해 지역의 활기와 예술적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에너지 분야 세계적 명문인 아헨공대와의 협력은 나주시가 글로벌 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 협력을 통해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토마스 그리스 교수는 간담회 이후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가 열리고 있는 영산강정원을 방문해 강상구 부시장과 함께 정원을 둘러보고 저녁 공연으로 열린 케이팝 콘서트를 관람하며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적인 공과대학인 독일 아헨공대와 에너지 분야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에 나섰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0일 아헨공대의 토마스 그리스(Thomas Gries) 교수가 나주시를 방문해 주요 에너지 정책과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나주시가 추진 중인 직류(DC) 산업을 비롯한 에너지 전환 사업을 공유하고 아헨공대와의 기술 및 연구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과 토마스 그리스 교수, 동신대학교 김춘식 교수, 녹색에너지연구원 관계자 등 에너지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나주시가 추진하는 ‘에너지 수도’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대응한 협력 방안과 공동 연구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토마스 그리스 교수는 “한국의 에너지 수도인 나주와 아헨공대가 긴밀히 협력한다면 미래 에너지 기술 발전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나주시가 추진 중인 직류 산업과 관련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매우 혁신적인 사례”고 평가했다.그는 또한 “나주를 직접 방문해 보니 에너지뿐 아니라 문화적 역량도 인상적이었다”며 “나주영산강축제를 통해 지역의 활기와 예술적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에너지 분야 세계적 명문인 아헨공대와의 협력은 나주시가 글로벌 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 협력을 통해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토마스 그리스 교수는 간담회 이후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가 열리고 있는 영산강정원을 방문해 강상구 부시장과 함께 정원을 둘러보고 저녁 공연으로 열린 케이팝 콘서트를 관람하며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쳤다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 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승록, 신영희)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쳤다.이번 사업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문하고 명절 음식인 잡채, 삼색전, 송편, 과일 선물 세트를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했다.신영희 민간위원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분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이웃과 소통하고 연결하는 따뜻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공위원장 임승록 동장은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누는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송월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 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생일파티를 추진할 예정이다.전라남도 나주시 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승록, 신영희)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쳤다.이번 사업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문하고 명절 음식인 잡채, 삼색전, 송편, 과일 선물 세트를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했다.신영희 민간위원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분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이웃과 소통하고 연결하는 따뜻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공위원장 임승록 동장은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누는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송월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 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생일파티를 추진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영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한가위 정담은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연옥·최도찬)는 가족 간의 유대관계가 약해지거나 무연고로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을 해소해 드리고자 ‘한가위 정담은 꾸러미’를 만들어 지난 10월 1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이 꾸러미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두유, 과일 한과, 레토르트 죽과 국 등을 소분 포장해 전달했다.추석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명절이면 적적한데 이렇게 음식과 함께 안부까지 살펴주니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도찬 민간위원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을 직접 포장한 부식 꾸러미를 가지고 방문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부를 살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연옥 영산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복지 사각에 놓이지 않도록 돌봄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연옥·최도찬)는 가족 간의 유대관계가 약해지거나 무연고로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을 해소해 드리고자 ‘한가위 정담은 꾸러미’를 만들어 지난 10월 1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이 꾸러미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두유, 과일 한과, 레토르트 죽과 국 등을 소분 포장해 전달했다.추석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명절이면 적적한데 이렇게 음식과 함께 안부까지 살펴주니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도찬 민간위원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을 직접 포장한 부식 꾸러미를 가지고 방문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부를 살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연옥 영산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복지 사각에 놓이지 않도록 돌봄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 나주영산강축제’에 총 52만여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2. 윤병태 시장이 축제 폐막식에서 시민과 나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3.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는 매일 밤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폐막식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무대를 장식했다. 4. 축제 마지막날 열린 ‘2025 나주마라톤대회’는 1만2천여 명이 참가해 영산강변을 뛰며 축제 열기를 끌어올렸다. 5. ‘영산강 횡단보행교’는 단순한 이동 통로를 넘어 음악과 조명을 결합해 감성 공간으로 연출했다. 6. 하늘에서 바라본 ‘2025 나주영산강축제’ 폐막 불꽃쇼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가 지난 10월 12일 5일간의 대장정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3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2025 나주영산강축제’는 개막식 15만 인파를 포함해 5일 동안 총 52만여명에 달하는 역대 최다 관광객 수를 기록하며 나주 축제 역사를 새롭게 썼다.‘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 2’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지난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진행한 축제는 꽃내음 가득한 가을 정취와 더불어 풍성한 체험프로그램, 볼거리와 함께 지역 자원을 연계한 통합 콘텐츠로 전국 각지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개막일과 폐막일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드론라이트쇼, 불꽃쇼가 더해지며 수많은 방문객이 몰렸고 마지막 날 진행한 ‘2025 나주마라톤대회’는 1만2천여명이 참가하면서 축제 열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2025 나주영산강축제’는 ‘나주농업페스타’,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를 하나의 행사로 통합해 진행하며 농업과 정원, 스포츠가 하나로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 지역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세대 아우른 체험 콘텐츠, 가족 단위 큰 호응 이번 축제에서는 관람형 콘텐츠뿐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보드게임 나들이’는 아이들과 청소년뿐 아니라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어른들의 눈길까지 이끌며 축제장 내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어린이를 위한 직업 체험 ‘키자니아’ 와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시풍속 한마당’, 20개 읍면동 주민이 함께한 ‘읍면동 화합의 장’은 시민 참여 열기를 높였다.이 밖에도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홍보관, 평생학습 홍보 체험관, 스탬프 투어 등 교육, 문화, 과학, 체험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축제의 품격을 높였다.5일간 나주 가을밤 수놓은 ‘영산강 뮤직 페스티벌’ … 고품격 음악 향연 축제 기간 매일 밤 영산강을 무대로 펼쳐진 ‘영산강 뮤직 페스티벌’은 수많은 방문객의 발걸음을 붙잡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이 무대에서는 트로트부터 뮤지컬, 클래식,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공연이 이어졌고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출연으로 매회 큰 화제를 모으며 SNS와 지역 커뮤니티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개막 주제공연 창작뮤지컬 ‘왕후, 장화’,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공연,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한 뮤지컬 빅쇼, 젊은 청년세대를 겨냥한 케이팝 콘서트, 모든 음악 장르가 어우러진 올어바웃뮤직, 박지현과 린이 장식한 폐막 축하공연까지 주무대 관객석은 물론 잔디광장까지 매일 밤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가을밤 영산강의 정취 속에서 펼쳐진 음악 공연은 문화와 자연, 감성이 어우러진 축제의 백미로 손꼽히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단순한 공연 이상의 공감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나주의 문화 자산을 무대로 … 전통과 현대의 감동, 함께 담다 올해 축제에서는 나주의 역사와 문화 자산을 활용한 특색 있는 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나주시립국악단의 마당극 ‘나주삼색유산놀이’는 나주의 전통예술과 민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으로 남도의 멋과 흥을 돋웠고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되살리며 나주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또한 지역민의 삶과 공동체 문화를 고스란히 담아낸 지역 향토 문화유산 ‘동강 봉추 들노래’, 천연염색의 전통 기법에 현대 패션을 결합한 ‘천연염색 패션쇼’ 등은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무대 예술로 승화시키며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축제의 심장 ‘영산강주제관’, 과거부터 미래까지 한눈에 영산강의 역사, 생태, 문화를 주제로 한 ‘영산강주제관’은 축제의 상징적 공간으로 단순한 전시를 넘어 스토리텔링 기반의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축제의 핵심 키워드 ‘영산강’을 중심으로 구성한 주제관은 영산강의 과거와 미래까지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나주의 정체성과 축제의 중심 가치를 시각적, 체험적으로 풀어낸 대표 콘텐츠로 올해 처음 선보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특히 학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영산강의 가치를 전달하는 대표 상징 공간으로 단순한 즐길 거리 중심의 행사가 아닌 도시의 뿌리와 정체성을 탐색하는 진정성 있는 축제임을 보여줬다.먹거리, 장터, 복권까지 … 지역경제 ‘활짝’ 축제장 내 ‘영산강 미식관’, 푸드트럭은 다채로운 메뉴와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나주농업페스타’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며 나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운소비 즉석복권 이벤트’는 축제 방문객의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고 혁신도시, 원도심, 남평, 영산포 등 권역별 균형 있는 소비 활성화를 꾀하며 소비를 촉진하는 참신한 기획으로 주목받았다.친환경 실천도 함께 … 다회용기 사용으로 지속 가능 축제 실현 올해 축제장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이 본격적으로 정착되며 친환경 축제장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했다.푸드트럭과 영산강 미식관 등 모든 먹거리 부스는 전용 회수, 세척 시스템을 통해 다회용기를 수거하고 재사용했으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도 자발적으로 분리수거와 회수에 동참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이는 지속 가능한 지역 축제 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변화로 앞으로도 나주시는 친환경 정책을 축제 전반에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영산강 걷고 추억 남겨 … ‘영산강 횡단보행교’ 색다른 즐거움 선사 특히 나주영산강축제의 볼거리 중 하나인 ‘영산강 횡단보행교’는 이번 축제에서 더욱 눈부신 변화를 선보였다.영산강 둔치 체육공원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임시 부교로 축제의 주요 동선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며 나주영산강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동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단순한 이동 통로를 넘어 보행교를 음악과 조명을 결합해 감성 공간으로 연출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고 축제장으로 오는 길에 조성된 억만 송이 코스모스 단지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춰 세우며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군산에서 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영산강 이렇게 건널 수 있어 화려한 자연경관을 직접 보며 황홀한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정원도시 나주, 영산강정원으로 문화의 꽃 피우다 이번 축제의 주무대가 된 영산강정원은 정원도시 나주의 정체성을 품은 공간으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의 장으로 완성됐다.들섬과 정원에 조성된 억만 송이 코스모스로 장식한 꽃단지, 연꽃 데크길, 예술 설치작품은 관광객에게 쉼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오는 10월 29일까지 이어지는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과 함께 가을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자연과 사람을 잇는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 관광 도시 신호탄 ‘2025 나주영산강축제’는 지역의 문화 자산과 산업, 시민 참여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단순한 행사를 넘어선 ‘지역문화 플랫폼’ 으로 거듭났다.농업과 정원, 지역 경제, 시민 교육, 미래 산업 홍보까지 다양한 분야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이번 축제는 ‘지역성과 대중성의 성공적인 접점’ 이라는 평가 속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정원은 앞으로 대규모 문화 행사 개최 장소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품 힐링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또한 “미흡한 부분들을 보완해 ‘2026 나주영산강축제’도 더 새롭고 풍성하게 준비해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 나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청전경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나주영산강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2024년부터 2년 연속 나주영산강축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국민배우 정보석 씨가 고향 발전을 위해 3년째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나주 반남면 출신인 정보석 배우는 지난 12일 영산강정원에서 열린 2025 나주영산강축제 폐막식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했다.지난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째 이어지는 고향사랑이다.정보석 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축제 홍보대사로 참여해 축제 기간 5일 동안 매일 현장에 머물면서 시민과 관광객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등 축제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아들 정우주 씨는 ‘우주제빵소’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특히 ‘우주제빵소’ 부스 수익금 일부를 나주시에 기부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정보석 씨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고향 나주의 다양한 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정겨운 제도”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고향 발전을 위해 활용되는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국민배우 정보석 씨가 고향 발전을 위해 2년 연속 홍보대사로 함께해 주시고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축제를 넘어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나주영산강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2024년부터 2년 연속 나주영산강축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국민배우 정보석 씨가 고향 발전을 위해 3년째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나주 반남면 출신인 정보석 배우는 지난 12일 영산강정원에서 열린 2025 나주영산강축제 폐막식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했다.지난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째 이어지는 고향사랑이다.정보석 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축제 홍보대사로 참여해 축제 기간 5일 동안 매일 현장에 머물면서 시민과 관광객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등 축제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아들 정우주 씨는 ‘우주제빵소’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특히 ‘우주제빵소’ 부스 수익금 일부를 나주시에 기부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정보석 씨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고향 나주의 다양한 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정겨운 제도”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고향 발전을 위해 활용되는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국민배우 정보석 씨가 고향 발전을 위해 2년 연속 홍보대사로 함께해 주시고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축제를 넘어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청전경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해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핀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완료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통해 관내 9가구의 주택을 맞춤형으로 개조해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편의 향상에 기여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3400만원을 투입해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생활개선에 초점을 맞췄다.사업 대상 가구에는 안전손잡이 설치, 출입 경사로 보수, 주방과 화장실 개조 등 장애유형과 생활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개조가 이뤄졌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에는 화장실과 주방을 전면 개선해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구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해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핀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완료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통해 관내 9가구의 주택을 맞춤형으로 개조해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편의 향상에 기여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3400만원을 투입해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생활개선에 초점을 맞췄다.사업 대상 가구에는 안전손잡이 설치, 출입 경사로 보수, 주방과 화장실 개조 등 장애유형과 생활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개조가 이뤄졌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에는 화장실과 주방을 전면 개선해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구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상구 나주시 부시장,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방문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나주시는 강상구 부시장이 10월 중 이전공공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관 간 현안 공유와 공동 협력사업 논의를 위한 일정으로 나주시는 10월 한 달간 이전공공기관을 순차적으로 찾아 실질적인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한국전력을 찾은 강상구 부시장은 안중은 경영관리본부장을 만나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에너지수도 완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온누리상품권 및 나주사랑상품권 구매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오는 12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 한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안 본부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에너지 관련 협력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구매 확대와 축제 참여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강 부시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방문해 송시경 사무처장을 만나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예술인 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송 사무처장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술 더하기 수업’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 지원에 협력해 주신 나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상구 부시장은 “나주시와 이전공공기관은 지역 발전을 함께 설계하는 전략적 파트너”며 “에너지 산업, 문화예술,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주시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수도이자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 나주영산강축제’서 ‘영산강 전국 가요제’ 결선 [금요저널]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중 열리는 ‘제17회 나주영산강 전국가요제’를 통해 전국의 실력파 신예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려한 음악 축제를 선보인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 열린 예선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242명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72명 증가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가요제로 자리매김했다. 예선 심사 결과 당초 8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참가 열기가 높아 현장 동의를 받아 총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진출자는 파주, 강릉, 제주, 광주, 여수, 정읍, 무안, 화순에서 각각 1명과 나주 출신 2명으로 구성됐다. 본선은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중 10월 11일 오후 5시에 축제 주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상금 107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상 등 다채로운 시상이 진행된다. 가요제를 주관한 나주연예협회 윤선순 대표는 “예선을 통해 검증된 참가자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에서 모인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영산강축제 무대에서 노래로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