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고등학교(교장 여병태)는 10월13일(월)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1, 2학년 전체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진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적으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역할 모델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연에는 지역사회에서 활약 중인 강예진(봉화경찰서 순경), 김휘연(봉화지역자활센터장), 박현중(119 산불특수대응단 팀장), 이동우(봉화군청), 이중환(봉화 약용작물연구소장), 이지안(봉화국민체육센터), 손정아(국립 청소년 미래 환경센터 과장), 정란(독립 서점 하리 대표) 등 8명이 강사로 초청되어, ▲자신의 진로 선택 과정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보람 ▲해당 직업에 필요한 역량과 준비 과정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직업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적극적으로 질의응답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여병태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설계를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