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모범업소 폐지…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전환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를 폐지하고 ‘와구리맛집’ 및 위생등급제 중심의 우수음식점 지정 제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위생 환경의 자율적 개선과 시민 신뢰 제고를 목표로 △‘와구리맛집’, 위생등급제 신규, 재지정 확대 △정책 연계 특전 지급 △시민 홍보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음식문화 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가고 있다. 우수음식점인 ‘와구리맛집’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의 자체 우수음식점 브랜드이다. 맛, 위생, 서비스, 시설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전문가 현장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 다각적인 기준을 통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지정 29개소, 재지정 11개소 등 총 40개 업소가 지정됐으며 구리시는 지난 21일 ‘와구리맛집’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위생용품 등을 지급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구리시에는 총 170여 개 업소가 위생 등급 인증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음식문화 개선은 시민 건강과 삶의 질,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며 “모범업소 지정제의 취지를 계승하면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전환해 영세 음식업소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실질적 지원이 병행될 수 있도록 정책의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실효성 있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원데이클래스’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5년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창의적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원어민 영어회화’, ‘타로카드 기초’, ‘우드카빙’, ‘K-김치클래스’ 등 4과목이며 각 2회로 구성해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가 참여자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자기 성취감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리시, ‘2025년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1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종 정원 디자인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마이조경’의 김명윤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정원 디자인과 조경석 활용에 관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식물의 색상과 형태를 조합해 조화로운 정원을 설계와 배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시민정원단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 현장 실습 교육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실습 대상지는 아천동 시유지로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구리시에 오랜 기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고 박완서 작가의 유년 시절 추억이 깃든 공간이다. 또한 아치울 주민들의 정원 조성 바람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정원단은 “정원을 조성하면서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식재 기법에 따른 다양한 분위기 연출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실습 교육을 통해 박완서 소설가의 유년 시절이 깃든 공간을 직접 가꿀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새로운 정원을 조성하며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정원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민정원단은 2020년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관내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뿐 아니라 시민 대상 정원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2025년 우수음식점 지정증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우수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올해 신규 선정된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 등 우수음식점 40개 업소들에게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심사위원, 업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우수음식점 지정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이야기를 서로 전달하며 지역 공식 맛집을 운영하는 데 대한 자긍심도 함께 나눴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가 지역 외식 업소 중 맛과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선정해 지정하는 자체 브랜드이며 ‘노포식당’은 25년 이상 대를 이어 영업하는 전통 있는 음식점 중 선발하는 업소이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음식점은 전문가 현장 평가, 시민 선호도 조사, 위생 관리 상태 확인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와구리맛집 28개소 △노포식당 1개소가 신규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 최초 지정된 업소 중 재심사를 통해 우수성이 유지된 △와구리맛집 9개소 △노포식당 2개소도 함께 재지정됐다. 와구리맛집 신규 지정 28개소는 JOY돈가츠, 팔레그린, 감악산 생꼬기꾸이, 기꾸초밥, 다인한정식, 동갈전, 두메골, 뚝바리, 력장어, 구리 리틀파스타, 리하, 만센, 방이샤브샤브칼국수, 슈가럼프, 어랑, 엄들고기, 연화산, 옹기종기동태탕, 장자못궁중삼계탕, 정성가득, 즉석떡볶이 전문 칠떡, 진품참치, 청기와생등심, 초원식당, 파스타아미고 포구리, 하나, 화륵민물장어 등다. 신규 노포식당 지정 업소는 오랜 세월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두메골이다. 재지정된 와구리맛집 9개소는 그동안 우수음식점으로서의 명성과 신뢰를 유지하며 품질과 위생 등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음식점들로 고목나무집, 워낭소리, 고향동태탕, 자연에서 온 추어탕, 옥화식당, 차이나타운 본점, 할매보쌈, 메밀랑, 오백년누룽지백숙이다. 또한 오랜 전통과 변함없는 맛으로 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노포식당 재지정 2개소는 고목나무집과 할매보쌈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우수음식점은 시민과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된 곳으로 지역 음식문화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구리시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구리맛집 선정은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대표 맛집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식품관련학과 교수와 현직 셰프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 시민 선호도 조사 등 정성적 평가도 함께 반영한다. 2025년 현재까지 총 40개소의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이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및 재지정을 통해 그 범위와 신뢰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폭염 및 집중호우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6월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보건소 방문간호사 등은 온열질환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피해가 큰 저소득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안부 전화 등을 통해 폭염 관련 정보 및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했다. 또한 구리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무더위 쉼터를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올바른 건강관리와 폭염 시 대처요령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홀몸 어르신 응급상황 발생 시 돌봄 로봇을 활용한 비상 안전망도 구축하며 돌봄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지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 극복 짧은 시 그림책’ 발간 박차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어진독서회’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 그림책 발간을 위한 그림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전했다. 치매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 환자·가족·주민·지역사회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치매에 대해 한 번 더 인식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 조성 정착을 위하자는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리시는 지난 3월부터 4월 말까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과 애환을 담은 짧은 시 글감 공모를 한 바 있다. 글의 주제는 무거운 주제보다는 부모님이나 우리 이웃에 있는 치매 어르신의 일상을 쉽고 재미있는 형식으로 위안을 주는 가벼운 것으로 잡았다. 공무에는 총 328건이 응모됐으며 지난 6월 4일 ‘기억사랑 발자국 시 그림책 발간 위원회’를 개최해 적정성과 사업 취지에 적합한 심사를 통해 최종 100건을 선정했다. 구리시는 책 발간을 위해 지난해 10월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어진독서회 회원 중 아마추어 그림작가와 함께 선정 글감을 토대로 그림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말경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9월에는 발간기념으로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0월쯤에는 시립도서관 향토 도서 간행물 지정, 도서 비치 및 대출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순환 사업으로 추진된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이 한층 확장된 치매 인식개선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극복 수기 짧은 시 공모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사업에 책 발간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해서 공유하는 문화를 확산해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선정된 글에 대해서 모바일 1만원 상품권 지급과 9월 구리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치매 극복의 날 기념 북 콘서트’에 초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문화 창작 교실‘드론나~ 드론의 세계로’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2박 3일간 ‘드론나~ 드론의 세계로’ 문화 창작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드론 강좌는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드론에 대해 이해하고 실제 드론 조종을 통해 프로그래밍과 공학적 디자인 원리를 실습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1학년 청소년이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드론 강좌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술 분야에서의 경험과 자신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지향적인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은 구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2024년 구리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참가자를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 종합 문화⋅예술의 한마당’이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오는 7월 18일~19일 양일간 구리시청소년재단에서 진행된다.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4개 종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각 종목의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구리시 대표로 오는 8월 27일 ~ 8월 31일까지 수원에서 진행되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출전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 고등학교 3학년이며 주소지가 구리시인 학교 밖 청소년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경기도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 청소년대회인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제4회 주민총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2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제4회 수택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수택3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 2025년 주민자치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후 현장 투표와 집계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자치 계획은 △제7회 장자못축제 △장자호수공원역 녹지 △가족 문화 놀이터 △주민센터 발표회 △탄소중립 캠페인 △우리 동네 예술제 △어르신 지팡이 나눔 △사라지는 벌말이야기 △그림책 부부 소통 등의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투표 결과를 토대로 자치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공모사업 등을 통해 재정을 확보해 우선순위별로 자치 사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수택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펼치는 유아발레 공연, 우쿨렐레 공연, Fun-Fun 라인댄스 공연, 통기타 공연, 어린이 방송댄스 공연, 송송 노래교실 강사의 무대공연과 서예반, 실크아트반, 수채화반, 도예반 등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스마트폰 사진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마련되어 총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참석해 주신 많은 주민과 주민총회를 개최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수택3동을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택3동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2025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갈매동 치매안심마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0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수택·갈매동 권역 치매안심마을 운영 내실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 공동체이다. 위원회는 주요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수택동은 10명, 갈매동은 12명의 운영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상반기 추진 사업 공유 및 하반기 운영 사업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 상반기 실적으로는 3.3.3 기억의 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환자 쉼터 운영, 치매 예방 비대면 걷기 행사 등이 추진됐으며 지난 4월 2일에는 경기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수택·갈매동 2개 권역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또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3.3.3 기억의 날 캠페인 협력 추진 △미참여 노인 일자리 어르신 및 경로당 조기 검진 협력 △치매 예방 비대면 걷기 참여율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마을 행사 시 상호 협력 △실종 및 배회 예방을 위한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발굴 및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안심마을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 시에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잘 조성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드림스타트,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가족캠프-패밀리가 떴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6월 21일 토평가족캠핑장에서 취약계층 2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캠프-패밀리가 떴다’ 사업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구리도시공사의 토평가족캠핑장 이용 협조와 개인 후원자의 캠핑용품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현재까지 총 22회, 29가족이 이용했다. 올해부터는 구리도시공사의 토평가족캠핑장 장소 후원과 함께 드림스타트에서 캠핑 물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는 캠핑에 참여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도 쌓는 등 가족기능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가족의 한 부모는 “경제적 부담으로 아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캠핑을 통해 가족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해 아이들이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원 연계, 아동과 가족의 심층 상담, 체험 행사,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자원봉사자, 지역 후원자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건강증진센터,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1일 교문건강증진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유소견자 및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고혈압·당뇨병 건강 교실은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의 예방과 지속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의 기본이론 교육과 함께 혈압, 당뇨 등 기초 검사가 진행됐다. 또한 개개인의 결과에 따른 맞춤 건강상담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운동요법도 제공되어 교육 참여자들의 호응이 도를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건강증진센터의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이 강화되고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화재취약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관내 골목길 및 화재취약지역 등 12곳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이번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은 좁은 골목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에서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소화기를 꺼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소화기를 비치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구리소방서와 지역적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동별 통장 등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교문1동 딸기원 일대 10개소와 사노동 경로당 2개소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딸기원 지역 통장은 “구리시 내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가 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주민으로서 소화기 상태 자진 점검 및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화재 발생 때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보이는 소화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으로부터 기부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1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으로부터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받았다.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은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16일 임영웅 씨의 생일과 솔로 가수 최초 100억 스트리밍 다이아클럽 입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웅시대 김순복 방장은 “저희의 기부가 가수 임영웅의 음악과 메시지를 많은 분께 전달해 드릴 수 있는 작은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임영웅의 따뜻한 영향력을 따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의 취약 계층에게 배분되어 큰 희망을 줄 것이다”며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이 더 나은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