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원봉사활동 ‘트리허그니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2022년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트리허그니팅’을 이문안호수공원 인근 가로수 10주에 설치했다. 트리허그니팅은 겨울철 월동 준비를 위해 나무에 따뜻한 겨울옷을 입혀주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지난 9월부터 뜨개질을 배우며 나무 옷을 만들어 직접 가로수에 설치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트리허그니팅 활동을 통해 혼자가 아닌 더불어 함께하는 즐거움에 대해 느끼는 시간이었다 또한 가로수들이 우리가 만든 예쁜 옷을 입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세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작은 실천을 통해 자연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보호하는 소중한 경험이 다른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꿈드림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2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실생활에서 지역사회를 살피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실천가로 양성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최초 ‘하이넷 구리토평 수소충전소’ 8일부터 본격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일부터 토평동 E1 LPG 충전소 옆 부지에 위치한 시 최초 수소충전소인 ‘하이넷 구리토평 수소충전소’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하이넷 구리토평 수소충전소는 2021년 환경부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진행되어 국비 15억원과 민간자본 15억원을 합해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완공됐다. 해당 충전소는 시간당 25kg을 충전할 수 있으며 접근성이 뛰어나 운전자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일부터 일주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범운영 되며 그 이후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 최초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로 친환경 자동차 충전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적극적인 친환경 자동차 보급지원으로 ‘청정 환경 도시, 살기가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통장협의회,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환경정화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동구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사노동 자연부락 내 이면도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동구동 직원들이 함께 3개 조로 나눠 사노동 안마을, 언제마을 내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배수로 막힘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주변 쓰레기 수거에도 힘썼다. 이명애 통장협의회 회장은 “도로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수거를 통해 우리가 직접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만든 보람찬 활동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윤주 동구동장은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지역주민 모두가 추운 겨울을 잘 대비하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백경현 구리시장 및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구리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4주간, 역량을 갖춘 도시재생 활동가를 육성하고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해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통해 느끼고 배운 점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지속가능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도 도시재생을 학습하고 싶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장기요양기관협회 ‘2022년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참석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6일 ‘구리장기요양기관협회 2022년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요양기관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요양기관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구리시도 노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 만큼 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은 생활 속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9월에는 노인복지 증진 거점 역할을 하는 구리시 장기요양기관협회가 설립돼 관내 노인복지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돌봄 가족교실 12기“숨은 마음 찾기”수료식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6일 정신행동증상이 심한 치매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한 ‘숨은 마음찾기’ 12기 가족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최종 6명이 수료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4회기로 진행됐으며 치매 정신행동증상 환자 돌봄의 원칙과 기술 적용, 자기 돌보기 등의 치매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심층 과정으로 운영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점차 초고령 사회 진입하는 가운데 치매환자 증가로 가족의 돌봄 부담감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시에서 유익한 교육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가족의 부담을 덜어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받은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초기의 진단 시점부터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기초과정, 치매돌봄 역량강화를 위한 ‘헤아림’ 기본과정 프로그램 등 가족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어르신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8가구에 전기장판을 전달하고 50가구에 방한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경자 위원장과 위원 4명, 교문1동장이 참석했으며 전기장판과 뽁뽁이는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총 50가구에 설치·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CMS 후원금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교문1동 지역사회 특화사업인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사업으로 동절기 취약계층의 월동 준비를 돕고자 경기구리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해 전기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구경자 위원장은 “동절기 한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주변에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국 최초 LH 서울지역본부와 치매친화환경 선조성 관련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국 최초로 LH 서울지역본부와 치매인식 개선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선 정책, 후행정 치매 친화환경조성 관련 치매파트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조인수 LH 본부장과 관련 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령인구 증가로 질병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매 친화 환경조성 사업이 업무 협력을 통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업무 협약의 주 내용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극복 행사 및 캠페인 동참,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협력, 지역자원 발굴 및 정보 공유이며 LH 서울지역본부와 협업을 통해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조인수 LH 서울지역본부장은 “고령층과 취약계층이 주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조성 시 구리시와 선제적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통해 초고령 치매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구리시와 함께 치매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치매안심마을 조성이 신속하게 추진되어 치매 인식개선과 사회 안전망 구축, 더 나아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이 경감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협약에 적극 협력한 LH 서울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10채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박종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노후화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이웃들에게 저희가 준비한 이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호섭 동장은 “겨울 한파 추위와 생활고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 준비해주신 이불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사랑을 전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빵 만들기, 삼복더위 보양식 전달, 무더위 탈출 얼음냉수 및 마스크 지원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2 청소년 원탁토론회’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월 10일에 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 및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원탁토론회-말하는 대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사회참여활동에 대한 이해와 토론을 통해 진로탐색 및 리더쉽 함양과 타 지역 청소년시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12월 9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사회참여에 대해 알아가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