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6동에 설치된 충전시설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 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고1 대상 입시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오는 20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8년 개편되는 대입제도 대비를 위한 ‘2025년 4차 입시설명회’를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2028 수능’ 첫 세대인 고교 1학년생이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수능 개편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고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20일 설명회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윤상형 영동고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약 2시간에 걸쳐 △2028 대입 변화 △탐구주제 선정 △학생부 기재 대비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면 ‘송파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백 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더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올 한해 입시설명회는 연간 주요 입시 일정에 맞춰 총 5회 개최되며 이번 설명회는 그중 4번째다. 다가오는 12월에는 고3 대상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 대비를 주제로 한 마지막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새 입시제도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학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입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파글마루도서관, 주민들이 사랑한 저자 10인 강연 릴레이 [금요저널] 송파구는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송파글마루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한 10개 분야, 10명의 작가를 초청해 릴레이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표 구립도서관인 송파글마루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구민들이 일년 내내 책을 즐길 수 있도록 ‘글마루 101010’ ‘글마루 백일장’ ‘1구민 1독서 동아리 프로젝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글마루 101010’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2022년 송파글마루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한 도서의 저자를 모셔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월 25일 ‘어른의 문해력’, ‘어른의 문장력’의 저자인 김선영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철학 문학 과학 교육 여행 등 10개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10월까지 만날 수 있다. 또한, '글마루 백일장'을 연중 운영한다. 도서관 각 층에 마련된 공간에서 짧은 글쓰기를 체험하는 행사로 '글.마.루. 개.관. 십.주.년.'의 한 글자로 시작하는 한 문장을 완성하면 된다. 3월은 ‘글’로 시작하는 재치있고 재미있는 글쓰기가 진행되며 참여작 중 우수작품을 선정해 개관 10주년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1구민 1독서 동아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회적 독서 운동 캠페인을 추진해 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공감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독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독서동아리 참여를 희망하거나 독서동아리 구성 계획이 있는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젝트 운영 전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독서 동아리 멘토' 양성교육을 실시해 독서 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송파글마루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개인적인 독서의 영역을 사회적인 독서로 확장시키고 책을 매개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송파글마루도서관의 ’1인 1독서 동아리 프로젝트‘에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고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는 24일 송파구서 아시아 플라멩코 축제 열린다 [금요저널] 송파구는 3월 24일 19시에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스페인, 한국, 일본, 대만 등의 세계적인 댄서들과 함께하는 ‘4회 아시아 플라멩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회 아시아 플라멩코 페스티벌’은 한국예술 플라멩코문화원과 송파여성문화회관 주최로 구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스페인의 대표적인 공연문화인 ‘플라멩코’는 춤과 노래, 악기연주의 세파트로 구성된 복합예술로 열정적인 춤사위와 리듬의 독특한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로 등재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송파여성문화회관 6층 대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플라멩코 공연이 시작된다. 세계 각국의 플라멩코 아티스트 5명과 한국의 플라멩코 아티스트 20명이 함께 어우러져 약 13곡의 정열적이고 격렬한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닝 공연으로 바리톤 성악가와 함께 플라멩코 3명 댄서와 무대에 올라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어 경쾌한 춤곡에 맞추어 춤을 추는 ‘라꿈빠르시따, ’엘비토‘, 우리나라의 판소리와 가야금 연주와 함께 플라멩코 춤사위를 선보이는 ‘침향무’, 기타, 싱어, 댄서가 함께 하는 ‘불레리아스’, 플라멩코 댄서 10명이 참여해 세비야의 민속 춤을 선보이는 ‘세비야나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플라멩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후 3시부터 1층 로비에서 ‘플라멩코를 입다’라는 주제로 포토존을 운영해 플라멩코 의상을 입어보며 스페인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플라멩코 춤 따라하기’를 통해 플라멩코 춤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사전 신청받은 20여명 주민을 대상으로 춤을 가르쳐줄 예정이다.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송파구는 구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송파문화재단을 통해 매월 양질의 문화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대학로 연극 ‘부장들’, 3월에는 오페라 ‘카르멘’ 공연을 기획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플라멩코는 불꽃처럼 뜨겁게 타오르며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춤과 음악이다. 이번 플라멩코 축제는 구민들에게 색다른 문화경험을 선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이 오셔서 생생한 플라멩코 공연을 즐기고 온몸으로 활기와 열정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취업든든’하게 지원한다 송파구, 취업멘토링 운영 [금요저널] 송파구가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멘토링 프로그램 ‘취업든든’을 새롭게 운영한다. 최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취업 준비를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청년이 지난달 50만명으로 20년 만에 최대 규모이다.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한 점이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이에 구는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 역량을 강화해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을 펼쳐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서 ‘취업든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월 화요일 목요일 오후 오후 3시에 2시간씩 진행된다. 지난 3월 14일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화요일에는 구직역량 강화를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역량진단검사,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답변, 이력서 작성법 등부터 취업 준비과정에서 겪을 스트레스 관리법까지 배울 수 있다. 목요일에는 현직자들을 초빙한 직무멘토링이 실시된다. 최근 직무능력 중심에 따른 채용 트렌드에 맞춰 마케팅, 연구개발, IT 등 16개 분야 현직자들이 희망 직무별 주요 과업과 필요 역량, 관련 분야 취업을 위한 올바른 계획수립, 준비법 등을 알려준다. 이 밖에도 구는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취업 스킬을 익히고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1 맞춤형 심층취업 상담 서비스인 ‘잡트니스’는 애니어그램을 활용한 성격 및 직업 심리 검사, AI/VR 면접 체험, 일자리 매칭 등 단계별 일자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개인별 최대 3회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서비스 이용 및 일자리 상담이 필요하면 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년들이 송파에서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고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수렴…4월 10일까지 [금요저널] 송파구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감정평가사가 조사·평가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송파구 내 토지 29,553필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을 산정한 것으로 이는 토지분 재산세 등 토지 관련 세금의 과세표준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격 열람은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송파구청 부동산정보과와 송파구청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가격 관련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송파구청 부동산정보과나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또, 송파구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관해 토지특성조사에 관한 사항 비교표준지 선정에 관한사항 표준지, 인근토지 및 연도별 지가균형유지에 관한 사항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송파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열람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이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가 토지관련 세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당부드린다”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국 최초 송파구, 독거 어르신위한 수당 신설…틈새없는 복지 실현 [금요저널]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수당’제도가 관내 차상위계층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파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으로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하고자, 법적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매월 7만원 씩 생활보조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확대’는 취임 후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첫 번째 지시사항으로 구는 지난 9월 ‘서울특별시 송파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2023년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 수당 지원 예산으로 2억 6천 여 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송파구는 전국 최초로 ‘송파구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 수당’ 지급 제도를 신설했다. 지급 대상은 기초수급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지만, 형편이 어려워 경제적인 도움이 시급한 사각지대의 독거노인이다. 이에 현재 송파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20일 7만원씩 지급해오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경제적 지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틈새 없는 복지정책을 펼쳐 구민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장애인 문화데이’… 저소득 장애인 225명 위한 특별한 하루 선물 [금요저널] 송파구와 롯데물산은 저소득 장애인 225명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문화데이’를 3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장애인에게 문화시설 관람권과 기념품을 제공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장애인 문화데이’ 사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문화체험을 통한 참여자들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비장애인과의 동행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물산은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본 사업 후원에 나섰다. 2022년에는 저소득 장애인 200명에 9개월 간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지원했다. ‘장애인 문화데이’는 3월부터 10개월 간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장애인 25명이 롯데월드타워 문화시설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맞춤 분기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서울스카이 전망대 투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 시네마 영화 관람 등 롯데월드 타워 내 시설 체험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구청 직원,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롯데물산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장애인들과 함께 문화체험 활동을 즐기며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평소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었던 분들께 의미 있는 선물을 해준 롯데물산에 감사드린다”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포용의 도시행정으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섬세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생일케이크 선물 왔어요” [금요저널] 송파구가 드림스타트 취약 전체 아동 170명을 대상으로 ‘생일축하케이크 행복 드림’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하는 ‘생일축하케이크 행복 드림’ 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기념일을 잘 챙기지 못하는 가구에 생일 케이크를 선물해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됐다. 매월 생일을 맞이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총 170명 전원에게 전담공무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자가 생일 전날 또는 당일에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케이크와 축하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뚜레쥬르 마천사거리점 이낙근찹쌀떡베이커리 코른베르그 과자점 관내 3개 업체가 후원에 참여했다. 이 업체들은 ‘송파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모금’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 나눔에 마음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송파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총 4개 분야 26개 맞춤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역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건강검진 지원, 가정방문 학습지도, 키자니아 직업체험, 호캉스 지원 ‘스윗드림’ 등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후원업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송파구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에 불어오는 ‘청렴 새 바람’…3월 셋째 주는 청렴 주간 [금요저널] 송파구가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대적인 청렴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공직은 엄중한 자리’임을 강조하며 ‘청렴의 의무’ 준수를 당부해왔다.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정청탁, 금품 수수를 금지할 뿐 아니라 상호간 배려하는 직장 문화 조성까지 아우르는 청렴 실천으로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다. 구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송파’를 구현하고자 한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과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매월 셋째 주를 ‘송파구 청렴주간’으로 정하고 청렴에 대한 다양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월 14일을 ‘송파구 청렴데이’로 지정해 서강석 구청장이 직접 나선 가운데 직원들의 출근길에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청렴메시지를 담은 ‘청렴캔디’를 직원들과 나누며 친근한 스킨십으로 송파의 청렴 문화 확산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청렴데이를 맞아 전 직원에게 ‘부패방지 청렴 칫솔살균기’를 배부했다.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칫솔 살균기처럼 매일 곁에 두고 사용하며 우리 마음 속 부패도 살균하자는 송파구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담았다. 청렴 주간 동안 ‘청렴 아침방송 챌린지’와 신규공무원 청렴교육, 송파구 청렴레터 제작 등도 이어져 전 방위적인 ‘청렴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개청 이래 최초로 전 부서는 물론 구 산하 기관까지 참여하는 자율형 청렴문화 실천 협의체인 ‘송파구 청렴문화 혁신밴드’를 출범하고 지난 2일 발족식을 가졌다. ‘송파구 청렴문화 혁신밴드’는 업무 분야에 따라 각 부서 및 기관을 11개의 밴드로 재구성하고 밴드별 업무 특성에 맞는 청렴정책을 발굴하며 정기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족식에서도 39개의 청렴 실천과제들이 제안되어 직원들의 강한 청렴의지를 공유했다. 앞으로도 구는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을 ‘송파구 청렴데이’로 정례화하고 매월 청렴 주간을 운영해 청렴캠페인을 연중 기획하는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청렴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청렴 정책 추진으로 창의와 혁신, 공정이 실현되는 ‘구민이 주인이 되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이랜드복지재단, 위기가정 지원에 손잡아 [금요저널] 송파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6일 이랜드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가정 자립 지원에 나선다. 구는 2021년 이랜드재단과 첫 업무협약을 맺고 위기가구 자립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이번 협약은 이랜드재단이 이랜드복지재단으로 분리되면서 사업명을 ‘SOS 위고’로 바꾸어 새롭게 체결한 것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구는 기존과 다르게 이랜드복지재단의 거점협약기관이 됐다. 거점협약기관이 되면 구 자체 선정 회의로 긴급한 위기 상황 대상자에게 신속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거점협약기관은 전국에 17곳이 있으며 서울권에서는 송파구가 유일하다. 협약에 따라 구와 이랜드복지재단은 앞으로 주 소득자의 사망, 질병, 소득 상실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부딪힌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6개월 단위로 최대 5천만원까지 위기가정 자립지원 사업비 지원이 가능해 긴급물품 지원 생계비, 주거비, 치료비 지원교육비, 간병, 돌봄 지원 등 폭넓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위기 상황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례관리 가구가 주 대상이며 타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랜드복지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가정이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의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개학 맞아 학교주변 유해환경 집중 단속 실시 [금요저널] 송파구는 3월 개학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위해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캠페인은 송파구청, 송파경찰서 아동·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경이 함께 진행하며 3월 한 달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점검 및 단속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및 표기 이행 여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PC방 등에 대한 만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기 여부 및 위반행위 성매매 알선 및 신종 유흥업소 관련 불법 전단지 단속 등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신·변종 룸카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단속 기간 중 가출·비행·폭행 등의 위기 청소년을 발견할 시에는 즉시 청소년안전망사업과 같은 청소년 맞춤 서비스를 연계해 청소년의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해서는 단속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