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봉사단체 ‘봉선화’로부터 선풍기 50대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1일 봉사단체 ‘봉선화’로부터 선풍기 50대를 전달받았다. 봉사단체 ‘봉선화’는 2015년에 설립된 구리시·중랑구의 이사업체 대표들이 모인 이사 봉사단체로 2023년에 선풍기와 이불을 구리시에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 50대를 기부했다. 이 외에도 주거 취약계층에 지속해서 무료 이사 봉사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경하 회장은 “저희 봉선화가 어려운 이웃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발전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구리시민들에게 큰 힘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구리시 또한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신청받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관내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예술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월 24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이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행하는 예술 활동 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작년과 달리 일반예술인뿐만 아니라 청년 비율이 높은 신진예술인까지 지급 범위가 확대됐다. 단, 예술 활동 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민원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이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되어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 달간 농축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축산물 판매점과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내 농·축산업의 보호와 함께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를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외국산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국산과 외국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 이행 및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원산지 거짓 표시가 적발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미표시가 적발되면 5만원 ~ 1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올바른 원산지표시제도가 정착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 나눔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20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 30일 개최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회원들이 손수 정성스럽게 만든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동구동 저소득층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동구동 취약계층 사업을 위해 이렇게 작게나마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나눔에 참여하는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새마을부녀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한 수익금을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분들에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한 끼 반찬 나눔’ 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6월 20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더운 여름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사랑의 한 끼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직접 조리한 신선한 밑반찬을 준비했다. 조리가 끝난 후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김경순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어르신들이 끼니 해결이 힘들고 입맛도 잃기 쉬운데, 행복을 담은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올해는 때 이른 불볕더위가 찾아왔지만,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에 이웃사랑이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는 시원한 비와 바람처럼 반가운 인사가 되길 바란다”며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순풍 임신부 요가 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산모들의 건강한 임신 생활과 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순풍 임신부 요가 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순풍 임신부 요가 교실’은 심신 안정 및 건강한 출산을 위한 맞춤형 임신부 운동 프로그램이며 임신부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를 통해 △올바른 호흡법 익히기 △골반과 고관절 유연성 기르기 △바른 자세 교정 교육 등 임신부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동작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 2회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임신 20주 이상부터 출산 전까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 있는 임신부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출산 전까지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신부 요가 교실을 통해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엄마와 태아의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구리시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경기도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 체결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6월 2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 경기도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관련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구리시 GTX 확충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가 지난 4월 1일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의 후속 조치로 국회·경기도·지방자치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GTX 노선 수혜지역을 넓히기 위한 GTX-G, H 노선 신설과 GTX-C 오이도 연장 협약이 진행됐다. 이중 GTX-G 노선은 구리시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인천 숭의에서 출발해 시흥·광명·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별내·동의정부·포천을 연결한다. 노선 총길이는 84.7km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G 노선을 반드시 반영시켜 구리시민들의 출·퇴근 교통난 해소와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회와 경기도,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반드시 노선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4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계획에 따른 교통인구 유입에 대한 대책으로 GTX-D 구리 토평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건의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적십자와 함께하는 2024년 제1회 소통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9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적십자 주요 사업과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복조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이 참석해 △단체 및 지방보조사업 현황 보고 △2025년 신규사업 제안 및 검토 결과 보고 등을 통해 적십자 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단체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적십자 회원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시정 현안 사항들과 구리시 발전 방향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복조 회장은 “매년 이렇게 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시는 백경현 구리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가 구리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리시 발전을 위해 이번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적십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한 인창천변 일원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월 경기도에 공모 신청 후 대면 평가와 발표평가 등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는 것이다. 이번 인창천변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과 연계한 환경정비 △걷기 좋은 특화가로 조성 △주거지역 환경정비 등이 있으며 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을 통해 인창천과 연계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이 이루어지게 되어 인창천변 일원의 역동적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추진해 즐거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생애 진로 모색 및 인생 재도약을 위한 취·창업 지원을 위해 5060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구리시 5060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구리시 5060 역량 강화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질환별 채식 요리 교육 강사’와 ‘아로마 관리사’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 방법은 6월 20일부터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 등록이 되어 있는 40세 이상 68세 이하 시민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5060 역량 강화 교육이 중장년층에 사회·경제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