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6동에 설치된 충전시설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 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고1 대상 입시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오는 20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8년 개편되는 대입제도 대비를 위한 ‘2025년 4차 입시설명회’를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2028 수능’ 첫 세대인 고교 1학년생이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수능 개편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고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20일 설명회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윤상형 영동고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약 2시간에 걸쳐 △2028 대입 변화 △탐구주제 선정 △학생부 기재 대비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면 ‘송파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백 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더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올 한해 입시설명회는 연간 주요 입시 일정에 맞춰 총 5회 개최되며 이번 설명회는 그중 4번째다. 다가오는 12월에는 고3 대상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 대비를 주제로 한 마지막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새 입시제도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학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입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파구,‘민원서식 QR코드 안내 서비스’제공…구민 맞춤형 행정혁신 [금요저널] 송파구는 4월부터 구청과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 서식을 작성할 수 있는 ‘민원서식 QR코드 도우미’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민원서식 작성시에는 구청 등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서식 대에 부착된 견본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어 다수의 인원 방문시 공간 제약으로 인해 견본을 확인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작성 요령이 어렵고 복잡한 인허가 관련 민원 서식은 자택, 회사 등에서 실수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아 민원실을 재방문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구는 구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원서식 작성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해 구 홈페이지와 각 민원실에 게시한다. 제작된 QR코드 민원서식 작성 예시는 민원인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접 주요 민원서식 10종 및 작성 요령이 복잡하고 신청 빈도가 잦은 인허가 관련 민원서식 25종이다. 구는 QR코드를 통해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든 민원서류를 작성할 수 있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원서식 QR코드 제공으로 구민들이 복잡한 서식을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민생 경제 회복 돕는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서울시와 손잡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근로자에게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과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송파구는 코로나19 발생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근로자에게 총 25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송파구 희망플래너’와 156억원 ‘대규모 융자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먼저, 구는 일자리를 늘리면서 경영 부담은 줄이기 위해 올해 신규 인력을 채용한 소상공인 기업체에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 채용 3개월이 경과한 시점에 사업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월로부터 3개월 간 고용을 유지한 경우에 한해 1인당 300만원씩, 업체당 최대 1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실업 예방을 위해 무급휴직 근로자에게는 최대 150만원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송파구 관내 50인 미만 기업체 소속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월 7일 이상 무급휴직하고 5월 31일까지 고용보험을 유지한 근로자다.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 신청 가능하다.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과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모두 이달 30일까지 송파구청 경제진흥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누리집 또는 전담 안내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지원금 지급 시기는 고용장려금은 오는 7월, 고용유지지원금은 6월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서울시와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과 근로자들의 경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송파구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68-20230407160146.jpg][금요저널] 송파구가 지역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지난 6일 주민과 함께 ‘생태계교란 식물 퇴치 캠페인’ 출정식을 갖고 집중적인 퇴치에 나섰다. 생태계교란 식물은 토종 식물 군락을 밀어내고 단일 군락을 형성해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는 식물이다. 환경부가 지정하며 2020년 기준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양미역취, 서양금혼초, 털물참새피, 영국갯끈풀 등 16종이 있다. 한 번 발생 된 장소에 거듭해 번식하는 특성이 있어 수년간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관찰과 반복적인 제거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주민 500여명과 함께 올 한 해 집중적인 퇴치 활동을 펼친다. 관내 환경단체는 물론, 월남참전자회 송파지회 및 각 아파트 봉사단 등이 참여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200여명이 참여해 생태계교란 식물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탄천교~탄천1교 사이에 환삼덩굴을 제거했다. 특히 올해 구는 해당 구간에 시범 정원을 조성해 국내 고유식물 서식환경 보존에 앞장설 방침이다. 생태계교란 식물이 제거된 구역에 쥐방울 덩굴 등 토종식물 씨앗을 심어 교란식물 서식을 차단한다. 올해 생태계교란 식물 퇴치는 탄천구간에 단체별로 구역을 지정해 10월까지 이어진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는 서울의 대표 도심이면서도 공원과 산책로 등 많은 녹지와 건강한 수변 생태계가 있는 명품도시”며 “앞으로도 교란식물 퇴치, 생태탐방 등 지역 생태계 회복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존하는 사업을 펼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인가구만을 위한 특별한 강의 [금요저널] 송파구가 마천1동에서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사회적연대가 약한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코칭서비스를 추진한다. 사회적 연대가 약한 1인가구는 실직이나 사업 실패 등으로 상실감 누적, 고립적 일상, 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로 혼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서비스는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건강관리, 식생활 지원 등 맞춤형 코칭서비스로 재기를 지원하고자 송파구 1인가구지원센터와 협업, 추진하게 됐다. 4월 4일 개강해 4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만성질환 예방 1인가구 재무관리 생활법률 간단하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함께 1인가구를 위한 특별하고 유익한 코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천1동은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 ‘고독사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실시 동으로 선정된 이후 관내 마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1인가구 힐링워크숍, 자조모임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연말 1인가구 당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평가회때 만족도조사와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해 올해는 참여인원과 프로그램 운영횟수를 확대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이번 1인가구 코칭서비스도 추가 운영하게 됐다. 지난해 8월부터 1인가구 맞춤형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 주민은 지난 연말 평가회 시 즉석 기타 연주를 하며 “그동안 함께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한 1인가구는 “그동안 불면증으로 힘들었는데, 요즘은 편안히 잠을 잘자고 있다” 며 빠짐없이 자조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마천1동은 간절기를 맞아 대형 이불빨래가 힘든 1인 취약가구 100여가구를 대상으로 관내 교회와 연계해 4월 둘째주부터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다 함께 사회적 고립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독사 위험없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국 최초 ‘수직증축 리모델링’ 송파성지아파트, 구조 안전 점검 한 번 더 시행…안전성 재확인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4일 전국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추진 중인 송파성지아파트 공사 현장 안전성 재확인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파성지아파트는 1992년 준공된 298세대 규모 단지로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계획승인을 받았다. ‘수직증축’은 기존 아파트 층수를 수직으로 늘리는 리모델링 방식으로 최대 15%의 가구 수 증가 효과가 있어 선호도가 높다. 다만, 까다로운 구조 안전 보강이 요구되어 수평·별동 증축보다 안전 진단 및 전문기관 검토를 각 1회 더 실시해야 한다. 성지아파트의 경우, 법적 의무절차인 안전진단과 전문기관 안전성 검토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 15층을 18층으로 3개 층 높이고 29세대 늘린 총 327세대로 탈바꿈하는 공사를 현재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전국 최초로 ‘구조 안전 재확인’ 절차를 한 번 더 시행하기로 했다. 법적 의무절차 외에도 구청 주관의 착공 이후 안전 점검을 추가적으로 실시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및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지난 4일 민·관 합동 점검단인 구조, 시공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공사관계자, 구청 공무원 등 총 16인은 공사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은 해체계획서 시공계획서 이행여부 확인 건축물 구조물의 균열여부 및 안전성 검토 안전관리계획서 및 품질관리계획서 이행사항 검토 재해예방 및 시공자의 안전관리 실시사항 확인 등 이었다. 점검결과 전반적인 공사 진행절차가 잘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공사 전문가 일동이 강조한 각 주요 공정별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성지아파트 리모델링은 전국 최초의 수직증축 사업인 만큼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며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고 누구나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ICT산업 전문인력 양성해 청년 일자리 기반다진다 [금요저널] 송파구는 문정비즈밸리를 중심으로 ICT 분야 혁신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력을 육성하는 ‘ICT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을 위해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위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ICT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구가 지역 내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20~39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디지털마케팅, 딥러닝 개발자 등 ICT 분야에서 요구하는 현장실무 맞춤형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제공한다. 특히 구는 점차 늘어나는 ICT 분야 산업수요에 발맞춰 올해 1억 8천 만원 예산을 투입, 지난해 운영하던 1개 과정에서 보다 확대해 총 3개 과정의 ICT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 ‘ICT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할 위탁기관은 교육생 모집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채용 연계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교육과 관련된 사업 운영 실적이 있고 사업 수행에 필요한 인력과 강의실, 사무공간 등 교육환경이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4월 10일~11일 오후 6시까지 송파구청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 기관들이 제출한 서류와 제안발표 등을 검토하고 수행실적, 사업계획의 타당성, 실행가능성, 예산운영 계획, 전문성, 과업의 이해도 등을 종합 평가해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선정 기관은 5월 초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 간 ‘ICT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의 ICT 인재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ICT 산업기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고용시장의 인력수급 불균형과 지역 내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로 편하게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3일부터 모바일 앱 ‘빼기’ 서비스를 본격 시행해 주민들이 대형폐기물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송파구는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주식회사 같다’와 협약을 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을 신고하던 방법 외에도 스마트폰 간편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빼기’ 앱을 모바일에 설치 후 배출하려는 대형폐기물의 사진을 촬영한다. 버릴 날짜와 장소를 입력한 후 수수료를 결제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수거 완료 시 알림도 떠서 스마트폰에서 수거 전 과정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가정, 사업장 등 관계없이 가구, 가전제품, 생활용품의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송파구민이면 이용가능하다. ‘빼기’ 앱을 통해 배출 신청된 폐기물 중 상태가 양호한 물건은 송파구 산하의 ‘새활용센터’가 수거해 리사이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폐기물량을 감소시키고 재사용,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순환과 탄소배출 절감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으로 대형폐기물을 수거신청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되어 구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는 벚꽃 개화부터 엔딩까지 안전관리에 총력 [금요저널]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퍼질 석촌호수에서~ 안전하게 벚꽃 엔딩 즐기세요 송파구는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석촌호수에서 개최하는 ‘호수의 봄축제’를 맞이해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무엇보다, 호수를 방문하는 상춘객들의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벚꽃이 조금 일찍 피어서 만개함은 지났지만 아직 남은 벚꽃들이 꽃비 되어 날리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며 “호수 곳곳에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들도 마련했으니 많이 오셔서 안전하게 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예년보다 이른 개화시기로 인해 축제 시작 전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지난 3월 29일에 서강석 구청장 주재로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롯데물산, KT, 2·8호선 잠실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주말에는 방문객 이동 중 안전과 경관조명 설치에 따른 전기 관련 안전사고 방지 등 현장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특히 구는 축제 총 예산의 20%를 안전관리 비용으로 투자해, 인구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에 집중했다. 먼저, 5일간 200명의 안전전문인력과 500명의 자원봉사자, 300명의 구청 직원을 배치해 관람객들의 질서유지를 강화한다. 특히 일방향 통행을 안내해 석촌호수를 반 시계 방향으로 이동하도록 인파 흐름을 유지하고 충돌 등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 총 43개에 이르는 석촌호수 진출입로를 철저히 관리한다. 급경사가 있는 내리막 및 밀집도에 따른 통제 등 집중 관리를 통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동시에 석촌호수 인파 밀집대비 안전관리를 위해 축제 기간 중 송파CCTV 관제센터를 통해 실시간 집중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심각단계의 다중밀집이 확인되면, 즉시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일시적으로 입장을 제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사시를 대비해 응급구조사가 상주하는 의료센터를 운영하고 미아 보호 및 분실물센터도 설치해 관람객 불편에 신속히 대응한다. ‘호수의 봄축제’는 관람객들이 꽃 내음을 만끽하고 아름다운 봄의 정서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5일 저녁 6시 개막식 ‘벚꽃맞이’를 시작으로 5일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 펼쳐지고 9일 오후 5시에는 흩날리는 벚꽃 비를 맞으며 즐길 수 있는 벚꽃만개콘서트가 진행된다. 특히 야간에는 2.6Km 호수 산책로를 따라 1,120주 벚꽃나무를 아래에서 위로 비추는 조명을 설치해 황홀한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4년 만에 재개되는 축제인 만큼 호수를 찾는 모든 분들의 안전한 관람과 편의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아름다운 봄 이야기 ‘호수의 봄축제’에 많이 오셔서 행복한 송파의 봄을 안전하게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형 섬김행정’ CS교육으로 완성 [금요저널] 송파구가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 실현을 위해 민원 응대 직원을 대상으로 CS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첫 교육에 나섰다. 구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며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비전으로 삼고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민원여권과를 민원행정과와 여권과로 분리하고 민원행정과에 민원처리팀을 신설해 420여 개 민원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비정기적으로 실시되던 CS교육을 정례화했다. 민원인과 제일 처음 만나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인식에서다. CS교육은 상반기 총 4회 진행된다. 여권, 세무, 주택관리 등 각종 인·허가 관련 직원은 물론 27개 모든 동의 민원 응대 직원에게 CS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3월 30일과 31일 진행된 첫 교육은 양질의 서비스 마인드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진행했다. 한국CS경영연구소 성명희 책임연구원, 한국강사협회 전사랑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SMART한 고객응대 하이터치 서비스’를 주제로 고객 응대 비법과 사례별 특이민원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배웠다. 또한, 체질 진단을 통한 업무 소통 및 스트레스 관리법을 교육해 민원 응대 직원이 감정노동자가 아닌 감정관리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기존에 매뉴얼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례별 대응과 나의 감정관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어서 업무 적용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하반기 인사 후에는 추가 교육을 통해 민원 서비스 제공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은 민원인이 아닌 이 땅의 주인이자, 주권자”며 “앞으로도 송파구 공직자들은 대기업 못지않은 서비스 마인드를 바탕으로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직무교육으로 ‘어르신 인권 보호’ 나선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4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190여 개소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학대 및 장기요양급여 허위·부당청구 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노인인구는 UN에서 정한 고령사회 기준인 전체인구 중 노인인구 비율 14%를 이미 넘어선 15.8%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치로 구는 어르신 인권 증진을 위한 실무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직무교육은, 관계자들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노인 학대 및 부당청구 사례 발생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매년 증가하는 노인 인구수와 함께 노인 학대 역시 매년 증가하는 실정으로 노인복지법에서는 ‘노인 학대 신고의무자’를 규정하고 노인 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에 관한 교육을 필수로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노인장기요양 부정청구 현황자료’에 따르면 노인복지시설의 장기요양급여 허위·부당 청구의 주요원인으로 규정을 명확히 알지 못하거나, 관계 규정위반 사항임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밝혀 사전교육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지침에 발맞추어, 4일 오후 3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총 2교시에 걸쳐 1교시 노인 학대 예방교육 2교시 장기요양급여 부당청구 사례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강사로는 동부노인전문보호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관련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빙해 실제 업무사례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돌봄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힐링 나들이’를 재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는 노인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노인 인권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송파구는 새해부터 ‘송파구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 수당’ 지급 제도를 신설해 월 7만원의 생활보조 수당을 지급하는 등 관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관내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르신들의 권익 보장과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