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대응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재정국장 주재로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실적 달성을 위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주요 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58개, 도 주요 시책 31개 등 총 89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목표등급 대비 실적이 미진한 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에 대해 부서장이 보고하고 경제재정국장과 실적 달성 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동호 경제재정국장은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최우수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는데, 올해에도 그 분위기를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류 도시 단양군 영춘면 방문단 맞아 상호 협력 약속 [금요저널] 구리시는 31일 교류 도시인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방문한 신상균 영춘면장 등 8명의 방문단과 구리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양 지자체 간 협력을 다졌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신상균 영춘면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자매도시 단양군 영춘면의 지역특산물 교류 등 자매도시 간 다양한 교류를 위해 양 지자체 간 상호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구리시와 단양군이 이어온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우호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단양군의 친환경 농가에서 생산된 지역 농축산물인 마늘, 고추, 양파, 사과 등과 특산물인 영춘 자석벼루, 곤드레나물 등의 판매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이어 방문단은 구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해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농협공판장, 구리청과, ㈜인터넷청과의 유통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단양군의 주요 농산물을 소개했고 단양군 농산물 유통에 대한 세부 일정을 추후 논의하기로 협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 착공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31일 검배체육공원에서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권봉수 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검배 문화체육센터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약 215억원을 투입해 검배공원 내 3,165㎡ 부지에 연면적 5,246㎡, 지상 4층 규모의 문화체육센터로 건립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상 1층에는 주차장, 지상 2층 수영장, 지상 3층 다목적체육관, GX룸, 강의실, 지상 4층 동아리실이 들어서게 된다. 수택동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경현 시장은 “검배 문화체육센터는 수택동 지역의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을 충족할 수 있는 핵심 공공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육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 캠페인 나서…‘올 추석, 그릇은 비우고 정을 채워주세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추석을 맞아 9월 12일까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낭비 없는 음식문화, 나부터 먼저 실천’을 슬로건으로 음식문화 개선 홍보활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상차림에 앞서 적당히 장보기, 냉장고 속 음식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먹을 만큼 요리하기 등 온 가족이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살리는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음식문화 개선 홍보활동이다. 시는 전광판, 홈페이지, 현수막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한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동시에 코로나19 방역 수칙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가족·친지와 시간을 보내는 추석 명절에 음식 덜어먹기, 먹을 만큼만 적당히 등 안전한 식생활로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에 수저집과 위생용품 지원, 화재 예방과 깨끗한 주방 위생환경 유지를 위해 노후 주방 시설 개선사업에 공모 선정된 업소에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소규모 음식점를 대상으로 후드와 덕트, 환풍기 청소 비용으로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위생등급업소 116개소, 안심식당 154개소, 모범음식점 49개소 등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식품위생업소가 스스로 위생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인증 컨설팅 지원 제도'를 적극 지원·운영해 시민들이 먹거리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성수 식품 제조·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위반제품에 대해서는 압류, 폐기처분 등 적의 조치해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자원회수시설,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로 관람객 발길 이어져 [금요저널] 구리시자원회수시설이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정책에 대비한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의 모델로 관심받으면서 전국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리자원회수시설은 인근에 설치된 곤충생태관 및 안전체험관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구리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폐기물처리시설을 신설하려는 지자체와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소각로 굴뚝을 활용한 구리타워 전망대는 전국의 유치원, 학생들에게 견학 체험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현재 32,035명이 구리자원회수시설과 구리타워 전망대를 찾았다. 또한, 최근에는 원주시에서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주민 공론화에 대비해 3일에 걸쳐 주민 140명이 찾아와 구리자원회수시설과 구리타워를 견학하며 원주시의 정책 방향성을 찾고 돌아가는 등, 타 지자체에도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의 폐기물 자원순환 시책을 알리고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화랑로타리클럽, 추석 명절 맞아 취약계층에 라면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달 31일 구리화랑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라면 50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화랑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과 이은주 경기도의원이 참석했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주민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라면 50박스를 포장해 따뜻한 온정을 담아 전달했으며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늘 행사에 참석한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신현승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우리 로타리클럽에서 명절을 맞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로타리클럽 모든 회원들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윤주 동구동장은 “즐거운 한가위를 맞아 우리 주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라면을 지원해주신 로타리클럽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중한 후원물품을 대상자에게 잘 전달 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동구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해 주시면 그분들이 지금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상담을 해 필요로 하는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회, ‘탄소중립 실천 줍깅데이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새마을회는 지난 31일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원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새마을 줍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의 합성어로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운동이다. 이날 구리시 새마을회 회원들은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인창동 실개천 및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실개천 주변 풀을 베는 등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건강 증진도 도모했다. 안정섭 구리시 새마을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 줍깅데이 행사에 참여해 줍깅 활동을 펼쳐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줍깅 활동으로 건강도 지키고 환경보호도 실천하는 줍깅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생업이 있음에도 귀한 시간을 쪼개어 줍깅 활동을 펼쳐주신 구리시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도 탄소중립 중점기술이 도입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해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대표도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체육회, ‘방역물품 지원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체육회는 지난 8월 31일 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5개 종목단체 대표자들과 함께 ‘방역물품 지원 전달식’ 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회원종목단체 대표로 참석한 종목대표자들과 구리시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체육회는 경기도체육회 ‘2022년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사업’ 공모에 단기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관내 체육종사자의 생계를 지원하는 “체육종사자 단기일자리 지원”과 체육대회 및 행사 개최 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등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체육종사자들의 체육활동을 보장하는 “방역물품 지원”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적극 공모 지원한 결과, 금21,559,040원을 최종 배정받았다. 체육회는 이중 방역물품 지원 사업에 배정받은 금5,000,000원의 사업비로 KF94마스크 약 2만 2천 개를 구입해, 구리시체육회 24개 정회원 종목단체를 2022년도 동호인 수를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나눈 뒤 이에 따라 차등 배분해 단체별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코로나 상황이 빨리 종료되어야 하는데 계속 이어지고 있어 안타깝다”는 말과 함께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도와 우리시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주어 감사하다. 오늘 전달한 마스크가 우리 시 체육인들에게 잘 전달되어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회 ‘실개천 정화활동’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새마을회는 8월 31일 지도자협의회, 문고) 회원들과 함께 ‘클린 실개천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인창동 실개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의 산책 코스로 이용되고 있는 실개천 구간은 최근 집중호우로 하천에서 떠밀려온 쓰레기들이 곳곳에 널려있고 풀이 무성하게 자라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구리시 새마을회는 회원 약 30명과 함께 실개천 주변 풀베기, 갈대 제거, 쓰레기 수거 작업 등 실개천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정섭 구리시 새마을회 회장은 “시민들이 실개천 부근 산책로를 마음껏 구경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며 “늘 환경을 생각하며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을 맞아 깨끗한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구리시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도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보건소, 장애 예방 집중 재활 운동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보건소는 상대적으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 및 허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장애 예방 집중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중인 재활 프로그램은 관절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재활운동교실인 ‘새출발 재활운동교실’, ‘쌩쌩 근력강화 운동교실’,‘재활 자조모임’ 등으로 허약 노인과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장애 예방을 위한 집중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새출발 재활운동교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물리치료사가 직접 맞춤형 집중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1기수당 3개월씩 진행되며 1회당 60분에 걸쳐 재활치료 및 전문 기구 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관내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월 2회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 재활상담과 지도를 하고 있어, 대상자 만족도 향상 및 재활 의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중심 장애 예방 재활사업’ 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구리시민의 장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 모두가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