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포중학교(교장 황병숙)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7일(수)부터 8개월간 진행할‘봉봉(봉사를 하면 마음이 행복(봉)해진다.)동아리’는 1~3학년 2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3년째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자 구성하였다. □ 이번 활동은 지난 9월 6일에 본교 학생을 포함하여 지역 자원봉사대 및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연계하여 30여 명이 넘는 인원과 함께 우창동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가볍게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고 거리를 정화해 나가는 플로킨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기도 하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봉봉동아리 사진 (1)] 작은 실천이 중요한 만큼, 환경보호에 대한 학생들의 의식과 인식 개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 김○○ 학생은“지난번에 이어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된 두 번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지난번에는 자원봉사에 대해서 배우고 재능 기부를 하는 것이 주 활동이었다면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접근이 어렵진 않지만 마음먹지 않으면 실천으로 옮기기 어려운 활동이라 생각보다 많이 해보지 않은 활동이었다. [202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봉봉동아리 사진 (2)] 혼자 하기보다는 여러 명이 함께하면 부담이 덜 되고 정기적으로 우리 동네뿐 아니라 다른 동네도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서 신청서를 내면 활동할 수 있다는 것도 오늘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도 신청이 가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음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신청해서 봉사 시간도 받고 좋은 일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봉봉동아리 사진 (3)] □ 황병숙 교장은“여러 분야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 더불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일중학교(교장 민경배)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누미 봉사단과 항도중학교 봉사 동아리와 연계하여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해양진로교육”프로그램에 총 36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영일중] 영일중 항도중 연계 해양봉사활동 사진 (2) 이번 봉사활동은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실시하는 “2025 해양환경캠페인”활동과 두 개의 중학교 봉사동아리가 연합하여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등대박물관과 구룡포 바닷가 주변 환경정화활동에 앞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실시하는 해양환경교육과 체험활동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해변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영일중] 영일중 항도중 연계 해양봉사활동 사진 (2) 봉사활동를 하면서 3학년에 송◯◯ 학생은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하고 해양교육과 같이 연계해서 하니 좀 더 알찬 봉사활동을 하여 뿌듯하다. 그리고 등대박물관에 초등학교 때 와보고 오랜만에 오니 박물관이 너무 멋지게 변하여 놀랐다”라고 하였다. 민경배 교장은“무더운 날 두 학교가 연계하여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해진 바다를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양학중학교(교장 서은주)는 최근 학생들의 안전 의식 향상과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생활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양학중]나 스스로를 지키는 생활안전 YES 학교폭력 NO 사진 (1) 교육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째, 생활 안전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도박, 불법 약물, 자전거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위험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학중]나 스스로를 지키는 생활안전 YES 학교폭력 NO 사진 (2) 둘째,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서는 학교폭력의 다양한 형태(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등)를 명확히 인지하고,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에게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보호자로서 친구를 돕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서은주 교장은 "우리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문덕초등학교(교장 김상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누미가족봉사단은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가을맞이 클린데이’를 펼쳤다. 이번 활동은 오천읍 자원봉사거점센터 소속회원들과 “나누미가족봉사단”과 오천읍지역사회단체 100여명이 함께 가을을 맞아 도로변과 주택가 등을 단장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문덕초]오천읍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나누미가족봉사 9월환경봉사활동실시 사진 (1) 오천읍 주택가 지역과 도로변 화단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낙엽을 줍고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리하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학생은 “담배꽁초가 많아서 줍는 것이 힘들었지만 가족들과 함께 청소를 하고 깨끗한 도로를 보니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하였고, 함께 참여한 학부모님은 “아이들과 휴일을 의미있게 보낼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문덕초]오천읍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나누미가족봉사 9월환경봉사활동실시 사진 (2) 문덕초등학교 김상운 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환경을 위해 행동하는 가족봉사단의 참여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되었다.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소천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지난 9월 9일(화), 유치원 및 전교생은 영주에 위치한 호수목장을 방문해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찾아가는 행복 콘서트’를 관람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20250909 소천초등학교, 자연 속 체험과 문화예술로 가득한 하루(소천초)(1)] 이날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실시했다. 영주 호수목장에서 진행된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우유를 활용해 치즈를 만들고, 자신만의 피자를 만들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식품의 생산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행복 콘서트’는 악기연주, 실용음악,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콘텐츠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250909 소천초등학교, 자연 속 체험과 문화예술로 가득한 하루(소천초)(2)]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즐겁고 신나는 공연이었다.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득기 교장은 “자연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교실 밖에서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봉화초등학교(교장 강성호)는 선선한 가을 기운이 느껴진 9월 3일(수), 교육과 예술이 함께하는 뜻깊은 교육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봉화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사업 안내, 찾아오는 오페라 공연 「금지옥엽」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과 학부모,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20250909 봉화초등학교, 학부모와 함께 그리는 배움의 길, 봉화초 가을 교육 한마당 개최(봉화초)(1)] □ 먼저,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수업 장면이 펼쳐졌다. 학부모들은 직접 교실 속 수업을 참관하며, 아이들이 질문하고 토의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공개수업은 봉화초의 교육 방향이 실제 수업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보여주는 생생한 현장이었다. [20250909 봉화초등학교, 학부모와 함께 그리는 배움의 길, 봉화초 가을 교육 한마당 개최(봉화초)(2)] □ 이어진 학교교육과정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1학기 교육활동 성과와 2학기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학부모들에게 공유하며, 학생 주도성과 질문 중심 수업을 기반으로 한 봉화초의 교육 철학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과 이상진 교육지원과장, 홍은진 장학사가 함께 참석하여 ‘교육발전특구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 교육의 미래를 학부모들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0250909 봉화초등학교, 학부모와 함께 그리는 배움의 길, 봉화초 가을 교육 한마당 개최(봉화초)(3)] □ 또한 이날은 특별히 찾아오는 오페라 공연 「금지옥엽」이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오전에는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을 생생하게 체험했고, 오후에는 공개수업과 설명회를 마친 학부모들이 공연을 즐기며 예술적 감동을 나눴다. 오페라 무대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잊지 못할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되었다. □ 강성호 교장은 “오늘 행사는 학부모와 학생, 학교가 함께 배우고, 문화 예술을 즐기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긴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봉화초는 질문이 살아 있는 수업,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그리고 학생들의 꿈을 키워가는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용궁초등학교(교장 장홍식)는 2025년 9월 8일, 유치원생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연수회에서 주최하는 ‘찾아오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약 2시간 동안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춘 맞춤형 생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용궁초] 찾아오는 환경교육 실시 (1) 저학년 및 유치원 학생들은 다양한 생태계 속 생물을 알아보고, 갈색저거리 관찰 및 자연으로 보내주기 체험을 통해 생물에 대한 친밀감을 높였다. 이어 씨드볼을 직접 만들어 학교 화분에 묻으며 생물 보호와 생태계 보전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웠다. [용궁초] 찾아오는 환경교육 실시 (2) 고학년 학생들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생물 위기,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 등에 대해 심화 학습을 진행했다. 또한 미래 식량 자원으로 주목받는 곤충에 대해 배우고, 곤충호텔을 제작해 학교 뒷동산에 설치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용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 의식을 높이는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창고등학교(교장 권오휘)는 9월 5일(금), 서울대 생명·환경과학 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에 1, 2학년 희망 학생(총 24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험이 결합된 교육활동에 참여하였다. [대창고] 2025 생명·환경과학 진로체험학습 (1) 1학년 학생들은 동·식물에서 DNA를 추출하고, 그 원리와 과정을 실험을 통해 체험하며 생명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2학년 학생들은 기질과 효소의 반응을 설계하고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2학년 강○배 학생은 “효소 반응을 설계하는 활동이 어려웠지만, 실험을 통해 과학의 실제를 느낄 수 있었다.”, “1학년 박○용 학생은 과학적 사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고, 대창고 선배가 실험실로 찾아와 들려준 서울대 입학까지의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큰 자극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창고] 2025 생명·환경과학 진로체험학습 (2) 권오휘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과학을 몸소 체험하고 직접 탐구하는 기회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된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9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중졸·고졸 최고령 합격자 2명이 가족과 함께 참석해 합격의 소감을 전하고 교육감은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합격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1,330명이 지원하고 1,150명이 응시해 949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82.52%를 기록했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31명, 중졸 160명, 고졸 758명이다. 특히 고졸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인 김씨는 2024년 제1회 중졸 검정고시에서 최고령 합격한 데 이어 올해 제2회 고졸 검정고시에서도 최고령 합격을 해 큰 귀감이 됐다. 중졸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인 김씨는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배움의 기쁨과 보람을 다른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환경에 놓인 검정고시 응시자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 메달 32개 획득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5년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 2종목을 비롯해 금 6개, 은 8개, 동 16개로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에서는 15개 종목 117명의 학생이 참가해 경진종목인 회계실무와 경연종목인 동아리콘테스트에서 각각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12개 종목에서 금, 은, 동을 고르게 수상하며 상업분야 전문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보여 줬다. 경북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이 전국상업경진대회 출전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펼쳐질 AI시대에 창의성과 협업능력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강구정보등학교 학생들은 대회 종목은 아니지만, 실시간 온라인 방송에 진행자와 함께 출연해 경북 농업 계열 직업계고 졸업생 대표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행사장과 경진장을 방문해 “이번 대회를 준비한 학생과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험이 한걸음 먼저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고 꿈을 키워나가는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