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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과테말라·에티오피아 교원 초청 ‘디지털 교육 연수’ 실시(9박 10일간의 실습형 AI·에듀테크 연수로 세계 교육정보화 협력 강화) (사진제공=경상북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약 한 달간 과테말라(10명)와 에티오피아(20명) 교원을 초청해 9박 10일간의 디지털 교육 연수를 경북 일원에서 차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해 경북교육청이 과테말라- 에티오피아와 체결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사업으로 협약에서 약속한 교원 연수와 교육 정보화 지원을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것이다.이를 통해 디지털 교육 역량 공유와 교육 정보화 협력 강화, 나아가 ‘경북교육의 세계 표준화’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다.1차 연수는 14일부터 23일까지 문경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인재원에서 과테말라 선도 교원 10명을 대상으로 2차 연수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문경시에 있는 STX리조트 문경에서 에티오피아 선도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연수에서는 총 30시간에 걸쳐 △언플러그드 활동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 △프롬프트 작성 및 생성형 AI 활용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AI 에듀테크 수업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 활용 교육 △로봇 수업 등 실습 중심의 ICT 교육이 진행된다.연수는 류시경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의 특강 ‘디지털 전환, 새로운 배움의 길’로 시작되며 경북이러닝세계화교사단(LEAD) 소속 교사 5명이 직접 강의에 참여해 현장 적용성을 높인다.특히 에티오피아 연수단은 자국 교육부가 전국 6만 5천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ICT 연수에서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TOP 20 우수 교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경북형 디지털 교육모델의 국제적 확산이 기대된다.연수단은 의성군에 있는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와 경북교육청과학원, 메이커교육관,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갤러리 등을 방문해 AI- SW- 로봇 교육 등 첨단 교육 현장과 산업 기술 현장을 직접 체험한다.또, 경주 첨성대와 불국사, 서울 인사동- 경복궁 등을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와 세계문화유산을 경험하며 문화적 이해와 글로벌 소통 역량을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경북교육청은 단순한 초청 연수에 그치지 않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화 장비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지난해까지 과테말라(534대), 중앙아프리카공화국(541대) 등에 불용 장비를 재자원화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에티오피아에 신품 데스크톱 90대와 노트북 26대를 직접 지원한다.‘따뜻한 경북-R컴퓨터 재자원화 사업’은 도내 각급 학교와 협력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저비용- 고효율형 국제 나눔 모델로 지속 가능한 경북교육청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경북교육청은 2006년 과테말라와의 첫 교육 협력 협약 이후 18년간 단 한 번도 중단 없이 국제교육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과테말라 정부로부터 국가 훈장을 받는 등 그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글로벌 선도 교원 초청 연수는 두 나라 교원이 경북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자국의 교육 발전을 위한 마중물로 삼을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따뜻한 협력과 나눔을 통해 세계 교육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경북교육의 세계 표준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6학년도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보조교재 개발 위원회 개최 1] □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2025년 10월 14일(화)에 2026학년도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보조교재 개발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2022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보조교재의 현장 활용에 따라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초등 3학년 학생들의 지역화 자료 검색 부분에 활용도가 높았다는 장점을 확대하여 개발할 계획이다. 2026학년도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보조교재 개발 위원회 개최 2 □ 이번 위원회에는 현장의 초등 교사 및 교감 8명이 참여하여 영덕의 자연환경, 문화유산, 인물 등을 주제로 한 사진과 그림 자료, 활동 내용 등을 분석하여 2022개정교육과정의 지역화 구성 방안과 현장 안착에 대해 협의가 진행되었다. □ 이성호 교육장은 “2026학년도 초등3학년 사회과 지역화 보조교재를 활용함으로써 영덕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해 자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4년 교육발전특구 1년차 성과평가 결과’발표(포항·상주 A등급, 칠곡 선도지역으로 승격 등 경북 총 40억 원 추가 확보)(전경사진) 01 (사진제공=경상북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 발표된 교육부의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년 차 성과평가’ 결과에서 포항, 상주, 칠곡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2024년에 지정한 도내 13개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1년 차 성과 평가로 △시범지역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 관리 △지자체의 교육혁신 의지 △자체 성과관리 △우수사례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이 협력해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조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부의 핵심 국가균형발전 정책이다.시범 운영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이며 경북에서는 포항과 김천·안동 등 13개 지역이 2024년 시범 지역으로 지정됐고 2025년에는 경주와 문경이 추가 지정되어 총 15개 지역이 시범 지역으로 운영 중이다.각 지역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발전 모델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평가 결과, 포항과 상주는 A등급을, 구미·영주·영천은 B등급을 받았고 칠곡은 관리지역에서 선도 지역으로 승격됐다.또한 경산과 봉화는 기존 관리지역으로서 시범 지역 운영을 유지하게 됐다.교육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A등급 지역에는 최대 10억원, B등급 지역에는 최대 5억원을 지원하며 관리지역이 선도 지역으로 승격될 경우에도 최대 5억원의 2025년도 추가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을 차등 부여한다.이로써 경북은 총 40억원 한도 내에서 2025년도 추가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연차 평가에 대비해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과 자체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지역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범 지역이 정식 지정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51014 소천초, 찾아가는 성교육 실시(1)] 소천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10월 14일 (화), 학생들의 올바른 성 인식 함양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포함해,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다양한 성 관련 이슈를 다루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은 경북북부 청소년 성문화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참여형 수업과 사례 중심 학습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성 관련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에방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교장 김득기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성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석포중학교(교장 박경환)는 2025년 10월 13일(월) 5, 6교시, 전교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석포중학교 강당(별솔관)에서 실시하였다. [20251014 석포중, 탄소중립 환경교육 프로그램 실시 보도자료(석포중) (2)] □ 이번 환경교육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석포중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속 환경교육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 형성,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감수성 증진 및 환경보호 가치 내면화’를 주제로 운영되었다. □ 교육 활동은 생태교육과 친환경 실천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의 개념을 이해하고, 직접 ‘천연 주방 세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생태계 보전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박경환 교장은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의 공존 가치를 내면화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습관을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석포중학교(교장 박경환)은 10월 13일(월) 본교 강당(별솔관)에서 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 함양과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함께 개최했다. [20251014 석포중,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개최(석포중)(1)] □ 이번 콘서트는 경상북도의 후원과 안동시의 주최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석포중학교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학교 폭력 예방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 콘서트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전문 사회자의 해설이 곁들여져 학생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통해 음악가의 직업 세계와 음악 관련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클래식 콘서트에서는 석포중학교 재학생 강○○ 학생이 특별 협연을 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음악으로 존중과 공감의 마음을 배우는 자리가 되었으며 학교 폭력 예방의 의미를 되새겼다. [20251014 석포중,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개최(석포중)(2)] □ 박경환 교장은 “이번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다양한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봉화 지역 기관장들의 ‘릴레이 소통’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지난 10월 13일(월) 오후,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및 교육청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기관장 릴레이 토크 콘서트-교육장 편’을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20251014 봉화교육지원청, 봉화기관장 릴레이 토크 콘서트-교육장 편(봉화교육지원청)(1)] □ 이번 토크 콘서트는 박현국 봉화군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기관장 릴레이 소통 행사다. 특히, 다음 달에는 봉화소방서장의 토크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지역 기관장들의 ‘릴레이 소통’이 봉화군의 새로운 조직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이다. □ 이날 행사는 ‘세상을 품고 미래를 디자인하는 봉화교육’을 주제로, 이영록 교육장의 진솔한 교육 철학과 인생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딱딱한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사전 질문과 현장 Q&A에 이 교육장이 재치있고 솔직하게 답변할 때마다 객석에서는 박수와 웃음이 터져 나왔다. [20251014 봉화교육지원청, 봉화기관장 릴레이 토크 콘서트-교육장 편(봉화교육지원청)(2)] □ 특히, 한 신규 직원이 ‘공직 선배로서의 조언’을 구하자 이 교육장은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내며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 이영록 교육장은 “봉화의 발전은 군정과 교육행정이 함께 발맞춰 나아갈 때 이룰 수 있다”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두 기관의 벽을 허물고,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행사에 참석한 교육지원청 소속 주무관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교육장님의 인간적인 모습을 뵙고, 앞으로 업무에 임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특히 군청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봉화군청과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릴레이 토크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기관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의 조직 문화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봉화고등학교(교장 여병태)는 10월13일(월)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1, 2학년 전체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진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적으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역할 모델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51014 봉화고, 지역자원 활용 진로체험교육 실시(1)] □이날 강연에는 지역사회에서 활약 중인 강예진(봉화경찰서 순경), 김휘연(봉화지역자활센터장), 박현중(119 산불특수대응단 팀장), 이동우(봉화군청), 이중환(봉화 약용작물연구소장), 이지안(봉화국민체육센터), 손정아(국립 청소년 미래 환경센터 과장), 정란(독립 서점 하리 대표) 등 8명이 강사로 초청되어, ▲자신의 진로 선택 과정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보람 ▲해당 직업에 필요한 역량과 준비 과정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직업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적극적으로 질의응답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여병태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설계를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물야초등학교(교장 정보문)는 2025년 10월 14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탐험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AI-디지털 교육 한마당’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디지털 시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운영된 스마트 ICT 체험 프로그램, AI 포토 부스, 디지털 퀴즈 부스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20251014 물야초, 디지털 탐험의날 실시(1)] ‘AR 미션탐험대’와 ‘QR 트레져헌터’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GPS를 활용해 교내 곳곳에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며 팀원들과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미션에는 AI, 진로, 환경, 경제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겨 있어 단순한 놀이가 아닌 배움 중심의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교내에 설치된 AI 포토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AI 기반 스티커사진 촬영을 통해 AI 기술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였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진을 꾸미고 전시하는 ‘AI 스티커 사진 작가 대회’를 열어 창의적인 표현 능력을 발휘하였으며, 친구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상호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배웠다. 한편, 디지털 퀴즈 부스에서는 디지털 시민성, 정보 리터러시, AI 코스웨어 활용 등에 관한 문제를 풀며 학생들이 디지털 기초 소양과 올바른 정보 활용 태도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퀴즈를 마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져 학습의 흥미와 참여 의욕을 높였다. 물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현서중·고등학교(교장 백선미)는 10월 13일(월)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본교 기술‧ 가정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식체험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마련된 것으로,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 공동체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현서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주관 학부모 대상 ‘한식체험 요리교실’ 운영1] 이번 요리교실은 지역 향토 음식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마카체험관 대표 이영희 강사가 지도하며, 1차시(19:00~19:40)에는 강사 소개와 함께 우리 지역의 향토 음식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고구려에서 유래한 전통 음식 돼지고기 맥적구이를 직접 조리했다. 이어 2차시(19:50~20:30)에는 무와 배추를 절여 배와 파, 마늘, 고춧물을 넣어 국물로 완성하는 나박물김치 담그기 체험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뒷정리와 소감 나누기를 통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체험 속에서 얻은 배움과 느낀 점을 공유했다. [현서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주관 학부모 대상 ‘한식체험 요리교실’ 운영2]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전통 음식을 직접 배우며 다른 학부모들과 교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아이와도 오늘 배운 요리를 함께 만들어 보며 대화를 이어가고 싶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맥적구이와 나박물김치 같은 전통 음식을 배우면서 우리 음식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서중·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한식체험 요리교실은 단순한 조리 체험을 넘어 학부모가 자녀의 발달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공동체의 협력과 결속을 더욱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