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모범업소 폐지…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전환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를 폐지하고 ‘와구리맛집’ 및 위생등급제 중심의 우수음식점 지정 제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위생 환경의 자율적 개선과 시민 신뢰 제고를 목표로 △‘와구리맛집’, 위생등급제 신규, 재지정 확대 △정책 연계 특전 지급 △시민 홍보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음식문화 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가고 있다. 우수음식점인 ‘와구리맛집’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의 자체 우수음식점 브랜드이다. 맛, 위생, 서비스, 시설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전문가 현장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 다각적인 기준을 통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지정 29개소, 재지정 11개소 등 총 40개 업소가 지정됐으며 구리시는 지난 21일 ‘와구리맛집’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위생용품 등을 지급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구리시에는 총 170여 개 업소가 위생 등급 인증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음식문화 개선은 시민 건강과 삶의 질,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며 “모범업소 지정제의 취지를 계승하면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전환해 영세 음식업소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실질적 지원이 병행될 수 있도록 정책의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실효성 있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원데이클래스’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5년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창의적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원어민 영어회화’, ‘타로카드 기초’, ‘우드카빙’, ‘K-김치클래스’ 등 4과목이며 각 2회로 구성해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가 참여자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자기 성취감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리시, ‘2025년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1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종 정원 디자인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마이조경’의 김명윤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정원 디자인과 조경석 활용에 관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식물의 색상과 형태를 조합해 조화로운 정원을 설계와 배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시민정원단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 현장 실습 교육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실습 대상지는 아천동 시유지로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구리시에 오랜 기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고 박완서 작가의 유년 시절 추억이 깃든 공간이다. 또한 아치울 주민들의 정원 조성 바람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정원단은 “정원을 조성하면서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식재 기법에 따른 다양한 분위기 연출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실습 교육을 통해 박완서 소설가의 유년 시절이 깃든 공간을 직접 가꿀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새로운 정원을 조성하며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정원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민정원단은 2020년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관내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뿐 아니라 시민 대상 정원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2025년 우수음식점 지정증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우수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올해 신규 선정된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 등 우수음식점 40개 업소들에게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심사위원, 업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우수음식점 지정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이야기를 서로 전달하며 지역 공식 맛집을 운영하는 데 대한 자긍심도 함께 나눴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가 지역 외식 업소 중 맛과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선정해 지정하는 자체 브랜드이며 ‘노포식당’은 25년 이상 대를 이어 영업하는 전통 있는 음식점 중 선발하는 업소이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음식점은 전문가 현장 평가, 시민 선호도 조사, 위생 관리 상태 확인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와구리맛집 28개소 △노포식당 1개소가 신규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 최초 지정된 업소 중 재심사를 통해 우수성이 유지된 △와구리맛집 9개소 △노포식당 2개소도 함께 재지정됐다. 와구리맛집 신규 지정 28개소는 JOY돈가츠, 팔레그린, 감악산 생꼬기꾸이, 기꾸초밥, 다인한정식, 동갈전, 두메골, 뚝바리, 력장어, 구리 리틀파스타, 리하, 만센, 방이샤브샤브칼국수, 슈가럼프, 어랑, 엄들고기, 연화산, 옹기종기동태탕, 장자못궁중삼계탕, 정성가득, 즉석떡볶이 전문 칠떡, 진품참치, 청기와생등심, 초원식당, 파스타아미고 포구리, 하나, 화륵민물장어 등다. 신규 노포식당 지정 업소는 오랜 세월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두메골이다. 재지정된 와구리맛집 9개소는 그동안 우수음식점으로서의 명성과 신뢰를 유지하며 품질과 위생 등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음식점들로 고목나무집, 워낭소리, 고향동태탕, 자연에서 온 추어탕, 옥화식당, 차이나타운 본점, 할매보쌈, 메밀랑, 오백년누룽지백숙이다. 또한 오랜 전통과 변함없는 맛으로 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노포식당 재지정 2개소는 고목나무집과 할매보쌈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우수음식점은 시민과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된 곳으로 지역 음식문화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구리시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구리맛집 선정은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대표 맛집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식품관련학과 교수와 현직 셰프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 시민 선호도 조사 등 정성적 평가도 함께 반영한다. 2025년 현재까지 총 40개소의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이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및 재지정을 통해 그 범위와 신뢰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갈매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유쾌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도서관이 즐거운 공간임을 느끼고 더 나아가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동화와 함께하는 공예나라’는 6~7세, 초등 1~2학년 등 2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 24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아이들이 동화를 읽고 놀이와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명화와 만나는 인문학 놀이터’는 유명한 명화를 알아보고 미술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2~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호기심 해결 과학실험교실’은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실생활의 다양한 적용 사례를 알아보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조물조물 미니어처 만들기’는 어린이들이 나만의 멋진 미니어처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1~3년 2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7월 15일부터 마감 시까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별도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도서관에서 준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어린이들이 흠뻑 빠져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체험으로 도서관을 좀 더 친숙하게 이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경찰서 연계 야간 합동 캠페인 및 흡연 단속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1일 구리경찰서와 연계해 조기 흡연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과 야간 흡연 단속을 진행했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과 단속은 구리경찰서와 금연지도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흡연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수택3동 학원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도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하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청소년은 흡연 환경에 노출되면 성인보다 니코틴에 민감하기에 니코틴 의존도가 빠르게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 시기에 첫 흡연이라는 경험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지역사회 유관 단체와 긴밀히 협업하는 한편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미세먼지 정책에 대해 진행된 평가이며 3대 분야 21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 70%와 전문가 평가 30% 비율로 평가가 이뤄졌다. 구리시는 노후 경유차 폐차 후 저공해차량 구매 시 보상금 추가 지원, 친환경 전기택시 보조금 추가 지원, 하수 재이용수를 이용한 도로자동청소시스템 구축 확대,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쿨링포그시스템 운영,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상황 시민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구리·안성·의왕·포천 등 인구 21만 미만의 10개 시군으로 구성된 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많은 직원이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군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구리시의 쾌적한 대기 환경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보호하고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91,219건, 244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는 보유세로서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분이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재산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지난해 1주택자 재산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낮췄던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가 올해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재산세 과세표준 산정 시 공시가격 반영 비율을 결정하는 것으로 이번 특례 연장에 따라 공시가격 기준으로 3억원 이하는 43%, 6억원 이하는 44%, 6억원 초과는 45%로 과세표준이 산정된다. 따라서 1주택자 세부담은 낮아지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이 전년보다 일정 비율 이상 과도하게 오르지 않도록 관리하는 과세표준상한제를 시행한다. 즉 ‘당해연도 과세표준’과 직전년도 과세표준 상당액에서 5% 인상한 금액을 비교해 낮은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적용하는 것이다. 이는 공시가격의 급격한 상승에 대응해 조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무인공과금기, CD/ATM으로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자동이체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 개통으로 전국 공통 번호인 차세대 ARS 142211로 전화하면 모든 지방세를 조회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산세는 구리시 세입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매우 소중한 재원이다”며 “시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므로 납부 기한 내에 재산세를 꼭 납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일과 시간 후 재산세 상담을 원하는 납세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재산세 납부 기간 동안 매일 오후 8까지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여름특강’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7월 31일까지 ‘문화예술교육 여름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특강’은 구리문화재단의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인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에서 여름을 맞아 강좌별로 특강을 기획한 것이다. 기존 수강생은 물론 신규 수강생이 함께 수강할 수 있는 단기 완성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특강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에서는 성장 발달 단계에 따른 영유아 필수 놀이교육인 ‘놀이성장 플랫폼 몸 튼튼 마음 튼튼’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아동의 생각 폭을 넓혀주는 창의미술인 ‘세상을 그리는 신나는 미술시간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공간, 아트 스튜디오’가 준비된다. 대상은 5~7세 아동이며 주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에서는 ‘콰이어 퍼포먼스-청소년 뮤지컬 특강 넥스트 뮤지컬 스타’라는 청소년 뮤지컬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이 강좌는 뮤지컬 전문 극단인 ‘다상’이 참여하는 공연 연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창·안무·연기 등 뮤지컬의 전반적인 내용을 종합적으로 배워 콰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는 총 5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기존 교육프로그램 중 호응이 좋은 ‘합창’, ‘발레’, ‘뮤지컬’ 3개 프로그램을 기존 강좌와 차별화된 심도 있는 내용으로 준비한다. 이 외에 신규 강좌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사물놀이와 압화 강좌를 개설해 기존의 정형화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여름 특강은 기존에 시민의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들의 관심이 큰 분야의 프로그램을 신규로 추가하는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며 “문화교육 여름특강 강좌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털고 문화예술로 삶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2024년 상반기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11일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함께 협의하고 주민참여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갈매지역건강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갈매지역건강협의체’는 갈매동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10월에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 프로그램 참여, 의견 제안 등 센터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추진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위원들은 올해 하반기에 운영될 ‘갈매 건강리더 아카데미 교육 과정’에 적극 참여할 의지를 밝히며 건강 리더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 건강 조직의 일원으로서 갈매지역건강협의체가 지역 주민의 건강리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 한강횡단교량‘구리대교’명명 건의문안 상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7월 15일에 후반기 첫 임시회를 열고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구리대교로 명명토록 촉구하는 건의문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는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결정지을 ‘경계지명제정안’이 7월 18일에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됨에 따라, 구리시민의 염원을 담은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안’을 채택해 전달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이에 앞서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7월 11일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 국가지명위원회 위원장인 국토지리정보원장을 만나, 세계 최장 경간 콘크리트 사장교인 33번째 한강횡단 교량의 주탑 2개 모두 구리시 행정구역 안에 있으므로‘구리대교’로 명명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신동화 의장은“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구리대교’ 명명이라는 구리시의 중요한 현안을 후반기 첫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새마을부녀회,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이번 행사는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기력이 쇠약해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의 자체 기금과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장마철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고 7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장을 보고 음식을 조리했으며 홀로 생활하시는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 50분을 초대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과 기력 회복은 물론, 지역 사회 돌봄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인창동 관내 김종구식맛치킨 구리인창점에서 삼계탕에 사용된 생닭 전량을 후원했으며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재료비 일부와 함께 직접 행사를 지원하는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일에 지역 사회가 동참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정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름과 따뜻한 관심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여름철 장마와 습한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지역 사회의 온정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시민들이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와 치매 파트너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0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간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치매 파트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며 향후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환자, 보호자 지원사업,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등 치매 인식개선 향상을 위한 치매 파트너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사회 공공기관 단체 협력을 통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치매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서울 삼육중학교로부터 구급함 후원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0일 서울삼육중학교로부터 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구급함 1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수 교문1동장, 서울삼육중학교 전효송 교감, 권은경 지도교사,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 대표 한은 학생 등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구급함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삼육중학교 전효송 교감은 “학생들이 뜻깊은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자 직접 구급함을 마련했다”며 “특히 홀로 지내시는 분들에게 이 구급함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시행하고 있는 삼육중학교 임직원분들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중학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생필품 및 응급 구급함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