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문화 바캉스 송파구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심쿵데이’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지난 8월 8일 드림스타트 가족 120여명을 초청해 문화 나눔 행사 ‘심쿵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심쿵데이’ 역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송파구 관내 환경기업 후원으로 2017년부터 9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후원 기업이 5개에서 8개로 늘어나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고 있다. ㈜본에코, ㈜초록숲, 방산산업㈜, 미도정업㈜, 오투환경㈜, 푸른도시㈜, 세랑환경㈜, 서울녹색산업㈜이 참여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1,200만원을 후원했다. 프로그램은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린 가족뮤지컬 ‘폭풍우 치는 밤에’ 관람을 시작으로 외식 식사권 지원과 워터파크 입장권 제공까지 이어졌다.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 이야기를 전한 뮤지컬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추후 공부방 책상·의자 세트를 지원해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구는 내년에는 ‘심쿵데이’ 10주년을 맞아 후원 기업을 확대해 더 많은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멋진 하루를 선물해 주신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파의 아이들이 소외됨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송파 청년정책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지역 청년의 구정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2025 송파 청년정책 아카데미’ 운영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청년정책 아카데미’는 구 대표 청년 참여 프로그램이다. 젊은 시선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해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정책 참여의 전 단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크게 △청년정책의 이해 △청년 주거 특강 △정책 기획 워크숍 △정책 제안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정책 전문가의 지도로 참여자 네트워킹, 멘토 간담회 등 ‘토의’를 중심으로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렸다. 특히 올해는 주민이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을 심도 있게 다룬다. 실제 참여자들이 사업을 제안해 보는 실전형 교육으로 절차적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 끝에는 최종 발표회를 통해 서로 생각을 나누고 정책적 시야를 넓히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KT송파빌딩 3층 송파런헤드센터에서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면 송파구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정책적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구 역시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LH 상대 40억원 세외수입 확보…지방재정대상 장관상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방재정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40억원의 세외수입 확보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고 지출 효율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하는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08년부터 매년 ‘지방재정 우수사례’로 개최되다가 지난해부터 명칭이 변경됐다. 구는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접수된 169건의 사례 중 세입증대 부분의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는 ‘LH 위례신도시 개발 시 무상귀속된 구유재산의 가치를 회복하다’라는 주제로 재정확충 사례를 공유했다. 2009년 위례신도시 개발 당시 구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토지 귀속 협약을 맺고 구가 소유하고 있는 위례신도시 토지 중 이용 현황이 공공시설인 토지 26필지를 무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귀속했다. 그러나 구가 해당 필지를 다시 살펴본 결과, 지목이 전·답으로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시설로 사용됐다는 타당한 근거가 없었다. 이에 구는 2017년 7월, LH가 무상귀속 받은 토지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수년 동안 언론 보도 자료, 유관부서 자문, 필지 사진 등을 확보하며 적극 대처해 소명자료를 대부분 인정받았고 지난 2021년 6월 최종 승소했다. 이에 따라 구는 LH가 무상귀속한 26필지 중 공공시설의 근거가 없는 14.6필지 토지값 40억원을 환수해 거액의 신규 세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에서 추진되는 각종 개발사업 시 공무원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 지방재정이 확충되는 모범사례를 보여준 것”이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개선과 도시 발전을 위해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지역의 필요를 선제적으로 살피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밤에도 빛나는 송파구 석촌시장, 구민과 상인 하하 호호 [금요저널] 송파구 석촌시장이 밤에도 반짝반짝 빛나는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변신했다. 구는 침체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석촌시장에 야간 스트리밍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석촌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와 인근 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인해 기존 상점가의 규모가 축소되고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도 점점 줄어들면서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야간에는 가로등 불빛만으로 시장 거리가 어두워 그 주변을 지나가는 유동인구가 적었을 뿐 아니라 인근 아파트 구민들마저 깜깜한 거리를 피하는 등 저녁 시간 전통시장 상인들의 영업 활동이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석촌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지난 달 중순 석촌시장 전체 구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인근에 거주하는 구민들을 비롯해 많은 이용객이 저녁에도 안심하고 시장에 방문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석촌시장이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갖춘 전통시장으로 변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구민과 상인 모두가 행복한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연말 행사 및 인파 밀집 지역 안전관리에 총력 [금요저널] 송파구가 연말연시 관내 대규모 행사 및 인파가 집중되는 과밀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대응에 나섰다. 지난 21일 2023 롯데월드타워 카운트 다운 신년 해맞이 한마당 행사를 대비해 송파경찰서 및 송파소방서 롯데물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특히 오는 1월 1일 신년 해맞이 한마당 행사가 열리는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망월봉 일대를 직접 현장에 나가 안전장비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그 주변 및 시설물 상태를 사전 점검하는 등 세심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송파구·경찰서·소방서는 행사 당일에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인력을 배치해 어떠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구는 잠실역 일대 방이동 맛집 골목 신천동 맛집 골목 총 3곳을 예상 인파 밀집 지역으로 지정하고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인파 밀집 정도를 경계 주의 심각 3단계로 구분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각 단계별 조치사항을 이행하도록 준비했다. 지난 24일 저녁 크리스마스 시즌,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주말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구민 안전과 편의에 집중하며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모두가 마음 편히 안심하고 연말연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행사 및 인파밀집 지역 점검·관리에 끝까지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는 지금, 청년으로 빛나다…송파 청년정책 성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는 오는 12월 29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올 한해 청년들이 함께한 청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2022. 송파청년정책사업 성과보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송파청년네트워크 송파 청년 창업도전프로젝트사업 송파ICT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체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청년정책사업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2019년 송파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해 청년 관련 의제 발굴·제안, 지역 청년교류 활성화, 청년정책 관련 구정활동 및 행사 참여 등 청년문제 대응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청년 45명으로 구성된 2022 송파청년네트워크의 주도로 4개 분과에서 5개 분과로 개편하고 총 50회의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진행, ‘2023년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지원사업 공모’에서 특화사업 4개를 직접 제안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송파구만 유일하게 4개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9월 석촌호수에서 찾아가는 청년 고민상담소 ‘전지적 청년시점’을 개최해 8개의 상담소를 운영, 120명의 청년 상담을 진행했으며 퍼스널컬러, 면접스피치 등 취·창업 관련 강의를 42회 진행해 송파 청년 취·창업 멘토링 플랫폼 사업을 활성화 시키는 등 큰 호평을 얻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먼저, 청년네트워크 활성화와 정책 발굴 및 추진에 기여한 위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진행한다. 이어서 송파 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에 참여한 5개 업체 중 자세교정 기능성 의자 개발로 성장하고 있는 ㈜누지 대표와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9개 스타트업 업체 중 의료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큰 성장을 이룬차라투 주식회사 대표가 그 동안의 성과와 경험담을 참석자들과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송파구 신규사업인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카페 청년 봄’에 참여해 호평을 얻었던 청년예술가 4명의 작품들을 전시해 행사장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송파구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과 새해 소망을 모아보는 ‘모자이크 그림 퍼포먼스’ 청년슬로건 퍼포먼스 팀 퍼니스트의 유쾌한 ‘코메디마임’ ‘샌드아티스트 공연’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따뜻하고 즐거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차가운 머리가 아닌, 뜨거운 가슴으로 하는 행정을 강조하며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열정을 동력으로 삼아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송파를 만들고 다양한 직군에 속한 청년들의 힘찬 출발에 송파가 든든한 힘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교통수요관리 ‘최우수’…인센티브 2억원 [금요저널] 송파구가 ‘2022년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서울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교통수요관리 평가’는 교통혼잡을 줄이고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매년 1월부터 10월을 평가기간으로 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및 징수 실적,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실적, 교통수요 중점관리 실적, 특수시책 등을 살핀다. 구는 구민을 위한 적극적인 교통행정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납부 독려를 통해 교통유발부담금을 97%가량 거두어들이는 성과를 올렸다. 올 한 해 부과건수는 6,469건, 부과액은 245억3천2백만원에 달한다. 또한, 교통수요관리 매뉴얼 제작·배부, 교통안전 홍보관 운영, 1대 1 제도안내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홍보로 구민과 기업체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더불어, 친환경 이동수단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승용차 이용억제 효과를 높이는데도 일조했다.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 견인,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 확충, 자전거 보험 및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선, 마을버스 노선 개통을 비롯해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교차로 구조 개선 등 사람중심의 보행도시를 위한 서울시정 방향에 부합한 사업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노력으로 구는 2015년 이후 7연속 우수구에 선정되고 올해는 최우수의 성과를 얻었다. 인센티브 2억원을 포함해 교통수요관리 평가 순위 상향에 따른 지급률이 반영되어 총 33억 8천만원의 징수교부금을 받게 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억2천9백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우수구 선정은 교통량 감축을 위한 기업체와 구민의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22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기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강사 및 수료생 약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 수료자 창업 사례 발표 발달장애 학생 소감 발표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풍납동에 위치한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구가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취·창업 지원센터다. 경력단절자, 청년·취약계층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술교육, 실습 및 체험,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제2기 교육은 바리스타 코딩메이커 테라리움전문가 스마트창의블록지도사 캘리그라피지도사 5개 강좌가 13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57명의 송파구민이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동행 프로젝트로 바리스타 양성과정에 참여한 서울시 발달장애인 사회적응지원센터 학생들이 함께하며 교육과정에서 느꼈던 소감을 발표하고 자립을 위한 새로운 도전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구민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과정을 꾸준히 발굴하고 구직 수요가 많은 과정을 중심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중 2023년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재미있는 실습형 교육으로 해당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쁘다”며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이 배움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연말 맞아 ‘제6019부대’ 격려 방문 [금요저널] 송파구가 12월 26일 지역방위 및 국가안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제6019부대를 찾아 이들을 격려했다. 송파구 통합방위협의희 의장인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6일 오전 부대를 방문해 VR 사격체험과 실내사격장 견학을 실시하고 부대 식당에서 군 장병들과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빈틈없는 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구 통합방위협의회 및 자치회관운영연합회는 위문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구는 민·관·군·경 등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뿐 아니라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확고한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화훼마을 복구 작업 현장에 제6019부대 전 장병이 동참해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힘을 싣기도 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 여러분 덕분에 모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장병들을 위한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격려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오금동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 ‘봄채’를 찾아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추후 어르신 공동생활주택 ‘마천노인의 집’ 보훈회관 화훼마을 등 관내 복지시설 및 가정 현장방문을 통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눌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구정, 구민 87% 호평…전년 대비 10.4% 상승 [금요저널] 송파구민 10명 중 9명은 ‘송파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 구정과 거주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송파구는 지난 11월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송파구 구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응답자 전체 87.3%가 민선8기 서강석 구청장의 구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76.9% 대비 10.4% 상승한 수치다. 구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구민의 기대감과 구정 만족도를 확인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해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자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여의도 리서치에 의뢰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1:1 대면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 95% ±3.5%p 신뢰수준이다. 먼저, 송파구 거주여건에 대한 질문에 97.1%가 ‘살기 좋다’라고 답했으며 송파구에서 지속 거주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96.8%가 ‘의향있다’고 답했다. 구민들은 문화·여가생활과 편리한 교통 및 안전한 환경 등을 살기 좋은 이유로 꼽았다. 반면, 불만족스러운 부분으로는 주택가격, 주차환경이 가장 많았다. 민선 8기 송파구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구정 비전으로 ‘다시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슬로건으로 삼고 관련 정책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건강한 도시’에 대한 구민 기대감이 가장 높았으며 ‘사회적 약자 지원’,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교육지원’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해 구민들은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을 위한 우선추진 사업으로 ‘녹지, 가로환경, 공공시설물 및 도시디자인 개선’을 꼽았고 지역개발 시 선호 기반시설 사업으로는 ‘전시실, 공연장 등 문화시설’을 선택해, 구민의 정책 수요를 확인했다. 특히 송파구 미래상에 대한 질문에도 행정혁신·선진교통의 ‘살기 편한 도시’를 가장 많이 답해 구민들의 행정변화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 이밖에도 지난 12월 15일 개통한 송파구 최초 마을버스 송파구민 71.3%가 이용할 예정인 것으로 분석돼 신규 사업에 대한 구민 만족도를 확인했으며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추진과 관련해서는 송파구민 90.8%가 찬성 의사를 밝히는 등 문화·관광·스포츠 시설의 인프라 확대에 대한 강한 염원을 보였다. 송파구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구정 4개년 계획인 ‘비전 2026’ 수립에 반영하고 전 부서의 업무별 세부추진계획 수립단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보여준 민선8기에 대한 송파구민의 기대감, 뜻과 바람을 내년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민선 8기 구민이 주인이 되는 송파구정을 펼쳐, 더욱 더 살기 좋은 명품도시 송파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취약계층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성금 전달한 송가인 팬클럽 [금요저널] 송파구가 가수 송가인의 팬클럽으로부터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12월 26일 송가인의 37번째 생일을 기념해 송가인 공식 팬클럽 ‘제2기 서울 AGAIN’ 회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평소 기부천사로 불릴 만큼 후원을 비롯해 각종 선행을 펼치고 있는 송가인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팬들도 함께 기부 문화 조성에 동참했다. 지난 23일 오후 3시 송파구청 1층 로비에서 성금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후원금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및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의료·주거비 등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송가인의 생일을 맞아 회원 일동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소중한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행복사진관으로 따뜻한 정 나눈다…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금요저널] 송파구 가락본동 주민센터는 11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및 증명사진을 무료 촬영해주는 ‘행복사진관’을 운영 중이다. 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사진 촬영이 어려웠던 저소득 어르신들의 장수사진과 청·장년들의 취업, 입시, 주민등록증 발급 등 증명사진의 촬영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마련했다. ‘행복사진관’을 통해 장수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전부터 영정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이렇게 사진관에서 양복도 입혀주고 사진도 멋지게 찍어 주니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복사진관’은 가락본동 행복울타리에서 주관하는 동단위 특화사업으로 관내 스튜디오의 협조와 구비지원을 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먼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장수사진은 11월에는 어르신 10명, 12월에는 현재까지 8명 어르신이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행복사진관을 통해 촬영한 사진은 고급액자로 제작해 복지플래너가 사진파일과 함께 어르신댁에 직접 방문 전달하게 된다. 증명사진은 취약계층 청·장년을 대상으로 증명사진 무료촬영 쿠폰을 제공해,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스튜디오에 방문해 촬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 방문 전 스튜디오에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행복사진관’ 참여를 원하는 가락본동 취약계층 대상자는 가락본동 주민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행복사진관 운영이 장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송파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