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증 자동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대량으로 불법 유통한 업체 적발 [금요저널] 환경부는 인증을 받지 않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불법 제조·유통한 전국 9개 업체와 관계자 16명을 적발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8월 19일자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지난해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제60조 및 제89조에 따라 미인증 저감장치의 제조, 판매뿐만 아니라 수입, 보관까지 금지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최초로 실시된 전국 단위 기획수사다. 환경부 특별사법경찰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불법 저감장치 장착 행위가 확산하고 있다는 단서를 포착하고 본격적인 기획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수사는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실과 교통환경과, 관할 환경청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합동으로 구성한 중앙환경단속반이 주도했으며 올해 3월 대대적인 현장확인 및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결과, 구체적인 범죄사실이 드러났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 저감장치는 총 2만 4천여개, 시가 33억원 규모에 달한다. 일부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품 또는 재생제품으로 허위 표시되어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해외 온라인몰 제품이 인증없이 국내에 유통된 사실도 확인됐다. 수사 결과, 일부 업체의 경우, 인증을 받지 않은 휘발유·가스 차량용 저감장치인 삼원촉매장치와 경유 차량용 저감장치인 매연여과장치를 해외에서 수입한 뒤 시중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다른 일부업체는 위 두 가지 저감장치의 핵심 부품으로 사용되는 ‘매연포집필터’를 해외 및 국내에서 구입한 뒤 불법적으로 삼원촉매장치 및 매연여과장치를 자체 제작하고 유통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인증 저감장치는 인증된 제품에 비해 배출가스를 무해한 물질로 전환시키는 촉매 성분이 부족하거나 거의 없어서 오염물질 저감 효율이 낮거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게 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의 미인증장치 성능평가에 따르면, 탄화수소, 질소산화물의 저감효율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미인증 저감장치의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인증된 저감장치에 비해 저감 효율이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추정된다. 환경부는 이번 수사가 대기오염 유발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법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재현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은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대기오염 방지와 국민 건강 보호에 직결되는 필수장치”며 “환경 위해를 일으키는 오염물질 배출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관련 수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 대상으로 케이-컬처 통합 여정 플랫폼 ‘케이 인 마이핸즈’ 와 국악 가상악기 ‘조선 시리즈’ 선정 [금요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국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17점을 최종 선정했다. ‘디지털이 바꾸는 문화 일상, 인공지능이 이끄는 혁신’ 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공모전에서는 우수사례 부문 39점, 아이디어 부문 156점, 데이터 분석 부문 28점 등, 총 223점이 접수된 가운데 인공지능과 확장현실, 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이 장애인의 문화 경험 향상, 아동 발달 지원, 전통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활용된 다양한 사례가 주목받았다. 먼저 우수사례 부문 대상 수상작에는 케이-컬처 통합 여정 플랫폼 ‘케이 인 마이핸즈’ 와 국악 가상악기 ‘조선시리즈’ 가 선정됐다. ‘케이 인 마이핸즈’는 케이-컬처 팬들에게 언어, 여행, 비자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케이-콘텐츠 학습부터 실제 여행, 현지 소통까지 끊김이 없는 경험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가상 국악기 ‘조선 시리즈’는 국립국악원이 제공하는 6천여 개의 국악기 디지털음원을 인공지능으로 최적화해 창작자 누구나 고품질의 음원을 활용해 손쉽게 국악 음원을 생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연주에 가까운 생동감을 제공한다. 우수상은 인공지능과 확장현실 기술로 3차원 홀로그램을 구현해 전 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재생 및 상호작용이 가능한 실시간 소통 플랫폼 ‘프로토 홀로그램’과 인공지능 고문헌 분석 및 번역 플랫폼 ‘온고’ 가 받는다. 장려상은 인공지능 기반 다국어 짧은 영상 제작 플랫폼 ‘웬디 인공지능 커머스 솔루션’과 내 주변 전통시장 인공지능 탐방서비스 ‘시장에 가면’에 수여한다. 올해 신설한 인공지능 활용 분야에서는 디지털 창작력 향상과 아동 미술치료를 위한 캐릭터 영상 제작 도구 ‘그래피툰’ 이 특별상을 수상한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속도, 비트 등 음악의 15개 성분을 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곡을 정확하게 찾아주는 ‘인공지능 음악 성분 조합 검색 서비스’ 와 전통 문양을 변환해 만든 콘텐츠 위에 아동의 색칠 활동이 더해진 작품을 대상으로 해당 아동의 소근육, 인지, 색채 등 발달 지표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주는 ‘발달 지연 스크리닝 및 케어 솔루션’ 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청각장애인이 공연·영화·게임 등의 콘텐츠를 착용 가능 기기를 통해 소리에서 시각과 촉각으로 변환,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 ‘딥인사운드’ 와 인공지능 손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해 수어 학습자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한국수어 학습 서비스 ‘손에손잡고’에 수여한다. 장려상은 지역 사투리를 수집해 관광 문화콘텐츠로 확장한 서비스 ‘말모이2.0’, 야간·교대 노동자를 위해 위치·시간·감정 데이터를 결합, 맞춤형 문화콘텐츠를 추천하는 플랫폼 ‘밤결’ 이 받는다. 인공지능 활용 분야 특별상은 스마트 거울을 활용해 어르신의 운동 자세를 지도해 주는 ‘실버핏’ 이 수상한다. 데이터 분석 부문 대상은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으로 번역 품질을 높이고 번역 결과와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케이-소설 번역 시장 의사결정 지원플랫폼’ 이 받는다.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문화재 데이터를 분석해 숨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위치에 기반해 이용자에게 탐방 코스를 추천하는 ‘숨픽’ 이, 장려상에는 지피에스 경로 추적과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도보여행 코스를 제안하는 사례가 선정됐다. 공모전 시상식은 11월 1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리는 ‘2025 문화 디지털혁신 포럼’에서 진행하고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데이터 분석 부문의 각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이정은 정책기획관은 “청각장애인과 발달장애 아동, 지역 사투리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한 공모전 작품들을 보며 디지털 기술이 따뜻한 사회적 해법이자 문화 확산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문체부는 공모전을 통해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혁신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국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문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금요저널]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에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산업부, 충청북도, 청주시, FITI시험연구원이 함께 지원해, 중소·중견기업의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구축한 전용 인프라다. 이 날 행사에는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향후 센터의 역할은, 중소·중견기업의 제조제품에 대한 성능검증 및 신뢰성 평가 지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조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 미세먼지 배출원인 분석 및 설비검증 등 지원, 미세먼지 발생 및 배출량 실시간 모니터링, 정밀측정·분석, 개선방안 도출 등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비 성능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 교육, 표준개발 및 확산 등이다. 정부는 국정과제로서 미세먼지 감축을 추진 중이며 국민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그간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배출량 파악, 관련 기술연구·개발 등 과학적 관리기반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지속되었으나, 센터 개소를 계기로 이런 미흡한 점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진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제조 산업부문의 미세먼지 저감지원을 위한 센터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센터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산업환경 관련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대기환경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by영업주 부담은 덜고 안전은 높이고 간이SP 설치 지원사업 종료 [금요저널] 소방청은 주거 취약계층 및 재난 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노후 고시원과 산후조리원에 대해 2019년 8월부터 추진해 온“숙박형 다중이용업소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이 97.3% 설치율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해당 정책사업은 전국의 숙박형 다중이용업소 간이스프링클러 소급설치 대상 영업장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가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됐다. 2019년 8월부터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설치대상 총 1,513개소 가운데 설치완료 1,472개소, 미설치 41개소로 사업이 종료됐으며 국비예산 84.2억 중 64.5억이 집행됐다. 현재 미설치 대상 중에서도 설치 중인 대상이 있어 설치완료 비율은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향후 미설치 대상 중 25개소에 대해서는 시·도 소방본부 자체 계획에 따라 조치명령,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의 행정조치를 통해 화재안전 강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이 추진된 2019년 이후 다수의 고시원 화재에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등 사업성과가 확인됐다. 사업 시행 전인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고시원 화재로 인한 연평균 사망자 수는 3명이었으나, 사업시행 후인 2019년부터 2022년 6월까지의 연평균 사망자 수는 0.75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특히 지난 2021년 7월 20일 서울 은평구 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거주자가 피우다 버린 담뱃불이 쓰레기 등에 착화되어 화재가 발생했고 초기 화재진화 실패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본 사업으로 설치된 간이스프링클러 설비가 초기에 작동해 화재 확산과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고시원 화재는 전체 26개 다중이용업소 가운데 화재발생 비율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효과적인 안전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소방청은 고시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법령 정비 등 지속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 고시원 화재 예방을 위해 전국고시원 소방특별조사, 화재위험평가, 간이헤드 표본조사 다중이용업주의 소방시설 점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체제개선 다중이용업소 법령 개정 및 안전체계 확립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황기석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주거취약계층 및 재난 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노후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지원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조사 및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해 국민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보건복지부 제1차관, ‘청년내일저축계좌’ 운영 금융기관 방문 [금요저널] 보건복지부 조규홍 제1차관은 7월 18일 오후 2시 10분,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운영 금융기관인 하나은행 본점을 방문해, 청년들이 원활하게 통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가입기준 안내, 통장개설 절차 등 관련된 준비 현황을 확인하고 협력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청년만을 지원하던 기존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년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도입한 것이다. 청년이 매월 10만원 이상을 적립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추가 적립해 3년간 지원하며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액 360만원을 포함해 총 72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정부지원금이 매월 30만원으로 확대되어 3년 후에는 총 1,440만원을 수령 할 수 있다. 청년이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자금사용계획서도 제출해야 한다. 조규홍 제1차관은 “대상 확대로 신청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니 차질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라며 사업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하나은행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정부도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 청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을 계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2022년 제52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금메달 4명, 은메달 1명 획득, 국가 종합 2위 [금요저널] 2022년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총 8일간 비대면 개최된 제52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학생 5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o 세계 76개국 366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 이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이승현, 이지후, 정정훈, 조영인 학생이 금메달, 송경민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해, 국가 종합 2위를 달성했다. o 특히 조영인, 이지후, 이승현 학생은 각각 개인 9위, 12위, 13위를 차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회는 이론 3문제, 실험 2문제 총 5문제가 출제되어 이론, 실험 시험이 각각 5시간씩 진행되며 50점 만점으로 채점되고 비대면대회인 올해 실험 시험은 시뮬레이션 수행·분석 방식으로 시행됐다. o 올해 이론 시험은 자기력,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스케일링 법칙 분야에서 실험 시험은 외계행성에서의 낙하실험, 원통형 다이오드의 물리량 변화 과정 중 전류 관측 분야에서 출제됐다.
by보건복지부 [금요저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팀장급 이상 간부진과 함께 7월 18일 오후 3시 세종시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마쳤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4차 접종 대상이 기존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4차 접종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추가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국내·외 연구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 백신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염 예방효과는 감소하지만 중증·사망 예방효과는 50% 이상으로 장기간 유지되며 특히 50세 이상 고령층은 기저질환 유병률이 높아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커 신속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이기일 제2차관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위해서는 추가 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50세 이상 4차 접종을 하지 않은 국민들뿐만 아니라 3차 접종 및 기초접종을 하지 않은 분들께서도 접종에 적극 동참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농림축산식품부©PEDIEN [금요저널]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 18일 오후, 경기 안성시 도드람엘피씨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여름철 축산물 가격 및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농협·중도매인 등과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최근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돼지고기 공급량은 감소했으나, 휴가철 수요 등으로 돼지고기 가격은 평년·전년 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말하며 “정부는 돼지고기 가격 안정 및 축산농가 생산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할당관세 물량을 추가 증량하고 추석 성수기 돼지 도축·상장 수수료 지원, 특별사료구매자금 추가 지원 및 상환기간 연장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돼지고기 공급 여력은 충분한 상황으로 중장기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추석 전 여름철 성수기로 가격이 가장 높은 지금이 어느 때보다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시기”고 당부했다. 더불어 “현장 의견을 수시로 수렴하고 현장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소비자와 축산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지원책 등도 마련할 것”이라 덧붙였다.
by국립세종수목원,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그린테라피’ 개최 [금요저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찾아가는 전시회‘그린테라피-오늘은 초록이 필요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반려식물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전시회 ‘그린테라피’는 공·사립수목원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찾아가는 전시회로 다시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그린테라피’는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식물의 치유 능력을 소개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반려식물로 주목받는 공기정화 식물부터 향수 및 아로마 오일의 제조과정, 허브의 기능 등 유용한 식물의 정보를 함께 소개한다. 또한, ‘그린테라피’와 함께 ‘신구대학교에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해바라기, 수련, 연꽃 등 여름 식물 전시와 이야기가 있는 가드닝클래스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박원순 전시기획운영실장은 “반려식물 전시회가 코로나로 지친 모든 분들에게 일상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공·사립 수목원이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국회의원 정춘숙, 청년·대학생 명예보좌관 4기 개최 [금요저널]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7월 15일 지역 사무실에서 ‘정춘숙과 함께하는 청년·대학생 명예보좌관 4기’를 개최했다. ‘정춘숙과 함께하는 청년·대학생 명예보좌관 4기’는 정춘숙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보좌진, 용인시 시의원 등 현역 정치인들이 강연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토론과 숙의를 거쳐 직접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정춘숙 의원의 강연을 시작으로 ‘입법부와 보좌진의 역할 강연, 용인시의회와 국회 탐방’ 등 총 6회로 구성됐다. 용인병의 청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계획에는 각종 강연과 의정 활동을 비롯해 정춘숙 의원이 매달 진행하는 ‘정책 제언과 민원 청취의 날’에 참여할 예정으로 수지 지역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7월 15일 입학식과 함께 정춘숙 의원이 첫 번째 강의를 진행했으며 용인병에 거주하는 20대 청년·대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평소 관심 있던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과 보좌진에 대해 알아갈 수 있고 지역 현안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꾼다면’이라는 주제로 1강 강의를 진행한 정춘숙 의원은 “지역과 정치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명예보좌관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정치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1기를 시작으로 ‘청년·대학생 명예보좌관’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마스크 착용 및 실내 거리 유지,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정춘숙 의원실에서는 ‘청년·대학생 명예보좌관’프로그램 외에도 ‘수지시민정치학교 2기’가 진행 예정이며 모집 공고 이후 정춘숙 의원 지역사무실로 연락해 사전신청하면 수지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by국방정보포털, 농업회사법인설화원 E&B그룹 [금요저널] 지난 7월 14일 국방정보포털과 E&B그룹 농업회사법인 은 전역을 앞둔 전역예정자와 전역 후 취업과 창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예비역을 위해 민/관/군이 협업해 융복합 6차 산업단지를 조성해 취업과 창업은 물론이고 주택과 사업장까지 지원하는 ‘융복합 테마마을 조성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민/관/군이 공동으로 협력해 농업회사법인㈜ 설화원과 E&B 그룹이 개발 추진 중인 융복합 6차 산업단지 조성으로 전역 2년 전의 전역 예정자와 전역 후 취업과 창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제2의 삶에 도움을 주고 안정된 수익보장 을 지원하기로 했다. E&B그룹 설화원의 융복합 테마마을 설립 배경을 보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평생을 헌 신하신 군 장병과 예비역을 위해 제2의 안식처를 제공하고 계급정년과 중, 장 기 전역자의 안정된 수익이 보장되는 취업과 창업까지 지원한다. 생산과 가공, 포장과 유통의 관광과 바이오산업 등 6차산업의 혁신을 이루어 경제 공동체 구성을 위한 대형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전문 작목인이 위탁재배시스템을 구축해 작물 재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재배되는 작물의 수익금을 공동으로 분 배하는 주주형식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E&B그룹 이종록회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꽃송이버섯 재배의 권위자이자 꽃송이버 섯에 함유되어있는 베타글루칸은 만병의 근원인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는 기능성물질 성분이며 여기서 추출되는 베타글루칸의 농도는 40% 이상이 되어야 효능이 있다고 학 계에서는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종록회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 50.840% 까지 끌어올리는 특수기법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제약업체로부터 인 증받았으며 귀농자들의 고수익에 일조할 상품으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 보양식으로 가장 선호하는 식품 중 민물장어, 민물장어가 항 생제를 먹여서 키우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우리는 민물장어를 먹으면서 항생제를 먹 고 있는 것이다. 설화원의 이종록회장의 두 번째 특허는 바로 무항생제 민물장어입 니다. 식물성 유산균 효모를 사료로 사용해 자연산 장어보다 영양가 부분에서 우수 성을 국립수산물 품질검사원에서 안전성을 인증받았으며 현재 진행 중인 융복합 6차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군 장병들과 예비역 군인 가족들에게 안정된 고수익 창 출에 기여했으면 하는 소회를 밝혔다.
by이만희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5년 연속 수상 [금요저널] 이만희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내 최대·최고의 입법감시 법률전문기관이자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국회의원의 법안 대표발의 및 통과실적 국회 본회의 재석 및 표결참여 국정감사 활동성적 대정부질문 등 총 12가지 분야의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21대 전반기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이만희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농업 기계화 촉진부터 해상쓰레기 문제에 대한 지적과 대안 제시를 통해 농어업 전 분야에 걸친 탁월한 정책 능력과 전문성을 널리 인정받아왔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도 활동한 이만희 의원은 사상 첫 경북예산 10조원 시대를 이끄는 동시에 영천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청도의 마령재터널 건설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 반영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이만희 의원은 인구감소 지역의 마을주치의 제도도입을 위한 ‘지방소멸법’,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아동학대처벌법’,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약제비 지원을 위해 ‘국가유공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국민들의 생활안정과 권익증진을 위한 입법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1대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의 간사로 내정된 이만희 의원은 “뜻깊은 상을 5년 연속 받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심을 받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대한민국과 우리 영천·청도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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