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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인 세대, 임대차 계약 “이것만은 꼭!”송파구 방이2동, 부동산 강의 준비…청년층 비중 높은 지역 맞춤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방이2동 자치회관에서 오는 12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알아두면 든든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 강의'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청년 1인 세대 전·출입이 잦은 방이2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마련했다.2025년 11월 기준, 방이2동 1인 세대 중 20~39세는 6412세대로 송파구 27개동 중에서 가장 많다.방이2동 전체 1인 세대의 60%를 차지하는 규모다.강의는 방이2동 주민이자 현직 공인중개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한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남부회 상담위원, 송파구 우리마을공인중개사 상담관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부동산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다.세부 내용은 임대인과 임차인의 권리 및 의무, 부동산 계약 시 필수 점검 사항, 맞춤형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강의는 특히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이 실제 계약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직접 질문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질의응답 시간을 넉넉하게 진행할 예정이다.강의는 방이2동 자치회관에서 열린다.참여를 원하는 송파구민은 누구나 방이2동 주민센터 또는 자치회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30명이 대상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년층 부동산 관련 피해가 증가하면서 임대차 계약 지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강의가 주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지역 주민 간 지식 공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파구,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재인증 성공!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지난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알렸다.‘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높이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마련된 제도다.인구 50만 명을 기준으로 대도시와 중소도시로 유형을 구분해 평가한다.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관련 제도와 추진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증을 부여한다.송파구는 지난 2023년 스마트도시로 처음 선정됐으며, 인증 유효기간 도래에 따라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5년 재인증을 획득하게 됐다.특히, 주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스마트 서비스들이 주효했다.△인공지능 애착로봇 및 △실시간 통역을 지원하는 스마트안경 보급 등이 대표적이다.△구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서적 돌봄과 영어 교육을 동시 지원하는 인공지능 애착로봇를 초등학생 30명에게 보급했다.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에 공모해 추진한 사업으로, 제공된 로봇은 영어 회화를 포함한 일상적인 대화부터 학습, 노래하고 춤추기, 정서 교류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수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실시간으로 인식한 음성을 15개 국어 자막으로 눈앞에 표출해 주는 ‘AI 스마트안경’을 다문화가정 30가구와 관내 민원실, 관광정보센터 등에 보급했다.외국인과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언어장벽을 극복하도록 도우려는 취지에서 추진된 사업이다.이 밖에도, 구는 △신뢰도 높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했다.제25회 한성백제문화제 방문객을 국적, 연령대별로 분석하고, 석촌호수 방문객과 인접 지역 상권의 매출을 분석하는 등 빅데이터를 구정 홍보에 적극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재인증은 송파의 스마트도시 정책들이 실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섬김행정을 실천해 구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25. 2. ‘초등학생 AI친구 로봇사업 설명회’에서 한 어린이가 로봇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25. 6. 구청사 민원실에 비치된 스마트안경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모습
석촌호수서 ‘송파건강 워킹챌린지’… 900명 참여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21일 석촌호수에서 시민 9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송파건강 워킹챌린지’는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걷기운동으로 주민들이 지속적인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이를 위해 구는 습관 형성 플랫폼 기업으로 유명한 ‘챌린저스’와 협업한다. 챌린저스는 코로나19 기간동안 앱을 통한 6시 기상미션인 ‘미라클모닝’으로 자발적인 건강 습관을 유도해 널리 알려졌다. 참여자들은 5월 22일 오전 10시 석촌호수 2바퀴 걷기미션을 완료하고 챌린저스 앱에서 인증하면 된다. 인증에 성공하면 참가비 1만원을 포인트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선크림 2종, 스마트 패치, 리유저블 팩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더불어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와 함께 하는 포토존 캘리그라피 솜사탕 코너 럭키 드로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해 챌린지 참여자 외에도 누구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강화, 운동 강좌 확대 등에 힘쓰고 있다. 야외 운동기구 실태 점검과 관리 시스템 구축 맨발로 걷는 황톳길 조성 구민체육대회 4년 만에 개최 생활체육교실 시설 개선과 종목 다양화 등이 대표적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 8기 전략과제 중 하나로 ‘생활체육의 도시’를 선정하고 생활체육과 신설 후 관련 예산·정책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사업을 적극 발굴해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안심 전월세 정보 게시판’ 운영해 전세 사기 예방 [금요저널] 송파구가 전세 사기 등 임차보증금 사고 예방과 임차인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전세 사기 피해사례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구민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전월세 계약 상담 서비스와 다양한 정책 정보 게시 등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해 잘못된 임대차 계약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 시 전 과정에 동행해 도움을 준다.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6개월 간 109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체 신청자 중 청년, 여성의 신청률이 가장 높았다. 구는 조사 결과 ‘평균 만족도 93.2%’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컸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는 이번 달부터 ‘안심 전월세 정보 게시판’을 구청 홈페이지에서 운영해 전월세 관련 다양한 정책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게시판 카테고리를 전월세 체크리스트 전월세 관련 정보 1인 가구 전월세 상담 공지사항으로 세분화해 한국부동산원, 서울주택도시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각 기관별 제공하고 있는 전월세 관련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구는 공인중개사 기본 윤리 준수를 당부하는 내용의 협조 공문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파구지회에 발송하고 지난 2월부터 ‘자체 불법중개 지도단속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신축빌라와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 민원 다수발생 지역 등을 중심으로 부동산중개업소를 집중점검하고 있으며 불법행위 발견 시 행정처분과 관할 경찰서 고발 조치로 강력대응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와, 각종 서비스 제공 등으로 전월세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해 구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전국 최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유리알 반사 연석’ 설치 [금요저널] 송파구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유리알 반사 연석’을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타까운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보행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이에 송파구는 어린이보호구역에 ‘송파형 유리알 반사 연석’을 설치해 야간이나 우천시에도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고 안전 운전을 유도해 어린이보호구역이 더욱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기존 어린이보호구역 경계석에 설치된 노란색 플라스틱 커버는 재질 특성상 작은 충격에도 쉽게 파손되고 야간 및 우천시에 재귀반사 성능이 저하되어 시인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설치 비용이 비싸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야간 및 기상 악화시에도 시인성이 우수하며 설치 비용이 약 23% 저렴한 유리알 반사 연석을 어린이보호구역 경계석에 도입하는 방안을 고안하고 전국 최초로 삼전초교 등 관내 5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송파형 유리알 반사 연석’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파형 유리알 반사 연석’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되어 있는 기존 보도 연석에 ‘어린이보호구역’ 또는 ‘주정차 금지’ 등의 디자인 문구를 새긴 후, 표면에 고휘도 유리알 반사 재료를 입히는 방식으로 설치한다. 유리알 반사 재료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재귀반사성능 시험 결과 기존 시설물에 비해 재귀반사성능이 2배가량 뛰어나고 기존 연석의 문제점인 우천 시 연석 표면의 미끄러움도 보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유리알 연석이 차량의 조명 빛을 반사해 어린이보호구역이 잘 보이도록 시인성을 강화해 안전 운전 유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 연석에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형 유리알 반사 연석’은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예산은 절감하고 안전운전을 유도해 타 시·도로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송파구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지키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번 주말,‘송파 탈춤 페스티벌’개최…‘송파산대놀이’등 유네스코 등재된 전국 국가무형문화재 탈춤 초청 공연 [금요저널] 송파구는 송파산대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5월 20일~ 21일 이틀간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250년간 이어온 전통 탈놀이인 ‘송파산대놀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송파산대놀이’는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이에 구는 ‘송파산대놀이’를 포함, 유네스코에 등재된 전국의 국가무형문화재 주요 탈춤 공연을 초청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국의 탈놀이 공연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20일 오후 3시부터 송파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안동지방에서 전승되어 온 ‘하회별신굿탈놀이’ 부산 ‘수영야류’ 황해도 은율지방의 ‘은율탈춤’ 공연이 펼쳐지고 21일 오후 3시부터 ‘양주별산대놀이’와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북청사자놀음’ ‘강릉관노가면극’과 송파장터를 중심으로 연희돼던 ‘송파산대놀이’까지 신분사회 풍자와 민중의 고달픈 삶을 해학적으로 그린 탈춤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각 공연 당 30분씩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탈춤’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0~21일 양일간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파산대놀이 탈만들기 체험 꽃신, 한지등 만들기 실크스크린 에코백 만들기와 투호, 윷놀이 등 마당 전통놀이 체험존도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50년 전부터 송파장터에서 연희 되어온 ‘송파산대놀이’는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탈춤으로 세계가 인정한 송파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며 “이를 널리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고자 마련한 ‘송파 탈춤 페스티벌’에 많이 오셔서 전국 각 지역의 탈춤공연을 즐기고 옛 조상들의 삶과 해학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취업성공 19데이’, 중장년층 재취업 위해 i.M 택시 정규직 드라이버 100명 현장에서 바로 채용 [금요저널] 송파구는 오는 19일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취업성공 19데이’를 개최해 i.M 택시 드라이버 정규직 100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취업성공 19데이’는 일자리를 구하는 날‘ 이라는 뜻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사전 매칭해 서류전형 없이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보고 채용까지 이뤄지게 하는 송파구만의 실속 있는 채용박람회다. 구는 지난 2014년부터 민간기업과의 협업 하에 매년 19데이를 개최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 성과를 내왔다. 지난해에는 총 3회의 채용박람회를 통해 IT·보안컨설팅·조리보조 등 분야에서 7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중장년층의 취업시장 재진입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매칭에 중점을 뒀다. 최근 불거진 택시운수업 종사자 인력 부족 사태와, 정부의 ‘빈 일자리’ 지원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모빌리티의 i.M 택시 드라이버 정규직을 채용하기로 했다. 참여 대상은 만40세 이상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한 구직자로 택시 운전 경력이 없는 무경력자도 지원 가능하다. ‘취업성공 19데이’에서 채용설명회에 이어 인사 담당자와의 현장 면접을 바로 진행해 채용여부를 결정한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을 거쳐 i.M 택시 소속의 송파, 강동, 성동구 소재 법인 택시회사에서 정규직 드라이버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송파 일자리센터’로 5월 17일까지 사전접수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는 근무 희망지역을 고려해 사전 매칭할 계획이며 사전 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운전면허증과 운전경력증명서를 지참해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송파구 경제진흥과 또는 송파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취업성공 19데이’ 개최 이후에도 참여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송파 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 알선, 고용 유지 등을 안내하며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참여 기업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겐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도록 매년 취업성공 19데이를 개최하고 있다”며 “송파구의 많은 중장년 구직자들께서 이번 기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댕댕파크로 모여라” 송파구, 18~19일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개장 [금요저널] 송파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자유롭게 교감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오는 18~19일 양일간, 송파 여성축구장 및 오금공원에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식 놀이터인 ‘댕댕파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 탄천유수지내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 이용이 불편했던 관내 곳곳의 반려인들을 고려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댕파크’를 운영한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댕댕파크’는 인조잔디 매트와 안전팬스, 캐노피 텐트 등의 시설물을 설치해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날 ‘댕댕파크’에는 반려견놀이터와 함께, 반려인과 반려동물, 비반려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반려동물 타로점 캐리커쳐 프로필 사진찍기 행동교정 상담 등 7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19일 오금공원에서는 기다려, 이리와 등 ‘각종 펫티켓 장기자랑 대회’와 비반려인 어린이들이 훈련견과 어질리티를 체험하고 인증서까지 받을 수 있는 ‘키즈 훈련사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댕댕파크’는 오는 18일 송파 여성축구장에서 19일은 오금공원에서 개장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단,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있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운영 시간은 안전을 위해 체고 40cm를 기준으로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나누어 중·소형견은 10시~오후 3시 30분, 대형견은 오후 3시 30분~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행사 당일에는 안전을 위해 동시입장가능 마리 수를 30마리로 제한하기 때문에 현장 접수 후 대기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바로 입장을 희망할 경우, 카카오톡 채널 ‘송파구 이동식 댕댕파크’를 통해 사전 예약하기를 추천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댕파크’운영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7개 모든 주민센터 대청소로 섬김행정 실천 [금요저널] 송파구는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에 걸쳐 관내 27개 모든 동 주민센터 대청소를 실시해 주민을 위한 섬김행정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동 청사를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돈하는 것은 주민센터를 찾는 구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섬김의 자세를 나타내는 것”이라며 대청소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그간 코로나19로 방역에 중점을 두었던 주민센터 구석구석을 청소해 묵은 때를 벗기고 환경을 정비한다. 전문장비와 세정제를 활용해 대대적인 바닥청소를 실시하고 두 번의 왁스코팅 작업으로 오염 방지와 내구성을 높여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다가오는 여름철 주민센터가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는 점을 고려해 27개 모든 동 주민센터의 냉난방기 필터와 냉각기 세척 작업도 진행한다. 이 밖에 구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도시 청결에도 힘쓰고 있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구민들이 자율적으로 청소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주변 도로와 가로시설물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동 주민센터는 구민과 최일선에서 마주하는 ‘작은 송파구청’”이라며 “청사는 언제나 쾌적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며 공무원들은 친절하면서도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을 실천하는 송파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강석 송파구청장,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주제로 서울시립대 대학생들에게 특강 [금요저널]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5월 9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와 행정학과 학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에는 교수진과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33년간의 도시행정전문가이고 행정학 박사이며 등단시인, 소설가인 인문학적 소양으로 깊이 있는 강연을 해 학생들에게 많은 감동과 영감을 줬다. 서강석 구청장은 특강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과 성취의 삶을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나라가 6.25 전쟁 후 70불 국민소득의 국가에서 34,000불 소득의 국가로 500배나 성장한 이야기와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할 자유와 인권과 번영의 대한민국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미래의 대한민국을 책임져야하는 청년은 어떠한 청년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했다. 청년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의 힘으로 개척하고 책임지는 ‘자유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러한 청년이 가져야할 핵심가치로 ‘도전의식’과 ‘창의’, ‘학습’, ‘열정’. ‘인성’을 강조해 설명했다. 그리고 주권자 구민의 선택으로 당선된 민선 구청장으로서 구민이 민원인이 아니라 주권자로 프레임하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그러한 프레임의 전환으로 구정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선배님께서 현실에서 행정학이 어떻게 발휘되는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미래 우리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청년들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더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직 청년들의 선택에 자신과 나라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자유인으로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정책들을 더욱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롯데 6개 계열사와 석촌호수 수질개선 본격 추진 [금요저널] 송파구가 올해를 석촌호수 수질개선의 원년으로 삼아 ‘석촌호수 명품화’ 조성에 한 발짝 더 나아간다. 송파구는 15일 오후 2시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2023 석촌호수 수질개선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송파구청, ㈜롯데물산 등 6개 계열사, 녹색미래, ㈜젠스가 참여한다. 지난 2년 간 ‘석촌호수 수질개선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했던 구는, 지난해 8월 ‘석촌호수 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목표수질 달성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협약에 참여하는 9개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수질개선 방안을 찾아 깨끗하고 맑은 석촌호수의 수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송파구는 수질 및 탁도개선 수행을 위한 행정을 지원하고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롯데물산 등 6개 계열사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기금조성 및 제반 사항을 지원하며 녹색미래는 프로젝트 성과에 대한 검수와 시민참여를 통한 환경 모니터링을 맡는다. ㈜젠스는 수질 및 탁도개선을 위한 정화작업을 담당하고 수질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9개 기관장은 협약식 이후 현장에서 선박을 타고 친환경 약품을 투입해 수질 오염성분을 제거하는 수질정화 작업 시연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계절 내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석촌호수를 조성해, 구민들께서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파구는 석촌호수를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서울 최고의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벚꽃이 만개하는 봄에는 ‘아름다운 봄이야기, 호수의 봄축제’를 개최했으며 가을과 겨울에는 ‘석촌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로 빛의 향연을 선보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잠실관광특구, 서울시 평가 ‘최우수’…1억원 확보 [금요저널] 송파구는 잠실관광특구가 서울시 주관 관광특구활성화 사업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되어 시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에는 송파구를 포함해 용산구, 중구, 종로구, 강남구, 마포구 6개 자치구에 총 7개 관광특구가 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관광특구활성화 사업평가를 실시해 관광특구 지정요건 충족 여부, 사업 실적 등을 살피고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해 보조금을 차등 교부한다. 잠실관광특구는 롯데월드~석촌호수~방이맛골~올림픽공원에 이르는 2.31㎢ 구간이다. 2012년 강남권 최초로 지정됐다. 지난 4월 실시된 평가에서 구는 잠실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정체성과 역사성을 내포하는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 ‘한성백제문화제’를 뮤지컬, 런웨이쇼로 구성해 기존 축제 틀에서 벗어나 획기적인 변화를 꾀했고 문화예술 행사가 적은 겨울 동안 석촌호수에 루미나리에 축제를 마련해 관광 비수기에도 방문객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88서울올림픽 마스코트를 스토리텔링한 구의 새로운 캐릭터 ‘하하’, ‘호호’ 개발 올림픽공원 내 외국인 팸투어 추진 등 올림픽 개최 도시의 정체성을 이어갔다. 또,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추진, 송리단길 등 골목상권과 연계한 도보관광코스 개발 청소년 특화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신규관광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엔데믹 시대에 맞춰 잠실관광특구 내 인파 밀집에 대비해 안전관리 계획과 지역축제안전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시 보조금을 석촌호수 축제 개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쿠킹클래스, 도보관광코스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다시 열린 하늘길과 더불어 서울 관광산업 회복을 송파가 이끌어갈 것”이라며 “송파가 가진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잠실관광특구를 세계인들이 찾아오는 글로벌 관광중심지로 도약 시키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