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수택1동, “사랑의 빵” 나눔 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는 8월 31일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빵을 손수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제빵 봉사활동인 ‘사랑의 빵’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2018년부터 수택1동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에서는, 봉사자가 직접 빵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한다. 이날 수택1동은 단팥빵, 꽈배기, 소보루 등 7개 종류의 빵 250개를 만들어 수택1동 내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2개소와 노인주간보호센터 2개소에 골고루 전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미래직업전문학교 구리점에서 제빵과정을 배우는 위탁생 5명이 재능기부자로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시장은 “손수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의미 있는 봉사에 함께하시는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종학 회장님과 새마을부녀회 강복남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린다. 특히 제빵기술을 배우는 경기미래직업전문학교 위탁생들이 함께 해 그 의미가 더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 활동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46필지에 대해 지가 열람 및 해당 토지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필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거나, 인터넷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열람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등기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되고 2022년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고엽제전우회, 전우·유가족 위안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0일 고엽제 전우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고엽제의 날’ 기념 및 유가족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고엽제 전우회 등 보훈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엽제 관련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범유공자 표창 수여, 회원 쌀 전달 및 미망인 성금 전달식,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갑 고엽제 전우회 구리시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요청했으며 나라의 밑거름이 됐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자.”고 회원들을 다독였다. 백경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용갑 회장님 이하 임원진들이 회원 병문안과 어려운 유가족을 보살피며 보훈단체의 모범을 보이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가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이 조금이나마 이 자리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한국자유총연맹, ‘추석맞이 사랑의 한복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30일 갈매동 5층 회의실에서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한복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추석을 맞이해 한국 생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새터민 가정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달식을 통해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자녀 15명에게 한복이 전달됐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은 “아이들이 한복을 입고 더욱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을 위해 사랑을 전달 할 수 있는 후원 사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그리워할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에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한복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리시도 다문화가족 지원 전담팀을 신설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따르릉~ 똑똑똑’ 안부확인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은 30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먹거리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는 ‘따르릉~ 똑똑똑 사업’을 추진했다. ‘따르릉~ 똑똑똑’ 사업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아차산기슭 행복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주관하고 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교문1동 주민들의 CMS 후원금으로 월 2회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경자 위원장을 비롯해 5명의 위원이 건빵, 도시락 김, 미역국, 카레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 포장에 함께 했다. 포장된 먹거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3명을 통해 어르신들 54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구경자 위원장은 “안부 확인과 함께 우리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서로 돕는 마을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필요한 상황이다”며 “민관이 합심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구리시민 모두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추석 연휴 호우 대비 행안부 차관 방재시설 현장 점검 방문 [금요저널] 구리시는 29일 추석 연휴 호우 및 태풍 대비를 위해 구리시를 방문한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수택지구 우수저류시설, 왕숙천 둔치주차장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성호 차관과 구리시 관계자들은 도심지 저지대 침수 방지 중요 방재시설인 수택지구 우수저류시설의 주요 설비 정상 작동 시연, 둔치주차장 주차 차량의 통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구리시 황홍식 안전총괄과장은 “구리시 수택지구 우수저류시설은 주택지 상습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돌다리 교차로 도로변 우수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수택 배수 구역 내의 구리역 공원 지하에 우수를 저장했다가 배수함으로써 도심지 저지대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시 방재성능 목표 시간당 95mm로 설치된 시설이다”고 설명하며 “이번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3일간 집중호우 시 6개소의 빗물펌프장 펌프를 가동해 996,222톤, 우수저류시설에 유입된 3,829톤을 방류했으며 2019년에 미리 인창빗물펌프장 용량을 900톤에서 1,850톤으로 증설, 연계 운영함으로써 도심지 저지대 침수를 방지할 수 있었다”고 현장점검 시 보고했다. 또한, 지영호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왕숙천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을 구축해 주차장의 침수위험을 감지하고 주차된 차량 소유주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방식을 활용해 이번 집중호우 시 차량침수를 사전에 예방할수 있었다”고 보고했다. 이에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앞으로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 발생가능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시설물과 피해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지속되는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찰서와 협업해 청각장애인용 영상콘텐츠 제작 [금요저널] 구리시가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 청각장애인 범죄예방을 위한 안내영상을 제작해 오는 9월부터 관내 공공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청 종합방송실에서 구리경찰서와 영상을 촬영했으며 영상에는 범죄 피해 상황별 구체적인 신고 방법이 청각 장애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수어 및 자막과 함께 담겨 있다. 구리시는 이번 영상을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홍보방송시스템 및 주요 공공기관에 송출하고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해서 세밀한 관심을 쏟고 선제적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동행하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2022 구리시 초등생존수영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라 8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3개월 동안 수련관 내 수영장에서 구리시 청소년들을 위한 ‘초등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은 초등학생 수영의무교육의 일환으로 구리시 관내 16개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의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 총 3,045명의 학생과 각 학교 인솔 교사, 학부모 등 32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련관에서는 참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강사 및 안전요원을 배치완료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2019년 이후 2년 만에 재개하는 구리시 초등생존수영이 차질 없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교육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업무담당자 긴급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9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한 업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실무자 및 관련기관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망 사건”과 유사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개최했다. 회의 내용은 경기도 시군담당자 의견수렴 회의 내용 및 현안 사항 공유, 구리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황 및 이에 따른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대책 논의 등이었다. 회의에 참석한 업무담당자들은 현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확인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적시에 지원 가능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며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최전선에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기관 업무담당자의 현장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리시는 이번 담당자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도움이 필요해도 정보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 방법을 몰라 사각지대로 내몰릴 위험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동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발생한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사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의 발굴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진로직업교육 멘토 양성과정 수료식 및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7 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진로직업교육 멘토 양성과정’ 수료식 및 멘토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진로직업멘토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한 22명의 멘토와 관내 학부모 및 학생,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진로직업교육 멘토 양성은 경기도교육청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직업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8월 3일부터 27일까지 총 10회, 48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22명의 교육생이 최종 수료했다. 교육을 이수한 진로직업교육 멘토 22명은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멘토링’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멘티 학생들에게 상시 진로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진로직업 멘토단은 멘토 선언문 낭독을 통해 멘티를 존중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진명숙 멘토는 “머리로만 아는 것과 실제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몸으로 경험하는 시간이었다”며 “멘토로서의 전문역량을 위해 부단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기에 한걸음 또 한걸음 나아가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 제공과 교육 지원으로 빛나는 미래를 위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멘토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