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6동에 설치된 충전시설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 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고1 대상 입시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오는 20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8년 개편되는 대입제도 대비를 위한 ‘2025년 4차 입시설명회’를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2028 수능’ 첫 세대인 고교 1학년생이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수능 개편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고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20일 설명회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윤상형 영동고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약 2시간에 걸쳐 △2028 대입 변화 △탐구주제 선정 △학생부 기재 대비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면 ‘송파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백 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더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올 한해 입시설명회는 연간 주요 입시 일정에 맞춰 총 5회 개최되며 이번 설명회는 그중 4번째다. 다가오는 12월에는 고3 대상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 대비를 주제로 한 마지막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새 입시제도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학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입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파구 새 캐릭터 하하·호호로 레고왕 되어볼까? [금요저널] 송파구가 송파구 새 캐릭터 하하·호호를 주제로 ‘2023 창의력 킹 레고 왕 청소년 짱 레고왕 선발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레고왕 대회 주제인 송파구 새 캐릭터 하하·호호는 88서울올림픽 개최 도시의 역사성을 스토리텔링해 탄생했다. 1988년 대표 마스코트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호돌이와 호순이가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에서 다시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해 탄생한 아기들로 구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학업에 바쁜 학생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자 비대면 방식의 레고왕 선발대회를 기획했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9세~16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장난감 ‘레고’로 하하·호호 모형을 만들어 구립잠실청소년센터 카카오톡 채널 ‘잠청센’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지만 레고가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구립잠실청소년센터에서 레고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2월 2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다. 온라인 투표와 직원 투표를 합산해 선발된 6명 내외의 ‘레고왕’은 3월 7일 구립잠실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2월, 5월, 8월, 10월 총 4회 매번 새로운 주제로 비대면 ‘레고왕’ 선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월 투표로 선발된 레고왕들에게는 11월 왕중왕전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지며 왕중왕전에서 레고 킹·왕·짱 3명을 선발해 상장 및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립잠실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레고왕 선발대회를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끼와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문화행사를 발굴·개최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 [금요저널] 송파구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파 대비와 쓰레기 관리에 주력한다. 우선, 설 연휴 기간 한파와 폭설이 예보됨에 따라 재난 대비에 힘쓴다.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강동수도사업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가스 및 전기정전, 동파에도 대비한다. 폭설에 대비해서는 사전 비상발령제를 실시해 신속한 초기 대응에 힘쓴다. 청소대책으로는 연휴기간 청소상황실과 순찰기동반을 운영한다. 방이맛골, 잠실역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하고 쓰레기 적치 등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에 신속히 대응한다. 쓰레기 배출은 1월 21일과 설날인 22일에만 전면 금지된다. 이후 평소와 같이 23일은 월·수·금 배출지역에서 24일은 화·목·일 배출지역에서 일몰 후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거주 동별 배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쓰레기 배출일 외에는 무단투기를 하지 말고 명절음식 낭비는 최소화하며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등 각 가정에서 생활쓰레기 감량에 힘써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주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에 힘쓰겠다”며 “재난대비 행동요령과 폐기물 배출요령에 유의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35억원 부과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01,863건 35억 여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월 1월 1일 기준으로 면허의 종류 및 종별에 따라 67,500원부터 18,000원으로 세액을 구분해 차등하게 부과하는 지방세로서 전액 자치구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등록면허세 납부는 금융기관 직접 납부 외에도, 금융기관 현금지급기, 인터넷 납부 이택스,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고지서 없이 편리한 납부가 가능하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고지서에 표시된 전용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서울시 내 모든 구청의 세무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만약 1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더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청 세무2과 주민면허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민의 소중한 세금을 알뜰하게 사용해, 더 살기편하고 풍요로운 송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침수피해, 아파트도 미리미리 대비하세요 [금요저널] 송파구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차수판 설치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8월 폭우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침수 참사가 발생함에 따라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올해 공동주택 지원항목에 ‘차수판 설치’를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에는 저지대 지하주택, 소규모 상가 등 침수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 왔다. 차수판 설치 외에도 단지 내 주도로 및 하수도 유지보수, 수목 전지,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 보수, 주차구획 유지 보수, 재난 예방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등을 실시한다. 총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 규모에 따라 총공사비의 50~100%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 된 공동주택이다. 지원항목 중 ‘어린이 놀이터 보수’의 경우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이라면 가능하다. 단, 격년제 지원이 원칙이라 2022년에 지원받은 공동주택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월 27일까지 공동주택 관할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지원 단지 선정은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 후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52개 단지에 6억 6천만원을 지원해 노후 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 8월 침수 피해가 발생한 장지동 화훼마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차수판 설치, 관로공사, 보도정비 등을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돕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 안전은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며 “송파구에서는 침수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수판 설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선제적으로 펼쳐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설 명절 맞아 송파사랑상품권 90억원 발행 [금요저널] 송파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9일 90억원 규모의 ‘송파사랑상품권’을 1차로 발행·판매한다. 모바일 지역화폐는 소비자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도록 해 가계 부담을 줄여주고 모바일간편 결제 시스템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신한PLAY 5개의 앱을 통해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1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총 보유한도는 200만원이다. 또한, 상품권 결제금액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 30%의 혜택까지 받게 된다. 1월 19일 오후 3시부터 발행·판매를 시작하며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원활한 구매를 위해 발행일 전에 미리 해당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회원가입 및 계좌등록 등의 절차를 완료해 두는 것이 좋다. 구매한 상품권은 송파구에 있는 16,700여 개의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송파사랑상품권’을 꾸준히 발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369억원의 상품권이 발행 즉시 완판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사랑상품권 발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 및 지역 주민 모두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각지대 제로 송파, 방범용 CCTV 확충해 구민 안전 지킨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관내 400곳에 1,200대의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 현재 구에는 1,246곳에 3,147대의 CCTV가 설치돼 있으며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을 완료하는 등 안전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러나 송파구는 서울시 타 자치구와 비교해 생활면적 및 거주인구 대비 CCTV 설치 대수 부족, 관제요원 1인당 관제대수 과다 등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구민의 안전 및 삶의 질과 직결된 CCTV 설치·운영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경찰 범죄발생 통계 최근 3년간 설치요구 민원 어린이보호구역 및 여성안심귀갓길 구간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특성 등의 자료를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CCTV 우선 설치지역 400곳을 선정하고 4년 간 1,200대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2023~2026년 동안 사업비 총 1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구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외부재원 확보에도 주력한다.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본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함으로써 올해는 특별조정교부금, 시비 등 약 30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CCTV 수가 늘어남에 따라 관제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안전에 위험을 주는 요소로 판단될 경우 관제요원에게 우선 표출하는 시스템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을 더욱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밖에도 노후 카메라 고화질 전면 교체 고정형 보조 카메라 추가 관제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전담인력 충원 전통시장 골목 고보조명 설치 등으로 빈틈없는 안전 도시를 완성해 나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4시간, 1년 365일 내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며 “구민이 어떠한 위해에도 노출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소년을 위한 공유사무실…송파구, 창업과 취업 지원 [금요저널] 송파구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청소년공유사무실을 조성하고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송파구 삼전동 행복주택 2층에 자리한 사무실은 ‘송파청소년내일찾기 공유사무실’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들의 창업과 학교밖 청소년의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최근 창업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 속에 여성이나 청년을 위한 창업 공간은 다양하지만 상대적으로 사회 경험이 적은 청소년을 위한 창업 공간은 적어 별도의 사무공간을 조성을 하게 됐다. 청소년 공유사무실은 개방형 사무실 2실과 회의실을 갖췄다. 1팀당 최대 7인, 총 2~4개 팀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입주 기간은 최대 2년이다.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을 채용했거나 예정인 업체가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학교밖 청소년 채용 예정 업체 3개가 입주해 있다. 예비 창업 청소년 모집은 진행 중이다.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은 운영을 맡고 있는 오금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에 입주한 업체 대표는 “웰니스·문화예술 분야 온라인 직업매칭과 교육 플랫폼을 개발 중인데, 관련 분야 진출을 원하는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직업교육과 기업매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사업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구는 입주업체에 창업 교육 지원, 분야별 멘토 지원, 청소년 특화시설인 오금청소년센터 팹랩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학업 외에도 다양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미래를 키울 수 있게 관심 가져야 한다”며 “송파청소년내일찾기 공유사무실에 입주한 업체들이 잘 성장해 청소년들이 송파에서 더 다양한 미래를 만들가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 [금요저널] 송파구가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187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학교 시설개선과 급식비 지원을 통해 교육복지를 공고히 하고 미래형 교육과정에 따른 학생중심의 다양한 교육공간 조성, AI교실 구축을 통해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등 누구에게나 공평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구는 송파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교육경비로 187억원을 확보해, 유치원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학력향상을 위한 창의·인성교육 지원에 62억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급식 지원에 113억원 고등학교 전학년 무상교육에 3억원 1학년 입학생들을 위한 입학준비금에 9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관내 학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 중 6억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내 사각지대 CCTV 신설·추가 설치 등과 풍수해 및 기후변화에 따른 학교 재난안전시설 개선사업에 지원해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학생·학부모와 학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학교 내 상담환경도 개선한다. 노후된 상담실의 보수를 희망하거나, 상담실 신설을 원하는 학교에 9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학교 시설개선 항목을 신설해 3억원을 배정했다. AI교육, 디지털교과서 교육 콘텐츠 등을 활용한 4차 산업 특화교실 운영을 위해 노후된 전산장비 및 촬영 장비를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교육경비보조금을 통해 송파구 모든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됨 없이 공평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 건강 잘 챙겼다 복지부 표창, 전국 유일 2관왕 [금요저널] 송파구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민 건강사업을 활발히 펼쳐 ‘제14회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는 건강증진사업 부문과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통합구축 사업 부문에 응모해 두 개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우수기관 선정 2관왕은 송파구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여건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비대면·대면 방식을 혼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비스 접근방식을 확대한 것은 물론, 보건복지부 시스템점검단 활동에 적극 참여해 신규 PHIS 안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 사업은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관리하는 스마트주치의 시스템 운영, 지역 현황분석에 근거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효율적인 금연관리 서비스 제공, 맘’s 클리닉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으로 출생에서 노년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했다. 또, 코로나19 재난심리 지원, 중증정신질환자 재활과 가족 위한 교육프로그램운영, 자살예방 정신건강 상담 등 구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특히 스마트주치의 사업은 지난해 ‘2022년 보건복지부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3군 인증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2022년 처음 시행한 인증제도로 구가 인증받은 3군은 공신력 있는 건강정보가 제공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공공기관 중에서는 송파구가 최초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2관왕 수상으로 송파구의 적극 행정이 구민의 건강까지 잘 챙기고 있다는 것을 인정 받았다”며 “2023년에도 지역 상황과 구민 필요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을 발굴해 구민의 일상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자동차세 1월에 연납하고 7% 할인받으세요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3년 자동차세 1년분을 1월에 미리 납부하면 7%를 할인받을 수 있는 연납제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한꺼번에 납부하면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유용한 제도다. 연납제도 운영에 따라 지자체는 건전한 재정확보를, 구민들은 절세효과를 볼 수 있다. 자동차세 1년분을 선납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다. 구는 지난 10일 지난해에 자동차세 1년분을 선납한 납세자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7% 납부 세액을 공제한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 따라서 2022년에 연납을 신청하지 않은 차량이나, 신규 구입 차량 등은 별도로 신청해야한다. 연납 희망자는 송파구청 세무2과로 전화신청하거나 서울시 세금납부사이트에서 신고한 뒤 납부하면 된다. 이밖에도 금융기관, 현금지급기, 계좌이체, ARS 전화를 통해 납부하거나, ETAX나 STAX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타인의 자동차세도 전자납부번호 조회 후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연납은 선택사항으로 신청 후 납부하지 않더라도 미납에 따른 불이익이 없으며 추후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정상 부과된다. 또한 연납 후 타 지역으로 이사 가더라도 그 해 자동차세를 환불 및 재납부할 필요가 없으며 자동차를 타인에게 이전하거나 폐차하게 될 경우에는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환급받으면 된다. 더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편리한 절세수단”이라며 “많은 구민들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