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7일 도내 중등 교육연구사 및 장학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하반기 경북교육 정책 방향 공유를 통한 내실 있는 업무추진 역량 강화 및 교육전문직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한 학교 지원 방안 모색이 목적이다. 연수 주제는 ‘광복 80주년,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교육적 역할 탐구’로 정했다. 80년 전, 우리 선조들이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자유와 독립을 향한 굳은 의지로 마침내 광복을 이루어냈듯이, 오늘날 우리 세대는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교육전문직원의 교육적 책임 의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경북교육의 새로운 역할을 탐구하고자 위와 같은 주제의 연수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발간된 ‘따뜻한 경북교육 7년 이야기’ 책에 수록된 76개 정책을 중심으로 현재 경북교육을 되돌아보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감과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경북교육 주요 정책를 살펴보고 교육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경북형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다. 또, 특강 강사로 대구서부고등학교 장태성 교장을 초빙했다. ‘IB 교육 철학 연계 학교 혁신의 방향’ 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현재 학교 교육의 현황과 미래 교육의 도입·적용 과제를 깊이 있게 살피고 미래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평가 전략을 제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교육의 본질은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와 환경을 존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전문직원들이 이러한 교육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와 같은 역량 향상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 아버지들이 학교로 온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도내 21개 지역의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행복한 아버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아버지학교는 자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2021년 자녀와 공감하는 방법을 배워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자는 의미의 ‘프렌디 스쿨’로 시작됐다. 당시 신청자 8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던 교육이 매년 확대 운영되어 2023년부터는 대면 현장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5년 차인 올해는 21개 시군 880여명으로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신청 방법은 교육지원청에서 단일학교 또는 2개 이상 학교의 학부모를 모집 후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내용을 선정하고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에서 연구·개발한 ‘역량 중심 성장형 학부모교육’ 프레임워크의 학부모역량 강화를 교육 주제로 구성해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전문화·체계화했으며 소그룹 활동, 심리검사 등을 포함해 내용 전달 중심이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일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아버지학교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2년 전에도 아버지학교에 참석해 아이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을 받아 이번 교육도 참여하게 됐다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교육 참여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행복한 아버지학교는 7월 16일 성주를 시작으로 7개 지역 교육이 완료됐으며 이어서 11월까지 청송, 안동, 영양, 영덕, 구미, 경주, 고령, 김천, 경산, 영천, 문경, 칠곡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학부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부모의 교육 활동 참여를 이끌고 학교-학부모 간 소통 강화 나아가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경북지역 농업계고등학교 학생 88명과 교사 1명이 21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FFK는 Future Farmers of Korea의 약자로 한국의 미래 영농인을 의미하며 세계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활동단체이다. 중등 농업교육의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우수 농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에는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학생과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충청북도 관계자 등 1,480여명이 참가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경북 도내 농업계고등학교 학생 300명이 참여한 ‘제50년차 경북영농학생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88명이 경북 대표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겨루고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나눌 예정이다. ‘기후 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공경진분야: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농산물유통 △실무능력경진분야: 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 △과제이수발표: 경영과제, 연구과제, 창업과제, 마케팅과제 △글로벌리더십 대회 △FFK 골든벨, △FFK 예술제를 비롯해 농생명산업 관련 전시 및 체험 분야 52개 부스 운영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업교사 현장연구대회와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농업교육 교수·학습 개선 및 농업 실습 현장연구를 공개 발표함으로써 농업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농업은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고 생명산업을 지켜낼 핵심 분야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경북 농업계고 학생들이 전문성과 창의성을 키워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에 뿌리내려 농생명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6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브랜드 교육을 통한 세계 인재 기르기’를 주제로 사업 담당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관의 ‘특색 있는 교육·보육 브랜드 과정’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담당자의 전문성과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각 기관의 철학과 지역, 유아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보육과정 실행을 통해 고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유아의 창의성과 다양성, 포용성, 자율성,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 이후 바람직한 기관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시범기관인 영유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색 있는 교육·보육과정 운영 △지역사회 연계 교육·보육과정 운영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특색 있는 교육·보육과정 운영’ 사업은 도내 모든 유치원과 3~5세 유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전체의 78% 기관에 해당되는 유치원 469개원, 어린이집 298개소가 선정됐으며 신청 내용의 발달 적합성, 과정 구성, 예산 계획 등을 검토한 후 기관별로 300만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기관은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생애맞춤형 인성교육 △행복·안전교육 △지역사회 연계 및 자율 주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체 브랜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교육·보육과정 운영’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해 추진 성과 나눔도 실시했다으로써 경상북도 내 특색있는 교육·보육 모델을 마련하고자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아이들이 어느 기관에 다니든 차별 없는 질 높은 교육·보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며 “기관마다 환경과 유아 발달을 고려해 브랜드 교육·보육을 마련하고 운영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경북의 영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디지털 감사로 잠자는 돈 3억 찾아내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포괄적 예방 감사를 위해 지난 7~8월 실시한 디지털 감사에서 계획한 목표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실시한 이번 디지털 감사는 정보기술 기반의 사이버 감사에서 발전된 형태로 AI, 빅데이터 등 최신 지능 정보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기존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난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 방식이다. 경북교육청은 성공적인 디지털 감사를 위해 설정한 3대 중점과제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 △AI 일상감사 2.0의 모든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먼저 중점 추진한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 분야에서는 전담팀 활동을 통해 회계, 예산, 재산, 학사 분야에서 10개의 감사 시나리오와 5개의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이 중에서도 공무원의 회계 부정 시나리오는 회계시스템의 허용 범위를 이용해 교직원이 회계 부정을 저지르는 경우를 가정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디지털 감사반에서는 지난 7월~8월 중 도내 전체 학교회계를 대상으로 주요 교육정보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해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실제 한 학교의 행정실 직원이 공공급식플랫폼 이용 수수료를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것을 확인하고 실지 감사를 통해 사실관계 확인 등 추가 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납부 기한이 임박한 고지서의 연체료 부과를 막기 위해 먼저 자신의 은행 계좌에서 수수료를 납부 한 뒤 해당 금액만큼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횡령 목적이 아니라 행정실 직원의 단순 회계 문란 행위로 확인됐으며 감사처분 기준에 따라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는 금액의 많고 적음과 무관하게 단 한 건의 경미한 회계 부정 행위라도 반드시 적발된다는 사실을 주지시켰으며 도내 전체 학교에서 경미한 1건의 회계 문란 행위만 있었다는 사실은 경북교육청의 학교 회계가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했다. 더불어, 함께 실시한 각급 학교 온라인 포인트 사용 실태 감사에서는 굴지의 전자상거래 회사와 민관협업을 통해 확보한 관내 학교 데이터를 활용해 3억원 원 상당의 미사용 온라인 적립금을 찾아내어 교육재정을 확충했다. 이번 사례는 전국 243개 지자체와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실시한 민관협업 데이터 활용 감사로 디지털 감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 분야에서는 도교육청에서 운영중인 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에 이력을 등록하면 기관 홈페이지에 자동 연계되도록 기능을 개선해 감사 결과 공개 등 관련 업무 경감 및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으로 △AI 일상감사 2.0 분야에서는 AI 판단기능을 향상시키고 그간 누적된 운영데이터를 기초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능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AI 일상감사”를 경북교육청 제1호 특허로 등록했는데, 주요 정책집행 업무 등에 대해 적법성, 타당성 등을 사전에 점검·심사하는 일상감사에 전국 최초로 AI를 적용해 활용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AI 일상감사 2.0 업그레이드가 적용되면 AI가 사업 적정성 심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되어 일상감사 처리 기간 단축과 업무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렴한 경북교육 나아가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청에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데이터 활용 방안을 확대해 학교 업무 경감과 감사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센터장 허영선)는 9월 13일과 9월 20일, 양일간 학부모·지역민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참죽 서랍식 협탁 만들기, 가죽 폴딩 지갑 만들기’이다. [남부메이커교육센터, 「9월 학부모·지역민 연수」운영(1)] □ 포항에서 온 지역민은 ‘경주에도 이런 프로그램을 열어 줬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고. 포항에서 온 학부모는‘아침에 비도오고 가기 싫었지만 막상 와서 체험을 해보니 너무 좋았고, 자주 학부모 연수를 열어 줬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남부메이커교육센터, 「9월 학부모·지역민 연수」운영(2)] □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허영선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메이커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과 학부모의 메이커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여, 자녀들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9월 15일(월) 8시부터 사동초등학교에서 최근 초등학교 인근 미성년자 유괴 사건 발생에 따른 유사 범죄를 예방하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심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년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1)]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경산경찰서 학교 담당 SPO 팀, 경산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협의회,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분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실천하기 쉬운 안전 수칙이 안내된 전단지를 전달하였고, 안전 수칙 관련 캠페인 구호를 외치면서 학생 및 학부모들의 유괴 예방 안전 의식 고취 및 적극적인 참여 유도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2025년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2)] □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은 우리 사회 모두에게 학생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니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우리 학생들을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성주교육지원청은(교육장 김시용)은 9월 15일 월요일 성주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미성년자 유괴 사건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범죄예방 등굣길 안심 캠페인 (1)] □ 캠페인에는 성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알렸다. 또한 학부모와 주민들에게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였다. □ 성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범죄 예방 협의회를 운영하여, 지역 내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범죄예방 등굣길 안심 캠페인 (2)] □ 김시용 성주교육장은 “학생들이 매일 걱정 없이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하나 되어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주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홍현)은 15일(월), 청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청도교육 실현을 위한 2025학년도 하반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2025년 하반기 관리자 회의 1] □ 2025. 9. 1.자로 새로 부임하신 오홍현 교육장님 소개 및 인사말씀, 임용 교(원)장 소개, 교육지원청 직원 소개로 2025학년도 하반기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오전에는 각급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된 관리자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하반기에 추진되는 주요 교육 정책을 공유하였다. 교육지원과에서는 2025학년도 후반기 소통대실 톡, 2025 도전! 꿈 성취 인증제,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 청도학생미래교육관 개관 기념 2025 청도 온마당 축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사업, 학생 체형 불균형 검진 사업 등에 대한 업무 전달과 함께 청도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논의되었다. [2025년 하반기 관리자 회의 2] 또한 행정지원과에서는 학교회계 신속 집행, 계약 업무 관련 유의사항,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 2025년 시설사업계획 등의 추진내용을 전달하였다. □ 오홍현 교육장은 “내실있는 학교 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교장, 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협력하며 청도의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중)은 2025년 9월 15일(월) 오전 8시부터 학생들이 모두 등교할 때까지 풍천풍서초등학교 스쿨존 및 안동강남초등학교에서 유괴 예방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보도자료]미성년자_유괴_사건_예방을_위한_어린이_안전_캠페인_(1) □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교 앞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유괴 및 납치 시도가 잇따른 상황에서 학생 및 학부모와 시민에게 아동 유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유괴 예방 수칙 안내를 통한 아동 안전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였다. [보도자료]미성년자_유괴_사건_예방을_위한_어린이_안전_캠페인_(2) □ 홍성중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 교육이 가장 기본이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미성년자_유괴_사건_예방을_위한_어린이_안전_캠페인_(3) □ 안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생활안전, 학교폭력 예방 등 안전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