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7월 28일(월)~29일(화)까지 1박 2일간, 영덕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5년 위(Wee)센터 여름해양캠프』를 운영하였다. [의성교육지원청, ‘2025년 Wee센터 여름해양캠프’성료 (1)]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건강한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자기 성장 및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 및 일반 참여 희망 학생 65명과 인솔자 11명이 참여했다. [의성교육지원청, ‘2025년 Wee센터 여름해양캠프’성료 (2)] 참가자들은 고속제트보트, 래프팅,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 활동과 실내 암벽등반, 모험 챌린지 등 도전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과 극기심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구들과 협동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또래 간 소통과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의미 있는 경험도 함께했다. [의성교육지원청, ‘2025년 Wee센터 여름해양캠프’성료 (3)] 한 인솔 교사는 “학생들이 해양 체험을 통해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고, 협동심과 인내심을 배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단체 활동을 통해 또래 간 소통과 사회성도 크게 향상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방학 때 외출도 어렵고 친구들을 만나기 힘들었는데, 바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고 전했다. [의성교육지원청, ‘2025년 Wee센터 여름해양캠프’성료 (4)]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참여한 학생들과 인솔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2025년 7월 29일(화) 의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민_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 개최 (1)] 이번 협의회는 지역업체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공사·물품·용역·현장체험학습 관련 업체 관계자 6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청렴 실천 및 계약 절차 안내 △계약 시 유의사항과 변경된 제도 설명, 대금 지급 절차 및 공정거래 준수 사항 안내 △지역 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와 해결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되었다. [민_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 개최 (2)] 이우식 교육장은 “지역업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정한 계약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복 의성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 영덕군 원황초등학교(교장 이재곤)는 2025년 7월 24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동 독립운동기념관과 유교랜드를 방문하여 ‘독립운동 및 인성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원황초] 독립운동 및 인성체험학습 1 이번 체험학습은 나라사랑 정신과 바른 인성을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전에는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해 전시관을 관람하고, 독립운동가의 생애를 담은 영상 시청과 함께 광복을 기념하는 ‘지비츠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원황초] 독립운동 및 인성체험학습 2 오후에는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 특화시설인 ‘유교랜드’를 찾아 효, 예절, 배려, 정직 등 학생들이 지녀야 할 기본 인성 덕목에 대해 배우고, 놀이형 체험 공간을 통해 즐겁고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을 체득했다. 이재곤 교장선생님은 “작은 학교이지만 학생들이 살아 있는 역사 현장과 인성교육 체험 공간을 직접 방문하면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전인적인 성장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1학년 장OO 학생은 “지비츠를 만들면서 독립운동 하신 분들을 생각하게 되었고, 유교랜드에서는 친구를 기다려주는 법을 배워서 기분이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원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과 인성 함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경주 황룡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특수학교)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행정실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20250729_경주교육지원청_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행정실장 연수_보도 자료_사진1] □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모든 학생이 개인의 능력·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 한명 한명이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구축하는 시스템이다. [20250729_경주교육지원청_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행정실장 연수_보도 자료_사진2] □ 관내 중,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1부: [발굴]-[접수]-[사례진단]-[지원]-[점검]-[기록]를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2부: 나는 어떤 행정을 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연수는 불국중학교 유현정 교감, 천안교육지원청 김기세 행정과장이 맡아주셨다. [20250729_경주교육지원청_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행정실장 연수_보도 자료_사진3] □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인 운영지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수에 참석한 참여자 의견을 향후 연수 및 행정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주교육지원청 황영애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교육행정 간 협업을 강화하고, 제도 시행에 대비하여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성주반다비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신체활동을 통한 기본운동능력 향상 및 협동, 규칙을 통한 사회성 증진』이라는 주제로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여름계절학교를 진행하게 된다. [2025 여름계절학교 (1)] □ 계절학교는 여름, 겨울 방학 중에 실시되며,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계절학교의 운영 목적은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기본 생활 태도 유지와 건강증진, 또래 활동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대인관계와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2025 여름계절학교 (2)] □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학생들의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통합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육활동에 대한 긍정적 동기를 부여하고자 하며, 다양한 표현활동을 통한 신체 감각과 자기 표현력, 신체 협응력 증진, 비언어적 표현활동을 통한 심리적 분출 경험으로 정서적 안정감 유도, 스포츠 활동으로 면역력을 강화하여 심리적 불안 및 스트레스 해소 등을 목적으로 한다. [2025 여름계절학교 (3)] □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정수권)은 “우리 학생들이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방학기간동안, 교육지원청 계절학교 활동을 통해 규칙적인 기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또래 친구들과 만나 함께 체육활동을 함으로써 심신의 건강이 더욱 증진되고 강화될 것으로 믿는다. [2025 여름계절학교 (4)] 우리청에서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근화여자고등학교(교장 조현희)는 2025년 7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의 정서적 회복과 진로 탐색을 아우르는‘여름방학 진로 활동 주간’을 운영하였다. 올해 프로그램은 ‘학업정서 프로그램’과 ‘진로활동 선택형 프로그램’이라는 두 트랙 구성으로, 학생 각자의 필요와 진로에 따라 깊이 있는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250725_근화여자고_여름방학 진로 활동 주간 운영_보도자료_사진1] 첫째 날은 학업정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가 문을 열었다. 감정 표현, 자기 긍정, 관계 소통을 중심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힐링의 개념을 넘어, 학생 스스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집단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학생 김○○은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이 위로가 되었다.”며 “나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된 소중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중심의 교과의 개별 학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교사들의 맞춤형 피드백과 기초 학습 점검을 통해 학습 리듬 회복을 도왔다. [20250725_근화여자고_여름방학 진로 활동 주간 운영_보도자료_사진2] 둘째 날, 진로활동 선택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여름방학 도서관 살이’에서는 학생들이 자유로운 독서를 통해 스스로의 관심사를 확장하며, 혼자만의 사색은 물론 친구들과의 소통으로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었다. 이○○ 학생은 “책 읽기가 처음으로 부담이 아닌 즐거움이 되었다.”며 “혼자만의 사색도 좋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나눈 대화가 깊은 울림으로 남았다.”고 전했다. [20250725_근화여자고_여름방학 진로 활동 주간 운영_보도자료_사진3] 둘째 날과 셋째 날에 진행한 ‘과학 실험 데이’에서는 학생들이실험을 직접 설계하고 관찰하면서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실습활동이 이뤄졌다. 동시에 ‘영어 교과 확장 활동’에서는 영미권 문화 퀴즈와 게임형 활동이 펼쳐졌다. 놀이와 학습이 자연스럽게 융합된 구성은 학생들의 표현력과 자신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 셋째 날은‘우리끼리 북콘서트’와 ‘열린 대토론회’도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감명 깊게 읽은 책을 공유하며 타인의 관점에서 다시 읽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또, 한 문장의 독서에서 출발해 사회를 바라보는 질문으로 사고를 확장해 나갔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대주제로 토론하면서 2학기에 직접 실천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기도 했다. 개인의 사유가 공적 실천으로 확장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20250725_근화여자고_여름방학 진로 활동 주간 운영_보도자료_사진4] 넷째 날은 창의적 문제해결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수학 교과 심화 활동’과 함께 지역 대학 연계 인문학 특강도 진행되었다. 수학 교과 심화 활동은 단순한 정답 찾기를 넘어 탐구의 과정을 통해 사고를 유연하게 확장하는 법을 경험하게 하고, 인문학 특강은 “길을 따라 이야기가 흐르고, 문화가 섞인다는 말이 인상깊었고, 내가 살아가는 공간을 다르게 바라보게 되었다.”는 최○○ 학생의 소감처럼, 이 시간은 인문적 감수성과 교양을 일깨우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조현희 교장은 “이번 진로 활동 주간은 정서 회복과 학업 지원, 진로 활동의 확장과 심화라는 두 축을 동시에 잡은 기획이어서 특히 의미 있었다.”며 “학생 모두가 자기 삶과 배움의 주체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근화여고는 학생의 삶과 연결되는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진로 활동 주간’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각하고 느끼고 표현하는 전인적 배움의 장이었다. 책과 실험, 토론과 성찰을 통해 학생들은 더 깊어진 자신을 마주하며, 삶의 주인공으로 한 걸음 나아가고 있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주고등학교(교장 박진홍)는 2025년 7월 22일(화)~24일(목) 2박 3일 간 코모도호텔에서 열리는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2025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에 참가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한 국제 발표 활동과 신라복 입기 체험 등 부스운영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0729_경주고_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 참가, 역량과시_보도자료_사진1] □ 이번 국제포럼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국내외 중·고등학생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경주고등학교 3명의 학생은 중국 허난성 뤄양 제일고등학교 2명의 학생들과 한 팀을 이루어 22일 행사 첫날에는 화랑교육원에서 국궁체험과 경주박물관, 엑스포 대공원,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 경주문화유산 장소 등에서 미션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복귀한 후 저녁에서는 공동 발표에 관한 역할을 분담하는 등 우정을 돈독히 쌓았다. 특히 발표는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되어 실시간으로 국내외 참가자들과의 소통이 가능했다. [20250729_경주고_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 참가, 역량과시_보도자료_사진2] □ 경주고등학교 1학년 김○현학생과 2학년 박○학생은 ‘모두를 위한 적정가격의 신뢰할 수 있고 지속가능하며 현대적인 에너지에 대한 접근 보장(SDGs 7)’를 주제로, 전 세계 에너지 문제를 중심으로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형평성을 모두 고려한 청소년 중심의 해결 방안을 제안하였다. 발표 내용은 데이터 기반 분석과 사례 비교 등 학생들의 진정성 있는 탐구 과정과 비판적 사고 역량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0729_경주고_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 참가, 역량과시_보도자료_사진3] □ 발표에 참여한 2학년 박○ 학생은 “팀별 자료 조사, 발표 PPT 제작, 발표 등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발표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 준비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둘째 날인 23일, 경주고등학교에서는 경주시청 문화예술과에서 신라복을 협찬받아 APEC를 앞두고 포럼 주제와 연계하여 신라의 멋과 문화를 담은 경주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 학생 지도 및 부스운영을 담당한 이현옥 지도교사는 “처음에는 영어로 발표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학생들이 주제를 깊이 고민하고 다양한 자료를 찾아가며 점차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신라복 체험부스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홍보가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박진홍 경주고등학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고, 다양한 국제포럼과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여, 다국적 학생들과 협력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감각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기쁘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경주 황룡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특수학교)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행정실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20250729_경주교육지원청_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행정실장 연수_보도 자료_사진1] □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모든 학생이 개인의 능력·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 한명 한명이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구축하는 시스템이다. □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1부: [발굴]-[접수]-[사례진단]-[지원]-[점검]-[기록]를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2부: 나는 어떤 행정을 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연수는 불국중학교 유현정 교감, 천안교육지원청 김기세 행정과장이 맡아주셨다. [20250729_경주교육지원청_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행정실장 연수_보도 자료_사진2] □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인 운영지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수에 참석한 참여자 의견을 향후 연수 및 행정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주교육지원청 황영애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교육행정 간 협업을 강화하고, 제도 시행에 대비하여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7월 28(월) 성주교육지원청 다온관 3층 시청각실에서 학교폭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및 학교폭력제로센터 인력 2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심의위원 및 제로센터 연수 사진 1] □ 이번 연수는 박준석 변호사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사안처리 및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운영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와 각 팀별 토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심의위원들은 사안 심의 과정에서의 올바른 질문에 대한 토의,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운영별 인력팀들은 관계개선 프로그램에 대한 연수, 전담조사관 활동의 유의점 등에 대해 토의가 이루어졌다. [심의위원 및 제로센터 연수 사진 2] □ 특히, 각 팀별 토의 및 협의를 통해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학교폭력에 관련된 피·가해 학생들 모두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큰 공감대를 형성하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안처리 및 피해학생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 정수권 교육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의위원 및 학교폭력제로센터 팀의 적극적이고 공정한 활동을 기대하며 지역청에서도 학교폭력예방에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격려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9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학교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지역교육과정교과교육연구회 하계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령인구 감소 시대, 새로운 교육의 방향을 찾다’를 주제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지역 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발전특구와 정주학교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에는 지역교육과정교과교육연구회 회원뿐 아니라 도내 희망 교원, 교육전문직원, 교육발전특구 및 정주학교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석했다. 특히 지자체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교육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지역 상생형 교육 모델 구축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김병주 영남대학교 교수가 ‘지방 교육의 방향과 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육발전특구의 성과관리 방안과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최규석 안계초등학교 교장은 정주학교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가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유입을 유도하고 학부모와 마을의 신뢰를 회복해 온 구체적인 실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지역교육과정교과교육연구회와 교육발전특구 정책이 연계되어 지역이 스스로 정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설계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참여자들이 미래 교육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공동체 간 나눔과 협력의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