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일홍봉사단, 행복을 나누는 취약계층 집정리 & 미용 봉사 2차 활동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백일홍봉사단에서 위생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환경 정비와 위생지원 봉사활동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에 이어 실시된 이날 2차 활동에서 단원들은 장마철 무덥고 습한 날씨 속에도 오전부터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화장실, 부엌 등 집 안 구석구석과 냉장고 등을 청소했으며 수납 상자를 이용한 가재도구 정리 정돈을 진행했다. 또한 이미용 봉사도 함께 추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봄 강화에 기여했다. 김찬례 단장은 “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이 더욱 깔끔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다. 앞으로도 단원들과 합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을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일홍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일홍봉사단은 2022년 창단해 10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조리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KSD나눔재단과 함께 드림스타트 가족 금융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27일 여성행복센터 4층 교육장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21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금융교육은 자녀와 금융에 관한 생각 나누기, 저축과 투자의 개념 익히기 등 가족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는 “가족과 함께 금융투자 보드게임을 통해 용돈 관리를 하는 법을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오늘 배운 용돈 관리 방법을 꼭 실천하겠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동의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위한 KSD나눔재단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구리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0세부터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에게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증진, 학습지원, 사회정서발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취약계층 아동 대상 구강건강 주치의 사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구강보건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한 구강건강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꿈나무 아동의 구강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10여 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사업 대상은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16개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 총 436명이며 정기적인 구강 보건교육과 1차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가 제공된다. 교육은 △올바른 잇솔질 실습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정기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예방 처치로 진행된다.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습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또한 구강검진의 결과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와 같은 예방적 처치를 제공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에게 맞춤형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평생 치아 건강 유지와 함께 자기관리 능력이 배양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구강보건 증진사업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1세기 클럽, 구리시 교문1동 내 ‘집수리 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8일 21세기 클럽에서 교문1동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집수리 대상 가정은 도배지, 장판 등을 교체하지 못해 거주환경이 취약한 상태였다. 이에 21세기 클럽 단원들이 방 3개와 주방 1개로 구성된 집안 전체에 대한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유홍열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21세기 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집수리를 받은 가정이 쾌적하게 변화된 집에서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1세기 클럽은 구리·남양주시 지역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순수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복지시설 후원, 환경보호 등의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올 연말 준공 예정인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 33번째 한강횡단 교량 전경. ]구리시 제공 세종포천고속도로에 들어서는 한강횡단 교량 명칭을 놓고 구리시와 서울 강동구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해당 교량에 대한 지역 이미지를 위해 양 지자체가 홍보전을 펼치는 등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어서다. 27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연말 준공하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33번째 한강횡단 교량(이하 교량)은 길이 1천725m에 왕복 6차선으로 2016년 착공해 현재 대부분의 공사가 마무리된 상태로 해당 교량의 명칭을 두고 구리시는 ‘구리대교’, 강동구는 ‘고덕대교’ 등을 요구하면서 5년째 대립하고 있다. 구리시는 교량이 설치되는 구간의 87%가 구리라는 점을 내세워 구리대교를 주장하고 있고 강동구는 해당 교량 사업비에 532억원을 한국도로공사에 분담금으로 납부했다고 주장하며 고덕대교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 18일 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의 국가지명위원회가 회의를 열었지만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다음 회의 때로 연기했다. 이런 가운데 강동구의 교량 사업비 532억원 분담과 관련해 구리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연구원 등에 확인한 결과 강동구가 한국도로공사에 납부한 532억원은 고덕강일지구 공공주택 개발사업으로 인한 교통개선대책(동남로 연장 및 올림픽대로 접속) 분담금이라는 입장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강동구가 교량 사업비에 532억원을 한국도로공사에 분담금으로 납부했다 주장하지만 교량 사업비가 아니라 고덕강일지구 공공주택 개발사업으로 인한 교통개선대책 분담금이었다”고 주장했다. 강동구 관계자는 “교량 사업비에 532억원을 한국도로공사에 분담금으로 납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덕강일지구 공공주택 개발사업으로 인한 교통개선대책 분담금이라는 주장에 대해선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청소대행 3개 구역 개편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리대행의 독과점 문제점을 해소하고 청소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지난 6월 17일부터 4주간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를 대상으로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공개경쟁 허가 공고’를 통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시에서는 사업계획서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공고 결과 10개 사업자가 신청 접수를 했다. 이후 시는 지난 7월 22일 ‘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서의 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정량평가와 합산한 점수를 토대로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3개 적격업체를 선정한 후 구리시청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아울러 사업계획서 평가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허가 신청을 한 접수자가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추첨한 7명의 위원으로 사업자 선정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번 허가 공고에 따라 적격 통보를 받은 3개 업체는 9월 말까지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시설·장비·기술 능력 등의 허가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2024년 10월 예정된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리대행 용역’ 공개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최근 구리시는 ‘2025년 생활폐기물 청소대행 원가산정 및 운영체계 개선진단 용역’을 통해 경기도 내 시군을 비교 분석한 결과,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청소대행 2개 구역 운영은 道 평균보다 한 업체당 약 157% 더 많은 인구를 관리하고 있어 청소행정 서비스가 떨어진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담당구역의 세분화에 따른 신속한 민원 처리, 업체별 적정 영업 규모 재설정 및 안정적 운영,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의 효율적 운영 등을 위해 현재의 2개 구역을 3개 구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관리대행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추가 구역의 신규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해 2025년 대행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청소대행 체계 개편을 통해 생활폐기물 수거 효율 향상과 청소행정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리대행 용역에 구리시 최초로 경쟁체제를 도입했다. 더 많은 기회 제공을 위한 공정하고 건전한 경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분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방재정 확충 및 세수증대를 위해 7월 25일 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지원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인 부서들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현년도 체납액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세외수입은 과태료, 재산임대,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110여 종의 세목으로 구성되며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체재원이다. 전년도 구리시 세외수입 징수액은 482억원으로 일반회계 세입재원의 5.3%를 차지하고 있어 구리시 건전재정을 위해 효율적인 체납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부서들은 상반기 동안 추진해 온 체납징수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징수실적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각 부서별 효율적인 체납징수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유형별 원인 분석과 함께 맞춤형 징수대책을 세워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는 빠른 채권 확보로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체납자에게 문자발송, 전화독려, 체납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적극행정을 실시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현장 방문, 세외수입 체납 책임징수담당제 실시 등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상반기 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25일 평생학습관에서 강사·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 ‘직장인 펜드로잉 & 어반스케치’ 등 16개 강좌와 ‘연필 인물화’, ‘목공예’ 등 신규강좌를 포함한 총 65개 과정이 운영됐으며 자격증 및 지도자 과정, 일자리 창출 및 창업 과정, 건강 · 취미 · 인문 과정 등에 참여한 516명이 수료를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마련해 구리시민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대접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5일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 및 ㈜협신의 후원으로 ‘사랑의 삼계탕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교문2동 새마을회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지역 독거 어르신 등 100명에게 정성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또한 ㈜뉴트리플래닛에서 후원해 준 건강보조식품 100박스도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송병엽 협의회장과 이민아 부녀회장은 “매년 여름마다 교문2동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대접 행사를 준비해 주신 교문2동 새마을 단체 회원들의 노고와 ㈜협신, ㈜뉴트리플래닛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마을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안부 확인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5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 52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불볕더위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소고기죽, 누룽지, 김부각, 과자 등을 준비해 손수 포장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8명이 포장된 물품을 어르신들 가정으로 방문해 전달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영 위원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늘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