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즐거운 여름방학 특강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즐거운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생명 존중, 사춘기의 이해, 미디어와 음란물 중독 예방과 좋은 습관 교육 등으로 총 18회 운영될 예정이다. 구리시 아동·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을 활용하거나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뜻깊은 방학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김태연)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2층에 있으며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조성과 바른 성품 함양을 위해 생명 존중, 성폭력 예방, 디지털 성폭력 예방, 미디어·유해 약물 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기관·단체로 찾아가는 성교육 △평일 오후 방과 후 수업 △방학 특강 △학부모 특강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과정 등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여름맞이 어르신 삼계탕 대접 및 이불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7월 20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맞이를 위한 이불 20채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 중인 가온누리 쉼터의 시민 자율 모금액으로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가온누리 쉼터는 구리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형 쉼터로 지난 2023년 8월에 개소한 이후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음료가 정해진 가격 없이 제공되는 대신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자유롭게 받고 있다. 이인복 주민자치회장은 “유난히 무더운 이번 여름에 모두가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대접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온누리 쉼터의 시민 모금액으로 지역 이웃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행사를 마련해 주신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MG 새마을금고 구리수평지점으로부터 수박 10통 후원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MG새마을금고 구리수평지점으로부터 수박 10통을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수박은 오는 7월 23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수박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다른 후원품들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 구리수평지점 신동규 지점장은 “비가 많이 오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 관내 이웃들이 시원한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더위를 잠시 잊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동장은 “수택2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신동규 지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관내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고 수택2동 주민들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면담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7월 19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구리시 철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현안 사업과 폐철도부지 및 철도 선하부지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구리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GTX-B노선 갈매역 정차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타당성조사 결과를 신속히 검증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GTX-B노선 중앙선 연결로 인해 발생한 인창동 주민들의 재산권 및 환경 피해를 고려해 접속부 위치를 변경하는 것과 구리시민의 철도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KTX 구리역 정차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도 함께 요청했다. 또한 갈매역 인근 철도 선하부지에 생활쓰레기가 무단 방치되는 것에 대한 대책과 경춘선 선하부지와 인창동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버스 임시주차장 및 택시 공영차고지 조성 등에 대해서도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GTX-B노선 갈매역 정차와 관련된 검증에 대해서는 현재 용역비 산출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밖에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 철도공단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관내 경로당 환경정비 봉사 나서.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7월부터 ‘경로당 자원봉사 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시청 원덕재 복지문화국장을 중심으로 한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 등 15명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 7월 20일 은제경로당에서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관내 경로당의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노인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은제경로당 전효중 회장은 “평소 바쁜 시정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직원들이 자원봉사까지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공직자의 본분이며 봉사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다가올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정책 등을 개발하고 추진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9대 후반기 구리시의회, 첫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7월 17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관내 생활체육회장단 및 구리발전위원회와 두 번의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에서는 의장단인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생활체육회장단은 이경복 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회장 16명, 구리발전위원회는 최승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6명이 참석했다. 먼저 열린 생활체육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는 관내 체육시설의 위탁운영에 대한 사항과 올해 정례회 중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삭감한 구리스포츠행복나눔체육대회에 대한 건의사항 등에 대해 경청했으며 또한 구리시에 보다 나은 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현 구리시체육회의 문제점과 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이후 열린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등 구리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고 이에 대해 토론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동화 의장은“관내 여러 단체와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파악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그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관내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 ‘더드림 유스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7월 27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평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더드림 유스페스티벌’에 참여할 청소년을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손 선풍기 만들기, 친환경 키링 제작 등 1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워터 풀장, 물총, 튜브·돗자리 대여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지원된다. 9~24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2024 구리 학생생존수영교육’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4월 8일부터 7월 16일까지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인 ‘2024 구리 학생생존수영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2024 구리 학생생존수영교육’에는 구리 관내 13개교 초등 3·4학년 1,900여명이 참여했으며 건원·교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학년은 2일간 총 6차시, 3학년은 4일간 총 10차시 수업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생존수영을 경험한 4학년은 경기 영법 익히기를 강화했으며 3학년은 기본 평영 익히기와 이동·구조하기, 체온 유지 등 수중 생존 방법을 배웠다. 이 과정을 통해 생존수영 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자기 생명 보호 능력과 물에 대한 적응력이 향상됐으며 건강도 유지하고 기초체력을 강화했다. 또한 학생들은 수업 전 이동 위치별 안전 사항에 대한 교육과 수영장에서의 지진 및 화재 발생 대피 교육을 통해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익혔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충분한 안전 교육과 내실 있는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 대처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재단 홈페이지, 카카오톡플러스친구, 네이버밴드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 ‘꿈을 향해 다독다독’ 북콘서트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초등 4학년 ~ 중등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을 향해 다독다독’ 북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오는 8월 9일 오전 10시~12시까지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1층 위드홀에서 진행된다. ‘나와 친구를 지키는 질문 버스여행’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철학버스’ 우서희 작가의 청소년 인권 강연과 함께 혼자 풀기 어려웠던 질문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 있는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강연을 통해 상상력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관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도서 활동을 통해 이야기를 흡수하고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아동 돌봄 서비스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부터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360˚ 언제나 돌봄 서비스’의 일환인 ‘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와 ‘가정 방문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는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거주지 근처 아동 돌봄 시설에서 평일 주말, 공휴일 오전 7시부터 24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을 원하는 부모는 긴급돌봄핫라인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가정방문형 긴급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각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사업을 강화한 것으로 근무시간 외 전화 신청이 불가능했던 점을 보완해 긴급히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주말과 평일 야간에도 전화로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3개월~12세 아동이며 이용 시간은 24시간으로 평일 주말, 공휴일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긴급돌봄핫라인 콜센터, 아이돌봄 홈페이지, 아이돌봄 모바일앱에서 할 수 있으며 아이돌봄서비스 정회원으로 등록된 아동만 이용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언제나 돌봄 서비스가 맞벌이 가정과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리시의 소중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4년 1월부터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아이돌봄 이용가정 중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 월 20시간의 본인부담금 지원과 2024년 둘째 아이 이상 출생 가정에 30만원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