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구리시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바싸르 오케스트라’가 선정되어 총 8억 3천만원 사업비 중 4억 1천5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위한 문체부의 공모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연극, 전통예술, 무용, 음악 분야 등 42개의 지역대표 예술단체에 총 160억원을 지원하는 국비 지원사업이다. 구리시의 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된 ‘바싸르 오케스트라’는 2018년 창단 이래 연간 30회 이상의 초청 및 기획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구리시 기반의 연주 단체다. 특히 김상훈 지휘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폭넓게 수용하는 세련된 편곡과 탁월한 곡 해석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망한 단체이다. 구리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향후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사르 오케스트라’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구리시를 대표하는 지역 예술단체로 인정받은 만큼, 지역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리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리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며 “또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김대진 등이 출연 예정인 ‘구리 클래식 페스티벌’ 등도 개최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클래식 콘텐츠로 육성시켜 구리시에 클래식 향유 기회를 대폭 상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기후동행카드 참여 협약 체결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8월 2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만나 ‘구리시-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구리시 구간 동구릉역, 구리역, 장자호수공원역 등 3개 역사를 이용하는 구리시민들은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충전 금액 65,000원으로 30일간 서울시 내 지하철과 전철, 시내·마을·심야 버스, 따릉이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단, 19세부터 39세 청년은 58,000으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 단기권인 1, 2, 3, 5, 7일권도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가계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 이용률 상승, 기후 위기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기후동행카드 외에도 서울시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두 지역의 시민들이 바라는 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은 8월 10일 개통을 앞두고 운행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나서고 있다. 별내선 개통 시 하루 평균 약 42,000명의 이용 수요 발생이 예상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별내선을 이용하는 구리시민들은 현재 시행 중인 경기패스와 더불어 서울시민과 동일하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구리시는 경의중앙선 및 경춘선의 경우, 운영기관이 서울시가 아닌 코레일임에 따라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구리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철은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폭염이 예보된 만큼 시는 철저한 상황 관리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신속한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해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한층 높였다. 집중호우에 대비해서는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점검과 빗물받이 준설, 침수 우려 취약 도로와 둔치주차장 사전통제 등 사전 대비에 중점을 두고 대응하고 있다. 특히 반지하주택 등 침수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는 물막이판, 역류방지밸브 등 침수 방지 시설 설치에 2천만원을 지원해 침수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탈수 예방을 위해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총 45일간‘여기워터 힐링 냉장고·힐링 박스 1인 1병 생수 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여성행복센터와 아차산 산책로 입구 등 2곳에 시범 운영했던 ‘힐링 냉장고’가 시민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부터 확대 운영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 따라 구리시 내에 힐링 냉장고는 6개소, 힐링 박스는 12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된다. 힐링 냉장고에는 1일 2회, 힐링 박스에는 1일 1회 음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장마나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은 유례없는 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시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구리시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 과정 3기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30일 구리시 자원순환교육센터 교육장에서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 과정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19일에 자원순환교육센터를 개소한 이후, 자원순환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1기 30명, 2기 26명을 거쳐 3기에서 26명을 양성해 총 82명의 자원순환 해설사를 배출했으며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30명이 참여하는 ‘4기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자원순환 해설사들은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난 5월 구리 유채꽃 축제에서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으며 현재는 구리시 관내 공동주택 14개소에 배치되어 시민들의 곁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을 실천하고 있다. 추후 자원순환 캠페인 등을 통해 구리시 자원순환의 리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자원순환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요즘 시대에 해설사들의 다양한 역할 수행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사업을 적극 추진해 자원순환의 선도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아동·청소년 건강권 확보를 위한 금연 구역 확대 [금요저널] 구리시는 아동·청소년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금연 구역이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6항 1호에서 3호 개정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 구역이 30미터 이내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 30미터 이내 금연 구역이 새롭게 추가됐다. 시는 금연 구역 확대에 발맞춰 금연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112개소, 유치원 25개소, 초중고 32개소 등 총 169개소를 대상으로 금연 구역 홍보용 안내판을 전수 교체하고 다양한 SNS 홍보 채널을 통해 집중 홍보를 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담배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이 확고히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찾아가는 1:1 금융컨설팅’ 사업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2024 금융통합지원 ‘찾아가는 1:1 금융컨설팅’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단기 운영 및 시설자금 △장기 운영 및 시설자금 △폐업 후 재창업자금 △ 가업승계 △점포 운영 재무, 회계, 세무 △폐업 시 회계 및 세무 등 6가지 유형별로 점포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점포를 비워두기 어려운 1인 점포 소상공인의 현실을 고려해 금융전문가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현장에서 금융 컨설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8월 1일부터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100명이 선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70-4103-4177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리시 소상공인이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점포 운영에 필요한 금융상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재단은 소상공인 점포의 폐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위기 징후가 있는 소상공인을 먼저 찾아가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과 8월 1일 2회에 걸쳐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에 대한 참된 의미를 깨달아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만든 자이언트얀 가방은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자이언트얀 가방 만들기 활동은 처음인데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며 더욱 정성껏 만들었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가방이 지역 어르신께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자원봉사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평생학습센터,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접수는 8월 6일부터 2024년 하반기 갈매평생학습센터 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리시민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3개 분야 40개 강좌이며 오는 9월 2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로 ‘SNS마스터클래스’, ‘유튜브크리에이터’, ‘부동산 재테크’ 등 8개 강좌가 운영되며 ‘독서토론지도사’, ‘공방 창업을 위한 화장품 자격증 과정’, ‘타로’ 등 5개의 다양한 신규 강좌도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구리시민 우선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상반기에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보완·발전시켜서 하반기에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등 더욱 다양하고 알찬 강좌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구리시의 미래 가치를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에 갈매중앙로 62 갈매멀티스포츠센터 지상 1층에서 개관한 갈매평생학습센터는 지역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갈매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민 만족도 높일 수 있는 도시 환경 사업 추진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8월 1주 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체계 본격 가동 △ 구리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 대상자 확대 추진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추진 △‘전문건설업 사전 단속시스템’ 운영 △2024년 구리시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등에 관해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구리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기상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집중호우 시에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현장을 중심으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여기 워터 힐링 냉장고·힐링 박스 1인 1병 생수 나눔 프로젝트’ 운영 소식도 전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범 운영했던 ‘힐링 냉장고’가 시민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부터 확대 운영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 따라 구리시 내에 힐링 냉장고는 6개소, 힐링 박스는 12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된다. 힐링 냉장고와 힐링 박스에는 하루 1~2회 시원한 생수가 채워져 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언제든지 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구리시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입영하는 시민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추진한 ‘구리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일부개정해 대상자 확대도 추진한다. 기존 입영지원금의 지급 대상 기준은 ‘지급기준일을 기준으로 1년을 계속해 거주한 입영자’라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과거 구리시에 오랜 기간 계속 거주했지만,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지 않은 시민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시는 기존 지급 대상 외에 ‘지급기준일 현재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 거주하며 합산해 5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라는 항목을 추가해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개정을 통해 지급 대상자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창출하기 위해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도 추진한다. 구리시는 각종 개발사업 등의 추진으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경관 특성에 맞는 경관 정책과 경관 목표의 재정립이 필요한 상태다. 특히 통합적 관점의 중장기 계획, 야간경관 기준, 경관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지침 등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시민 의견 수렴과 시의회 의견 청취, 구리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7월까지 정비 완료될 예정이다. 공공 건설공사 입찰에서 수주만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를 배제하고 공정한 건설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전문건설업 사전 단속시스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문건설업 사전 단속시스템’은 전문건설업 등록 요건을 서류로만 갖춘 건설사업자가 낙찰 후 불공정한 거래 행위를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입찰단계부터 걸러내는 제도이다. 단속 내용은 △단독 사무실 확보 여부, △ 기술 인력 보유 여부 △자본금 1억 5천만원 등 건설업 등록 기준 충족 여부이다.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은 “건설업 등록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해 수시로 현장에 나가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의 내실화와 공정 건설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은 건축허가를 받아 사용승인 이후 5년 이상 경과 된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공용부분 방수 및 유지 보수 공사 △단지 안 도로 등 보수사업 △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 12가지 중 1가지 분야에 지원하고 있다. 총지원 금액은 2천만원으로 총공사비의 80%까지 지원하며 5백만원 이하는 전액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대사회에서 도시 환경은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건”이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도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는 한편 여름철 자연 재난과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대책들도 꼼꼼히 챙겨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문고 교문1동분회, 2분기 다독왕 시상 및 순환도서 배달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9일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주최, 새마을문고 교문1동분회 주관으로 2분기‘다독왕 시상 및 순환도서 배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서 센터별 3명씩 2분기에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어린이를 선발해 다독왕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센터별 도서 55권, 총 165권을 전달하는 순환도서 배달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황의순 새마을문고 교문1동 분회장은 “1분기 때보다 이번 다독왕 시상 때 아이들이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회원들 모두의 마음이 더 뿌듯했고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