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6동에 설치된 충전시설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 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고1 대상 입시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오는 20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8년 개편되는 대입제도 대비를 위한 ‘2025년 4차 입시설명회’를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2028 수능’ 첫 세대인 고교 1학년생이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수능 개편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고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20일 설명회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윤상형 영동고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약 2시간에 걸쳐 △2028 대입 변화 △탐구주제 선정 △학생부 기재 대비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면 ‘송파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백 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더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올 한해 입시설명회는 연간 주요 입시 일정에 맞춰 총 5회 개최되며 이번 설명회는 그중 4번째다. 다가오는 12월에는 고3 대상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 대비를 주제로 한 마지막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새 입시제도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학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입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파구, 밤길 범죄 예방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확대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가 1인 가구 및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밤 늦은시간에 귀가하는 지역 주민들의 귀갓길을 동행하며 관내 인적이 드문 골목길, 외 진 곳 등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에는 안심귀가 지원 13,487건, 범죄 취약지역 순찰 9230건을 수행했다. 올해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지난해보다 2명 더 늘려 확대 운영한다. 구는 관내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이자 1인가구 비중이 높은 10개 거점을 중심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실시한다. 스카우트로 활동을 원하는 사람은 채용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송파구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3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송파구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자율방범대, 방범순찰대 등 관내 민간 기관과 함께 거점별로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밤길을 책임진다. 근무 조건은 월요일~금요일까지 주 오후 2시간이다. 서울시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한편 안심귀가스카우트 이용을 원하면 ‘서울시 안심이’ 애플리케이션 또는 120다산콜센터로 전철역 도착 30분 전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 22시~24시, 화~금요일 22시~다음날 1시까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을 통해 늦은 시간 혼자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주민의 치안을 우선적으로 보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범죄 예방은 물론, 주민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정책들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골든타임 4분의 기적’…송파구, 전 구민 대상 응급처치교육 앞장 [금요저널] 송파구가 구민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4분 이내 초기 발견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구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실전 활용 능력’에 더욱 중점을 두어 전 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위해 연중 매월 2회 운영하며 첫 교육은 2월 22일 송파구청 재난상황실에서 진행한다.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강사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구조 및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한 실습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송파구는 관내 방문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기업체 등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실’을 함께 운영한다. 교육 진행 시, 전문 강사가 교구와 함께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응급처치 교육 신청을 원하는 송파구민 또는 송파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송파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실’ 참여 희망 기관은 대표 1인이 교육 신청서를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시의 안전은 지방행정의 핵심”이라며 “응급처치 교육 참여기회 확대로 송파구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3高시대 연1.5%로 송파구, 중소기업 융자 지원 박차 [금요저널] 송파구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총 120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6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으로 매출 실적이 있고 은행 여신 규정상 담보능력이 있는 기업이다. 단, 현재 송파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상환 중이거나 융자지원 제외업종, 세금 체납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융자금 대출 금리를 연 1.5% 고정금리로 유지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체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지원 규모는 총 120억원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 40억원 소진 후 우리은행과 협약으로 확보된 협력자금 80억원이 활용된다. 기업체별로 최대 2억원까지 융자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이번 융자 지원은 별도의 신청기간 없이 연중 상시 운영한다. 수시 심사를 통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구비 서류를 갖춰 ‘우리은행 송파구청지점에서 사전상담을 통해 담보 여력을 확인한 후, 송파구청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82억원의 신용보증 추천제도도 동시 시행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중소기업의 경영 회복을 위해 ‘판로개척 3종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관내 40개 기업에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 국내·외 박람회 참가 판로 및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저금리 융자지원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송파구 중소기업육성기금과 협력자금을 활용해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 최초 송파구 유소년축구단, 신규단원 정기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가 서울시 최초로 창단한 ‘송파구유소년축구단’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정기 모집한다. 구는 지난 2021년 3월,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송파유소년축구단’을 서울시 최초로 창단했다. 축구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유소년들이 비용 걱정 없이 축구를 체계적으로 배우며 성장할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축구단은 선수 경험과 지도자 경력을 갖춘 전문코치의 지도하에, 잠실 유수지 어울림축구장에서 훈련하며 기량을 닦아나가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 구는 총 10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대상은 송파구 거주 또는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생이다. 축구단 활동을 희망하는 유소년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송파구청 6층 생활체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과정은 유소년 축구단 정기훈련에 직접 참가하는 방식으로 2차에 거쳐 진행되며 1차에서는 체력과 개인기, 2차는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 경기력을 평가한다. 선발된 선수는 주 4회 현장 훈련에 참여하게 되며 향후 클럽대회 및 전국대회 등 실전 경기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축구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꿈나무들이 서울시 최초 송파구유소년축구단에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시 농부 돼볼까? 송파구 주말농장‘솔이텃밭’분양 [금요저널] 송파구는 2월 8일부터 17일까지 도시농업을 활용,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송파구 주말농장 ‘솔이텃밭’경작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한 송파구 주말농장 ‘솔이 텃밭’은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 농작물을 주민이 직접 재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 매년 신청 열기가 뜨겁다. 위치는 방이동 444-17, 방이동 445-7으로 330구획을 분양한다. 1구획 당 연간 임차료는 7만원이다. 솔이텃밭의 본격 개장은 3월 25일이다. 12월 가을작물을 수확할 때까지 솔이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텃밭 경작자에게 봄과 가을 연 2회 친환경 퇴비를 지원하고 농기구 대여, 급수시설, 쉼터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친환경 경작법과 농사에 경험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농사짓는 법과 유기농 재배방법을 알려주는 ‘초보 도시농부학교’도 운영한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10~12시에 교실이 열린다. 솔이텃밭 경작을 원하는 주민은 송파구 홈페이지 ‘소통참여’온라인접수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2월 24일 오후 2시 이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한 텃밭으로 50구획은 별도 분양한다. 배려텃밭은 기초수급자, 미성년자 3자녀 이상 가구,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분양 대금은 연간 4만원이다. 신청은 2월 8일부터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아울러 구는 ’솔이텃밭‘과 함께 옥상텃밭, 어린이집텃밭, 상자텃밭 등 다양한 방식의 텃밭 운영을 확대해 주민들에게 농사체험 기회와 여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솔이텃밭‘을 통해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가족의 건강도 챙기면서 자녀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농부 체험을 할 수 있는 주말농장 ‘솔이텃밭’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는 구민 건강에 진심 치매검진·영양플러스 무료 지원 [금요저널] 송파구가 노인·영유아·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치매조기검진’, ‘영양플러스 사업’ 등 꼼꼼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실시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어르신들의 치매검진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치매 상담, 조기 검진, 치매 예방교육·인식개선 홍보 등 ‘치매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최근 기억력 저하 등 치매가 걱정되는 송파구민은 누구나 송파구보건소 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인지선별검사는 1 대 1 문답 형식으로 약 15분간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치매 진단시에는 센터 등록 및 환자 간호에 필요한 위생용품 제공 실종예방지원 쉼터 및 가족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푸드트럭을 활용해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에 방문해 찾아가는 조기검진 및 기억다방 캠페인과 같은 인식개선 사업을 활성화해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 발굴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치매 환자 및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관내 취약계층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한다.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의 위험이 높은 임산부와 태아 및 영유아에게 맞춤 영양교육 및 보충 식품을 지원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대상은 송파구 거주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만 66개월 이하의 영·유아로 매월 신규대상자를 모집하며 영양위험요인 평가 등 자격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영양플러스실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구는 송파구보건소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보충 식품패키지를 각 가정으로 최대 1년간 매달 2회씩 배송한다. 또 주기적으로 빈혈검사 등 주기적인 영양위험요인 평가를 통해 대상자의 영양개선 상태를 파악하고 생애주기별 영양 교육 및 상담을 지원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노인·영유아·임산부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등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실시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안전한 등하굣길’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에 총력 [금요저널] 송파구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교통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시설 보강’ 실천을 본격화하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파구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해 관내 위험 지역에 대한 전수 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했고 보완점과 개선 방안을 담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송파구는 총 10개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91개소인 어린이보호구역을 관내 병설유치원을 거점으로 6개소 신규 지정하고 각각 2020년, 2022년에 최초로 송파구에 설치한 시설물인 ‘실시간 우회전 영상알림이’와 ‘첨단 옐로 카펫’을 추가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지대 ZERO’에 도전한다. 또한 보호구역 내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 CCTV 설치 태양광 LED 표지판 설치 옐로카펫 및 노란발자국 설치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 혼용도로 보도 구분설치 제한속도 하향 등 교통 안전장치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가오는 3월 1일부터 서울시교육청 주관 ‘합동점검단’에 합류해 경찰서 전문기관 등과 함께 초등학교 통학로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 구청장은 “혼자 등교하는 아이들을 염려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려 어린이 보행안전이 보호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민 안전 ‘빠짐없이’…송파구, 환경순찰도 체계적으로 [금요저널] 송파구가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 한해 주민과 힘을 합쳐 일상 속 안전을 챙기는데 주력한다. 구는 지난해 다양한 안전사고와 폭우, 한파 등 각종 재난재해가 잇따른 가운데에서도 선제적인 점검과 발 빠른 대응으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했다. 실제로 지난 여름 수도권 폭우에 앞서 서강석 구청장을 중심으로 관내 빗물펌프장을 사전에 점검해 폭우 피해를 예방하고 소방·경찰 등과 협력해 대규모 공연장 안전훈련을 실시해 대형재난사고에 대비했다. 더불어, 최근 잦아진 한파·폭설 피해에 대비해서는 각 동주민센터 직원들의 비상근무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특별히 올해 구는 ‘환경순찰’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주민들과 실생활 속 위해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보다 적극적인 대비에 나선다. 주민과 함께 하는 환경순찰 동장과 함께하는 출근길 환경순찰 상황별·시기별 기획 순찰 취약지역 야간 순찰 상시 순찰을 연중 실시하고 환경순찰 종합평가 환경순찰 등록시스템 운영 등으로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놓치지 않을 방침이다. 이 중 기획 순찰은 시기별·계절별 주민 생활의 불편 요인을 사전에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둔다. 봄에는 새 학기 시작에 따른 통학로 주변 실태 점검,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에는 우기 대비 빗물펌프장을 점검한다. 가을에는 주민들의 산책과 문화재 방문이 늘어나는 만큼 송파둘레길과 주요 문화재 주변 환경 실태를 점검하고 겨울에는 제설상태 및 주요 결빙 지역, 노숙인 지역 점검 등 안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야간순찰을 통해서는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소등상태를 점검해 보완사항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주점과 음식점 밀집지역 등 저녁 시간대 안전에 취약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 안전은 행정이 가장 우선적으로 챙겨야 할 부분”이며 “올 한해 체계적인 환경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을 꼼꼼히 살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난방비 폭탄에…송파구, 관내 66개소 경로당에 난방비 긴급 지원 [금요저널] 송파구는 관내 경로당 66개소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올 겨울 영하 10도를 웃도는 한파에 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아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많다” 면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약 3천 명 어르신들의 한파 쉼터인 관내 경로당을 위해 난방비를 집중 지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긴급 지원 대상 경로당은 구립 및 주택형 사립 경로당 등 총 66개소다. 기존 편성되었던 경로당 난방비 지원금 37만원에 최대 월 15만원 씩 추가해 동절기인 3개월간 매달 최대 52만원 씩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중 구립 경로당 45개소는 송파구 겨울철 한파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한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로서의 기능 또한 함께하고 있어 난방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2023년 난방비 최대 지원액을 전년보다 15% 증액 편성했으나, 잇따른 기록적 한파 및 난방비 폭등으로 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가중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 여가시설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는 한파쉼터로서 기능을 하는 만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초수급권자나 독거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는 올해부터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7만원씩 생활보조수당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행정력을 동원해 복지 송파의 실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건강도시 조성위해 ‘생활체육 활성화’ 앞장 [금요저널] 송파구가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섰다. 구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를 목표로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지원을 확대한다. 서 구청장은 "지역에서 구민들에게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민선8기 조직 개편을 통해 생활체육과를 신설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예산적, 정책적 지원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구는 올해부터 관내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미운영 또는 부분 운영되던 강좌를 재개강하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참여형 생활체육을 확대하고자, 일반 생활체육교실 9개 종목, 23개교실과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5개 종목, 5개교실의 운영을 재개한다. 또한, 생활체육교실 시설 개선 인라인 스케이트 강좌 개설 등 종목을 다양화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여러 요청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갈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생활체육 인구증가 추세에 맞춰 재정과 인력을 확대 투입해 구민체육대회와 구민마라톤 등 생활체육행사를 활성화하고 송파구만의 특색을 살린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금공원 체육시설 및 송파구배드민턴체육관 등 시설을 개선하고 체육문화회관, 여성축구장 등 구립 위탁체육시설 9개소와 구립 직영체육시설 16개소를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생활체육교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생활체육 인프라 개선뿐 아니라 구민 건강을 위한 특화길을 조성하고 구민체육대회, 걷기행사 등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건강도시 송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