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함께 만드는 풍성한 가을, ‘2025년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인창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인창 한마음 축제는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문화 교실 작품 발표 △지역 예술인의 식전 공연 △개회식 △주민 노래자랑 및 ‘구구구페스타’ 축하공연 △주민 건강 걷기 △홍보·체험관 △먹거리 부스 △알뜰장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지역 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철 먹거리 부스와 체험·홍보관, 알뜰 장터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양후선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든 축제였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주민자치 위원회를 중심으로 단체와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풍성하고 따뜻한 가을 축제가 됐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인창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수익금 일부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리시, 지진 대응훈련으로 시민 안전 역량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가정한 ‘2025년 지진 재난 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가상으로 설정한 도상 훈련 형태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지휘를 맡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협업 기능별 12개 실무반 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임무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평일 야간 시간대에 규모 5.0의 강진이 발생해 건축물 붕괴, 화재, 정전, 매몰자와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협업 기능별 주요 대처 상황 보고 △관계기관 협업 사항 논의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지며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토론 중심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구리시는 △야간 강진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보고 체계 점검 △건축물 붕괴·화재 등 복합 재난 대응 절차 숙지 △대규모 주민 대피 및 구호 지원 체계 확인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통합지원본부의 기능별 임무를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부서가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 운영… 선제적 예방 체계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는 공무원 21명을 4개 조로 편성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산불 감시원 4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해 산불 위험지역 33개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입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계도 활동과, 마을회관·노인정 등 취약지 방문 홍보를 병행해 산불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 진화차·등짐펌프 등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감시 초소 및 산림 인접 지역에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건조한 가을·겨울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시는 최근 5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 가을철에도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우선 진화에 투입할 수 있는 일반공무원 진화대 29명을 편성하고 산불 대응 이론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산림은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시민의 쉼터”며 “가을비가 자주 내렸더라도 앞으로의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 문화예술, 주민자치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퍼실리테이션 회의 개최 [금요저널] 권봉수 구리시의원과 느티나무포럼이 주최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여섯번째 이야기 마당’ 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 의 마지막 장으로 예정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주민자치 △기타 분야로 구성되어 참여 시민이 직접 해당 분야와 관련된 시민제안을 만들고 서로 공유하며 대안을 찾는 ‘체험형 정책회의’의 대단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9개 분야의 시민제안을 만드는 과정은 구리시민에 의한, 구리시민을 위한 진정한 시민참여, 시민제안의 장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날을 기리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이력이 있는 권봉수 의원에게 이번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의 주제들은 매우 뜻깊은 것으로 행사 서두에 참여 시민들에게 지방자치의 날과 관련해 구리시민께 드릴 특별히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 세번째 섹션이자 마지막 시민 참여 정책 퍼실리데이션 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참여해주신 구리시민의 몫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며 “구리시에 관한 의견을 직접 밝히고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대안과 의견을 기대하며 많은 구리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릴 것이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이 지난 2월, 12.3내란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시작해 이제 시민참여형 정책회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여섯번째 마당이 열리게 됐다”며 “행사를 거듭하면서 구리시민들의 잠재된 역량과 지방자치, 민주주의에 대한 높은 인식에 대해 경의를 표하게 된다”고 언급하며 “향후 이야기마당이라는 행사 안에서 그간 참여해주신 구리시민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지방자치, 민주주의의 뜻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해 이야기마당 행사의 마지막이 어떤 형식이 될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구리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4기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가족 교실로 실습을 비롯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리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치매 환자와의 분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동반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기수 수료생인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가 신규 참여 가족에게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 교실 ‘헤아림’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교실 수료생들은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신규 치매 가족에게 돌봄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체육회 ‘구리 스포츠 행복나눔 걷기대회’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구리시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구리 스포츠 행복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제37회 구리시민의 날을 맞이해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구리시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걷기대회는 온라인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1,020명이 접수했으며 대회 당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이번 걷기대회는 ‘스포츠 행복나눔’을 실현하고자 시민 참가자들의 거주지를 조사해 관내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참여자가 소속된 1개동을 선정해 취약·배려계층을 위한 행복나눔물품 라면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로 계획됐으며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인창동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함께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스포츠 행복나눔 실현 등 우리시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이 고취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인성함양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10월 29일 ~ 10월 30일 1박 2일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봉선사 및 국립수목원에서 청소년과 가족 40명이 함께 하는 ‘인성함양을 위한 템플스테이와 숲힐링체험 프로그램 3회차’를 운영한다. 청소년과 가족, 그리고 교육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 간 관계 개선 및 유대감 상승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가족모집은 10월 23일까지며 참가대상은 구리시 청소년을 포함한 3~4인 직계가족, 신청방법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후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과 가족들의 인성 수련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 간 관계를 개선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주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내년부터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도 조기폐차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내년부터 운송분야 미세먼지 발생물질 감축 강화를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4등급 차량까지 확대한다. 〇 지원 대상은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되어 있지 않고 의무보험 가입 및 정상 운행차량으로 판정된 경우이다. 시는 2023년 배출가스 4등급 차량 감축을 위해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약 30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〇 5등급 경유차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경유 배출가스 기준 적용 차량이며 4등급 경유차는 2006 ~ 2009년 8월 31일 전 경유 배출가스 기준 적용 차량이다. 〇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의 차종별 중고차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폐차 시와 신차 구입 시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유차가 배출하는 오염물질이 미세먼지의 원인 중 하나로 다양한 환경정책에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34회 온달장군 추모제향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일 고구려 온달장군의 얼이 서린 아차산 대장간 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인창초등학교 어린이들과 내빈 등 구리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4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개최했다. 이날 제향은 구리문화원과 온달장군보존회 주최로 전폐례-초헌례-축문-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예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초헌관, 서천원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 유인산 온달장군 보존회 사무국장이 종헌관을 맡아 온달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보존회가 1987년 8월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의 나라 사랑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서 위령제를 올린 것이 시초가 되어 1996년 10월에 구리문화원과 함께 구리시의 문화행사로 진행하면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거행해왔고 특히 이번 추모제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거행되어 더욱 의미가 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하며 고구려의 제례 재현을 통해 미래세대의 역사 체험학습 현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문화사업으로 계승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수택 행복주택경로당 개소식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12일 구리시 수택3동 소재지 구리수택 행복주택 5층 옥상정원에서 구리수택 행복주택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이강일 윤호중 국회의원 보좌관, 장용수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수택3동 경로당 회장단, 기간단체,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현판식,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수택 행복주택경로당은 회원수 31명이며 신규 개소된 경로당은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등으로 구성되어 단지 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전기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과 내빈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경로당에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수용 구리시지회장은 “경로당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주는 백경현 구리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이에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에서도 경로당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수택 행복주택 경로당 개소식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풍족한 삶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에 시는 어르신들의 대표 휴식공간인 경로당 환경을 꾸준히 개선할 것이며 또한 어르신들이 건전하고 유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구리시만의 특색있는 경로당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시민주도형 문화예술 교육 사업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10월 13일부터 시민주도형 문화예술 교육 사업인 ‘2022년 우리 동네 문화살롱’에 참여할 시민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구리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최종 선정된 시민공동체가 자체 회의를 통해 문화예술 강좌의 주제·일시·강사·장소 등을 정하고 운영과 홍보 또한 스스로 추진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시민주도형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구리시 소재 작은도서관·독립서점·북카페·연구단체, 구리시에서 활동하는 회원 10인 이상 시민 동아리 및 모임이면 지원 가능하며 소규모 교육 운영 장소를 확보할 수 있는 시민공동체여야 한다. 선정된 시민공동체는 문화예술 전 분야를 주제로 각 8회씩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강사료·보조강사료를 비롯해 홍보물 디자인 등을 지원받는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하는 이번 사업에 다양한 시민공동체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식의 문화예술 교육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인창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인창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창동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사회기반시설에 방문해 복지취약계층 발굴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남정자 위원장은 “지난 9월에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고에 대해 알게 되어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작은 관심이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나누는 것임을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현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이 본인이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도움을 못 받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큰 도움을 주고 계시는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 수택3동 “제4회 장자못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5일 10시에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제4회 장자못축제”를 개최한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수택3동의 기간단체가 함께 협력해 준비하고 이끌어가는 마을축제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축제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관내 학생들의 끼를 자랑하는 댄스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무대가 진행된다. 또한 장자호수공원 둘레길 걷기, 장자호수공원을 주제로 한 스마트폰 사진 공모대회, 구리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시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버블매직쇼 등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 아울러 제1회 전래문화어울림한마당도 개최되어 전통 놀이 체험, 전통 공예 체험, 전통 문화 공연 등이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오후 5시 개회식 이후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 전래놀이 체험 마당 선발 대회 시상식, 10월 8일 예심을 통과한 12명의 시민의 ‘장자못노래자랑’이 있으며 초대가수의 공연도 함께 예정되어 있어 가을 저녁 감성과 낭만을 느끼는 자리가 될 것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동 행복주택 치매안심마을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수택동 행복주택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자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12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구리시는 올 상반기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공모사업’에 수택동 행복주택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는 계획안으로 응모해 2천4백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앞서 2019년부터 갈매동 LH1단지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해 운영 중에 있고 이어서 올해 제2호 수택동 행복주택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 청취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어르신 및 가족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택동 행복주택 주변은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인근에 유관기관이 인접해 있어 치매안심망을 구축하기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추후 행복주택을 중심으로 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등 협약을 통한 지역 인프라를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신체강화, 정서지원, 가족들의 돌봄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전수검진, 방문형 기억나무쉼터, 정원형텃밭, 가족교실, 치매예방교실,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사업은 1년간 시범운영 후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목표가 달성되면 비로소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다. 치매안심마을 조성 운영위원회는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19일 행복주택 행복마을관리소 회의실에서 보건소 건강증진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마을관리소, 행복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 가족사랑약국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발전 방향성에 대해 사전 논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안심마을조성사업은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끊김이 아닌 이음으로 가는 따뜻한 동행을 의미한다”며 “제2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향후 제3, 제4호점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 – 시끌벅적 골목축제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의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구리광장에서 구리시 대표 청소년축제인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시끌벅적골목축제”를 운영한다. 시끌벅적골목축제는 구리시에서 가장 큰 청소년축제로 청소년동아리, 학교, 청소년 관련기관 등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노래, 댄스, 밴드 등 분야별 청소년동아리 공연무대도 함께 진행된다. 체험부스 운영 또는 무대공연에 참가하길 원하는 청소년동아리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 규제가 완화되어 대규모 행사운영이 더욱 자유로워진 때에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주말 여가활동을 위한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니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