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성인 자원봉사 보수교육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 자원봉사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와 공공성을 바탕으로 시민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원봉사 가치 확립 및 시민의식을 제고시키고자 기획됐으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이 △자원봉사와 시민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시민성과 자원봉사의 관계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보수교육에 참석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정 가득한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하며 변화를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비상대비태세 확립’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19일~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 상황에 관한 확인·점검 및 연습 기간 중 관련 기관 간 협조 사항을 중점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공적인 을지연습 실시를 위해 을지연습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각 부서 충무계획 상 추진 사항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을지연습 기간 중 주요 일정 및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에 대한 분야별 사전 연습계획 등이 있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북한의 핵무기 위협 및 오물 풍선 투하 등 도발로 인한 남북 관계가 심상치 않은 시기에 열리는 만큼,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전 공직자가 실질적인 전시 대비 훈련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위기의식을 갖고 유사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비상대비태세를 갖추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실버인력뱅크, 노인일자리사업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구리실버인력뱅크’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보건복지부 평가 지표에 따라 2023년 재정 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복수유형[2그룹] 대상 기관에 선정됐고 더불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노인 일자리 사업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서 선도 지자체의 입지를 확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부적으로 총 3그룹으로 나뉘는 복수유형 수행기관 평가 중,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평가하는 ‘2그룹’에서 B등급으로 선정되어 1천만원의 성과금을 받았으며 지급된 성과금은 장비 구입 및 시설투자 등의 사업비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기여자에게 성과급으로 전달하는데 사용됐다. 구리실버인력뱅크 관계자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께서 수행기관과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성실하게 참여해 준 결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신체·정신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개발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사회활동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리더 양성 과정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리더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평생교육을 주도할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전문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되어 있으며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수강 신청 방법은 오는 8월 7일부터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올해 2년 차에 접어들면서 이전보다 장애인 평생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질이 더욱 향상되어 구리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모범적인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폭염 대응을 위한 도로 자동 청소시스템 확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폭염 대응을 위해 구리시 전역 도로 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 자동 청소시스템을 지난 6월 19일 첫 폭염주의보 발효 이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도로 자동 청소시스템은 도로 중앙분리대 하부 표지병 분사노즐에서 물이 분사되어 도로를 자동 청소하는 방식으로 여름철 뜨거워진 노면의 온도를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한다. 사용되는 용수는 하수를 깨끗하게 정화해 처리된 하수처리장 재이용수이다. 구리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가장 더운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로 자동 청소시스템을 2시간 간격으로 3회 추가 가동해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어 일사병 등 폭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 보호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 자동 청소시스템 운영을 통해 폭염 시 노면 온도를 낮추고 하수 처리된 물을 재이용한다는 점에서 구리시가 친환경 물 순환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힐링냉장고·그늘막 등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여러 가지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1인 1병 생수나눔 프로젝트 ‘여기워터 힐링고’’를 운영하고 있다. 야외 무더위쉼터를 찾는 구리시민을 위해 공원, 둘레길·산책로 등에 힐링냉장고 힐링박스를 설치하고 시원한 얼음 생수를 공급해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2년 8월 정각사 입구 등 2개소에서 시민들에게 생수를 공급해 주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22일부터 힐링냉장고 6개소, 힐링박스 12개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얼음 생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8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는 도로변 곳곳에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 175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148개소의 실내·외 무더위쉼터와 주요 관공서 18개소에서 ‘4계절 양심우산 대여소’를 운영하는 등 혹서기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마가 끝난 후 찾아온 폭염에 대비해 지난 8월 2일 힐링냉장고가 설치된 장자호수공원 내 야외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일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8월 폭염 대응 사항에 반영하도록 지시했다. 백경현 시장은 “올해도 폭염에 대비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신임 임원진 임명장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7월 31일 구리시청 시장실에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신임 임원진 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임명된 임원진은 재단의 사업계획 수립과 정관 변경, 예산 및 재산 관리, 재단 규정의 제정 및 개폐, 임원 선출 및 해임, 재단 해산, 수입 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재단 이사회를 통해 수행하게 된다. 신임 임원들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역할과 목표를 생각하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게 된다 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뜻을 모았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구리시 전체 상권을 아우르는 소상공인 종합지원 기구로 역할을 함에 있어 재단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이 있는 유능한 분들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재단의 미래가 밝다”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분들께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열심히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중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안정적인 상수도시설 운영과 수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하절기 정수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형생물 유충 사고에 대비해 토평정수장에 미세 여과망, 에어커튼, 미세거름망, 포충기 등을 설치하는 등 유충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마이크로 스트레이너를 추가 설치해 한층 강화된 유충 차단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수돗물 불신 해소를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일반가정의 수돗물을 무료로 수질 검사해 그 결과를 제공해 주는 공공서비스 제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신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시는 각 가정에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는지 상시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구리시 가구 내 수도꼭지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 가정수도전은 매월 29개소, 중점관리지역 수도전은 매월 16개소, 노후 지역 수도전은 매월 3개소를 선정해 일반세균 등 최대 11가지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개선, 철저한 수돗물 수질관리 및 공공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이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대비 취약계층 30가구에 선풍기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1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여름철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30가구를 위한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9년부터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쿨~한 여름보내세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선풍기 지원 및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조립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는 현장에서 직접 조립을 해드렸다. 이미영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돼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선풍기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의 건강을 위해 마음을 더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하절기 모기·해충 감염병 예방 집중 방역소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마와 폭염으로 기승을 부리는 모기·해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지난 7월을 시작으로 8월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시는 구리시보건소 방역기동반과 함께 민간위탁 용역업체 4개 반을 편성했으며 방역소독 요청 민원이 있을 시 권역별 담당 업체가 즉시 현장에 방문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권역별 담당 업체의 신속한 민원 해결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택가 및 상가 밀집 지역, 하천, 등산로 등 모기와 해충 발생이 많은 취약지에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는 모기퇴치기 야간 작동 여부 등 전수 점검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기존 기피제함 13대와 해충 유인퇴치기 15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교문동 주택 밀집 지역과 민원 요청이 많은 왕숙천 지역에 신규 포충기 9대를 설치했다. 향후 방역 민원 다발 지역에 추가로 유인퇴치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해충 유인퇴치기는 가로등에 부착된 LED램프로 일정 파장을 좋아하는 모기 등 유해 해충을 유인해 모기퇴치기 내부에 작동하는 흡입 회전 날로 분쇄해 하단부로 배출시키는 원리로 작동된다. 기후 온난화로 인해 지난해 보다 빠르게 4월부터 10월까지 본격적인 해충 활동 시기와 맞물려 가로등의 점등·소등시간 동안 운영되며 물리적 방제기기로 방역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살충제를 사용하는 방역소독보다 친환경적인 것이 특징이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여름철 모기, 날벌레 등의 접근을 막기 위해 가정에서는 방충망과 모기장을 정비하고 야외 활동 시에는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의 옷을 입으시기를 권장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