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산중학교(교장 전미경)는 지난 6월 7일 사랑실은 봉사단과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한 ‘도토리 심기’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사랑실은 봉사단과 학부모회의 환경 보호 활동-1] □ 사랑실은 봉사단은 4월에 발대식을 갖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도토리 심기 행사에서 학생들은 도토리를 정성스럽게 심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 날 심은 도토리는 향후 싹이 나고 자라면 경산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 사랑실은 봉사단과 학부모회의 환경 보호 활동-2] □ 앞서 지난 5월 29일에는 학교 담벼락 화단에 수세미 묘종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땅을 파고 묘종을 정성껏 심으며 수세미가 자라기를 바랐다. 이렇게 키운 수세미는 추후 수확하여 봉사센터를 통해 기부할 계획이다. [- 사랑실은 봉사단과 학부모회의 환경 보호 활동-3] □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도토리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지구를 위한 의미 있는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전미경교장은 “학생들이 이런 활동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체형 불균형 검진 사업’을 11월 초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신청한 149교 5,77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형 불균형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대학교 병원장과 대학병원 교수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원가계산 용역을 통해 사업 기초금액을 산정하는 등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에 힘썼다. 검사는 각 학교가 지정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정확성과 신뢰도를 검증받은 체형 분석 장비를 활용해 실시된다. 검진 항목은 △척추와 어깨 기울기 △골반 기울기 △다리 굴곡 △척추 휨 정도 △경추 기울기 △상체 기울기 △골반 전후 기울기 등으로 정밀한 측정을 통해 정상 체형과 불균형 체형을 구분하게 된다. 검진 결과 불균형 체형으로 분류된 유소견 학생에게는 학교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과 체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신청한 한 참여 학교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척추측만증 등 불균형 체형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균형 잡힌 체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척추측만증 등 체형 불균형의 예방과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장이 활발한 시기에 발생하기 쉬운 생활 습관성 질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모든 학생이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함께 해요, 감사 운동’의 하나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교 관리자용 훈화 자료를 개발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학생들의 정서와 생활 속 실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된 인성교육 콘텐츠로 학교 관리자들이 조회 시간이나 교내 행사, 계기 교육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료는 월별 감사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3월 ‘생명의 달’, △6월 ‘호국보훈의 달’, △12월 ‘나눔의 달’ 등 계기교육과 연계한 주제에 따라 실제 인물 이야기와 사례 중심의 내용이 포함돼 있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감사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일방적인 전달 방식이 아닌, 학생 참여형 대화식 훈화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훈화 자료는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유초등교육과 자료실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훈화 자료는 감사의 가치를 삶 속에서 배우고 실천하도록 돕는 따뜻한 교육 콘텐츠”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생들의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초·중·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연령대별 인식과 디지털 매체 활용 특성을 고려해 제작된 이 자료에는 실제 사례 중심의 상황 대응 방법과 법적 처벌 정보 등을 포함해 실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장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교사의 수업 시간을 고려해, 줌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연수도 운영 중이다. 신규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는 3월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는 5월 말에 진행됐으며 연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역량 강화를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적·법적 관점을 종합적으로 안내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핵심 강사 양성 연수’도 운영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성희롱·성폭력 개념 이해부터 사안 발생 시 대처법, 회복적 관점에서의 지도까지 전 과정을 다루며 실질적인 지도와 자문을 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양성된 강사들은 향후 각 지역교육청 연수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를 ‘사이버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예방교육 주간’ 으로 지정하고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집중 예방 교육활동을 전개한다. 이 기간에 전교생 대상 예방교육과 캠페인, 체험형 활동 등이 학교별 특성에 따라 운영되며 딥페이크 예방 ZERO 챌린지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영상 시청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경찰서와 협업해 딥페이크 범죄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영상을 공동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영상은 실제 수사 사례와 법적 절차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현실감을 높였으며 초등학생용과 중·고등학생용, 교사와 학부모용으로 구분해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실천을 약속하는 ‘나의 서약서’도 제작·보급한다. 서약서에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명확한 인식 △불법 촬영물 시청·공유 금지 △발견 즉시 신고 △2차 가해 금지 △피해자 보호 등의 실천 항목이 담겨 있으며 공동체 구성원이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왔음에도, 여전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문제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과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미국 조지아주 교육관계자 등 방문단 19명은 6월 5일(목) 10시 경산 삼성현초등학교(학교장 이원규)를 방문하였다. □ 이번 방문은 한국과 미국 양국의 학생, 교사, 학교 등의 국제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으로 경산 지역의 중견기업인 아진사업과 경일대학교,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미국 조지아주 교육관계자 삼성현초등학교 방문1] □ 본 방문단은 6월3일(화)부터 6월8일(일)까지 삼성현초등학교와 경산과학고등학교, 남부미래교육관 방문, 대구와 경주, 안동 지역의 문화시설 등을 돌아보게 되는데 그 일정 중 하나로 삼성현초등학교를 방문하게 되었다. □ 본 방문단은 삼성현초등학교에 도착해 교장선생님의 환영사와 함께 본교의 자랑인 “삼성현 합창단”의 환영 공연 관람, 삼성현초등학교의 교실 및 삼성현 쉼터, 상상나래관, 생태체험관, 교직원 카페 등의 특별실 견학, 공개 수업 참관 등 대한민국 초등학교의 시설과 수업을 돌아보았다. [-미국 조지아주 교육관계자 삼성현초등학교 방문2] □ 미국 Metter Elementary School의 교장 선생님은 “본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삼성현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름답고 멋진 시설에서 수업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했다. 특히 교장선생님의 말씀과 합창단의 공연이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 삼성현초등학교 교장 이원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 교육 관계자 방문을 통해 우리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미 양국의 교류 및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꽃재유치원(원장 이양순)은 6월 5일(목) 보호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보호자 공개수업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 경산꽃재유치원, 보호자 공개수업 및 역량강화 연수 실시1] □ 먼저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강당에서 동화‘슈퍼거북’샌드 아트 공연을 관람하면서 나의 모습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으며, 특히 가족과 함께 관람해 봄으로써 보호자와 자녀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 경산꽃재유치원, 보호자 공개수업 및 역량강화 연수 실시2] □ 보호자 참여수업은 연령별로 만3세는‘스카프 놀이’, 만4세는‘흙으로 놀아요’, 만5세는‘부모님과 함께 하는 독서골든벨’놀이로 자녀와 함께 활동하고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친밀감이 깊어질 수 있었으며 보호자로 하여금 유치원 교육의 방향과 방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할 수 있었다. □ 이번 보호자 공개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항상 유치원이 재미있다고 해서 어떻게 노는지 궁금했었는데 오늘 직접 함께 놀아보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아이랑 함께 노는 시간이 참 즐거웠고 좋은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유치원(원장 김경숙)은 2025년 6월 5일(목) 4~5세 유아 59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의 날을 맞이하여 사과 공원 및 테크노파크 일대에서‘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별별초록별 지구환경사랑 주간 실시-1] □ 이번 쓰담걷기 캠페인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의 순우리말로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도 지키며 지구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2025학년도 별별초록별 지구환경사랑 주간 실시-2] □ 쓰담걷기 캠페인 활동을 하기 전 유아들은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여 쓰담 캠페인에 활용할 슬로건 포스터를 만드는 사전 활동이 이루어졌다. 유아들은 유치원 주변 공원을 걸으며 봉투에 쓰레기를 주워 담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활동을 통해 초록별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알리는 환경캠페인을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별별초록별 지구환경사랑 주간 실시-3] □ 쓰담걷기 캠페인에 참여한 4세 이OO 유아는“우리가 쓰레기를 많이 주워서 공원이 깨끗해졌어요.”라고 말했으며, 5세 김OO 유아는“앞으로도 쓰레기를 발견하면 제가 먼저 주울 거예요.”라고 성취감을 느꼈다. 경산유치원 김경숙 원장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유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쓰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압량유치원(원장 김종령)은 6월 5일(목)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유아 99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지구를 위해 쓰담쓰담해요’행사를 진행하였다. □ 이번 행사는 5세 유아와 3·4세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추어 두 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경산압량유치원 환경의 날 맞이 환경개선교육활동실시 -1] □ 5세 유아 41명은 화경보호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였다. 유아들은 “지구를 지켜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등 직접 정한 환경 구호를 팻말로 만들어 들고 유치원 인근을 돌며 쓰레기 줍는 활동을 하였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지구 인터뷰’ 시간을 통해 환경을 지키기 우리의 실천 활동을 되돌아보고 지구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 경산압량유치원 환경의 날 맞이 환경개선교육활동실시 -2] □ 3·4세 유아 58명은 자연물 놀이터를 만들어 활동에 참여했다. 꽃과 풀, 나무, 돌멩이, 흙 등을 자유롭게 만져보며 지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곤충과 동물의 보금자리를 만드는 창의 놀이를 하며 생명의 가치를 체험하였다. [- 경산압량유치원 환경의 날 맞이 환경개선교육활동실시 -3] □ 더불어 가정연계활동으로 지구 AMSR 만들어보기, 지구 팔레트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소풍체험하기 등의 미션을 제공하여 유아들이 가정에서도 놀이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일상 속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 활동을 마친 5세 유아들은 “쓰레기 중에 담배꽁초가 제일 많았어요. 쓰레기가 많아 속상했어요.”라고 이야기하며, 주변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스스로 깨닫는 모습을 보였다. 교직원들은 “아이들의 손길로 지구를 쓰다듬는 따뜻한 하루였습니다.”라며 “아이들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꾸는 큰 움직임이 될 수 있음을 실감했다.”라고 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6월 5일(목)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과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슈퍼비전을 진행하였다. □ 이번 슈퍼비전은 학습코칭단의 사례 분석 및 프로그램 협의를 통해 학습코칭 현장에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또한 학습코칭 전문성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요구되는 새로운 지식을 함양하여 더욱 효과적인 학습코칭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학습코칭단 6월 슈퍼비전 개최(1)] □ 부산교육대학교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학습코칭단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수학 학습지원 사례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슈퍼바이저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수학 학습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소개하며, 수학 학습 부진 학생을 위한 맞춤형 코칭 전략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습코칭단은 학생의 수학적 사고 능력 향상과 수리력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지도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습코칭단 6월 슈퍼비전 개최(2)] □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학습코칭단은 수학 학습 부진 학생을 지도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과 체계성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수학 영역의 맞춤형 학습코칭 전략은 학생의 수학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례 분석과 프로그램 협의로 학습코칭 서비스가 더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와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용휘)은 6월 4일(수) 경산에 있는 밀크하우스에서 낙농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밀크하우스 낙농체험(피자만들기, 동물교감체험)-1] 실내 체험장에서 우리가 먹는 우유와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목장에서 만는 치즈를 이용하여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았다. 피자에 들어갈 재료를 자르고 토핑하며 스스로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으로 송아지에게 우유주기체험, 염소와 소에게 먹이주기체험을 통해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밀크하우스 낙농체험(피자만들기, 동물교감체험)-3] 체험을 통하여 유아들은 “송아지가 우유 먹는데 엄청 잘 먹었어요. 제가 우유 먹여주니까 잘 먹어서 뿌듯했어요.”,“우유가 치즈로 변하는게 신기해요. 내가 만든 피자가 어떤 맛일지 궁금해요. [-밀크하우스 낙농체험(피자만들기, 동물교감체험)-4] 빨리 먹고 싶어요.”,“염소를 가까이서 보니까 귀여웠어요. 제가 주는 풀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쓰다듬어 주니까 염소가 좋아했어요.”라고 체험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