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과] 2025 예천미래교육지구 단샘마을학교 운영자 간담회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8월 26일(화) 예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단샘마을학교 운영자와 활동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예천미래교육지구 단샘마을학교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예천미래교육지구의 단샘마을학교는 학령인구의 급감과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마을 교육공동체로서 학교 밖 돌봄과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예천읍(영어스토리텔링단샘마을학교), 유천면(예성단샘마을학교) 호명읍(나무와열매단샘마을학교, 마음자람단샘마을학교)에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 이번 간담회는 단샘마을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교육공동체로서 마을학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참석한 한 운영자는 “다른 마을학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성중 교육장은 "마을학교 운영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예천 미래교육의 든든한 디딤돌”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단샘마을학교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사진자료(풍산분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풍산분관(관장 반선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 9월 2일부터 총 10개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며, 그림책 <컬러몬스터>를 읽고 나만의 색깔 트레이를 만들어보는 △ 제스모나이트 트레이 만들기 체험, 그림책 <똥구슬과 여의주>를 읽고 종이구슬 만들기 독후활동을 하는 △ 미우 그림책 작가 특강, 읽고 쓰는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 김신회 에세이스트 특강, 도서를 대출하고 선물을 뽑아보는 △ BOOK 럭키드로우 행사 등이다. □ 체험 및 특강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풍산분관(☎054-858-7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반선자 관장은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 참여를 통해 책 읽는 재미를 새로이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청송도서관, 청송중·고등학교와 진로 멘토링 특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관장 김미연)은 2025년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너의 길을 응원해! 진로 멘토링 특강」운영을 위해 8월 26일(화)에 청송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송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과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및 정서 발달을 돕는 동시에 양질의 교육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맞춤형 진로·인문학 프로그램 공동 운영 ▲특강 운영을 위한 장소 및 기자재 지원 ▲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 논의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청송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청송 관내 중·고등학교 3개교에서 진로 멘토링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 주제는“흔들렸기 때문에 살아남았다”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자기주도학습, 전공 및 입시 전략 등에 대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멘토(황승호 강사: 주식회사 더클래스멘토링 대표, EBS지도강사)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연 관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맞춤형 인문학 특강 운영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청송도서관은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기관 및 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인문학적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여자고등학교는 안동고등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타이응우옌 영재고등학교 교사 4명과 학생 20명을 초청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안동여고] 2025학년도 베트남 초청 국제교류 보도자료 사진1 □ 베트남 타이응우옌 영재고와의 인연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번 교류에는 안동여고와 안동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국 전통문화 체험, 도산서원 탐방, 선성현 문화단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 첫날(8월 21일) 베트남 교류단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롯데 스카이타워와 아쿠아리움 체험을 통해 짧은 서울 투어를 마치고 안동에 도착, 홈스테이 가정의 환영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안동여고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양교의 공연 교류, 공동 수업,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안동여고] 2025학년도 베트남 초청 국제교류 보도자료 사진2 이어 지역 맛집 탐방, 한옥 체험, 하회탈춤 배우기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셋째 날에는 도산서원 탐방을 통해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배우고, ‘K-maker의 날’ 프로그램에서 전통 놀이와 한국 음식 공예 체험을 하며 한국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과 송별회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 안해벽 안동여자고등학교장은 “이번 교류는 우리 학생들이 한국문화를 다시금 배우고, 동시에 외국 친구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속에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동여자고등학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각과 문화적 다양성 이해를 넓히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길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교일)은 8월 25일(월)에 만 3,4,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국생산성본부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운영팀과 함께 ‘찾아오는 흡연위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안동길주초등학교병설유치원] 담배 연기 싫어요 캠페인 실시 사진1 □ 교육은 흥미로운 구연동화로 시작되었다. 동화 ‘노담밴드, 노스모킹 별을 지켜줘’를 들으며 유아들은 담배연기를 몰아내고 노담마을을 지켜주는 청소끼리와 공새를 큰 소리로 응원하였다. 이후 동화 내용을 회상하며 외출 후에는 옷 털기, 금연 표지판 만들어서 알리기 등 담배의 해악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또한 OX퀴즈를 통해 간접흡연의 위험성과 외출 후 매일 깨끗이 씻는 습관의 중요성을 익혔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게임에서는 금연 표지판 안에 금연공 던져서 넣기, 보자기를 흔들고 금연표시가 나오게 금연공 뒤집기를 하며 흡연 위해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길주초등학교병설유치원] 담배 연기 싫어요 캠페인 실시 사진2 □ 흡연 위해 예방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아빠한테 아빠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금연하라고 이야기할거에요!”, “밖에서 담배연기가 있으면 피해 다녀야 해요!”라며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되새기는 모습을 보였다. □ 김교일 원장은“이번 흡연 위해 예방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담배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말씀하셨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과학고등학교(교장 김덕남)는 지난 20일 교내 학생을 대상으로 겻곽 수학축제를 운영하였고, 이를 연계하여 23일 도내 중학교 영재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산과학고등학교 지능형 수학교실에서 ‘2025 경상북도중등수학경산과고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운영하였다. □ ‘2025 겻곽 수학축제’는 학생 주도로 수학 관련 체험 및 탐구 경험을 제공하는 경산과학고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번 축제에는 △ 방탈출 △ 주식 모의투자 △ 지식 두뇌 전쟁을 학년별로 팀을 구성하여 활동을 진행하였다. [경산과학고등학교 수학 축제와 연계한경상북도중등수학영재경산과고교육원 영재캠프 운영 1] □ 이번 수학 축제 활동은 본교 수학동아리(Q.E.D) 학생들이 직접 구상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방탈출 스토리를 작성하고 수학과 관련된 방탈출 문제를 창작하였고, 과거, 현재, 미래의 방탈출 방으로 구성하여 팀별로 소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부스를 직접 제작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였다. [경산과학고등학교 수학 축제와 연계한경상북도중등수학영재경산과고교육원 영재캠프 운영 2] Excel 코딩을 통한 주식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제작하였고 조원들과 협력하여 최고의 수익률을 성취할 수 있는 협동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쿠팡플레이 ‘대학전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직접 문제를 제작하여 전자두뇌, 소수체크, 300, 미스터리 사인 주제로 지식 두뇌전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경산과학고등학교 수학 축제와 연계한경상북도중등수학영재경산과고교육원 영재캠프 운영 3] □ 도내 중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도교사와 수학동아리(Q.E.D.) 학생들과 함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축제와 연계하여 수학영재캠프를 운영하였다. 영재캠프는 △ 두뇌전쟁 △ 주식 시뮬레이션 △ 수학교구 체험이 운영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졌고 재미있는 수학활동을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경산과학고등학교 수학 축제와 연계한경상북도중등수학영재경산과고교육원 영재캠프 운영 4] □ 김덕남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번 겻곽 수학축제와 이를 연계한 영재원 수학캠프 행사로 수학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는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하주초등학교(교장 이상수)는 8월 25일(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별 2시간씩 진행되었으며,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운영 1] □ 수업은 알버트 로봇을 활용한 코딩 활동과 연계하여 환경호르몬, 미세먼지, 곰팡이, 일산화탄소, 유해물질 등 생활 속 환경유해 요인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직접 코딩을 하며 센서를 작동시키고 오염 물질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생활 속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버스에 탑승하여 멸종위기 동식물에 대해 알기, 전기절약 방법, 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운영 2] □ 참여한 학생들은 로봇을 통한 활동에 높은 흥미를 보였으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수업 수준은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추어 구성되었으며 특히 체험 중심 수업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하여 교육 효과성을 높일 수 있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운영 3] □ <녹색학교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학교텃밭, 학교 둘레길을 조성한 하주초등학교는 이번 생태전환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 의지를 기르게 되었다. 앞으로도 가정과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생태전환교육이 확대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8월 25일(월), 봉화 관내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유아 나이스 및 맞춤형 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아 학비 및 나이스 연수와 함께 봉화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의미를 되새기고, 저출산으로 인한 유아 학생 수 감소 속에서도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연수에는 배한솔 주무관과 함옥희 유치원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노하우를 전달하였다. 배한솔 주무관은 ‘유아 나이스 시스템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교사들이 교육 행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학생 개별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도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20250826 봉화교육지원청, 유치원 나이스 및 맞춤형 교육 실시(봉화교육지원청)(1)] 이어서 함옥희 교사는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 사례’를 소개하며, 유아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차별화된 수업 방법, 가정과 연계한 생활 속 학습 지원 전략 등을 공유하여 참가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저출산 시대에 모든 아이를 소중히 키우는 교육 철학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크다. 적은 수의 아이들이라도 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교육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50826 봉화교육지원청, 유치원 나이스 및 맞춤형 교육 실시(봉화교육지원청)(2)] 연수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행정과 수업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되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아이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더 잘 살펴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 이영록 교육장은 “아이들은 봉화에서 행복하게 자란다”라는 교육 비전이 우리들의 꿈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더욱 전문성을 높이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봉화교육의 기반을 다져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복한 배움, 따뜻한 돌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아이 한 명, 한 명을 빛나게 하는 맞춤형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봉화군의 아동친화적 정책과 연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따뜻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2025년 8월 25일, 8월 31일 자로 정년 및 명예퇴직을 맞이하는 교원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초등학교 교원 2명과 중등학교 교원 5명 등 총 7명의 퇴직 교원이 참석하였다. 교육 현장에서 평생을 헌신해 온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며 교육공동체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교육지원청 직원들도 함께 자리하여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보탰다. [20250826 봉화교육지원청, 봉화교육을 빛낸 교원들과 함께하다(봉화교육지원청)(1)] 이날 자리에서는 오랜 세월 아이들의 곁을 지키며 땀과 열정으로 봉화 교육을 이끌어온 교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가 전해졌다. 또한 그간의 교육 여정을 회고하며, 후배 교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당부와 교육적 지혜가 함께 나누어졌다. 이영록 교육장은 “오늘의 봉화 교육이 있기까지 평생을 교단에 바치신 선생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퇴직 이후에도 교육자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이어가시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직의 마지막 여정이 따뜻한 격려와 존중 속에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했으며, 퇴직 교원들의 헌신과 발자취가 봉화 교육의 역사 속에 길이 기억될 것을 다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산시립교향악단이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9월 4일 19:30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희범 지휘자 외 100명의 연주자와 세계 정상급 연주자 세바스티안 쟈코의 특별 협연으로 진행되며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서곡과 카를 라이네케 플루트 협주곡,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등 총 4개 부분의 연주곡을 선보인다. [경산시립교향악단, 제10회 정기연주회' 개최] 특히, 플루트 협주곡(다장조, 작품 번호 283)은 카를 라이네케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작곡한 독주 플루트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으로 전통적인 형식 속에서 낭만주의 음악 요소를 보여준다. 선율과 화성을 세밀하게 다루는 거장의 감각이 잘 드러난 악곡으로 계승되고 있어 낭만주의와 모더니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곡이다. 협연자 플루티스트 세바스티안 쟈코는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수석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s://gsct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문의 경산시립교향악단 ☎053-802-6157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