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8월 23일(토) 09시부터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교사들을 초청해 지역 학생 맞춤형 대입 강의와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 60여명이 참여해 지역에 맞는 수시 전략과 학습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듣고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받았다. 특히 곧 대입 수시 원서를 접수해야 하는 3학년 학생들도 대거 참여하여 지금까지 학업의 결과물을 자신의 진로와 어떻게 연결시킬지에 대해 정보를 찾고 전략을 수립하는데 몰두하였다. [2. 지역 학생 학부모를 위한 대입 가이드 제공] 고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변화하는 대입 트랜드를 확인하고, 자신들의 진로에 맞는 대학 정보를 알아보고, 그 대학을 가기 위해 지금 학년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울러 대입 수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과 최저 수준을 맞추기 위한 과목별 학습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신청을 통해 1:1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금까지 사설 학원에서 비슷한 컨설팅을 받아보았지만, 이번 컨설팅은 우리 경북 지역의 진로진학 상담을 많이 하는 현직 선생님들이 진행하여 좀더 우리 지역에 맞는 대입 상담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았고, 현재 나의 수준을 객관화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이우식 교육장은 “수많은 대입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 지역의 현실에 맞는, 그래서 좀더 현실적인 진로진학 컨설팅이 되기를 바랬다”면서 “의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고충과 필요에 귀를 기울이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2025년 8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지원 활동은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의성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2025년 정부연습 지시서에 의거하여 최소 인원으로 연습을 유지하는 한편, 피해 복구를 실제 훈련으로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 을지연습 연계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실시 (1)] 교육지원청은 안평초등학교와 옥전초등학교 인근 임야를 피해 복구 지원 지역으로 선정하였고, 해당 지역의 △피해목 정리, △유출 토사 및 잔해물 정비, △청소 및 환경정비 등이 이루어졌다. [1. 을지연습 연계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실시 (2)] 이우식 교육장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통해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제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인성교육 워크북‘온자라미’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이 올해 초 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한 인성교육 워크북 ‘온자라미’ 가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며 학생들의 인성교육 강화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온자라미는 ‘마음의 키가 자라는 우리들의 아침시간’을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풀어보는 그림 활동 △교과 연계 활동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자료로 구성됐다. 특히 아침 활동 시간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방학 중 과제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친구의 장점 찾기’, ‘오늘의 다짐 적기’, ‘감사 표현하기’ 등 온자라미 속 활동을 활용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인성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인성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고 실천하는 힘을 기르게 되어 수업 분위기와 또래 관계가 한층 더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온-ON 자람 학기제’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속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온자라미가 그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학습지 형태 제공, 내용 간소화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자라미는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를 배우며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경험하며 따뜻한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폭염 및 가을 태풍 대비 공사현장 안전관리 점검 실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도내 사립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96교 중 폭염·태풍 피해 우려가 있는 공사현장을 선정해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을 현장에 파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작업자 온열질환 대비 조치사항 점검 및 지도 △안전관리비 사용에 관한 컨설팅 △강풍으로 인한 자재 및 시설물 관리 방안 지도 △비탈·사면 및 옹벽, 학교 경계 밖 배수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고 공사 품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술적 지원이 필요한 사립학교에는 전문 기술직이 직접 현장 작업장 상태를 점검하고 작업자 안전관리에 필요한 기술적 검토, 안전관리비 집행 지도 등 실질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속되는 폭염과 태풍으로부터 시설물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작업자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정책혁신아카데미 ‘따뜻한 교육전문가과정 9기’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3일 경산시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4주간의 과정을 마친 2025 정책혁신아카데미 기본과정 ‘따뜻한 교육전문가과정 9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혁신아카데미는 경북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정책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상호 교류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9기, 약 270명의 연수생을 배출해 교육청과 학교 현장에 실천 중심의 정책 혁신 문화를 확산해 왔다. 이번 9기 과정은 △기획력 △시스템사고 기반 정책 분석 △기후 위기 대응 △세계의 인재 육성 전략 △정책과 학교 변화 △교육 현장 퍼실리테이션 적용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토론,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팀 프로젝트 활동은 마음건강 지원, 통합성취도 평가, 맞춤형 교육 서비스, 교육정주라는 4개 테마를 중심으로 브레인스토밍–보고서 작성–산출물 발표로 이어지는 실천적 학습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수료식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제작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4주간의 배움과 협력을 돌아보고 현장 교원의 실천 사례 발표와 함께 교육 혁신의 출발점이 교실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정주학교 운영과 관련한 창의적인 정책 제안이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정책을 읽고 만들어갈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한 때에 정책혁신아카데미가 경북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하는 소중한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22일 포항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관내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와 위기관리위원회(다품협의체)를 구성하고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중등교육과]학생 마음건강(정서_행동 위기 관리) 다품협의체 개최 2-1 협의체 회의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상담과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습과 일상생활에서의 안정성을 높이며,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학생 위기 대응 체계 구축, 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심리상담 및 치료기관 연계, 마음건강 위기 학생 가족에 대한 지원 강화, 마음건강 인식 개선 및 예방 캠페인 공동 추진 등이다. [중등교육과]학생 마음건강(정서_행동 위기 관리) 다품협의체 개최 2-2 이인환 교육국장은 협의회 인사말에서 “Wee센터 담당자들은 위기 학생 파악 시 조기에 개입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 담보하고, 위기 유형에 따라 적절한 대응과 조치가 가능하도록 다품협의체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소중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은 언제라도 기댈 수 있는 안전망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자각할 수 있도록 협의체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셨으면 고맙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구정초등학교(교장 백종훈)는 지난 8월 23일(토)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청소년지도 위원회, 오천읍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6개교(구정초, 문덕초, 포항원동초, 오천중, 포항포은중, 신흥중학교)가 주최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2025 오천읍 청소년 문화축제 “놀라운 청소년”를 개최하였다. [구정초]2025 오천읍 청소년 문화축제 _놀라운 청소년_ 성료 사진 (1) □ 이번 축제는 지난 6월부터 청소년 실행 위원을 구성하여 실행위원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회의를 거쳐 진행 되었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칼림바, 힙합, 댄스 공연 등과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 하여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구정초]2025 오천읍 청소년 문화축제 _놀라운 청소년_ 성료 사진 (2) □ 구정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청보리(청소년 보드게임 리더)봉사단 학생 10명은 보드게임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보드게임을 소개 하고 다양한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봉사활동을 진행 하였다. [구정초]2025 오천읍 청소년 문화축제 _놀라운 청소년_ 성료 사진 (3) □ 이번 축제에 청소년 실행 위원과 부스 운영을 참여한 구정초 5학년 박OO 학생은 “실행위원을 처음 맡아서 하는 거라 부담이 되었지만,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뿌듯하고, 학교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부스를 힘들었지만 잘 운영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내년, 내후년에도 꾸준히 이런 축제가 개최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8월 22일(금), 2025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포레 교직원 중창단이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창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 이번 관람 프로그램은 지역 교직원들에게 예술 감수성과 문화적 소양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창단의 활동 동기를 고양하고자 기획되었다. 매주 수요일 정기 연습을 통해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봉포레 교직원 중창단은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자극과 감동을 함께 체험했다. [20250825 봉화교육지원청, 교직원 문화 감성 함양을 위한 공연 관람(봉화교육지원청)(1)] □ 일제강점기 시기, 저항 시인이자 독립 운동가로 활약한 이육사(본명 이원록)의 삶을 되살리는 ‘264, 그 한 개의 별’은 이육사의 생애를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민족시인으로, 독립투사로 일평생을 바쳐 활동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가 살아온 길을 서서히 되짚어보는 감동적인 서사와 품격 있는 음악으로 구성되었다. □ 교사 김00은 “역사와 예술의 가치가 더해져 보훈과 문화 그리고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서 깊은 감동을 느꼈다. ”고 소감을 밝혔다. [20250825 봉화교육지원청, 교직원 문화 감성 함양을 위한 공연 관람(봉화교육지원청)(2)] □ 이영록 교육장은 “중창단 활동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교직원의 문화적 자존감을 세우고, 공동체적 소속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시드볼트 사업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예술로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화교육지원청 소속 ‘봉포레 교직원 중창단’은 매주 정기 연습을 통해 합창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지역 행사 및 교육 관련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2025년 을지연습을 대신하여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군사·안보 훈련의 틀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었다. [을지연습 연계 봉사활동 실시1] 첫째 날인 8월 18일은, 영양군 석보면에 위치한 경북행복재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재활원 내 환자들의 생활 공간과 마당을 정돈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으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연습 연계 봉사활동 실시2] 둘째 날인 8월 19일에는 석보면 수변공원 일대에서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수거, 산책로 정비, 풀베기 등을 통해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땀을 흘리며 구석구석 정비하는 모습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셋째 날인 8월 20일에는 화매초 인근 모듈주택 단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이루어졌다.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풀과 잡초로 인해 미관상 문제가 제기되던 지역으로,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제초 작업과 주변 쓰레기 수거를 실시하며 지역의 미관 회복을 돕는 데 기여했다. [을지연습 연계 봉사활동 실시3] 이번 봉사활동은 을지연습의 의미를 되새기며, 비상시 국가 대응 체계 점검이라는 목적을 지역공동체와의 협력으로 전환한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박근호 영양교육장은 “올해는 산불로 인해 을지연습을 실시할 수 없는 특별한 상황에서, 오히려 실질적인 지역 기여 활동을 통해 을지연습의 의미를 확장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문화 조성,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문화 확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의성교육지원청과 연합하여 오늘(25일)부터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의 2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합 연수 개최1] 이번 연합 연수의 주제는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게슈탈트 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한 알아차림 연습, 가족상징 작업, 양극성 작업 등 다양한 상담 기법을 연습하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시연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연수는 총 4일간 진행되며, 앞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의성에서 기초과정을 진행하였고, 오늘(25일)부터 26일까지 영양군 「어울림터:마당」에서 심화과정이 시작된다. [영양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합 연수 개최2] 이번 심화과정 연수는 실습과 시연이 주된 내용이다. 기초과정에서 배운 상담 기법을 토대로 직접 적용해보며 전문가로부터 수퍼비전을 받는 것이 핵심으로, 이번 연수의 꽃과도 같은 시간이라 할 수 있겠다.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형 교육을 통해 학교 상담 장면에서 보다 깊이 있는 상담과 전문적 접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합 연수 개최3]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학생들을 하나의 온전한 존재로 보고, 그들의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전문적이고 따뜻한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합 연수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교원 및 관내 전문상담 인력 연수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상담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