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정서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6일과 8월 11일에 이어 지난 8일에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정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이루어진 ‘원데이클래스’로 관내 고위기 청소년 및 부모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탄바구니와 비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서 함양 체험을 제공해 긍정적 정서의 촉진을 돕고 정서 조절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해보지 못한 것을 체험하고 친구들과 추억도 쌓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 청소년 대상의 문화체험 활동 지원, 심리교육 도서지원, 정서체험 키트 지원 등의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약 200명 이상의 고위기 청소년이 지원서비스를 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중 치매 파트너 온라인 양성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 인식개선과 친화 마을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갈매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14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 단체 및 주민, 학생 등을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 자신의집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교육 신청 방법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회원가입 온라인 교육 필수 영상 시청 또는 ‘치매 체크’앱 치매극복함께하기-치매파트너되기 순서로 접속 온라인 교육 필수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교육을 이수하면 ‘치매파트너’가 되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이수증을 제출한 학생과 교직원에게 치매 홍보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치매 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고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 파트너는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어르신 배려하기, 안부 묻기 등을 통한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제5회 구리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 텐덤사이클대회 참석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15일 ‘구리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 텐덤사이클대회’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텐덤사이클은 시각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파일럿이 2인 1조로 2인용 자전거를 타는 종목으로 구리시장배 대회는 이번에 5회째를 맞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에게는 체육활동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비장애인은 행복과 배려를 경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활발히 소통하고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장자호수공원 스마트폰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서 ‘장자호수공원 스마트폰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하고 20개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장자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았고 총 243점의 사진들이 접수됐다.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등 심사기준에 의한 심사를 거쳐 총 20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2층 전시장에 전시됐으며 수상한 분들에게는 스마트폰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을 모은 USB와 액자사진을 제작해 나눠드렸다. 이인복 주민자치회장은 “장자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스마트폰 사진 콘테스트에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다양한 콘테스트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복지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엄지태권도 학원으로부터 관내 복지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800장을 후원받았다. 엄지태권도 박대교 관장과 사범, 어린이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아 구입한 연탄을 난방시설이 취약한 가정에 직접 전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박대교 관장은 “매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온정을 나눠주기 위해 연탄 후원을 하고 있으며 학원 원생들에게 이웃사랑의 의미와 따뜻함을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매년 따뜻한 선물을 지원해주는 엄지태권도 관장님과 작고 따뜻한 손길로 나눔을 실천하는 학원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서울삼육중학교 가래떡 기부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울삼육중학교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가래떡 40kg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삼육중학교 임직원 및 학생, 학부모 등 총 9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으며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1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삼육중학교 김종섭 교장은 “11월 11일 농민의 날을 맞이해 학생들이 각 가정에서 십시일반 모은 쌀로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가래떡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서울삼육중학교 임직원 및 학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행복한 구리시, 더 행복한 교문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은 위기가구 먹거리 지원을 위한 바로드림 코너를 설치해 급식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전화나 문자 신고 취약계층의 어려움과 욕구 해결을 위한 똑똑 마음 소리함,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한 따르릉~ 똑똑똑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인창 굴다리‘깡총깡총 토끼굴’광장으로 새단장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일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및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굴다리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창동에 위치한 토끼굴은 굴다리 특성상 어둡고 답답해 우범화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환경정비 필요성 증대에 따라 굴 내부에 벽화 및 포토존 설치 등 보행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밝은 마을환경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홍덕남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색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 있어 어둡고 칙칙한 굴다리에 구리시의 특색을 살린 벽화와 포토존을 조성해 안전한 통행로가 만들어져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지속·발굴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역 등 시민 출퇴근시 다중밀집 시설 안전대책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이태원 참사와 관련 경의중앙선 구리역사 내 계단 이용 시 시민 안전을 위해 11월부터 안전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구리역은 하루 평균 이용시민이 2만 4천여명으로 출퇴근 시 계단에서 급히 뛰어다닐 경우 대형 압사사고 우려가 있는 곳이다. 이에 시에서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관내 구리역, 갈매역 출퇴근 시간대 승객 안내 계도 방송, 지하철역 합동 점검, 역무원 안전 홍보 캠페인 등 인명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편익 향상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구리역 외부 2곳에 열차 시간을 확인한 후 탑승할 수 있도록 LED 시계를 11월 중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역은 출퇴근 시간대에 인구이동이 많아 다중밀집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출근길을 위해 외부에 LED 시계를 설치할 예정이니 시민들께서는 역에서 뛰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동절기 대비 경로당 현장방문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내 11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난방·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수택1동 경로당협의회 이종열 회장은 경로당 내에 노후된 가전제품 교체, 고장나거나 미사용 중인 시설물 회수 등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홍호섭 수택1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밝은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행정을 추진해 살기 좋은 수택1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에서는 매월 20일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개선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관 합동 긴급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0월 30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특별안전점검 TF팀 운영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시설에 대한 시민제보 창구 운영 등을 특별 지시했다. 이에 시는 11일 시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 합동 긴급안전점검’ 대책회의를 개최한 후 ‘구리시 민·관 특별안전점검 TF팀’을 가동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기관 대책회의는 민·관 특별안전점검 TF팀장 주재로 개최됐으며 시청 관계공무원, 구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유관단체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전점검 일정조율과 이태원 참사 관련 각종 재난사고 발생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별안전점검 TF팀은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30일간 구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위험시설 신고센터 운영반, 취약시설 합동점검반, 공사현장 합동점검반, 자체 시설점검반 등 총 4개 반으로 운영된다. 신고센터 운영반은 안전사고 발생 우려시설의 시민 제보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접수된 민원은 합동점검반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취약시설 합동점검반은 관내 통장조직을 활용해 안전취약계층의 주택시설 등 실태조사하고 민·관 합동점검반이 현장 확인 및 안전관리 조치를 하게 된다. 공사현장 합동점검반에서는 지하철 공사현장, 건축물 공사현장, 건축물 철거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점검결과 안전사고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안전조치 하도록 행정지도를 한다. 또한,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2023년도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계측기 설치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 점검반을 통해 관내 공사현장과 다중이용시설물, 취약계층 시설에 대해 면밀히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