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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11일 광주시 청년공간 더누림 플랫폼에서 ‘경기청년공간 소통의날’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통의 날’은 도내 청년공간의 운영진들이 모여 청년들의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분기마다 개최해 운영진 간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하고 주제 발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은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정책연구단장은 ‘청년정책 전달체계 개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직영, 위탁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는 시군 청년공간의 특징과 청년정책 전달 체계의 장·단점,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연말 맞아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날' 열어] 이어 경기 청년공간 운영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각 공간별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는 청년챙김 사업을 통해 고립 청년 등 소외 청년 발굴 사업 관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시군 청년공간 담당자들은 우수 청년프로그램 운영 공간 선정 확대, 운영진 격려 등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올해 도내 청년공간에는 약 40만 명의 청년들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별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청년정책 수렴과 확산, 청년 프로그램 이용, 커뮤니티, 정보제공, 대여 등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용 청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로 청년들의 소통과 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4개의 청년공간 조성을 지원했으며, 시군 자체 조성 공간을 포함해 총 45개의 청년공간이 지역의 청년 거점으로 운영 되고 있다. 또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카페 등 민간시설을 활용한 청년 활동공간을 지원하며 도내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년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운영진들의 역할 중요하다”며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형근 의원 자립은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과정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은 1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는 준비됐는가: 자립준비청년 미래를 묻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와 제도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이날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의 주제인 ‘우리는 준비됐는가’는 청년들에게 준비를 요구하는 질문이 아니라, 사회와 제도가 충분히 준비돼 있는가를 우리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이라며, “자립은 결코 혼자 이뤄지는 과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문 위원장은 “정서적 안전망과 신뢰할 수 있는 관계, 안정적인 주거 공간,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붙잡아주는 손길이 함께할 때 비로소 자립이 가능하다”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책은 단편적인 지원이 아니라 삶 전반을 지탱하는 지원이어야 한다”고 말했다.문 위원장은 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와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 하나하나가 앞으로의 경기도 청년정책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농수산생명과학국을 상대로 도시농업, 무인공동방제기, 경축순환농업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예산의 감액 편성을 지적하고 예산 증액과 정책 방향 전환을 강하게 촉구했다.이오수 의원은 먼저 2026년 도시농업 활성화 예산안에 대해 “기존 경기도민텃밭 운영이 중단되고 도시농업의 날 행사와 원상복구비만 남은 것은 도시농업의 공공정책적 가치를 퇴색시키는 편성”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특히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LH 부지의 개발계획으로 인해 도민텃밭이 2026년부터 더 이상 운영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 주관 텃밭이 완전히 사라지는 셈”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이 의원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텃밭 가꾸기를 넘어 식생활 교육, 공동체 회복, 기후위기 대응에 이르는 공공성과 사회적 효과를 가진 정책”이라며 “도는 새로운 텃밭 용지 확보, 공공 유휴공간 활용, 학교·공원 연계 복합형 도시농업 공간 개발 등 대체 모델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농업용 무인공동방제기 지원’예산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액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2025년에는 2억원으로 27대를 지원했지만, 2026년에는 1억원으로 11대만 편성되어 현장 수요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무인방제기는 고령농가 보조, 병해충 확산 대응, 공동방제체계 구축 등에서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한다”며 “방제 타이밍을 놓치면 농가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적기 방제를 위한 예산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의 ‘경축순환농업’사업 중 퇴비 살포 지원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354ha의 수요가 빠진 상황을 지적했다.“올해 8개 시군 1,354ha의 수요조사가 있었고 헥타르당 지원 단가도 인상됐지만, 정작 본예산은 1,000ha만 반영돼 300ha 이상이 지원에서 배제됐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경종농가와의 협력 없이 경축순환은 지속될 수 없다”며 “단 300ha라도 농가의 참여를 놓치면 정책 설득력이 훼손된다”고 지적하고 “수요를 반영한 예산 증액을 통해 실수요를 반영하고 정책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무리 발언에서 이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예산은 단순 숫자 조정이 아니라 정책 철학을 반영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도시농업·공동방제·경축순환이라는 체감형 사업을 기념행사나 일회성 시범으로 축소하지 말고 실효성 있는 공공정책으로 발전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옥순 의원 제7회 의정 행정대상 의정대상 수상(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이 2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7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상식은 경기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의정 및 행정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10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김옥순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자원순환 촉진, 생활환경 개선, 도민 환경권 보장 등 도정 전반에 걸친 정책을 제안하고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특히 정원치유 활동을 통한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경기도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 조례’와, 재생에너지 기반의 지역 맞춤형 에너지 전환을 제도화한 ‘경기도 경기알이백 지원 조례’를 각각 대표발의하며 환경복지와 에너지 전환 정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김옥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의원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는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고민하고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의원 대안교육기관 학생도 안전하게 배워야 지원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1월 21일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에서 원안가결됐다.이번 개정안은 대안교육기관의 안전 확보와 재난 발생 시 학생의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최근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제정으로 대안교육기관 설립·운영자는 학생 생명·신체 보호를 위한 보험·공제 가입 등 안전조치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하며 이에 따라 교육청 차원의 지원 근거 필요성이 커졌다.이은주 의원은 “법은 강화됐지만 정작 교육청이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가 없어 현장에서 혼란이 컸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개정의 직접적 계기가 된 사례는 구리 ‘새음학교’화재다.지난 화재로 교실과 교육 자원이 전소하면서 학생들은 장기간 학습공간을 잃었고 임시 공간을 확보하는 데에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당시 교육청은 조례상 직접 지원할 근거가 없어 기관 복구나 임시 교육공간 제공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어려웠고 지자체 역시 관련 규정이 부족해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이 의원은 “새음학교 화재는 제도적 공백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준 대표적 사례”며 “교육청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지자체가 함께 움직일 수 있는 장치도 없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지적했다.이은주 의원은 “대안교육기관 학생들도 공교육 학생들과 동일하게 안전하고 연속적인 학습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개정은 그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구리 새음학교와 같은 사례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립·은둔 청년 등을 지원하기 위한 2건의 조례안이 11월 21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이는 전국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등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체 생활을 위한 주거 공간’의 지원을 조례에 명문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최근 취업난과 사회적 단절로 인해 고립·은둔 청년 등이 급증하면서 이로 인한 사회적 손실 비용이 연간 약 7조 원에 육박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심리상담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았으나, 당사자가 가정에 머무를 경우 가족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실질적인 사회 복귀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임창휘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착안해, 고립·은둔 청년 등이 ‘공동체 생활’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주거형 재활 프로그램’의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먼저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안은 주거와 복지 서비스가 결합된 ‘지원주택’의 입주 대상자에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고립·은둔 청년’을 새롭게 포함했다.이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들은 안정적인 공동생활 공간과 함께 심리 상담, 직업 훈련 등 맞춤형 자립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함께 통과된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개정안은 도심 내 방치된 빈집 정비 과정 중 확보된 주택을 ‘고립·은둔 청년 및 중장년 등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생활 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 조례는 지원 대상을 청년에 국한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장년층’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임창휘 의원은 “일본의 ‘히키코모리’지원 사례나 국내 민간단체의 사례를 보면, 고립된 개인을 가정에서 분리해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게 했을 때 사회 복귀 성공률이 훨씬 높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고립·은둔 대책이 단순한 ‘심리 치유’를 넘어 ‘주거와 공동체’라는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단계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임창휘 의원은 “조례안에 대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은 동료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조례 통과를 계기로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고립·은둔 제로 도시’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두 조례안은 오는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될 예정이며 지원주택 입주 자격 부여 등 일부 조항은 상위법 시행 시기에 맞춰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성독립가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경기도의회 1층 경기마루에서 ‘경기도 여성독립운동가 전시회’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경기도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항일정신과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발자취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독립운동사의 역사적 의미를 도민들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개막식에는 최종현 대표의원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 그리고 도민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전시회는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항일활동, 당시의 기록과 사료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개막식은 장민수 기획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내빈 인사말과 축사에 이어 헌정 영상을 상영해 경기도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바리톤 석상근과 성악가 겸 팝페라 가수 임덕수의 축하공연과 ‘대한독립 만세’삼창을 외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최종현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회가 경기도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삶과 애국애족 정신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 여성독립운동가의 애국애족 정신과 치열했던 삶이 잊혀지지 않고 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25일까지 이어지며 전시 기간 중 여성독립운동가의 업적을 담은 영상과 기록을 관람할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한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민들이 잊혀졌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부의장 농수산진흥원 도시농업 지원사업 활동 보고회 참석해 도시농부로 성장한 군포 청소년들 격려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20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열린 ‘도시농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옥상텃밭 활동 보고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옥상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로 함께 김치를 담그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도시농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옥상텃밭’활동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올해 시범 추진한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옥상텃밭 시범 사업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된 사업이다.정윤경 부의장은 “옥상텃밭 지원사업이 의미 있게 마무리되는 자리에 군포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 이 자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열정, 그리고 서로를 격려하며 만들어낸 공동의 성취를 축하하는 자리”고 전했다.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그동안의 모든 활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활동 보고회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박윤정 군포시청소년수련관장,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활동 영상 상영, 활동 소감 나누기, 수확물로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지원 조례를 대표로 발의했으며 광역 지자체 최초로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는 등 지역 돌봄과 교육 복지 강화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민수 의원 중간지원조직 강화로 청년정책 체감도 높여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청년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청년정책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포럼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설립 1주년을 맞아 광역–기초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정책부서 청년센터, 전문가, 도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장민수 의원은 제1세션 종합토론에 참여해 광역–기초–청년센터 간 정책 전달체계의 정비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년정책은 현장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한 만큼, 기초 지자체와 청년센터의 실질적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광역 차원의 협력 구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장 의원은 “청년정책포털 등 정보 플랫폼의 고도화와 공동 활용을 확대해, 청년들이 정책을 보다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디지털 기반의 청년정책 접근성 강화도 함께 제안했다.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도내 각 시·군에서 다양한 청년참여기구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지역별 격차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 당사자가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장민수 의원은 “오늘 포럼이 경기도 청년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승호 의원 환경친화적 소재 현수막 전환 제도적 기반 마련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현수막의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11월 21일 제387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현수막은 선거, 행사, 공공홍보 등 다양한 용도로 생활 속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으나, 사용 기간이 짧고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 방식으로 처리되어 환경오염 및 자원 낭비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기후변화행동연구소에 따르면 10㎡ 크기의 현수막 한 장을 폐기할 경우 약 4.03㎏의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문승호 의원은 “생활 속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현수막을 환경친화적 소재로 전환하고 재활용 체계를 제도화하는 것은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매우 현실적인 실천”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규정 △경기도가 제작·게시하는 현수막에 대한 환경친화적 소재 우선 사용 △환경친화적 소재 현수막 개발 및 보급, 폐현수막 재활용, 홍보·교육 등에 대한 예산 지원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포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문 의원은 “현수막 한 장의 변화가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다”며 “경기도가 친환경 공공홍보 정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탄소중립은 거창한 계획보다 일상 속 작지만 지속적인 실천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경기도 전역에 환경친화적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우형찬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이 11월 11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에 공식 임명됐다.우형찬 서울시의원은 9, 10, 11대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양천지하철시대 대표로 활동중이다.특히 9대 항공기소음특별위원장, 10대 교통위원장, 11대 전반기 부의장과 교육위원을 지내며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이 서울시정에 반영되도록 했다.현재는 시민들과 함께 ‘양천지하철시대’를 만들어 양천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경전철 목동선 △강북횡단선 △대장홍대선 △신정차량기지이전 △제물포길 상부공원화 △서부트럭복합개발 △대중교통활성화 등 정책 제안과 활동을 하고 있다.정청래 당대표 비서실은 비서실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당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인사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우형찬 정청래 민주당 대표 특보는 “시민과 당원이 중심이 되는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이 생활 정치에 반영되는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 주민 속 현장 정치로 오랜 지역 현안 해결 물꼬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은 최근 ‘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사업의 일환으로 장수동 은행나무 진입로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업 예정지를 직접 살피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한민수 의원이 남동구의 주민 불편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제안·협의해 온 사업들이 구체적인 추진단계에 오른 만큼 사업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청·남동구청 관계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지원 계획을 공유하며 논의했다.먼저 방문한 장수동 은행나무 진입로는 사유지 문제로 접근이 어려워 주민 불편이 지속돼 온 지역으로 한민수 의원이 수 차례 민원을 청취하고 진입로 확보 방안을 시에 적극 제안하면서 논의가 본격화됐다.현재 시는 공공공지 조성을 포함해 10억원 규모의 예산 반영을 추진 중이다.이어 방문한 개관 30년이 지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강당 마루, 냉난방기, 수중재활실 보일러 등 주요 설비의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다.한민수 의원은 “장애인 복지관은 단순한 복지시설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의 삶을 지탱하는 생활공간”이라며 “내년도 본예산에 기능 보강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이들 사업은 한 의원이 직접 제안하고 시정 협의 과정에서도 꾸준히 관련 부서와 실무 조율을 이어오며 예산 확보에 실질적 역할을 해왔다.한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히 보고받는 행정이 아니라 직접 보고 듣는 현장 행정으로 주민 불편을 해결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구 행정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