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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인 세대, 임대차 계약 “이것만은 꼭!”송파구 방이2동, 부동산 강의 준비…청년층 비중 높은 지역 맞춤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방이2동 자치회관에서 오는 12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알아두면 든든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 강의'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청년 1인 세대 전·출입이 잦은 방이2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마련했다.2025년 11월 기준, 방이2동 1인 세대 중 20~39세는 6412세대로 송파구 27개동 중에서 가장 많다.방이2동 전체 1인 세대의 60%를 차지하는 규모다.강의는 방이2동 주민이자 현직 공인중개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한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남부회 상담위원, 송파구 우리마을공인중개사 상담관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부동산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다.세부 내용은 임대인과 임차인의 권리 및 의무, 부동산 계약 시 필수 점검 사항, 맞춤형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강의는 특히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이 실제 계약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직접 질문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질의응답 시간을 넉넉하게 진행할 예정이다.강의는 방이2동 자치회관에서 열린다.참여를 원하는 송파구민은 누구나 방이2동 주민센터 또는 자치회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30명이 대상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년층 부동산 관련 피해가 증가하면서 임대차 계약 지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강의가 주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지역 주민 간 지식 공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파구,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재인증 성공!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지난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알렸다.‘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높이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마련된 제도다.인구 50만 명을 기준으로 대도시와 중소도시로 유형을 구분해 평가한다.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관련 제도와 추진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증을 부여한다.송파구는 지난 2023년 스마트도시로 처음 선정됐으며, 인증 유효기간 도래에 따라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5년 재인증을 획득하게 됐다.특히, 주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스마트 서비스들이 주효했다.△인공지능 애착로봇 및 △실시간 통역을 지원하는 스마트안경 보급 등이 대표적이다.△구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서적 돌봄과 영어 교육을 동시 지원하는 인공지능 애착로봇를 초등학생 30명에게 보급했다.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에 공모해 추진한 사업으로, 제공된 로봇은 영어 회화를 포함한 일상적인 대화부터 학습, 노래하고 춤추기, 정서 교류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수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실시간으로 인식한 음성을 15개 국어 자막으로 눈앞에 표출해 주는 ‘AI 스마트안경’을 다문화가정 30가구와 관내 민원실, 관광정보센터 등에 보급했다.외국인과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언어장벽을 극복하도록 도우려는 취지에서 추진된 사업이다.이 밖에도, 구는 △신뢰도 높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했다.제25회 한성백제문화제 방문객을 국적, 연령대별로 분석하고, 석촌호수 방문객과 인접 지역 상권의 매출을 분석하는 등 빅데이터를 구정 홍보에 적극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재인증은 송파의 스마트도시 정책들이 실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섬김행정을 실천해 구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25. 2. ‘초등학생 AI친구 로봇사업 설명회’에서 한 어린이가 로봇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25. 6. 구청사 민원실에 비치된 스마트안경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모습
송파구, 제8회 아동·청소년축제 ‘H.U.G’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제8회 송파 아동·청소년 축제, H.U.G’를 오는 1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명인 ‘H.U.G’는 Human, Ultimate, Good 3개 테마의 머리글자를 조합했다. ‘송파구의 솔방울, 청소년’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올해 27회를 맞이한 ‘새싹동요제’와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와 장기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댄스경연대회’다. 1997년부터 개최된 ‘새싹동요제’는 초등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송파구 대표 청소년 음악제다. 행사 당일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 경연무대를 선보인다. 청소년 동아리 댄스경연대회 ‘스.유.파’는 전국 중·고등학교 댄스팀의 춤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10개팀이 본선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송파구 청소년시설과 단체 등이 함께 준비한 33개의 ‘체험부스’도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Human’존에서는 가족 포토존, 나만의 연 만들기 등 부스를 운영하며 ‘Ultimate’존은 3D펜 키링 만들기, 크로마키 활용 영상촬영 체험을 제공한다. ‘Good’존에서는 스크린 사격 게임과 모션인식 댄스 게임 등 청소년 취향을 저격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행사 당일 1부에서는 비글스 치어리딩단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2부 기념식에는 송파키움센터 어린이들의 애국가 제창이 이어진다. 특히 가수 ‘경서’의 축하공연과 한림예고 학생들의 댄스 퍼포먼스가 축제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는 비보잉팀 ‘MB크루’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송파구리듬체조단의 멋진 무대와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사 표창’ 등의 순서가 준비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모아질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은 송파청소년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본 행사를 주관하는 송파구 각 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아동·청소년 축제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주민참여예산 30억 규모…구민 제안사업 31일까지 신청 [금요저널] 송파구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고자 오는 31일까지 ‘주민 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송파구 주민참여예산은 총 30억원 규모로 운영한다. 예산 편성과정에서 일반사업 15억원,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주요보호대상사업 10억원, 동지역 사업 5억원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각 분야별로 구민들이 발굴하는 제안들은 일반사업과 주요보호대상 사업은 2억원, 동지역사업은 5천만원 범위에서 사업개수에 제한 없이 제안할 수 있으며 모든 사업은 소규모 단년도 사업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방범용 CCTV 신규설치 및 성능개선’ ‘삼학사 어린이공원 운동시설 및 주변시설 교체정비’ ‘송파구체육문화회관 강의실 및 주차장 바닥 개선' 등 주민의 삶과 밀착된 창의적인 제안들이 주민 호응이 높았다. 이번에 제안된 사업은 동지역 회의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온라인 투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영할 사업을 선정한 후, 12월 구의회의 심의·의결로 송파구 본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최종 확정한다. 제안사업은 송파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생활을하는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송파구청 홈페이지 또는 방문·우편·이메일 등으로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많은 구민 분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기대한다”며 “송파구민들의 의견이 적재적소의 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경계선 지능인’사회진출 돕는다…데이터라벨링 전문 교육 실시 [금요저널] 송파구가 ‘경계선 지능인’ 의 취업 위기에 주목했다송파구은 장애와 비장애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데이터라벨링 일자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인과 평균 이상의 지능지수를 가진 비장애인의 경계선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지능지수 71~84 사이로 지적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법적 장애인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등 교육 및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구는 ‘경계선 지능인’들에게 적합한 교육을 지원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데이터라벨링 일자리 교육’을 기획했다. 특히 최근 ‘챗GPT’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에 필요한 ‘데이터라벨링’ 교육을 마련했다. 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관내 사회적기업 테스트웍스와 함께 경계선 지능인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AI 데이터라벨러 교육을 지원한다. ‘데이터 라벨링’은 인공지능의 학습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저장, 검증해 데이터에 이름을 붙이는 일로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들이 학습해 데이터 라벨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경계성 지능인’은 장애는 아니지만 또래보다 느리게 배우고 사회성이 다소 부족한 느린 학습자인 점을 고려해 최적의 학습환경과 정서적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서울시경계선지능인평생학습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의 기초 데이터라벨러 직무 성장 경로 AI 수집 및 가공 플랫폼 실습 AI 학습 데이터셋 기본교육 데이터 라벨링 실습 현장 체험을 통한 직업 탐방 등으로 구성했다. 수료 후에는 수강생을 위한 데이터라벨링 클라우드 워커 활동 지원부터 데이터라벨러 성장을 위한 심화교육과정 안내 면접을 위한 컨설팅까지 경계성지능인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1, 2기로 나누어 10명씩 진행하며 1기는 5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2기는 오는 7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기 모집은 6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교육이 취업과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5월 맞아 아이들과 함께 만든 ‘가야금어린이공원’ 개장 [금요저널] 송파구가 ‘민관협력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을 통해 가야금어린이공원을 아이들의 상상을 더한 개성 넘치는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들이 조금의 위해도 없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낡고 오래된 놀이터 및 체육시설을 점진적으로 교체해나가고 있다. 시설 재정비를 위한 재원 마련의 노력으로 구는 지난해 9월, 롯데지주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만드는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인 ‘맘편한 놀이터’에 응모, ‘가야금어린이공원’이 24호점으로 최종 선정됐다. 그 결과, 송파구-롯데지주-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는 민간자본 2억 1천만원을 후원받아 ‘가야금어린이공원’ 시설개선에 전격 투입했다. 가야금어린이공원은 약 5개월 간 디자인, 시공과정을 거쳐 개성 넘치는 다양한 놀이기구들로 구성된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구는 노후된 운동기구와 휴게시설 등도 함께 교체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원 인근의 오금초 학생들로 구성된 ‘아동 디자인단’이 놀이터 개선사업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동 다자인단은 꿈에 그리던 ‘플레이 캐슬’ 형태 놀이시설인 어드벤처캐슬 조합놀이대, 바이킹 회전놀이대, 기차 흔들놀이 등을 직접 디자인했다. 구는 어린이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가야금어린이공원’을 동심과 꿈이 가득한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관내 기업과 사회단체의 도움으로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멋진 놀이터가 만들어져 롯데지주, 초록어린이우산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보배인 우리 아이들을 마음 편하게 낳고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보호대상 아동·청소년에 어린이날 기념 운동화 선물 [금요저널] 송파구은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공동생활가정 및 위탁가정의 아동·청소년 74명에게 1천 만원 상당의 운동화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물 전달은 ‘아름다운 봄이야기, 호수의 봄축제’에 참여한 행사부스 중 일부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을 계기로 사회적협동조합 돌고도네이션과 ㈜아스트, 의지메이트가 뜻을 모아 송파구 보호대상 아동 청소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혀 추진됐다. 후원업체는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어린이날에 더욱 쓸쓸할 수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성장기로 인해 자주 교체가 필요한 운동화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기부 배경을 밝히며 운동화와 생필품 1천 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구에 전달했다. 구는 5월 4일 구청에서 후원식을 갖고 74켤레 운동화와 생필품 등을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관내 보호대상 아동·청소년 가정으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는 공동생활가정 및 가정위탁사업 운영 지원을 통해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보호체계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위탁가정과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양육환경은 물론 생계비 실태까지 대대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아동보호 전문요원의 정기 점검, 상담진행, 긴급의료비, 학원비 및 후원자 연결을 통한 치과치료, 심리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촘촘한 아동 안전망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보호대상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후원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파구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어린이날 맞아 유럽 최고의 인형극단 내한공연 개최…체코·러시아 유명 팀 초청 [금요저널] 송파구가 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석촌호수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유럽 최고의 인형극단 내한공연 ‘어린이 월드 인형극’을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해외에 가지 않아도 구민들이 인형극 본고장 체코·러시아 유명 인형극단의 명품공연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도록 ‘어린이 월드 인형극’을 기획했다. 5일 어린이날, 러시아를 대표하는 천재 인형예술가 지코프의 인형 음악극 ‘마리오네트의 놀라운 세상’이 공연의 문을 연다. 정교한 솜씨로 직접 제작한 인형들이 유명 오페라 작품 ‘오페라의 유령’, ‘백조의 호수’ 등을 선보이며 놀라운 인형예술의 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6일에는 목각줄 인형극의 원조, 체코 ‘카로마토’ 인형극단의 ‘목각줄 인형 서커스’ 공연이 이어진다. 세계 여러 나라의 인형들이 등장해 화려한 서커스 묘기를 펼치며 어린이 관객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5일과 6일 양일간 열리며 1회 공연 오후 6시, 2회 공연 오후 7시 30분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 밖에도, 송파구 ‘석촌호수 아뜰리에’서는 5월 중 생활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6월에는 ‘옥상위의 뮤지션’, ‘스테이지191’ 등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럽 최고의 인형극단을 초청해 멋진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문화 공연을 다양하게 준비해, 구민 모두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MZ공무원 마음 사로잡는 맞춤형 복지 도입 [금요저널] 송파구청이 첫 직장인 공무원 A씨는 홀로 상경해 전셋집을 구하며 높은 집값과 대출이자로 자취 시작부터 막막했던 경험이 있다. 다행히 올해부터는 ‘송파구 무주택공무원 주거안정 지원 사업’으로 대출이자 부담을 덜게 되어 주머니 사정이 다소 넉넉해졌다. 이는 송파구가 MZ세대 공무원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후생복지 사업의 대표적인 예이다. 구는 신규 공무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이해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한다. 최근 MZ세대 공무원의 의원면직 비율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공무원 중 임용 5년 이내 MZ세대의 의원면직 비율이 8.6%에 육박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구도 지난해 같은 조건의 퇴사 비율이 7.5%에 달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주요 이탈 요인은 낮은 급여와 공무원 연금 개혁 때문”이라며 “과거에는 공무원들의 복지를 높이면 곱지 않은 시각으로 바라봤던 것이 사실이나, 젊은 공무원의 공직이탈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만큼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공직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들을 위한 섬김 행정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송파구는 구청장이 직접 나서 ‘7급 이하 공무원의 복리 후생’을 챙기기로 했다. 일회성에 그치는 보여주기 식 대책을 넘어서 직원들이 꼭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주는 ‘쓸모 있는 직원복지 제도’를 운영하는 것이다. 우선, 관내 기업들과 협업해 ‘MZ 맞춤형 프로모션’을 올해부터 도입했다. 무주택 공무원의 주거대출 이자를 일부 지원하는 ‘무주택공무원 주거안정 지원 사업, 결혼적령기 공무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예식장 프로모션’,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헬스장 프로모션’ 등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송파구 예식장 프로모션’을 통해 입소문이 자자한 예식장을 시세보다 15%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계약했다는 동주민센터 직원 B씨는 덕분에 결혼준비가 수월해졌다. B씨는 “결혼적령기 직장인들에게 알찬 혜택인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민간 기업에 다니다 진로를 바꾸어 최근 공직에 들어온 C씨는 “평소 야근하는 날이 많아 일찍 퇴근하는 날은 자기개발에 투자하고 싶었는데, ‘송헬프’라는 헬스장 할인제도가 생겨 운동에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구는 요리전문가를 초빙해 직원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챙긴다. 유휴시간 구내식당을 활용하는 요리보고 조리하는 직원 쿠킹클래스를 열어 1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악성민원으로 지친 실무자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심신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온라인 진단. 전문가 1대1 심리상담, 찾아가는 피지컬테라피 등을 제공한다. 신체·정신적 피해로 전문 병원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1인당 최대 20만원의 의료비도 지원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의 미래를 그려나갈 MZ세대 공무원이 공직사회에서 훌륭하게 성장하고 마음껏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전년대비 개별주택가격 9.25%하락 개별공시지가 5.56% 하락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고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격산정을 위해 관내 개별주택 8000호 및 관내 토지 29,553필지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송파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는 과도한 보유세 부담 완화, 부동산 경기침체 및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한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라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9.25% 하락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5.56% 하락률을 보였다. 가격 열람은 5월 30일까지 송파구청 세무행정과/부동산정보과와 송파구청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송파구청 세무행정과/부동산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거나, 송파구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검증하고 송파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에 조정·공시한다. 아울러 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열람 기간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이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국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드리며 이의가 있을시 기간 내 이의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구석구석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가 달려갑니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동식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올해 첫 시행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위축되었던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향상시키고 거동이 불편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이동식 차량으로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 인지선별검사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 및 퀴즈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다.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이동식 카페 ‘기억다방’에서 만든 음료도 제공한다. 인지선별검사는 치료 대상자 발굴에 집중한다. 어르신 외에도 희망하는 누구나 검사가능하며 약 15분간 간단한 1대1 문답 형식으로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로 즉시 연계해 적절한 치료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기억력 향상을 위한 장식소품 만들기와 그림퍼즐 맞추기 게임, 치매예방 OX퀴즈도 부스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료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나가 질병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종 행사부스의 검사, 게임 등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기억다방’에서 직원들이 직접 만든 음료와 치매 관련 책자 및 홍보물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5월에는 파인타운아파트를 시작으로 풍납2동 토성경로당, 포레샤인·포레나 아파트, 석촌호수 등 관내 아파트 경로당 및 주민센터, 복지관, 종교 시설 등을 직접 찾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지동에 위치한 송파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초기 검진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상담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송파구 생애건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검진을 통한 신속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께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편하게 찾아주셔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구석구석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가 달려갑니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동식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올해 첫 시행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위축되었던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향상시키고 거동이 불편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이동식 차량으로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 인지선별검사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 및 퀴즈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다.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이동식 카페 ‘기억다방’에서 만든 음료도 제공한다. 인지선별검사는 치료 대상자 발굴에 집중한다. 어르신 외에도 희망하는 누구나 검사가능하며 약 15분간 간단한 1대1 문답 형식으로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로 즉시 연계해 적절한 치료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기억력 향상을 위한 장식소품 만들기와 그림퍼즐 맞추기 게임, 치매예방 OX퀴즈도 부스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료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나가 질병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종 행사부스의 검사, 게임 등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기억다방’에서 직원들이 직접 만든 음료와 치매 관련 책자 및 홍보물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5월에는 파인타운아파트를 시작으로 풍납2동 토성경로당, 포레샤인·포레나 아파트, 석촌호수 등 관내 아파트 경로당 및 주민센터, 복지관, 종교 시설 등을 직접 찾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지동에 위치한 송파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초기 검진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상담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송파구 생애건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검진을 통한 신속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께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편하게 찾아주셔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