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가족대상 인성함양프로그램 2회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봉선사 및 국립수목원에서 청소년가족 총 40명을 대상으로 인성함양을 위한 템플스테이와 숲 힐링체험 프로그램 2회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구리시에서 지원하고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성함양프로그램은 청소년 및 그 가족, 그리고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인성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 간의 관계개선 및 유대감 상승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지난 7월 1회차 운영에 이어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자기내면을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심신안정을 통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국립수목원에서의 숲힐링 체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날씨가 너무 더워 힘들었지만, 가족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고 소감을 전했고 보호자는 “평소 주말에는 각자 방에서 휴대폰만 가지고 혼자 있는게 대부분인데, 이렇게 전자기기 없이 함께 이야기나누고 시간을 보내게 해주셔서 좋았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템플스테이와 숲힐링체험을 통해 소원해진 가족관계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가족의 인성함양을 위한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성함양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운영을 계획 중이며 이번 2회차 운영에 이어 마지막 3회차를 10월 15일에서 1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기여객으로부터 온누리상품권 7백만원 전달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23일 구리시청 4층 복지문화국장실에서 ㈜경기여객로부터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7백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받았다. ㈜경기여객은 KD운송그룹의 계열사로 2007년 설립되어 시내버스 운송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7백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되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꾸준히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시는 ㈜경기여객 허상준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풍성하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시청 1층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군·경,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상황보고회의’를 가졌다. 을지연습은 25일까지 3박 4일간 전 직원들이 비상근무로 참여해 적의 도발을 비롯한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연례 훈련이다. 이날 상황보고회의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공무원, 그리고 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5사단 170여단 2대대의 군사상황 보고 구리시 안전총괄과의 을지연습 총괄계획 보고 그리고 백경현 시장의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백경현 시장은 “최근 우리나라 주변국들의 정세가 심상치 않아 현재 국가 안보상황이 엄중하다”며 “을지연습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의 공조 체계를 굳건히 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근무자들은 충무계획 매뉴얼 숙지 여부를 점검하고 연습 참여자들과 각 부서에서도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서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훈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선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구리시 공약 이행 시민평가단’을 운영한다. ‘구리시 공약 이행 시민평가단’은 주민들이 공약 실천 계획의 적정 여부 심의와 평가 및 개선방안을 도출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구성되어 운영되는 단체다. 공약 관련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완·변경사항 심의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평가 공약사업 추진 관련 개선사항 건의 등의 일을 하게 된다. 구리시는 2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백경현 시장과 시민평가단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시민평가단은 공약사항의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구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가운데 지역, 성별, 연령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발한 3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성동 정책자문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평가단’을 주제로 특강과 1차 회의를 진행했다. 구리시는 향후 2차 회의를 갖고 공약사업 검토 및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8기 공약은 시민평가단의 세부 검토와 논의를 거쳐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으로 구리시의 미래 발전을 이끌 민선8기 공약이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명칭 공모 [금요저널] 구리시가 오는 9월 2일까지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구리시 유튜브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구리시 역사와 문화 등이 반영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편한 이름’이다. 공모신청서는 구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구리시 블로그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리시는 공정한 심사와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며 당선작 및 우수작을 제출한 응모자에게는 상품권, 치킨, 커피 등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당선작은 오는 9월 19일에 발표될 예정으로 구리시는 새로운 채널명이 확정되면 유튜브 채널에 공식 적용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유튜브 명칭을 시민과 함께 정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구리시의 매력이 담긴 좋은 명칭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며 “구리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시정 홍보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시정 소식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쌍방향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도 정기재물조사 관련 물품관리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구리시 재물조사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정기재물조사 관련 물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및 행정안전부 재물조사 지침에 따라 1년마다 실시하는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이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물품관리시스템 사용 방법, 전자태그 단말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시는 물품관리 대장 현행화 작업을 거쳐 9월까지 현지 전수조사 실시 및 조사 결과 검증 후 10월 말까지 행정안전부에 최종결과 보고로 2022년도 정기재물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재물조사를 통해 물품의 정확한 실태 파악과 효율적인 수급 관리에 철저를 기해 물품 운용에 따른 예산 낭비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여름철 모기퇴치 연막방역 소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새마을지도자 수택3동 협의회장, 자율방재단 회원 3명과 함께 여름철 모기퇴치를 위한 연막방역 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돌섬마을경로당,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 대상으로 유해곤충을 퇴치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한 활동이다. 김용겸 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이번 활동의 취지를 전했고 자율방재단 한태숙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수택3동 이영희 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가운데도 지역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수택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단독주택, 농지 등 방역 소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2일 연이은 집중 폭우와 무더위로 지역 내 해충 발생이 높아짐에 따른 감염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취약 지역인 교문2동 단독주택, 농지, 하우스 등에 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방역에 참가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주요 모기 서식지인 단독주택 완충녹지대와 농지 및 하우스 그 일대를 차량 연막 소독 방식으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배상은 회장은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발생을 막고 모기 없는 깨끗한 교문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의 위생과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자율방재단, 경기도 광주시 수해복구 지원 활동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자율방재단은 8월 12일과 20일 두 차례,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를 찾아 수해 피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지속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번 피해 현장 지원에 나선 53명의 구리시 자율방재단원들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시 남한산성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에서 주택 내 내부청소, 토사처리 등의 복구활동을 실시했다.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광주시 방세환 시장은 “수해복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구리시 자율방재단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구리시 자율방재단 엄용태 부단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져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율방재단을 찾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시 수해 복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자율방재단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게 사고 없이 피해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2022년 문화예술 아카데미 정규 2학기’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이 9월 14일까지 ‘2022년 문화예술 아카데미 정규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를 빚어, 사람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성인 대상 11강좌, 유아·학생 대상 9강좌 등 총 20강좌가 구리아트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무용, 미술, 방송댄스, 요가 등 대중적인 강좌부터 성악, 보태니컬 아트, 작문, 연극, 미디어아트, 웹툰, 서양미술사 등 깊이 있는 전문 강좌가 고루 개설된다. 강좌별로 수강생을 15~20명씩 모집하며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께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우리 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