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8월 26일(화)에 2026년도 9월에 개관 예정인 ‘영천 거점형 늘봄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T/F 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8월까지 두 달간 포항, 김해 등 선진 거점형 늘봄센터를 견학하고, 이를 토대로 ‘영천 거점형 늘봄센터’ 모델을 제안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T/F팀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운영 프로그램과 공간 구성 계획을 공유하고,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영천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을 위한 TF팀 협의회 개최1 신봉자 교육장은 "늘봄센터는 단순한 돌봄 기능을 넘어선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점형 늘봄센터는 초등학생들의 방과후교육과 돌봄을 강화하는 시설로,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 대응 및 교육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복지 모델이다.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중리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교육지원청] 영천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을 위한 TF팀 협의회 개최2 협의회 위원들은 거점형 늘봄센터가 지역사회의 랜드마크이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도 영천교육지원청은 유관 기관과의 협력해 센터 건립 추진단을 구성하고, 설계 용역 발주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연일초등학교(교장 임정훈)는 학생맞춤통합지원(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8월 23일 4~6학년 구성된 나눔플러스 봉사 동아리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 샴푸바를 직접 만들어 소소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일초 환경정화봉사활동1] 나눔플러스 봉사 동아리 학생들은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지구가 열을 흡수하여 지구 표면이 따뜻해 지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원리를 배우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여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더운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였다. 6학년 이00학생은 “ 주말에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 학교에 오는 것이 조금 힘들었지만, 샴푸바를 여러 번 손으로 반죽하여 만드는 것이 신기했다. 이 봉사활동이 지구를 살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 뿌듯했다.” [연일초 환경정화봉사활동2] 임정훈 교장 선생님은 “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물을 덜 오염시키는 천연 성분 비누를 사용하는 등의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를 줄여나가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연일초등학교는 환경과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련하겠다고.”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이동고등학교(교장 권서기) 1학년 이치헌 학생이 지난 7월 17일(목), 국사편찬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제23회 전국 중·고등학생 우리역사바로알기 대회 본선에서 고등학생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포항이동고]제23회 전국 중·고등학생 우리역사바로알기 대회 장려상 수상 사진 (1) 이번 대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찾은 빛, 광복을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치헌 학생은 ‘어둠의 쇠사슬을 끊고 빛의 연대로’라는 주제로 문헌연구보고서를 작성하였다. 이 보고서는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 피해자들의 고난을 조명하고, 진정한 의미의 광복은 피해자들의 존엄을 회복하고 정의를 바로 세울 때 이루어진다고 서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항이동고]제23회 전국 중·고등학생 우리역사바로알기 대회 장려상 수상 사진 (2) 장려상을 받은 이치헌 학생은 “평소 역사와 사회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번 대회에 도전하게 되었다. 자료를 탐구하고 글로 정리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를 통해 역사를 올바르게 바라보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역사를 기억하고 전하는 일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설현담 교사는 “이치헌 학생의 성취는 개인의 노력만이 아니라 역사를 올곧게 탐구하려는 진정성이 빚어낸 귀한 결실이다. 이번 수상은 우리 학생들이 과거의 아픔을 성찰하고, 미래를 밝는 힘으로 승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역사적 안목과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포항원동초등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난 8월 23일 오천읍민복지회관에서 오천읍 청소년 주도 “청소년 문화축제-2025 놀라운청소년”을 교육복지사업학교 및 오천읍행정복지센터와 포항시 이웃사촌 복지센터가 함께 진행하였다. [포항원동초등학교] 청소년 문화축제-2025 놀라운 청소년 부스운영 활동 사진 (1) □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는 합창, 밴드, 댄스, 힙합 공연등 다양한 장르로 직접 준비하고 연습하여 무대에 섰으며, 축제 실행위원단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5개교 초·중학교 봉사단에서는 1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나비열쇠고리 만들기, 보드게임체험부스, 뜨개키링, 다육이 화분만들기, 양말목뜨기 물품등을 소재로 하여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제공하였다. [포항원동초등학교] 청소년 문화축제-2025 놀라운 청소년 부스운영 활동 사진 (2) □ 포항원동초등학교 유앤미 봉사단 6학년 8명 봉사단 학생들은 나비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방법을 설명하고 체험하는 학생들을 위해 부채질을 해 주고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 야외 부스 운영에 참여한 학생들은 “얼굴이 익었어요. 그런데 재미있어요.”,“우리 부스에 친구들이 많이 와서 만들어가니 기분이 좋고 뿌듯해요.”, “부스 운영 하는건 힘들긴 하지만 내년에도 축제하면 참여 할 거에요. ”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8월 25일(월) 포항교육지원청 중회의실(3층)에서 2025학년도 초등 신규교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유초등교육과] 포항교육지원청, 초등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개최 2-1 □ 행사는 임명장 수여, 신규교사 공무원 선서, 교육장 환영사,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고, 포항 관내 초등학교에 인사 발령를 받은 신규교사들은 교사로서의 첫 출발에 대한 기대와 설레는 마음으로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였다. □ 신규교사들은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의 꿈을 함께 고민하며 지지할 수 있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교사로서의 포부를 다짐했다. [유초등교육과] 포항교육지원청, 초등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개최 2-2 □ 최한용 교육장은 “포항에서 교사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꾸준히 연구하고 실천하여 학생들과 공감할 수 있는 교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경북교육의 중심인 포항 교육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8월 22일(금) 교육감님과 8월말 퇴직 예정인 교장선생님들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 이 날 간담회는 경북교육과 포항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하신 지역 초·중·고등학교 퇴임 교장선생님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위해 마련되었다. [유초등교육과] 교육감과 퇴임 교장선생님과의 소통간담회 개최 2-1 □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교직 생활 동안 정말 소중한 인연들과 좋은 학생들을 만나 그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시간이 주어진 것 같아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제2의 인생을 기다리고 있다”고 퇴임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유초등교육과] 교육감과 퇴임 교장선생님과의 소통간담회 개최 2-2 □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교육을 위해 헌신과 봉사하신 노고는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돼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고, 퇴직을 맞은 선생님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삶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2025년 8월 26일(화) 「2025학년도 제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학생 면접을 온라인 실시간 화상 방식으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운영 방식을 도입하였다. [20250827 봉화교육지원청, 혁신적 심사 방식 도입한 제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봉화교육지원청)(1)] □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학생 대면 심사 방식을 온라인 실시간 화상 면접으로 전환하고, 보호자 면접은 기존과 동일하게 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이는 학생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자신의 감정 및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보호자는 분리된 공간에서 자녀의 특성을 더욱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진술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50827 봉화교육지원청, 혁신적 심사 방식 도입한 제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봉화교육지원청)(2)] □ 새로운 면접 방식은 다수의 위원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답변해야 하는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정서적 부담, 심리적 위축, 자아존중감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특수교육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온 개선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신청을 한 학부모는 “자녀 앞에서 부족한 점을 이야기하지 않아도 되어 마음이 한결 가벼웠고, 학생과 분리된 공간에서 면접을 하니 특성을 더욱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질의 과정에서 아이가 불필요하게 상처받지 않아서 매우 만족스럽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827 봉화교육지원청, 혁신적 심사 방식 도입한 제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봉화교육지원청)(3)] □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특수교육의 첫 출발점인 특수교육운영위원회 단계부터 학생 개인의 특성과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자 진술의 신뢰성을 동시에 높이는 이번 면접 방식 개선은 의미 있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이 존중받고, 공정하며 전문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50827 봉화교육지원청, 봉화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봉화도서관)(1)] □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관장 장낙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슬로건으로 9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 책 읽기와 연계한「도전! 독서 퀴즈」,「듬북(book)드림」,「두배 드림 DAY」,「잡지 나눔 DAY」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와「우리, 함께, 독서」테마도서 전시,「사서가 추천하는 숨은 보물책」전시 및 그림책 원화전시를 준비하였다. □ 또한 9월 7일(일) 초등학생과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책의 향기를 담다: 나만의 북퍼퓸 만들기」체험과 9월 8일(월) 5~7세 어린이 대상「꼼지와 왕콧구멍」인형극을 운영할 예정이며, 9월 21일(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 장낙희 관장은“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준비했으니 독서와 행사참여로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9월 독서의 달 행사 목적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 유도 독서의욕 고취 및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 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 세부 추진 계획 기간: 2025. 9. 1.(월) ~ 9. 30.(화) 대상: 어린이, 학부모 및 일반인 주요 내용 ·인형극, 작가와의 만남, 북퍼퓸 만들기, 도전! 독서퀴즈 등 14개 프로그램 운영 기대효과 독서의 달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계기 마련 지역주민들의 독서의욕 고취와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에 이바지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8월 26일 화요일, 고령 및 김천 Wee센터와 함께 성주교육지원청 다온관 3층 집단상담실에서‘교구 활용 합동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전문상담인력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각 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Wee센터 합동연수 실시 (1)] □ 이번 연수에는 성주, 고령, 김천 Wee센터의 전문상담인력들이 참여하여, 각 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상담 교구를 공유하고,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교구 활용법을 공유함으로써 상담 효과를 극대화하고, 내담자에게 더욱 다양한 상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였다. [Wee센터 합동연수 실시 (2)] □ 이날 연수는 마음디자인 상담교육연구소 박성남 소장이 다양한 교구 활용법에 대한 심층적인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였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고 상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교구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며, Wee센터의 전문상담인력들이 직접 교구를 활용해 보는 실습 시간을 통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하였다. □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론적인 설명만 듣는 것이 아니라, 직접 교구를 체험하고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어서 매우 유익했다또한, "아이들의 마음을 여는 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연수에서 배운 놀이 중심의 상담 기법을 활용하면 학생들과 더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높은 만족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합동 연수가 지역 Wee센터 간의 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Wee센터 전문상담인력들이 교구 활용 상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학교급별 통학로 안전 확보 현장점검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7일 도내 초·중·고 5개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등하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현행 법령상 어린이보호구역이 유·초등학교로 한정된 상황에서 학교급별 교통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중·고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점검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주관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가해 포항, 구미, 경산, 경주 총 5개교에서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실제 통학 상황을 점검하고 통학로 주변의 교통안전 시설물과 보행환경,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각 학교에서 사전에 제출한 ‘등하굣길 위험요인 의견서’를 토대로 진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체감하는 불편과 위험 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학교안전공제중앙회와 협력해 등하굣길 위험 요인 개선을 위한 도면 작성과 예가 산출을 포함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안전점검 결과를 각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등하교 시간대의 실제 교통환경을 자세히 파악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