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6동에 설치된 충전시설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 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고1 대상 입시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오는 20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8년 개편되는 대입제도 대비를 위한 ‘2025년 4차 입시설명회’를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2028 수능’ 첫 세대인 고교 1학년생이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수능 개편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고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20일 설명회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윤상형 영동고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약 2시간에 걸쳐 △2028 대입 변화 △탐구주제 선정 △학생부 기재 대비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면 ‘송파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백 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더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올 한해 입시설명회는 연간 주요 입시 일정에 맞춰 총 5회 개최되며 이번 설명회는 그중 4번째다. 다가오는 12월에는 고3 대상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 대비를 주제로 한 마지막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새 입시제도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학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입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파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해…지역경제 핵심 만든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송파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키움 프로젝트’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최근 연대와 상생을 가치로 고용불안, 양극화, 환경오염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송파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키움 프로젝트’를 운영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과 청년기업을 배출하는 등 송파형 사회적경제기업 성공모델을 확산하며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는 올해 ‘키움프로젝트’에 구비 1억 2천 만원을 투입해,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신청 기업의 발표 등 심사를 통해 6개사 내외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천 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전문 경영컨설팅 및 교육 송파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입주 공간 제공 판로 지원 등 기업의 자립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기간은 최대 3년으로 연차별 사업 종료 후 성과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 대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법인 설립 5년 이내 송파구 소재 또는 송파구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이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 가능한 청년기업도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월 14일까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작성한 뒤, 송파구청 경제진흥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3월 중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시장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우수한 청년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민 목소리 담아 서울 대표 명품거리로… ‘송파대로 명품거리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송파의 얼굴인 ‘송파대로’를 명품거리로 조성하기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인근 주민 대상으로 21, 22일 ‘송파대로 명품거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송파대로를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명품거리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송파대로’는 잠실대교 남단~성남시계로 이어지는 총길이 6.2km의 10차선 도로이다. 잠실역과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가락농수산시장, 문정법조단지, 동남권 물류센터 등 송파의 명소와 주요 시설을 잇는 관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19일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쾌적하고 품격과 활력이 넘치는 명품거리 송파대로’ 조성을 목표로 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문위원회와 함께 기본구상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추진 방향을 쾌적한 보행녹지 거리 활력 넘치는 일자리 품격있는 디자인 거리 조성으로 정하고 기존 공간 재배치와 가로환경 개선, 상업지역 확대 및 고밀개발 추진 등으로 도시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구는 세부계획 수립 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의 밑그림을 그려나가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송파대로 인근 주민 대상으로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2월 21일은 3~4권역 주민 대상으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2월 22일은 1~2권역 주민 대상으로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사업에 직접적인 영향권이 있는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간의 추진경과 보고와 기본구상안 설명, 그리고 주민 의견 제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와 함께 구는, 최상의 구상안을 도출해 오는 4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의 청사진을 완성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송파의 얼굴이자 서울 동남권 관문도로인 송파대로를 명품거리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좋은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라며 “송파대로를 아름답고 걷기 좋게 변화시켜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관광 활성화와 기업 및 일자리가 넘치는 명품거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이 대접받는 송파, ‘하하호호 민원동행서비스’로 불편제로 [금요저널] 송파구가 구청을 방문하는 사회적 배려대상 구민의 편의를 위해 ‘하하호호 민원동행서비스’를 시행한다. 섬김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 중인 ‘원스톱 민원 서비스’에서 한 발짝 더 구민 곁으로 다가간 것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은 민원인이 아닌 주권자로 대접받아야 한다”며 구민이 주인이 되는 구정철학을 강조해왔다. 취임 후 지시사항 1호로 지난해 10월 구청 인허가민원을 원스톱 관리하는 ‘민원처리팀’을 신설하고 서울시 최초로 ‘여권과’를 별도 신설해 수준 높은 구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하호호 민원동행서비스’는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대상 구민들의 편의를 세심하게 살펴, 민간기업 수준 이상의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한 구민은, “평소 뇌병변 장애를 갖고 있어 거동이 불편해 혼자 구청에서 업무처리하기 곤란했는데, 민원동행창구 직원이 먼저 다가와 서류를 다 발급받을 때 까지 동행해주어 감동받아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다”며 직접 소관부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하하호호 민원동행서비스’는 대상별 니즈에 따른 5가지 맞춤 민원서비스를 시행한다. 먼저, 교통약자인 장애인, 어르신, 임신부를 위해 민원실 입구에 전담 직원을 배치하고 해당 민원 창구까지 동행하는 이동 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과 디지털 플랫폼 조작이 어려운 어르신, 다문화가정 구민에게는 민원서식 대필 서비스와 무인민원발급기·키오스크 1:1 전담 도움을 제공한다. 구는 서울시 디지털 포용 정책으로 추진 중인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에 동참하며 디지털 약자들이 차별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임신부 및 유아 동반 구민을 위한 배려 창구를 운영해 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하고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 신청서식을 비치해 민원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민원동행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송파구청 민원행정과 전화예약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사전에 예약하지 못한 경우, 구청 2층 민원실에 내방해 민원창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민선8기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민 섬김 행정으로 민원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창의와 혁신의 시스템 변화로 더 편리하고 따뜻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 [금요저널] 송파구는 2월 14일 고용노동부가 밝힌 ‘위법한 공무원 노동조합 단체협약 시정조치 추진’ 계획을 적극 환영하며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이 내려오면 즉각 이행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4일 2021년 전국공무원노조 송파구지부가 체결한 단체협약에 대해 공무원노조법 위반소지가 있는 50여 개 조항을 확인하고 시정조치 명령을 예고했다. 송파구청은 민선 8기 서강석 구청장 취임 이후 인사개입 등 공무원 노조법을 위반하는 송파구노조의 위법성과 잘못된 관행들을 지적하며 합법적인 노조활동을 촉구해 왔다. 그러자 송파구노조는 서강석 구청장 취임 직후부터 구청장 자택 앞에서 구청 앞에서 지역 행사장 앞에서 외부세력까지 끌어들이며 시위를 계속해왔다. 이에 팀장급 이상 구청 간부급 공무원 234명 전원이 지난해 4회에 걸쳐 송파구노조에 시위를 중단하고 창의와 혁신의 구정에 동참해 달라는 입장문을 발표했으나, 송파구노조는 시위를 계속하며 오히려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직원 9인을 부당노동행위로 고발했다. 해당 고발 건은 2022년 12월 27일 ‘전부 이유 없음’으로 최종 기각되어 부당노동행위가 아니었음을 명백하게 판정받았다. 송파구노조에서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하고 아직도 전과 같이 공무원 노조법을 위반한 단체협약을 송파구청에 강요하며 시위를 계속해 송파구청의 평판을 저하시키고 주민 불편을 증대시키고 있다. 송파구청은 지난 1월 공무원노조법에 근거해 과거 체결된 단체협약의 불법성을 지적하고 고용노동부에 시정명령을 문서로 촉구했으며 고용노동부에서 송파구청의 의견을 받아들여 시정명령 예정이다을 밝혀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를 계기로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비롯한 2,000여명의 공무원은 법과 원칙에 따른 노동조합 활동을 적극 보장해 노사관계를 건전하게 재정립하고 나아가 창의와 혁신 그리고 공정을 핵심가치로 구민을 위한 섬김 행정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제7기 블로그 기자단’모집…22일까지 접수 [금요저널] 송파구는 구정 소식을 구민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달할 ‘제7기 송파구 블로그기자단’을 오는 2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블로그 기자단’은 송파의 문화·축제·정책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직접 체험해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구민의 시각에서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발 빠르게 취재해 구정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제7기 블로그기자단’은 송파구민 또는 송파구 소재 대학생,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0명 내외로 선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특히 올해는 송파의 매력적인 거리나 나만의 스팟을 소개하는 ‘송파-로’ 코너를 신설해, 기존에 알려진 송파구 명소 이외에 새로운 장소를 선별해 소개하는 등 더욱 다채로운 소식을 담아낼 예정이다. 매달 작성된 원고는 송파구청 대표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게재되며 채택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 우수 활동 기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은 송파구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2월 28일에 SNS 게재 및 개별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대대적 블로그 개편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넓은 시야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송파구의 다양한 매력을 생생하게 전해 줄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 [금요저널] 송파구가 위탁가정과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대대적 전수조사에 나섰다 송파구는 부모 역할의 부재로 심리적, 정서적, 경제적 불안을 안고 생활하는 사회적 약자 아동의 보호체계를 강화하고자 관내 가정위탁아동과 공동생활가정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두 달간 양육상황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부모의 빈곤, 이혼, 질병, 가출, 학대 등의 사유로 위탁가정 30세대와 공동생활가정 7개소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 79명이다. 구는 이번 집중 점검 기간동안 보호대상 아동들이 적절한 환경에서 양육되고 있는지 주거, 안전, 사회, 교육 등 다방면으로 살피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복지급여가 적절하게 쓰이고 있는지 생계비 실태까지 통합적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에는 가정위탁아동의 양육상황을 점검하는 부서와 생계비 실태 점검하는 부서가 각기 달라 비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었으나,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양육상황 점검 시에 위탁가정이 양육보조금, 아동용돈, 학업유지비와 취업준비금 등 지원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실태를 함께 점검해 보호아동의 경제적 안전까지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먼저, 구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을 포함한 전담반을 구성해 보호아동의 양육환경을 전면 살핀다. 위탁가정과 공동생활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호대상아동의 적응상태 및 변화 정도, 아동의 개별욕구와 보호계획에 따라 제공하는 서비스의 적절성 등을 확인한다. 이와 함께, 동주민센터에서는 복지급여 이용 실태를 조사한다. 동 복지플래너와 우리동네돌봄단이 보호아동에 대한 지원 내역을 살펴보고 아동양육비가 타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담당부서에 부정수급자 신고를 하고 보장비용 징수 절차에 따른 환수 조치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난방비 인상 등 고물가 위기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까지 전가되지 않도록 경제적 안전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보호대상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양육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촘촘한 아동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환경공무관 123명, 월급 모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동행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9일 송파구 환경공무관 일동이 모금한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송파지부 환경공무관 일동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123명의 환경공무관들이 자발적으로 월급 일부를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활동에 동참해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나눠왔다. 또한, 수해복구 및 불우이웃돕기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환경공무관들의 기탁으로 모인 성금은 저소득 주민의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각종 지역복지 증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 종료일을 일주일가량 앞둔 지난 8일 기준, 24억 5천여만원의 성금과 성품이 접수되며 목표액을 115% 조기 달성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시청결을 위해 힘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환경공무관님들의 노고와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 숲에서 놀자’ [금요저널] 송파구가 유아들의 건강한 숲 활동 체험을 지원하고자 장지공원 및 오금공원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지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장지공원 내 8,000㎡ 규모로 2013년 조성한 시설로 완만한 구릉지형에 숲이 울창해 도심 속 치유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금공원 유아숲체험원’은 경사면 자연지형을 이용한 1만㎡ 규모의 숲체험 시설로 2015년 조성돼 현재까지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 구는 도심 속에 사는 유아들이 숲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을 직접 느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송파구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올해는 계절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통나무다리 건너기’, ‘밧줄타고 오르기’, ‘다함께 놀이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장지공원 40반, 오금공원 30반 총 70반을 모집하며 숲체험 활동 경험 여부에 따라 ‘기본숲체험반’과 ‘자율숲체험반’으로 분류해 운영한다. 기본숲체험반의 경우 전문 유아숲지도사 지도하에 수업이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송파구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신청서식을 구비해 2월 13일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송파구청 공원녹지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모집결과는 2월 28일 송파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선정된 기관은 유아숲체험원 개장 예정일인 3월 15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1회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구는 장지공원 및 오금공원 유아숲체험원을 열린 공간으로 개방해 주말 및 공휴일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말 방문 계획이 있다면 송파구청 공원녹지과로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에 제약을 겪은 아이들이 송파구 유아숲체험원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을 적극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계절 뛰놀 수 있는 ‘잠실공원 실내놀이터’ 조성사업 첫발 [금요저널] 송파구 잠실에 눈·비 와도, 미세먼지가 있어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가 생긴다송파구는 아이들이 계절과 날씨 등 외부환경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일 잠실공원 실내놀이터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실내놀이터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잠실공원 실내놀이터’는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약 23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조성한다. 잠실공원 내 잠실본동 주민센터를 철거하지 않고 리모델링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특히 구는 실외인 잠실공원과 실내공간인 놀이터를 연계해, 계절이나 날씨 등 외부환경에 제약 없이 사계절 내내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 방침이다. 오는 6월 공사에 착수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상 1, 2층 연면적 549.3㎡에는 도서 공간, 블록놀이, 볼풀장, 트램폴린 등 다양한 놀이 요소 및 시설을 구성해 영아부터 만 9세까지 이용 가능한 놀이공간을 구성한다. 이외에도 보호자 휴게시설, 화장실, 수유실 등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하 1층에는 장난감도서관이 들어선다.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 성장단계에 맞는 발달을 돕고자, 영유아 연령 및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장난감을 구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용역보고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내놀이터의 실효성을 높인다. 이후에도 조경, 건축, 놀이 활동 등 분야별 자문을 통해 완성도 높고 아이들이 만족하는 실내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송파구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발굴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의 스마트한 사물주소판, 마을버스 정류장까지 확대 [금요저널] 송파구가 버스정류장 위치와 관광정보 등 생활편의 정보가 담긴 스마트 사물주소판을 마을버스 정류장까지 확대 설치한다. 구는 지난해 11월 관내 401곳 버스정류장에서 사물주소와 함께 ‘송파정보마당’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생활 편의를 돕고 있다. 송파정보마당은 QR코드를 통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버스 운행 정보는 물론 주변 관광정보, 화장실·음식점·약국 위치, 구급 신고 등 12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송파정보마당 이용 빈도를 확인한 결과, 정류장과 현 위치 확인 등 버스 이용을 위한 정보 확인이 40%로 가장 많았다. 이후 모범음식점, 관광정보, 화장실 위치, 약국 정보, 구정소식 순으로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구민 박 모씨는 “버스 도착 안내기 화면이 고장 났을 때 스마트사물주소판 QR코드를 스캔해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이용 소감을 전했다. 이에 구는 올해 스마트 사물주소판을 마을버스 정류장 29개소까지 확대 설치한다. 송파구 마을버스는 지난해 12월 15일 개통해 3개 노선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현재 정류장에 버스 도착 안내기가 없어 주민 이용에 불편이 있다. 구는 스마트 사물주소판 설치로 버스 운행 정보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해 구민들이 편리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사물주소판 서비스가 구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첨단기술이 접목된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