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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애비뉴’골목상권 활력 불어넣는다-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상권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10일 갈매역아이파크아파트 상가인‘갈매애비뉴 상권’을‘구리시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경춘선 갈매역 인근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 ‘갈매애비뉴’는 상가 내부 차량 출입이 제한되고 넓은 중앙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적 장점이 있다.맛과 분위기를 갖춘 음식점·카페를 비롯해 생활편의시설 등 소상공인이 다양한 업종으로 밀집해 있으며, 지하주차장과 갈매천 산책로 등 신도시 특유의 쾌적한 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골목형상점가 제도는 업종과 관계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 15개 이상이 모인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지정은 시가 기준 완화에 맞춰 조례를 개정하며 추진해 온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골목형상점가 밀집 기준 완화 표준조례에 맞춰 7월 관련 조례를 신속히 개정했다.이에 따라 상업지역·비 상업지역 구분 없이 점포 15개 이상이면 지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으며, 이후 구리시소상공인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갈매애비뉴를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확정했다.시는 2023년부터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갈매리본거리 △장자호수공원 △구리역 △ 초록거리 등 총 6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갈매애비뉴가 추가되면서 골목형상점가는 총 7곳으로 확대됐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경영환경 개선, 공동마케팅, 상권 활성화 이벤트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져 고객 유입과 매출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추가 지정이 갈매애비뉴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며, “기존 갈매리본거리, 초록거리에 이어 갈매동에서 세 번째 골목형상점가가 탄생한 만큼, 세 상권이 서로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2025년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우수 지자체’선정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관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인구 규모별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자살 예방 정책 2024년 추진활동 실적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시는 지역 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를 자세히 분석하여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자살 고위험군 신속 발굴·연계 체계 강화 △독거노인·중장년층·청소년 등 대상별 집중 프로그램 운영 △생명지킴이 양성 확대 등의 성과가 우수한 평가를 이끌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지역기관이 함께 노력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정책을 지속 확대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자살 시도자 정보 연계 강화, 정신 응급 대응체계 고도화, 유가족 대상 심리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생명 존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청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구리시 수택1동에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 기탁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부모가정 15가구에 전달 예정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은 지난 11일 구리시청 공무원동호회인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로부터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5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조태성 회장은 “추운 계절이 시작되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이번 나눔이 그분들에게 작은 응원과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김수영 수택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및 시상식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지난 11일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제56회를 맞이한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통일부와 민족통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단위 통일문화 공모전으로, 초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글짓기,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을 공모했다.이에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통일 의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 역대 회장단, 수상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구리시장상을 수상한 작품은 △ 지예나 ‘꿈같은 이야기인 남북통일에 대하여…’△ 장지아 ‘내가 바라본 남북통일’△ 김지혜 ‘대한민국의 영원한 과제로 내려오는 통일에 대하여’등 총 3편이다.또한, 지역사회 봉사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유공 회원들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은 “56회년의 역사를 이어온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이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분단 현실을 넘어 미래의 통일을 상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시민과 청소년이 통일의 의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나누는 소중한 무대”라며, “올해 출품작들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평화와 상생의 미래를 준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통일 교육과 안보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형성을 이끌었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가치 확산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교문1동, 경로당 14개소 겨울철 안전 점검 실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은 지난 10일 지역 내 1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하강과 잦은 한파 예보로 난방기기 사용량이 많이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내 전기·가스 설비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난방기기 작동 상태, 한파 쉼터 운영점검, 화재 예방 설비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 환경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용현 교문1동경로당협의회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불편도 어르신들에게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동에서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협의회도 경로당 운영진과 함께 안전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사전 안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함께 성장한 자활·돌봄의 기록…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2025년 성과공유회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구리시 인창동 아르비아웨딩홀에서 ‘2025년 자활·돌봄 통합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추진한 자활근로 사업,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자활기업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했다.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자활근로 참여자, 생활지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 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9명,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3명, 총 1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올해는 사회적 협동조합‘해봄’의 신규 창업으로 시 자활기업이 10개로 확장됐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취약계층의 고용․자립 기회도 더욱 넓어졌다, 또한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에서는 생활지원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홀로 어르신 위기 상황 대응, 정서적 지지,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선용진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고, 어르신 존중 돌봄, 참여자 자립 지원, 지역사회 통합 성장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은 자활과 노인돌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라며, “여러분이 보여준 땀과 열정,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우리 도시를 더 따뜻하고, 더 단단한 공동체로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구리시, 2기분 자동차세 안내… 편리하게 납부하세요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3만6967건에 60억원을 부과하고, 지난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상․하반기 연 2회 징수한다.이번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하여 부과한 것으로, 연세액이 10만원 미만 자동차의 경우에는 6월에 1년치 전액을 일시납했다면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2기분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지로 h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간편납부시스템 등을 통해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 시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드림스타트, 2025년 드림패밀리데이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한 해를 돌아보고 성장을 함께 나누는‘2025년 드림패밀리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올해 운영된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새롭게 추진될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순서로 문을 열었다.이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악기연주와 댄스 공연 등이 진행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특히, 한국마사회 구리지사가 간식을 지원하고 웅진씽크빅 구리지국과 개인 후원자 신승미 씨가 선물을 후원하여, 참석자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드림패밀리데이’는 단순한 연말 행사가 아니라, 아동과 가족이 1년 동안 함께 만들어 온 변화를 되돌아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기를 높이는 소통의 장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가족분들과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2025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이어갔다.시는 지역사회 기반 아동복지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2026년에도 취약계층 가정의 안정적 양육 환경 조성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건강 지원 △교육 지원 △정서 지원 △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2023년도 여성행복센터 교육강사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여성행복센터 교육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교육강사 3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구리시장의 축사, 강사 오리엔테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2023년 교육과정은 총 3기로 운영되며 제1기 교육은 총 5개분야 52과목 947명을 모집해 1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15주간 운영된다. 백경현 시장은 “여성행복센터 교육을 통해 구리시민에게 학습 성취감과 배움의 기쁨을 주고 학습자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강사님들의 전문지식을 아낌없이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2021년 7월에 준공된 후 여성의 권익신장과 꿈을 실현하는 배움터로서 역할을 함과 동시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드림스타트 등 여성과 가족을 위한 지원 시설들이 통합 배치되어 건강한 가정,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2023년 신년 기자회견’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오전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주요사업 추진 성과와 2023년 시정 운영계획에 대해 밝혔다. 먼저 백경현 시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남양주시와 하남시 등 인근 도시들은 급격히 발전했지만, 우리시는 오랜 시간 개발사업의 표류로 낙후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민선8기 2년 차를 맞는 올해는 지난 6개월간 착실히 준비한 다양한 계획들을 구체화하고 현실로 만들어 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지난해 주요 사업 추진 성과로는 먼저 7월과 10월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한 데 이어 국토부 광역교통정책국장 등을 만나 교통개발과 연계한 도시발전 비전을 공유한 것을 꼽았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GTX-B 갈매역 정차 경기 북부지역 반도체 연구단지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콤팩트시티와 연계한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3기 신도시 관련 구리시 광역교통개선 등을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위 사안들은 아직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향후 구리시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기틀을 놓은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국토부에 투기과열지구 등 지정 해제를 요청한 결과, 2022년 11월 구리시 부동산 규제가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규제 해제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해 구리시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 핵심 사업으로는 E커머스 물류단지 사업과 연계한 구리테크노밸리 조성과 GTX-D, E 신규 노선을 연계한 국가정책사업으로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건설사업 추진을 꼽았다. 4차 첨단산업 기술을 비롯해 도시개발·주택·경제·문화·교통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지속가능발전 전략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구리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근 신도시 개발로 인한 교통문제와 주차난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GTX-B 갈매역 정차, 6호선 구리시 연장, 버스공영차고지 건립, 서울-구리-남양주로 이어지는 첨단순환트램 설치, 왕숙천변 지하관통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공동주택 주차대책을 포함해 주차면수 1만대 확충을 목표로 장자호수공원 옆과 갈매역세권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인창유수지에 주차장을 건립하는 등 주차문제 개선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제 계획도 마련됐다. 구리시가 지난해 12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향후 4년간 고용률 66%, 일자리 72,000여 개 창출을 목표로 고용부터 취업교육과 창업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종합적인 연차별 일자리 창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구리시 자체 온라인 쇼핑몰 구축, 상하수도요금 감면, 음식배달업종 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 지원, 각종 마케팅으로 구리사랑상품권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 시행되는 복지정책도 밝혔다. 먼저 출산지원금이 기존보다 확대 지원된다. 첫째아는 5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200만원, 넷째아 이상 300만원이다. 예비맘 임신·마더케어, 구리시 전 영유아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구리케어센터 설치, 갈매 국제어린이집 및 국제유치원 설립 추진, 권역별 공공어린이집 확충 등으로 보육의 공공성은 더 강화한다. 초등교육 복합시설인 방정환 아카데미 건립으로 진로 체험과 상담 교육을 지원하고 각급 학교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지원, 학생무료셔틀버스 지원 등으로 출산에서 돌봄, 교육까지 풀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월 20만원 지급,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10만원으로 기존보다 2배 인상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였다. 노인복지를 위해서는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독거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지원차량 확대를 통해 맞춤형 복지도 시행한다.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장례비는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따뜻한 동행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종합지원 추진, 저소득 가구에 홈서비스 지원, 시민 1인 1종목 운동코칭,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K4리그 참가를 위한 구리시민축구단 창단, 검배문화체육센터 조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관광객 유치와 지역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구리시 봄·가을 대표축제였던 유채꽃 축제와 코스모스 축제를 부활시키고 구리시 빛 축제, 구리한강 관악 페스티벌을 신설한다. 또한 ‘구리시 책의 날’ 행사를 개최해 지역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 문화의 집에는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체험형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 갈매도서관에 실감형 체험관 공간 마련, ICT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으로 미래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각종 친환경 정책도 발표했다. 자원순환교육센터 설치, 전기차 및 전기택시 충전소 보급 확대, 하수처리 재이용수 활용 등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도시의 녹색미래가치를 설계해 나갈 방침이다. 도심 곳곳에 특화공원을 조성하고 아차산과 한다리 지역을 잇는 자연친화 둘레길도 정비한다. 한편 백 시장은 부시장직과 관련해 “전국에서 최초로 부시장 공모제를 제안하고 이를 도입하기 위해 다각도로 살폈다 현재 법제처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고 만약 관철된다면, 전국 최초 사례로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2023년 구리시 시정은 20만 시민의 진정한 행복시대를 개막하는 원년으로 삼고 모든 세대가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의 미래 100년을 탄탄하게 준비하겠다”며 “새해에는 시민들께서 간절히 염원하던 미래형 첨단 산업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견고한 기틀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리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꿈의 도시를 만드는 토대를 마련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편안하고 살기 좋고 안전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마중물로 삼아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경제·사회·문화·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연말연시 이웃돕기’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26일부터 1월 6일까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이웃돕기 행사에서는 구리시수택자율방범대 농협상품권 50만원, 김상옥 수택2동주민자치위원장 김 선물세트 50상자, 성천교회 생필품세트 18상자, 수택2동새마을지도자 이불 15채, 수택2동새마을부녀회 이불 4채, 원창숙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이인규 수택2동주민자치위원장 이불 10채 등을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물품은 수택2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127가구에 전달됐다. 물품을 받은 한 주민은 “새해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기부해 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말연시 물품 후원으로 한파에 움츠러든 이웃들의 마음에 따스함이 전해진 것 같다 시에서도 2023년 시민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구리갈매신도시 연합회’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8일 갈매한라비발디 작은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제4기 구리갈매신도시 연합회 정기 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총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김호진 갈매신도시연합회 회장, 구리시의회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용현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자유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서며 올바른 시정활동과 적극 행정을 통해 구리시 발전과 갈매신도시의 시민편익 및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신도시는 구리시에서 최근에 조성된 신도시로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문제들이 많은 곳”이라며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비롯해 갈매동 발전을 위한 현안 문제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시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갈매동 지역에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갈매IC 신설, 구리시 첨단 순환트램, 갈매역세권지구 대형 학원가 조성, 갈매 지식산업센터의 기업 유치 등 현안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일 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통합조사 담당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 개정사항 등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부터 달라지는 복지사업별 주요 개정사항을 우선적으로 전달해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신설·변경되는 사회복지 정보를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1월 9일 1.부터 시행된 복지멤버십의 홍보 및 가입을 독려해 복지취약계층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1인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1,944,812원에서 2,077,892원으로 6.84% 상향, 주거급여 지급기준이 중위소득 46%에서 47%로 상향, 기초생활보장 재산기준이 3급지에서 4급지로 개편 및 기본재산공제액 상향 등이 있다. 교육에 참석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은 “작년과 다르게 재산기준이 많이 변경됐는데, 개정된 사항을 정확히 숙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맞춤형급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선에 있는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로 바뀐 기준을 제대로 이해해 시민들이 더 많은 복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구리시와 구리농수산물공사 주최로 진행되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 내 소비 촉진과 구리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는 당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5천원 단위이다.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이 17,000원 이상 ~ 34,000원 미만은 ‘5천원’, 34,000원 이상 ~ 51,000원 미만은 ‘1만원’, 51,000원 이상 ~ 68,000원 미만은 ‘1만5천원’, 68,000원 이상은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청과동 방문객 유입이 증가되는 시기에 발맞춰 수산동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추진되길 바라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과 구리전통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 겨울철 이색 휴게공간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5일 겨울철 춥고 황량한 장자호수생태공원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고자 이색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한겨울 쉼터 공간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따뜻한 휴식 공간에서 공원경관과 푸른 정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투명한 버블 모양 돔과 플랜테리어, 경관조명 등을 설치했다. 버블 정원의 귀엽고 동그란 외관과 이색 플랜테리어 장식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정원 주변 다양한 경관조명으로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생기있는 공간을 조성해 장자호수생태공원을 대표하는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나온 한 시민은 “기존 공원시설과는 다르게 특색있는 예쁜 정원에서 가족들과 사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버블 정원은 실내 조경의 쾌적한 유지관리와 조명 전기시설 안전을 위해 흡연, 음주, 음식물 섭취, 독점 사용, 반려동물 동반 출입 등을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공원에 이색적인 공간을 점차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5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청사는 지난 1988년에 준공된 후 35년이 지나 노후화, 주차장 부족, 승강기 미설치 등으로 민원인 불편이 컸다. 이에 시는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1,63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했으며 2021년 8월에 착공해 2022년 11월에 완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협조해 주신 주민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롭게 개청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학 연계 U&I 학습유형검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월 4일부터 1월 11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 U&I 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학습유형검사는 차의과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연계한 사업으로 대학 자원의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U&I 학습유형검사’는 학습에서 개인이 보이는 성격적인 특성과 심리적인 상태를 분석해 자존감과 효능감을 향상하고 학습동기를 고양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개별화된 학습 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이용된다. 검사에 따른 결과해석 상담은 오는 1월 12일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학습 유형에 따른 불안 심리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통해 불안 해소를 위한 대처 방법을 토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의과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리시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교육 분야의 상호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격 및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학습 불안에 대한 대처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연계 자원을 발굴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구리새마을금고 출생축하선물“우리아이 희망통장 업무협약식”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새마을금고와 출산축하선물 ‘우리아이 희망통장사업’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은 구리시와 구리새마을금고가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민선 6기 시기인 2018년 5월 최초 협약을 맺어 2022년까지 이어온 사업이다. 시는 ‘우리아이 희망통장’에 대한 시민홍보를 담당하고 구리새마을금고는 통장을 개설한 시 거주 출생아동에게 일정액의 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이번 협약기간 만료에 따라 기존 3만원에서 7만원으로 지원금을 인상한 새로운 협약을 체결했다. 손원제 이사장은 “지역사회 대표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원금을 인상해 협약을 연장하게 됐으며 이번 협약이 구리시의 출산율 증대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사회의 존망 문제가 될 수 있는 저출산 현상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민관이 더욱 합심해 출산 장려와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아이 희망통장은 2023. 1월 1일 이후 출생한 구리시 거주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통장 개설 시 부모의 신분증과 도장, 아동의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를 구비해 구리새마을금고 본점이나 4개 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