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중만)은 9월 12일 유치원 사랑반에서 학부모 공개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개수업은 ‘우리가족 텀블러 만들기’를 주제로,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적 경험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 부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학부모 2학기 공개수업 실시-1] □ 아이들은 전용 도안에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 텀블러’를 만들어보았다. 이어서 텀블러를 담을 수 있는 ‘에코백 꾸미기’ 활동을 통해 작품을 더욱 특별하게 완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하였으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함께하는 기쁨을 나눌 수 있었다. [- 부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학부모 2학기 공개수업 실시-2] □ 또한 수업 마지막에는 아이들이 부모님을 떠올리며 그린 그림을 모아 제작한 ‘깜짝 선물 영상’을 상영하여 감동을 더했다. ‘이 세상 누구보다 사랑해’를 배경으로 유아들이 직접 그린 가족 그림을 담은 그림 뮤직비디오 영상은 학부모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 부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학부모 2학기 공개수업 실시-3] □ 부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중만 원장은 “아이들이 만든 텀블러와 에코백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가족의 사랑과 환경을 지키려는 마음이 담긴 작품”이라며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교육활동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었고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부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학부모 2학기 공개수업 실시-4]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남정일)은 9월 15일(월) 08시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청송초 교장을 중심으로 교직원들이 합동으로 청송초등학교 정문에서‘어린이 납치·유괴 범죄 예방을 위한 등굣길 안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 아동 납치ㆍ유괴 사건, 등굣길 안전망 강화 -1] □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초등학교 인근 미성년자 유괴 사건 등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불안이 커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된 행사로 어린이 납치, 유괴 예방 경각심 높이기, 홍보물 배부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 아동 납치ㆍ유괴 사건, 등굣길 안전망 강화 -2] □ 현수막과 피켓으로 안전한 환경 만들기를 유도하였고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읽고 주의할 납치ㆍ유괴 예방을 위한 유인물과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나누어 주며 가정과 학교,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도록 진행했다. [- 아동 납치ㆍ유괴 사건, 등굣길 안전망 강화 -3] □ 남정일 교육장은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학생 스스로도 안전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송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 대상 범죄 예방 교육 및 생활 안전 지도를 강화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 안전망 구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9월 15일(월) 오전 8시, 영양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안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5. 9. 15. 등굣길 안심 캠페인1] □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초등학교 인근 미성년자 납치·유괴 등과 같은 범죄가 빈번히 발생함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 대상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캠페인에 참여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 및 학보모들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장을 위한 메시지를 강조하였다. 이를 통해 등굣길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을 보장받아야 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5. 9. 15. 등굣길 안심 캠페인2] □ 박근호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을 범죄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경찰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웅비관에서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반부패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김혜정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반부패 제도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주제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었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은 △1인 1청렴다짐쓰기 캠페인 △법인카드·지출서류 ‘청렴문구’ 삽입 △학교운동부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카드뉴스 배포 등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행사를 통해 경북교육청이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청렴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아이들의 안심 등굣길, 경북교육청이 지킨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최근 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하고 있는 미성년자 대상 납치·유괴 시도 사례와 관련해 학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5일 경북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함께 ‘아동 대상 범죄 예방 캠페인’을 일제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 남성 3명이 하교 중이던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차량에 태워 납치를 시도하거나, 70대 여성이 학생에게 “부탁을 들어주면 1만원을 주겠다”며 유괴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도내 전 학교에 납치·유괴 사례와 예방을 위한 가정통신문과 학생·학부모 안전 수칙 카드뉴스를 선제적으로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주변 주요 통학로 등 아동 안전 취약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낯선 사람의 접근 대응 요령 △위급 상황 시 신고 방법 △안전한 귀가 습관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아울러 캠페인 현장에서는 피켓, 어깨띠 홍보, 안전 슬로건 구호 제창, 범죄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 한 명 한 명을 모두가 함께 지킨다”라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안전은 학교가 최우선으로 지켜내야 할 책무이자 교육의 기본”이라며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과목 선택권 넓힌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경북온라인학교 주최로 도내 농산어촌 소규모 고등학교 30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과목 선택권 확대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으며 도내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동일한 수준의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경북온라인학교 개설 예정 과목 안내 △소규모학교 과목 개설 수요 조사 △교육과정 운영 지원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에서도 다채로운 진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해진다. 한편 올해 3월 1일 정식 개교한 경북온라인학교는 경산 남산초 삼성분교장의 폐교 시설을 활용해 구축됐으며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고교학점제 대비를 위한 개방형 교육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울릉고 등 도서·벽지 학교 학생들도 온라인을 통해 폭넓은 과목을 수강하는 등, 물리적 위치로 인한 교육 기회의 제약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형 고교학점제 모델”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우리 교육이 반드시 책임져야 할 형평성과 미래 준비의 과제”며 “경북은 온라인학교와 고교학점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진로를 지켜주는 전국 대표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7. 2025 SNS 알리미 팸투어] 경주시 SNS 알리미들이 감포 해국길과 도자기 공예촌에서 팸투어와 ‘APEC 클린데이’를 함께 진행했다. 경주시 SNS 알리미는 현재 15기가 활동 중이며, 1년간 시정 주요 소식과 지역 명소를 온라인으로 알리는 시민 홍보단이다. 이번 행사는 11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알리미들의 현장 경험을 넓히고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 이들은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는 감포 해국길을 걸으며 관광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도자기 공예 체험에 참여해 흙을 빚고 완성품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며 전통 공예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홍보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았다. 또한 해국길 일대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APEC 클린데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외국인과 방문객 맞이를 앞두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손기복 경주시 홍보담당관은 “SNS 알리미들이 직접 보고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전문성 있는 시정 홍보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팸투어와 클린데이에 적극 참여해 준 데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APEC 개최와 포스트 APEC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형배)는 9월 10일(수요일)에 11시 20분부터 각 교실에서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을 실시한 후 바들양지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학교교육 설명회 및 학부모 교육을 진행하였다. [- 영양중앙초, 2025학년도 2학기 학교교육 설명회 및 수업나눔의 날 운영 -1] □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소통하며 학교 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개수업을 시작으로 학교교육 설명회와 학부모 교육, 그리고 예비 신입생 학부모와의 만남까지 이어지며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 영양중앙초, 2025학년도 2학기 학교교육 설명회 및 수업나눔의 날 운영 -2] □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발표와 다양한 학습 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배움을 학부모와 나누고, 수업 과정을 자연스럽게 공개하였다. 학교교육 설명회에서는 2학기 학사일정과 주요 교육활동 계획을 안내하였다. [- 영양중앙초, 2025학년도 2학기 학교교육 설명회 및 수업나눔의 날 운영 -3] □ 특히, 설명회 이후 진행된 예비 신입생 학부모와의 만남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특색교육,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신입생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였다. □ 본교 김형배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학부모님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리플렛 표지] 포항사진교육연구회 사진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포항사진교육연구회 초청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내가 만난 사람들’이라는 부제로 사진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만남과 이야기를 담아내며, 작품을 통해 작가들이 만난 사람들의 내면과 그 속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함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포항사진교육연구회는 이번 전시 준비 과정에서 다양한 연령대와 국적 그리고 삶의 모습을 가진 인물들을 표현하면서 그 안에 숨어 있는 인간적인 매력과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했다. 박민아 문화원장은 “이번 전시가 사람과 사람의 만남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이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관일인 일요일을 제외하고 본원 1층 전시실에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1일 문경시 일원에서 도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체육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EDU EXPO’ 성공 개최를 위한 ‘제3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에게 도전과 성취,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며 내년에 치러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북 대표 선수 선발 및 실전 경험을 쌓고 신인 선수 발굴과 장애학생의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대회에서 발굴한 선수들이 출전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선수단은 금 40, 은 19, 동 11개로 총 70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전국 4위의 금메달 순위를 기록하는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볼링, 슐런, 역도, 실내조정의 7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성장하는 계기도 됐다. 특히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스포츠안전재단의 안전 진단 컨설팅을 통해 시설 안전 진단, 장비 안전 진단, 운영 안전 진단 등에 대한 개선 권고 사항을 반영했다. 또, 경기장에 구급차와 의료진, 교육지원청별 지원 교사를 배치하고 경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 디스크골프 종목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긴장되고 잘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경기 중 친구들과 선생님의 응원 덕분에 즐겁게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는 큰 도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건강과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특수교육과 체육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