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기본과정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8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구리시민과 구리시 소재 사업장 근무자 21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기본 과정’첫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프로그램으로 세 번째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28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월, 목, 금요일 4시간씩 10회, 총 40시간 진행된다. 강의는 성교육 강사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과 교육부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따른 발달 단계별 이론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부모 교육과정, 유아발달과정, 발달장애아 과정을 개설해 폭넓은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참여자는 총 교육시간 40시간 중 수료기준 36시간 이상 교육에 참여 시 수료할 수 있으며 향후 기본 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성교육강사 양성 심화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동·청소년기는 올바른 성 정체성과 건전한 가치관 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소년 성교육에 관심이 있는 경력단절 인재들에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도로정비평가 종합 1위 달성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2년 도로정비평가에서 봄철, 가을철 종합 최종 평가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보수와 시설물 정비, 제설대책, 교량 정비 등 시민불편과 생활안전 관련 10개 항목을 매년 2차례[봄철, 가을철] 평가하고 점수 합산 후 그룹별[A, B, C]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시는 인구수 20만 미만 10개 시군에 속해 봄철 도로정비평가 기준으로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했고 금년에는 가을철 평가 합산 최종 평가까지 1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이번 평가에서 돋보이는 도로 정비 추진으로 기관 및 관계공무원 도지사 표창 수상과 도로사업지원금 5천만원을 받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도로정비평가 결과는 각 부서에서 도로 정비관리를 위해 유기적으로 합심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유기한민원 처리기간 단축률’ 전년대비 36.5 % 향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신속한 업무처리로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한민원 처리기간 단축률’ 향상에 주력한 결과, 전년도 43.13%에서 동기간 대비 금년 79.63%로 무려 36.5%가 향상된 획기적인 민원서비스 개선을 이뤄냈다. 민원처리 단축률은 연초부터 접수된 6일 이상 유기한민원에 대해 건축·지적·교통행정 분야를 포함한 총 250여 종의 민원을 대상으로 적용됐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른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매주 처리기간이 임박한 민원에 대해 ‘담당자 사전예고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부서별 ‘민원처리기간 단축률’과 ‘지연민원 건’을 분석 후 부진한 부서에 대해 사유와 대책을 취합하고 있다. 또한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민원 단축률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 매년 연말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를 운영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세종∼포천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가 당연 [금요저널] 구리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리∼안성간 공사구간중 한강횡단교량 명칭에 대해 “구리대교”가 당연하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29일 서울 강동구가 보도자료를 통해 고덕대교로 제정하도록 주민 서명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맞대응을 한 것이다. 시는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구리대교”로 명명하는 이유에 대해 고속도로의 지리적 위치를 운전자에게 명확히 인지하도록 해야 하는데 국토지리정보원 자료상 한강횡단교량이 설치되는 한강의 약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구리시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한강횡단교량 명칭은 구리시가 양보해 현재 강동대교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기에 형평성 측면에서도 구리대교로 명명하는 것이 당연하는 입장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공사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한강시민공원이 두 동강 났으며 이 일대에 고속도로 접속 구간의 교각들이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구리시가 큰 피해를 보고 있다. 행정구역을 보더라도 구리시가 더 많은 구역을 점유하고 있고 지역의 형평성을 고려하더라도 이번 한강횡단교량 명칭은 구리대교로 명명해야 한다”며 “고덕대교로 제정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횡단교량 명칭은 다음달 교량명칭에 대한 해당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견이 있을 경우 내년 6월경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해 최종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정♡나눔 사업 춘자네와 협약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춘자네 구리본점’이 ‘정♡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중·장년 1인가구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식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됐으며 춘자네 구리본점에서 주 1회 10인분의 소머리국밥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춘자네 구리본점 이원진 대표는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행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하고 더 많은 자원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경기도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이 29일(화)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을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구리시만의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경기도의회 교육행정전문위원실)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국군구리병원 등에 위문금 전달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이 28일 국군구리병원과 구리시예비군지역대를 찾아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토방위와 더불어 각종 재난재해 시 대민지원업무 등에 늘 앞장서주는 국군 장병들 덕분에 매우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고 앞으로도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연말을 맞아 관내 소방서와 군부대 등 8개소를 대상으로 위문금 총 5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복합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구리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육군 제73사단 203여단,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시민 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과 소방차, 구급차, 굴절 사다리차 등 40여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실시한 현장훈련은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청과동의 원인 미상 대형화재 및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현장 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하고 13개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훈련에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대응상황 및 수습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현장훈련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재난현장지원과 상황관리 등 재난대응 전반에 대한 토론훈련을 시청상황실에서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시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 각종재난 상황에 대응능력을 한 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훈련 시 나타난 문제점은 즉시 보완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해 안전도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유역청별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유역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하수도법제69조의2에 따라 환경부가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공통분야, 하수도 운영 관리 분야, 하수도 정책 분야 등 3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 및 실태점검을 진행했고 그 결과 시는 한강유역환경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서는 하수처리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적정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미세먼지와 폭염저감을 위해 I³System으로 생산된 하수 재이용수를 실개천 및 장자호수공원 유지용수, 도로청소시스템 및 재이용수 공급기 용수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시설교체 및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2021년도 온실가스 배출권 목표대비 25,633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고 2022년도에 7,605톤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판매해 155,732,000원의 판매수입을 거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유역청별 우수기관 선정은 구리시의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으로 향후 2050년 탄소중립실현과 도로청소시스템, 재이용수공급기설치 등 재이용사업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 폭염 피해 예방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토지정보 종합평가 ‘토지정책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2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토지정책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공정한 부동산 정책추진과 양질의 다양한 토지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 업무를 7개 분야로 나눠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 중 ‘토지정책 분야’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계획 수립 및 실적, 산정지가 검증현황, 이의신청 처리현황, 홍보실적 및 예산집행 실태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산정 여부와 개발부담금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징수대책 마련 및 추진실적, 제도개선 등 개발이익의 효율적 환수로 나눠 평가됐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상시 OPEN민원 창구 운영’을 통해 민원 만족도 및 신뢰성을 향상 시켰으며 지가 공시제도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개발부담금 부과 통지 시 1일당 조기 납부 환금액 안내 서비스’를 실시해 개발부담금 징수율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토지정책 분야’ 우수기관으로 경기도 기관표창 및 공무원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지가 공시지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