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1일(월), 탑리여자중학교(교장 신숙미) 해양스포츠동아리는 경북 영덕군 원척리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과 함께 스쿠버체험, 카약, 패들보트, 생존수영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기말 교내 지상교육을 통해 장비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충분히 익힌 후 실제 바다에서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질적인 해양안전 능력과 환경의식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다. [탑리여중, 해양체험 통해 바다를 배우다 (1)] 특히 해양환경정화활동은 바다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연을 사랑하고 바다를 이해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탑리여중은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의 해양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생태적 감수성과 실천력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다고 보고 있다. [탑리여중, 해양체험 통해 바다를 배우다 (2)] 신숙미 교장은 “이 활동은 1회성 행사가 아니라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탑리여중만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으로, 해양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탑리여자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실천적 해양교육을 통해 해양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의성군 옥전초등학교(교장 이용창)는 지난 2025년 7월 21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옥전초등학교 운동장 한켠에 조성된 이 공간은 다양한 물놀이시설로 워터 슬라이드, 물총놀이, 낚시 놀이 등 학생들에게 즐거운 놀이터가 되었다. [옥전초, 더위 탈출! 신나는 학교 물놀이장 개장 (1)] 학생들의 안전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시설 이용 안전 수칙과 준비운동 등 사전교육이 이루어졌다. 오전 활동으로 워터 슬라이드 멋있게 타기, 잠수 시합, 물총으로 목표물 맞추기, 물고기를 잡아라 등 게임 활동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자유 물놀이로 마무리하였다. [옥전초, 더위 탈출! 신나는 학교 물놀이장 개장 (2)] 학생들은“학교에서 하는 물놀이 너무 신났어요! 또 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옥전초등학교 이용창 교장은 "짧은 여름 행사지만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본원 1층 전시실에서 ‘초청전시, 포항항도중학교 목련미술작품전’을 개최한다. [2 전시 리플렛 표지 이미지] 이번 전시는 경북에서 유일한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예술중점학교인 포항항도중학교 미술중점반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열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초청전시로 미술중점반 1, 2, 3학년 총 95명 학생들이 참여해 소묘, 수채화, 아크릴화, 한국화, 조소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60~70여 점이 전시된다.작품들은 정규수업과 방과후 미술수업의 결과물로 동물세밀화, 민화의 재해석, 반려동물 조소, 정물 소묘, 수채화, 일러스트, 칸만화 등 학생들의 자유롭고 개성 있는 시선이 담겨 있다. 포항항도중학교 김하영 미술 교사는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평소 수업 시간에 고민하고 표현한 결과물로 구성됐으며, 같은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감상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도교육청문화원 박민아 원장은 “이번 전시는 학생들에게는 예술가로서의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학생들의 진심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통해 청소년 예술교육의 가능성과 감동을 느끼며 따뜻한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7월 22일(화) 오전 10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단 및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영양군학부모회장협의회 학부모 리더교육」을 개최했다. □ 이번 리더교육은‘생각을 나누고,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부모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학교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공동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영양군학부모회장협의회 학부모 리더교육 실시1] □ 이날 강의는 권혜경 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장(전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아,‘행복한 동행을 위한 학부모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권 센터장은 AI 시대의 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 학부모 지원정책의 흐름, 그리고 학부모 리더가 갖추어야 할 소통과 협력의 자세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 연수는 강연 후 자녀교육 및 학부모 정책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참가 학부모들은 “교육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학부모로서의 역할을 되짚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양군학부모회장협의회 학부모 리더교육 실시2] □ 박근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열정과 헌신은 우리 지역 교육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오늘 연수를 통해 서로의 지혜를 나누고, 학부모 간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어 영양의 교육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자율적 참여를 지원하고,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도촌초등학교(교장 윤석근)는 7월 18일(금)에 도솔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행복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늘봄학교 맞춤형 및 선택형 프로그램으로 배우고 있는 피아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1학기 동안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피아노, 오카리나, 플롯,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0250722 도촌초, 행복 작은 음악회 개최(도촌초)(1)] □이번 작은 음악회는 뚱보 아저씨 외 4곡을 다섯 명의 어린이가 연주를 하여 평소 배운 피아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음악회를 빛내 주신 봉화청소리오카리나 팀에서 과수원길 외 2곡을 연주하여 오카리나 악기의 아름다운 소리를 느끼게 되었다. [20250722 도촌초, 행복 작은 음악회 개최(도촌초)(2)] □이어 피아노부 강사 구자은선생님은 도촌교육가족들을 위해 ‘스티커 사진, ‘나는 반딧불’, ‘바다가 보이는 마을’을 연주하였다. 수준 높은 피아노 공연을 통해 힐링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학생들이 피아노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었다. [20250722 도촌초, 행복 작은 음악회 개최(도촌초)(3)] 마지막으로 우리 학교 환경 관리사이신 에디타 선생님의 멋진 팝송과 동요를 신나게 박수를 치며 듣게 되었다. □행복 작은 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표현하고 감상하여 학생 마음 건강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전인적인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게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동양초등학교(교장 이재경)는 2025학년도 1학기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2025년 7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2박3일 동안 전교생이 참여하는 ‘2025 동양초 꽃피움페스티벌 - 학교에서 하룻밤’ 행사를 실시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20250722 동양초, 꽃피움페스티벌 실시(동양초)(1)] ▢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공부만 하던 학교에서 텐트를 치고 하룻밤 함께 자면서 학생들간에 친밀한 인간 관계를 형성하여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자신감도 기르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 활동 내용은 동양워터파크, 프리마켓 및 시장놀이, 유치원과 함께 하는 연극 공연, 1인 1꽃피움 공연, 세계시민가족골든벨, 우주 마을과 함께 하는 별보기 활동, 강당에 텐트치고 하룻밤 잠자기, 보물 찾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하였다. [20250722 동양초, 꽃피움페스티벌 실시(동양초)(2)] ▢ 이재경 교장은 “학생들의 정서적 만족감을 향상시키고, 학부모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교육 가족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 교육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7월 21일(월)부터 7월 25일(금)까지 경산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20개소에 재원 중인 유아 25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과 하나 되다」 주제로 유보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산교육지원청, 유보통합 프로그램 운영(1)] □ 이번 유보통합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아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기 위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과일 타르트 요리 활동 ▲마술·인형극 공연 ▲레고 조립 ▲가상공간(VR) 체험 ▲역할놀이 체험 존 등 다양한 테마로 운영하여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배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유보통합 프로그램 운영(2)] □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보통합 정책의 취지를 교육 현장에 구현한 발자국이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하나되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유보통합 프로그램 운영(3)]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중부중학교(교장 석선유)는 2025년 7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2박 3일간 부산 및 경남 김해 일대에서 학생 22명과 인솔 교원 7명이 함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협동심,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진로·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부산일대 현장체험학습 실시 1] 첫째 날, 학생들은 기장 해동용궁사에서 해안 산책로를 따라 절까지 걸으며 자연과 전통문화를 함께 느꼈고, 이어진 뮤지엄원 관람에서는 국내외 현대 미술가들의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등이 어우러진 대규모 미디어 전시를 통해 각기 다른 작가들의 해석과 테마를 감상하며 시각적 몰입을 경험하고, 예술에 대한 감수성과 창의적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해운대 해수욕 체험에서는 파도가 높았음에도 교사들의 세심한 안전 지도 아래 학생들이 파도타기와 물놀이를 신나게 즐기며 해양레저 직업군에 대한 생생한 체험을 하였다. [진로·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부산일대 현장체험학습 실시 2] 둘째 날에는 삼진어묵 체험관에서 어묵 만들기를 통해 전통 식품 제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어묵의 유래와 세계 여러 나라의 어묵 요리 문화를 함께 알아보며 식문화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흰여울 문화마을에서는 다양한 소품샵을 둘러보며 공간디자인, 제품 기획, 예술 기획 등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직업군을 간접적으로 탐색할 수 있었다. 이어진 태종대 짚라인 체험에서는 처음에는 무서움을 느끼던 학생들도 도전하는 용기를 내어 바람을 가르며 하늘을 나는 짜릿한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꼈다. [진로·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부산일대 현장체험학습 실시 3]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해변열차 및 스카이캡슐 탑승 등 활동을 통해 해양 생태와 관광, 레저 분야에 대한 실질적 체험을 하였으며, 학생들은 알차고 풍성한 일정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또래와의 관계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는 수상 안전 교육과 자유 물놀이를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을 익히고,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면서 준비물과 시설 이용 방법을 익히는 실용적인 학습을 병행하였다. 단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으며, 또래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깊이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3학년 김○○ 학생은 “이번 여행에서 처음 경험하는 것들이 많았고, 다시 오고 싶은 장소도 많았다. 낯설어서 먹지 않던 음식도 친구들과 함께 접하며 맛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음식에 대한 생각도 바뀌었다. 새롭게 경험하는 것들이 많아 도전이 되었고,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배우고 느끼는 귀중한 경험의 장으로, 자기주도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의성유니텍고등학교(교장 김한표)는 2025년 7월 18일 금요일, 예공관에서 학업중단집중지원사업의 하나로‘예공교육가족 라온하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공교육가족의 어울림으로 관계를 회복하여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삶의 힘을 키워 꿈을 이루어 라온하제(즐거운 내일)를 준비하자’라는 주제 아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사본 -드론교실 사진1]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뮤지컬컴퍼니 SOM이 무대에 올라, ‘사랑은 열린 문’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졌으며, 학생들은 학업에서 벗어나 예술의 감동과 함께 큰 박수를 보냈다. 사필성 밴드가 무대를 이어받은 2부에서는 신나는 연주와 노래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시작'을 열창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한 밴드는 이어서 '흰수염 고래'를 부르며 학생들과 함께 호흡했다.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필성 밴드의 공연은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사본 -드론교실 사진2] 김한표 교장은 “이번 ‘라온하제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 중단의 위기를 극복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관계 속에서 즐거운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금성초등학교(교장 신종훈)는 2025년 3월부터 7월까지 의성군 교육경비 지원 사업비로 ‘꿈을 날리는 드론’이라는 주제로 학교 드론 수업을 운영했다. [‘꿈을 날리는 드론’교실 운영 1] □ 본 사업은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하고 의성군에서 후원하는 교육경비지원 사업으로 본교에서는 창의특화 분야로 ‘꿈을 날리는 드론’이란 사업으로 실시하였다. 본 드론 사업은 학교자율시간과 방과 후에 실시되었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4차 산업사회에 대한 교육적 수요와 희망을 반영하였다. 드론 수업은 주당 6시간의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운영되었으며 4차 산업사회의 주요 특징과 기술을 배우고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꿈을 날리는 드론’교실 운영 2] □ 드론 수업에 참여한 4학년 김○○ 학생은 “드론 수업이 너무 재밌어요 2학기때도 배우고 싶어요. 특히, 드론으로 장애물을 넘어 성공할 때 엄청 기분이 좋아요” 라고 뜻깊은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6학년 신○○ 학생은 “드론을 배우는 시간이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저뿐만이 아니라 후배들도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소감을 말했다. □ 신종훈 교장은 “2026학년도에도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의 다양성을 넓히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