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거 취약계층 위한 이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8일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인창동 주거 취약 저소득 가구 50세대를 위한 ‘여름 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체 기금을 통해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으며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주거 취약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50채를 전달했다. 장영순 위원장은 “약소하지만 인창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 위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담긴 선물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마을돌봄사업 ‘수택2끌림’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부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중장년 남성 및 1인가구를 위한 지역 기초 돌봄 서비스인 ‘수택2끌림’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택2끌림’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중장년 남성 및 1인가구에 식사·목욕·이발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 지난 5월 ‘2024년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협의체는 식사권·목욕권·이발권의 발행을 위해 관내 식당, 이·미용실, 목욕탕 업주들과의 업무협의를 마쳤으며 고시원 및 편의점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식사를 거르거나 빈번히 주류를 구매하는 분들을 파악하는 등 돌봄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김명기 위원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활용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향후 대상자를 다원화해 마을에서 돌보는 ‘수택2끌림’사업을 활성화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적기 지원을 통해 주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8월부터 지역 내 전문상담사를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심리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1기 구리시 미용 아카데미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6일 17:30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제1기 구리시 미용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미용아카데미 수료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수료자들은 지난 6월 11일부터 총 6주간 미용 기술 향상을 위해 생업의 시간을 쪼개어 교육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박정임 지부장은 “구리시의 교육비 지원으로 유능한 강사를 협회 사무실로 초빙해 관내 미용업자들이 미용 재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앞으로 향상된 미용 기술로 구리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미용 발전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강의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미용 아카데미가 발전된 모습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라고 여러분의 사업도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7월 중‘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7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정병준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브리핑은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 추진 △구리시 방범용 CCTV 확충 및 성능개선 ‘안전 도시 강화’△구리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확대 강화 추진 등을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시의 주요 현안인 ‘구리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해 7월 중순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서울 편입을 지속 추진하기로 서울시와 협의한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고 의원 발의 방식이 아닌 정부 발의를 통한 특별법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여론조사 결과와 각종 분석 자료를 토대로 시민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행정절차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은 오로지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고자 하는 역점 시책 사업”이라며 “지난 5월에는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해 서울 편입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곧 여론조사를 시행하는 등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언론과 SNS에서 주장하는 거짓정보에 대해서도 바로잡았다.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과 각종 도시개발 사업은 대규모 사업임에 따라 장기간에 걸쳐 사업이 진행되다 보니 당장 가시적으로 사업성과가 보이지 않을뿐 정상 추진중에 있으며 주요 사업이 지연 및 중단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일축했다. 부시장 공석과 관련한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을 바로잡았다. 시는 ‘부단체장 직위의 인사교류는 지금까지 광역자치단체의 일방적인 인사운영에 따라 임용함으로써 지방자치법에서 보장하는 기초자치단체장의 법적권한인 고유인사권이 침해되었기 때문에 일방이 아닌 상호교류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자치법’ 제6장 제2절에 근거해 ‘부시장은 구리시 소속 공무원으로서 시장을 보조하고 시장 궐위 시 직무를 대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시장 공석으로 도시개발과 관련한 위원회의 결정이 뒤집어지거나 유보상태에 놓이게 됐다는 비판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구리시는 시민의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CCTV 설치 사업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사업비 6억 1천만원을 투입해 범죄 취약지역 3개소에 방범용 CCTV 11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후되어 객체 식별이 어려운 CCTV 112대는 AI 지능형 CCTV로 교체해 사회 안전망 강화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AI 지능형 CCTV는 별도의 분석 서버와 소프트웨어 등 부가장비 설치가 필요해 예산이 많이 소요되지만, 얼굴이나 차량번호 등 객체 자동 인식이 가능하다. 따라서 실종자 발견 및 범죄 차량 신속 검거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각종 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는 사실도 알렸다. 구리시는 최근 고유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3고 현상’으로 인해 지역경제의 활력이 저해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수의계약을 체결할 때는 관내 업체 우선 검토 및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구리시민과 지역 소재 업체의 참여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각종 공사·물품·용역계약 발주 시 관내 업체를 우선 검토토록 했으며 1인 수의계약뿐만 아니라 2인 이상 견적 제출 수의계약 추진 시에도 행정안전부 예규를 적극 활용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내 업체에 기회가 갈 수 있도록 계약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함께하는 행복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관내 업체 발굴 및 정보공유 확대, 수의계약 시 지역 제한 강화 등을 통해 관내 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 언론에서 밝혔듯이 서울 편입은 계속 진행된다.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이 될 수 있도록 7월에 진행되는 여론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안전과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도 세밀하게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복부비만 타파 만성질환 예방·영양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7~18일 7월 24~25일까지 총 4일간 복부비만 타파 운동교실 2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복부비만 타파 운동교실 2기는 64세 이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매주 월~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리시보건소 간호사와 영양사가 이상지질혈증당뇨병고혈압 등 기본 이론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금연하기, 운동하기, 절주하기, 염분 섭취 제한하기, 식사 조절하기 등 올바른 생활요법을 교육한다. 특히 영양교육은 심장병, 당뇨병, 비만 그리고 특정한 종류의 암과 같은 만성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개인에게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정보제공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지식, 기술 및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계기 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운동교실과 건강교육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부비만 타파 운동교실 1기는 2월부터 5월까지 12주간 운영됐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39명이 수료했다. 복부비만 타파 운동교실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인상담센터, 2024년 누림지원사업 상반기 평가회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노인상담센터는 7월 16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실버인지 강사들과 함께 ‘2024년 누림지원사업 상반기 평가회’를 진행했다. 누림지원사업은 관내 거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 상담을 진행하는 정서지원사업이다. 2021년을 시작으로 현재 1,4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39명의 실버인지 강사가 어르신들의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지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상반기 평가회는 실버인지 강사들의 활동 사례와 그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남경미 노인상담센터장은 “앞으로도 누림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활기차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계신 강사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시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개인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환경 활동가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7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개인 컵 사용 문화 활성화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 환경 활동가 5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시에서는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공모사업에서 1억 7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7월 8일 환경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지역 환경 활동가 20명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공유하는 등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환경 활동가들은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 상황 대응과 환경 친화 문화조성을 위한 개인 컵 사용 활성화 등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가졌다. 향후 구리시는 코스모스 축제 등 지역행사와 연계해 텀블러 지참 시민들에게 무료 음료 제공 행사를 추진하는 등 개인 컵 사용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지역 환경 활동가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개인 컵을 사용하는 문화가 구리시에 확산되어 온실가스가 감축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를 우선 검토하고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구리시민과 지역 소재 업체의 참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고유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3고 현상’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각종 공사·물품·용역계약 발주 시 관내 업체를 우선 검토하게 된다. 또한 1인 수의계약뿐만 아니라 2인 이상 견적 제출의 수의계약을 추진할 때에도 행정안전부 예규를 적극 활용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관내 업체에게 기회가 갈 수 있도록 계약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관내 업체에 관한 정보를 각 부서 실무 담당자와 공유하도록 해 새로운 업체에게도 사업 참여 기회가 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각종 개발사업 시 시공·건설자재·인력·장비 등의 사용에 있어 구리시민과 지역 소재 업체의 참여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업체 발굴과 정보공유 확대, 수의계약 시 지역 제한 강화 등을 통해 관내 업체의 참여기회 확대와 기업의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살기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범죄 취약지역 3개소에 방범용 CCTV 11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후되어 객체 식별이 어려운 CCTV 112대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CCTV 기능 향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범죄 차량과 실종자 동선 추적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람, 얼굴, 차량번호 등 객체 자동 인식이 가능한 AI 지능형 CCTV가 새롭게 설치됐다. 시는 사업을 위해 2024년 상반기에 사업비 6억 1천만원을 투입했으며 하반기에는 4억 3천3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AI 지능형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객체 분석과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해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AI 지능형 CCTV가 구리시 전역에 50% 이상 설치되면 실종자 발견과 범죄 차량 신속 검거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 설치 예산을 확보하고 AI 지능형 CCTV를 확충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7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통해 7월 중에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시는 주요 현안인 ‘구리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해 7월 중순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시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시는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서울 편입을 지속 추진하기로 서울시와 협의한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며 의원 발의 방식이 아닌 정부 발의를 통한 특별법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앞으로 우리시는 서울시와 공동연구반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서울 편입의 실익 분석을 위한 용역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이번 여론조사의 결과와 각종 분석 자료를 토대로 해 시민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행정절차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5월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서울 편입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문가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서울 편입에 따른 도시, 교통,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변화에 대해 전문가가 분석·발표하고 이후 시민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